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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및 군소음법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수원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및 군소음법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AANEWS]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조미옥 의원은 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및 군소음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8일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및 군소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37명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조미옥 의원은 “2015년 국방부가 수원군공항 이전을 확정했다에도 이전부지 선정과 사업 시행까지의 이전사업 절차는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답보상태에 있으며 이로 인한 지자체와 주민 간의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은 수원시민의 숙원사업이자 국방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사업이다”며 “국방부의 긴밀한 소통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함께 추진 중인 군소음피해보상금 지급과 관련해 조 의원은 “관련법 개정을 통해 군소음 피해 보상기준 완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국가안보와 수원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수원시민의 염원인 군공항 이전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 수원군공항 피해 보상금 지급 시 외면받는 주민이 없도록 군소음 피해보상기준 완화를 위한 군소음법 즉각 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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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차상위계층 아동기 아이들을 위한 예체능 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 촉구”
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차상위계층 아동기 아이들을 위한 예체능 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 촉구”
[AANEWS] 최원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8일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차상위계층 아동기 아이들을 위한 예체능 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본 의원은 경제적 가난이 정서적 가난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육아상담 프로그램 ‘금쪽이’를 언급하며“우리 주위의 수많은 금쪽이처럼 청소년기에는 누구나 본능적인 욕구와 심리적 불안정을 경험하고 특히 생애 발달 초기에 해당하는 6세~13세의 아동기는 정서적 관심과 자기표현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배출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러한 아동기에 음악 교육과 활동은 심리적 안정과 인지적 능력 및 집중력 향상, 미술 교육과 활동은 자기표현력, 상상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체육 교육과 활동은 신체 발달과 공동체성 향상 등 다양한 영역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러한 신체적, 인성적, 정서적, 인지적 효과로 인해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는 예체능 교육과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현실적 상황으로 인해 학교 교육만으로는 그 필요성을 전부 충족시키기 어려워 학원 교육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최저 시급 인상 및 물가 상승은 예체능 교육비 상승을 유발했고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기에 아동기 자녀를 둔 가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며 “기초생활수급자와는 달리 교육 급여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차상위계층은 상대적으로 더 큰 부담이며 그 아이들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수원특례시 학원연합회의 ‘재능 Give 교육 나눔’이란 이름의 무료 수강 재능기부 사업을 언급하며 “코로나 시기 동안 큰 피해를 당한 예체능 학원에게만 계속해서 선의를 볼모로 부담을 전가해서는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최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이제는 부모님, 학원, 시 모두의 책임과 역할이 필요하다”며 “우리 시 재정이 어렵지만 경제성을 이유로 일생의 기초를 형성하는 아동기 아이들의 정서 인성, 도덕성 발달 과정에서의 차별을 외면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신경림 시인의 ‘가난한 사랑 노래’를 인용하며“신경림 시인이 80년대에 노래한 도시 청년 노동자의 가슴 아픈 일들이 2020년대 수원특례시 아동기 아이들에게 발생하지 않도록 차상위계층 아동기 아이들을 위한 예체능 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간곡하게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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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376회 제1차 정례회 개의. 추경안 등 59건 안건 심사
수원특례시의회, 제376회 제1차 정례회 개의. 추경안 등 59건 안건 심사
[AANEWS] 수원특례시의회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76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총 5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수원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 설립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지역지능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화학사고 대응 및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안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이며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미옥의원이 대표 발의한‘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및 군소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원용 의원은 차상위계층 아동기 아이들을 위한 예체능 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을 촉구했고 이대선 의원은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를 촉구했다.
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년 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정책 의회 시스템 마련 및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썼다”며“앞으로도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의 눈높이로 현장을 힘껏 뛰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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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군-민간공항 통합이전 공론화 본격 나서
전남도, 군-민간공항 통합이전 공론화 본격 나서
[AANEWS] 전라남도가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도내 여론에 부응하기 위해 광주 군공항 이전 바로알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공론화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8일 무안에 있는 전남개발공사 대강당에서 무안과, 남악 인근 주민 등 도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목포대학교에서 개최된 전문가 토론회, 전남사회단체연합회에서 주최한 강연회 등 지역사회 주도로 논의가 진행됐고 전남도가 주관한 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설명회에선 최용선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광주 군공항 이전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최용선 전 행정관은 강연에서 “군공항 이전을 위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지금이 특히 중요하다”며 “2029년 부산 가덕도 신공항, 전북 새만금국제공항 개항에 이어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될 예정이기 때문에 조속히 무안국제공항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사업에 비춰보면 앞으로 전남과 광주 간 정치적 합의와 결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음 피해를 유발하는 ‘군공항 이전’이라는 접근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거점 공항’을 무안에 개항한다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가 광주시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선 “공항 이전은 특정 기초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남의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동력이자 서남권 거점 공항을 육성하는 일이기 때문에, 지금보다도 훨씬 주도적인 전남도의 자세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무안공항 항공특화사업단지가 조성되고 향후 저가항공사 등 민간항공기뿐만 아니라 군 공항 이전에 따른 군 항공정비 물량까지 민간으로 이전되면, 항공산업이 직접화 돼 무안공항 일대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전 행정관은 또 “군 공항 이전 시 남악신도시나 목포 원도심 일대에 소음피해가 발생한다는 일부 우려는 지나치게 과장된 것”이라며 “한국소음진동학회 대구공항 소음영향지역 설정 연구를 분석한 결과, 공항 주변 일부 지역에만 소음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강연 후 질의 응답시간에 참석자들은 전남도와 무안군이 대규모 주민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것을 요구하는 등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5월 무안사랑모임에 이어 1일 전남사회단체연합회 등 통합을 지지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져 지역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군-민간공항 이전 문제가 과거와 달리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로 지역 내 분열과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도민 통합과 서남권 발전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5월 나주역, 함평, 무안, 목포, 순천 등에서 군 공항 이전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6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포럼을 개최 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군 공항 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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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두 번째 여성 일자리박람회 목포서 성황
전남도, 올해 두 번째 여성 일자리박람회 목포서 성황
[AANEWS] 전라남도는 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여성 구직자와 구인 우수기업의 만남의 장인 ‘일 잡고 희망고 2023년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9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160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400여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여성 구직자 등 1천여명이 방문해 높은 구직열기를 확인했다.
박람회는 현장면접관, 취업컨설팅관, 창업체험관, 박람회운영지원관, 주제관 등 취업지원 상담과 체험 등 실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박람회운영지원관에선 찾아가는 취업지원 버스, 목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홍보 커피트럭을 지원했다.
목포농협하나로마트에선 찾아가는 로컬푸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취·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주제관에서는 이직 및 전직을 희망하는 4060세대에게 재도약할 수 있는 플랫폼노동 일자리상담관을 운영하고 희망리턴 패키지 사업을 홍보했다.
또 이직과 전직을 위한 중장년 경력 개발 새출발 카운슬링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등을 안내해 변화를 꿈꾸는 중장년 여성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 기업은 유능한 여성 인력을 채용하는 장이 되고 있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연계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잇는 취업의 장으로 자리잡은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상반기에는 순천, 목포에 이어 하반기엔 10월 18일 여수, 10월 26일 나주 등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지난해 4개 시에서 개최한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에 621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516명의 여성이 취업에 성공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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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디지털 전환 이끌 핵심 인재 양성 본격화
전남도, 디지털 전환 이끌 핵심 인재 양성 본격화
[AANEWS]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공모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순천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는 2030년까지 8년간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아 산업현장 맞춤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산업현장 요구를 반영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전남도와 순천대학교는 디지털전환 및 환경·사회·투명경영을 선도하는 NOVA 플랫폼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구조, 교육, 취·창업, 가치확산, 4개의 세부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대학교는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설립하고 소프트웨어 관련학과 정원 및 교원 채용을 확대하며 비대면 교육 및 실습을 위한 교육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또 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의 소프트웨어 전공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500개 기업과 산학 플랫폼을 구축해 산학프로젝트, 장기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소프트웨어 현장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순천대학교 모든 재학생이 디지털 리터러시 등 소프트웨어 관련 소양 교육을 필수로 이수토록 해 인문사회 계열이나 예체능 계열 학생들도 사회에서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기초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순천대학교는 점진적으로 광양만권, 전남권, 남해안권에 있는 대학들과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 및 지원하고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나눔 교육 등 상생을 위한 가치 확산도 추진한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순천대학교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으로 지역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인재 양성의 첫걸음을 뗐다”며 “전남지역 소프트웨어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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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가정원 한걸음. 국제도시로 시동
서산시, 국가정원 한걸음. 국제도시로 시동
[AANEWS] 충남 서산시가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시는 8일 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공무원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았다고 밝혔다.
세계5대 갯벌로 손꼽히는 가로림만을 국가해양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이다.
이날 100여명의 공무원은 국가정원뱃길, 물위의 정원, 그린아일랜드 등을 돌며 도심 속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들은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을 관람하며 관람객들의 눈높이에서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폈다.
충남 서산시는 세계 5대 갯벌이자 국내 최대·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품고 있다.
가로림만은 환경 가치평가로는 이미 전국 1위이며 생물 다양성, 생태계 건강도 상위 25% 이내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덴해와 비교해도 면적 대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가로림만에 국가해양정원이 조성된다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한국 생태관광 분야 기초를 다지는 혁신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양정원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해양정원 조성 시 매년 40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국가해양정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다.
특히 최근 전국 6대 항만인 서산 대산항에 국제 크루즈선 11만 4천 톤급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더욱 기대감이 드러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은 해미국제성지를 비롯한 종교 및 관광자원이 즐비한 서해안의 중심도시”며 “국제도시로 도약은, 먼 이야기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3번째로 순천만국제정원을 찾아 벤치마킹했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올해 말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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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마두2동,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 참여
고양특례시 마두2동,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 참여
[AANEWS] 고양특례시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7일 ‘고양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한,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 등 소외계층 25세대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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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도시 제천시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고양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도시 제천시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와 제천시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마두2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 마두2동장 및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봉양읍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향후 두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상생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각 주민자치회의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 등 행사 일정 공유, 농·특산물 교류 방법 등 앞으로의 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지역 특산물인 고양‘가와지1호 쌀’, 제천시 ‘박달 콩’도 나누며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김명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자매결연 도시 봉양읍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도시와 농촌 두 지역의 주민들에게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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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방문조사 실시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4주간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모집한 교통유발부담금 조사원 23명이 관내 시설물을 방문해 공실 여부, 실제 사용용도 및 소유권 변동사항 등 현황을 파악하는데, 이는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부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이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10월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이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은 각 층 바닥 면적의 합이 1,000제곱미터 이상이면서 개인소유 지분면적이 160제곱미터 이상인 시설물이며 이렇게 거두어진 재원은 교통수단 서비스 운영개선 및 교통시설의 확충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를 위해 선발된 23명의 조사원들은 6월 12일에 있을 사전 필수교육을 시작으로 조사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이때 안전교육을 포함, 방문조사 방법과 시민응대 요령 등을 숙지하게 된다.
조사원들은 시설물 방문 시 부과 안내문 및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를 배부하는 동시에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신고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조사원들의 방문 시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이번에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10월의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까지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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