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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에버넷전자와 MEAN WELL SINGAPORE로부터 장학금 1억원 기탁받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에버넷전자와 MEAN WELL SINGAPORE로부터 장학금 1억원 기탁받아
[AANEWS]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일 ㈜에버넷전자와 MEAN WELL SINGAPORE PTE. LTD.로부터 1억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에버넷전자는 다국적 기업인 MEAN WELL사의 산업용 전원공급 장치 제품을 국내에 최초로 수입해 유통하고 있는 한국 최대의 공식 기업으로 안양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호계동 지사를 포함해 구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 대리점과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에버넷전자와 MEAN WELL SINGAPORE에서 전달한 기탁금 1억원은 안양시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에버넷전자 임윤성 대표이사는 “장학금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자원으로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신 에버넷전자 임윤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안양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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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회 참가 창원특례시선수단 결단식 열려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회 참가 창원특례시선수단 결단식 열려
[AANEWS] 창원시체육회는 7일 오전 11시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창원특례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오경문 창원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참가 종목단체 임원 및 선수 1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단기 수여와 관내 기관장의 격려사 등이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선수단 대표 선서는 검도의 김제승 선수과 육상의 한예솔 선수가 남녀 대표 선수로서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했다.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창원특례시 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674명, 임원 및 지도자 326명 총 1,000명의 선수단이 31개 전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도 막강한 전력으로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선수단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길 기대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창원시특례시 선수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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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방안 논의
울진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방안 논의
[AANEWS] 울진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 주재로‘2024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원석 도의원과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2024년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해 협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지역 현안으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포장, 대형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경북도 119 산불 특수대응단 건립 등 8건과, 2024년 국비 지원 건의 사업으로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지 구축사업,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 국가동서트레일센터 조성,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등 9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 앞서 국비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 우리 군이 앞으로의 도약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협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당정 간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정책으로 울진군 국책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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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CRC에서 한미 협력관계 역사적 의미 되새기며 정부 차원의 반환공여지 개발 지원 촉구
김동근 의정부시장, CRC에서 한미 협력관계 역사적 의미 되새기며 정부 차원의 반환공여지 개발 지원 촉구
[AANEWS]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6월 7일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크라우드에서 한미 협력관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70년간 수도권 안보 중심지로서 희생을 강요받았던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반세기를 넘어 70년 동안 진출입이 제한됐던 CRC 통과도로를 7월 초 임시개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김동근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인근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서부로에 이르는 체육로의 교통난을 해소, 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CRC는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인 1953년 7월 27일 설치, 옛 미2사단 사령부 등이 주둔하다 2019년 4월 미군병력이 완전 철수한 뒤 2022년 2월 반환됐다.
특히 CRC는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230여 동의 건축물이 보존돼 있어 한미 양국이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역사적 가치와 사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시는 이처럼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를 보유한 CRC에 ‘디자인 문화공원’을 조성, 안보를 넘어 문화로 확장된 상징적 장소로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남김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산업 핵심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가 보훈의 달인 6월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CRC에 이를 기념하는 의미의 상징물과 가로배너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그동안 굳게 닫혀있던 금단의 캠프 정문과 후문에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로고를 게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청와대와 용산 미군기지 일부를 개방해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시간 특별한 희생을 치렀던 경기북부지역 반환공여지가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가가 앞장서야 할 때”고 강조했다.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은 국가안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각종 규제를 받아왔음에도 지금까지 반환공여지 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개발은 커다란 면적에 따른 ‘재정적 한계’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힌다.
실제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돼 확정되면 반환공여지 내 국유지 매입경비를 최소 50% 이상 보조할 수 있게 돼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기획재정부에서 반영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용산기지의 경우, 중앙정부가 국가정원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이는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이 마련되면서 사업비 1조5천억원과 10조 원에 달하는 부지를 정부가 무상 제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김동근 시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현재 경기북부 반환공여지는 국가와 지역의 주요 성장 중심지로서 그리고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자연과 휴식의 공간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개발과 보존이 시급하다”며 “의정부의 CRC도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공원과 디자인클러스터로 개발하고자 하는 지방정부의 의지를 반영해 재정적인 문제 해결에 대통령의 관심과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7월 3일 CRC 통과도로 임시개통에 앞서 7월 1일 시민과 함께하는 CRC 걷기 및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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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우리쌀빵 및 디저트류 전문가과정 개강
함양군, 우리쌀빵 및 디저트류 전문가과정 개강
[AANEWS]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6월 7일 오후 1시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쌀빵 및 디저트류 전문가과정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빵 및 디저트류 전문가 육성을 통해 함양의 대표 먹거리 발굴을 유도하고 관련분야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련교육 수료자, 자격증 소지자, 제과제빵 및 휴게음식점 운영자 등 만 45세 미만 청년 12명을 대상으로 7월 6일까지 1일 4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우리쌀을 활용한 빵과 디저트류 기술교육과 레시피 총 10종을 교육 및 전수할 계획이며 한국제과기능장협회 회원인 손진윤 제과기능장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생들이 창업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우리쌀빵 및 디저트류 기술교육을 통해 창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청년창업과 연관지을 수 있는 교육을 많이 편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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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칠곡군, ’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AANEWS]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에 약목면 덕산리 1,2리와 지천면 신3리 2개소가 공모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경상북도, 6월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24년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2024년~2027년 4년간 2개소에 총 사업비 44억원을 확보했다.
대상지로 선정된 약목면 덕산리와 지천면 신3리는 현재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과반수이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방치된 공·폐가 및 노후화된 담벼락 등으로 인해 마을경관이 훼손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민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각 마을은 마을안전확보 생활·위생·인프라 개선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위생·안전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정비, 주민공동체 활성화로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정주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계속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고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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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6월 중순까지 집중 안전점검 실시 생활속 안전사고 예방
해남군, 6월 중순까지 집중 안전점검 실시 생활속 안전사고 예방
[AANEWS] 해남군은 생활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교량, 저수지, 산사태위험지역, 문화·체육·종교·의료시설, 선박, 휴양림, 일반건축물 등 113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 재난 전문기관인 안전공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점검이다.
집중 안전점검의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드론·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는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있다.
또한 군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20개소를 점검하고 있으며 가정내에서 쉽게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 점검표 2만여부도 배포해 주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도 지난 6월 1일 해남읍 우슬체육관 드론활용 안전점검 및 삼산면 어성교 점검 현장 등을 방문해“안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안전사고 없는 해남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해남군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집중 안전점검으로 군민들의 생활 속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내실있는 안전행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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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3개지구 선정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한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최종 사업대상지로 3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등 65억원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3개 마을은 세부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부처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사업비 확정 후 4년 동안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등을 철거하는 주택정비사업, 마을안길 정비와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안의면 숙림지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마을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공동 쓰레기 집하장을 이전 설치하고 마을안길 확장과 가드레일 설치 등을 추진하며 서상면 조산지구는 마을 내 소하천 정비와 가드레일 설치, 마을안길 확장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 추진과 더불어 구 보건소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복지 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수동면 서평지구는 산사태에 대비해 사면보강과 우수관로 및 배수로정비를 통해 주민의 안전성을 높이고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마을 소통길 정비 등을 통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는 등 풍요로운 농촌 구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약 65억원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부족과 협소한 진입도로 등 그동안 국가 경제발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지역이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마을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 아이템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 같다”며 “이번 사업에 선정된 마을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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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도내 주요 현안사업 추진‘직접 나서’
김진태 지사, 도내 주요 현안사업 추진‘직접 나서’
[AANEWS] 강원도가 2024년도 정부예산 9조 5,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선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결사로 직접 나섰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6월 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강원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총사업비 협의 및 국비 지원 등 중앙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가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제2경춘국도 건설’, ‘강원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먼저, ‘제2경춘국도 건설’ 사업은 목표 기간인 2029년까지 적기 준공을 위해 2022년 5월 책정한 총사업비 1조 2,862억원에 대해 물가 변동 등 증액 요인을 반영한 총사업비 협의 및 `24년 본공사 추진을 위한 국비 500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강원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050억원으로 `24년부터 ➊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➋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➌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4년 국비 95억원 반영을 요청했으며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3,221억원으로 동해안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진흥센터, 안전성시험센터 등 구축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24년 국비 12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하고 조속한 추진을 바라는 강원도민의 염원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으며” “총사업비 협의 및 예타 통과, 국비 지원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경제부총리께 잘 설명드렸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특색에 맞고 성장 동력이 될 대규모 신규 사업 발굴과 더불어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을 대상으로 전방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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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용화사, 고제면 공유냉장고에 기부
거창 용화사, 고제면 공유냉장고에 기부
[AANEWS] 거창군 고제면은 7일 용화사에서 고제면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에 라면, 차, 과자, 세제 등 각종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용화사는 거창군청과 위천면, 주상면 등 이웃한 면에 꾸준한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고제면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품기탁을 약속했다.
또한, 월 1회 꾸준히 밑반찬을 기부해 온 익명의 고제면 주민은 이번에 따로 준비한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연이어 사찰에서 귀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고제면 공유냉장고가 풍성한 장터가 됐다”며 “봉사와 나눔이 더욱 확대돼 서로를 돌보는 따뜻함이 있는 고제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는 나눔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으며 고제면은 공유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 속 공유냉장고’를 오는 6월 28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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