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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챗GPT시대 행정 생존전략 모색
제주도, 챗GPT시대 행정 생존전략 모색
[AANEWS] 챗GPT서비스로 대표되는 초거대 인공지능시대에 행정업무와 연계한 인공지능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9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초거대 인공지능시대 우리의 대응 전략과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공공분야 활용계획’을 주제로 12회차 아침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기술이 미래산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만큼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해 기술의 변화와 실제 활용법을 익혀 정책현장에 접목하기 위해서다.
이날 강연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인공지능-데이터 분과위원장이자, 인공지능 미래포럼 공동의장인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맡았다.
하정우 센터장은 “챗GPT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이전에는 사람이 문제를 풀 때 도움을 받기 위해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었다면, 지금은 두루두루 다 잘하는 범용 모델을 만들고 필요할 때 적응하는 챗GPT 플러그인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정우 센터장은 “데이터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글을 읽는 능력, 이해하는 능력, 쓰는 능력, 단계별로 추론하는 능력까지 지닌 인공지능은 기계가 스스로 학습해 결과물을 내놓으면서 사실이 아닌 글을 쓰는 현상도 보인다”고 말했다.
하 센터장은 “아직 실수가 많은 초창기 단계임을 유념해 공직에서 초안 작성 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구체적 요구사항 담기 영어로 입력 후 한국어로 번역 피드백 추가 요구 등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인공지능을 협업도구로 인식하고 장단점과 한계점을 명확히 이해하며 활용하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하 센터장은 “공공에서 직접 사용을 해봐야 어떻게 이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지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다”며 공직에서의 적극 활용을 권유했다.
이어 정책이나 예시를 찾거나 번역, 회의나 정보 요약 등 행정업무 특화 문서 작업 등이나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등 업무생산성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재난·재해 신고접수 대응, 밀집 위험 상황 예측, 관광정보 안내, 초개인화 맞춤형 청년 서비스, 대화형 민원 도우미 서비스 등을 통해 24시간 연중무휴 행정서비스를 활용할 수도 있다”며 “제주지역에서는 해커톤 개최, 관광정보 안내, 대민서비스 보조도구, 농림축산업 개인 노하우 공유 전파를 위한 도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결국 인공지능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생산성과 업무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며 “행동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만큼 반드시 공직자들이 직접 사용을 해볼 것”을 주문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기계가 읽고 학습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공직에서도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정보화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며 생성형 인공지능을 공공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공공업무 클라우드 전환, 업무처리 자동화 등의 정보화 정책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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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故 강승우 소위 추념식 참석
김희현 정무부지사, 故 강승우 소위 추념식 참석
[AANEWS]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8일 오전 11시 탐라자유회관 내 백마고지 육탄 삼용사 동상앞에서 자유총연맹제주특별자치도지부 주최로 열린 백마고지전투 3용사 故 강승우 소위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추념사와 추도사, 추모시 낭송과 함께 ‘전우여 잘 자라’ 합창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흘린 피와 희생으로 일군 소중한 일상,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그 뜻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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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 투나잇 통영 SNS소문내기 이벤트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 투나잇 통영 SNS소문내기 이벤트
[AANEWS] 통영시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 통영의 브랜드인 투나잇 통영을 알리기 위해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6. 5.부터 6. 18.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나잇 통영 소문내기 이벤트는 통영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투나잇 통영 SNS를 통해 이루어지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은 해당 SNS에 게시된 이벤트 홍보물을 개인 SNS, 블로그, 카페 등 공개 계정에 게시 후 공유 URL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중 12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6. 23. 투나잇 통영 SNS에 게시된다.
기타 자세한 유의사항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전용 SNS 첫 이벤트인 소문내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통영의 다양한 야간관광 자원, 콘텐츠등을 업로드해 국내·외에 통영의 야간관광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25년까지 국비·지방비 24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야간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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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꽃 1차 분양
여름 꽃 1차 분양
[AANEWS] 통영시는 6월 9일부터 개최되는 제62회 경남도민체전을 맞이해 작년대비 여름 꽃 6종 70천 본에서 일일초, 메리골드, 백합 등 14종 120천 본으로 확대 생산했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양묘장 내에서 생산된 여름 꽃은 경남도민체전 경기가 진행되는 주요 경기장과 시가지 도로 교통섬 꽃 장식 화단, 트라이애론 광장 등 녹색 도시경관지 조성에 활용됐으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시청 및 유관기관 분양을 통해 쾌적한 청사와 마을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경남도민체전을 개최와 더불어 참여하는 선수 임원의 통영시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항남동 오거리와 정량동 이순신공원 교차로에 신규로 화단과 조형물을 설치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관광 통영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요 문화체육시설 및 청사 등에 배치되는 대형 화분과 청사 및 읍면동 화단의 수시 관리를 당부했으며 올해는 당초 여름 꽃 분양 후 가을 꽃 분양까지의 기간이 길어 화단이 비었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요 조사를 받아 8월 중 여름 꽃 2차 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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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간담회 개최
합천군,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간담회 개최
[AANEWS] 합천군은 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합천군지부와 함께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 사무실에서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에서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를 식당마다 배부해 업주 스스로 전기·가스·소방 관련 안전에 대해 점검하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을 돕기로 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관리 주체가 30여 개의 안전점검 항목에 대해 자율안전점검 실천 운동을 실시해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회 전반의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안전운동이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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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행복민원실’ 다국어 통역 지원을 위한 ‘외국어 통역 지원 사업’ 협약 체결
‘여주시 행복민원실’ 다국어 통역 지원을 위한 ‘외국어 통역 지원 사업’ 협약 체결
[AANEWS] 지난 8일 여주시와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민원실을 찾는 외국인 편의 제공을 위해 ‘외국인 통역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 가구의 비율은 해마다 늘고 있으며 계절근로자가 많은 여주시 특성상 특정 국가의 외국인들이 많으나, 한국어가 서툰 관계로 그간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았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주시 거주비율이 높은 국가의 언어 위주로 통역 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통역 지원 방법은 전화 또는 시청 민원실 방문 통역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항상 시민 말씀에 귀 기울이며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는 행정과 신속, 정확, 친절한 민원 행정을 펼쳐나가 보다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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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거창군 여성 파크골프 대회 성료
제3회 거창군 여성 파크골프 대회 성료
[AANEWS] 거창군은 지난 7일 스포츠파크에서‘제3회 거창군 여성 파크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 ·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에 4인 1조로 진행했으며 관내 14개 동호회에서 각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754명의 여성회원 중 288명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신용학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해 경기에 임하시고 클럽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희 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파크골프는 여성 우울증과 갱년기에 적합한 운동으로 군의회에서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굿샷 클럽 조진숙 선수, 준우승은 거창클럽 오선옥 선수가 각각 차지했으며 그 외 개인상 3위∼5위와 홀인원상 10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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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숨은‘사회공헌자’를 찾습니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사회공헌자를 발굴·시상하는‘제1회 구미시 사회공헌장’후보자를 9일부터 22일까지 추천받는다.
사회공헌장은‘구미시 사회공헌 진흥에 관한 조례’제4조에 따라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수여한다.
추천대상은 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법인·단체·개인 등이며 추천권자는 사회공헌자 본인, 사회복지법인의 대표 또는 사회복지시설의 장, 사회공헌 관련 기관 또는 단체의 대표자, 구미시 소속기관의 장, 시민 10명이상의 추천을 받은자이다.
추천서는 구미시청 누리집‘고시·공고·입법’게시판의 공고문에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시청 복지정책과로 22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추천서 접수 후 수상자격, 관련 서류 검토 등을 거쳐 8월중 사회공헌위원회에서 2명 이내로 선정하며 시상식은 9월 사회복지주간 행사시 수여할 예정이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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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디지털 기기 전환사업 참여하세요
소상공인 디지털 기기 전환사업 참여하세요
[AANEWS] 전라남도는 정보통신·인공지능 기술 발달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 디지털기기 지원을 통한 인건비 등 생산원가를 절감토록 하는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일 현재 정상 영업 중으로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사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보드,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도입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자등록증명원·사업자등록증, 개인신용정보 등 필요서류를 갖춰 시군 소상공인 담당 부서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 규모는 500개소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나 시군 소상공인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등 이들의 자생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목포대와 협업해 디지털 전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실습 및 디지털 기기 운용 교육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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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실크레지던시 참여 해외작가 간담회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실크레지던시 참여 해외작가 간담회
[AANEWS]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0일간 진행되고 있는2023 진주실크레지던시에 참여하는 국내·외 작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2023 진주실크레지던시는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진주실크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작가들이 진주에 머물면서 지역작가들과 진주실크를 소재로 협업작품을 창작하고 그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조규일시장은 세계 7개국에서 방문한 10명 해외작가와 지역의 섬유공예작가, 경상국립대 의류학과 학생 등 21명 참여자를 격려하고 소통했으며 특히 해외작가들에게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시와 진주실크의 우수성 직접 홍보했다.
참여 해외작가로는 유럽텍스타일네트워크를 설립한 베아트리스 스테르크,천연염색 아티스트로 세계적인 미국 엘린 노블, 멕시코대학 요시 아나야 교수, 메사추세츠 다트머스 대학교 교수 라세 안톤센, , 텍스타일 예술가 이사벨 시스네로스 등으로 세계적인 작품활동과 강연등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이들이다.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진주작가들은 한복과 전통누비공예 장인, 지역활동 작가, 경상국립대 의류학과 대학원생 등이 참여한다.
이번에 자비를 들여 참여한 해외작가들은 협업작품 활동뿐 아니라 전통감물염색기법 체험과 진주실키안과 실크업체 방문, 지수승산마을, 진주성 등 진주시 곳곳을 돌아 볼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적 활동과 인지도를 가진 관계자들이 진주를 방문해 진주시와 진주실크를 경험하는 것은 서로에게 좋은 기회이며 지역작가들과 학생들에게는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이길 바란다”고 했다.
멕시코 베라크사나 대학교 요시아나야 교수는“앞으로 아름다운 진주실크로 작품을 많이 할 계획이며 그 작품에 꼭 진주실크라고 표기하겠다”고 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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