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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소중한 꿈을 응원해”
“너의 소중한 꿈을 응원해”
[AANEWS]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산하기관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8일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12명의 손을 잡고 ‘한국 잡월드’를 찾았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대한민국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한국 잡월드를 방문한 논산시 학교 밖 청소년들은 각자 관심 있는 직업을 체험해보고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은 게임 개발 회사, 웹툰 스튜디오, 가상 수술실 등 실제 직업 현장과 흡사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역할연기를 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생동감 넘치는 체험환경 속에서 직업 특성에 관한 이모저모를 몸소 겪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진로 분야에 대해 한층 더 파고들 수 있었던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 아래 운영되는 센터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상대로 상담·교육·자립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직업체험과 취업지원의 영역도 뒷받침하며 개인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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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협력 의지 다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협력 의지 다져
[AANEWS]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6월 8일 고양시청에서 유네스코 평생학습 관계자인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라울 발데스 코테라 정책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선도 도시로서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의 선도적 정책 추진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글로벌 학습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2022년 9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전 소장이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고양시는 2019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의 ‘교육계획, 모니터링 및 평가 클러스터’ 부문 선도 도시로 선정되어 다양한 국제 학습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라울 발데스 코테라 정책본부장은 “고양시는 전 세계 최초로 지역 특성과 현장을 반영해 교육, 경제, 사회, 환경, 지속가능발전 등 도시의 여러 분야를 고려한 평생학습도시 지표를 자체 개발한 만큼,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직접 실현해나가는 우수 학습도시”고 강조했다.
이날 라울 발데스 코테라 정책본부장은 이동환 시장에게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에서 발간한 ‘평생학습 문화 수용하기’ 등 책 2권을 전달했다.
이동환 시장은 “글로벌 평생학습문화의 확산을 위해 고양시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는 긴밀히 협력해왔다.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선도 도시로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한 시민과 도시의 변화와 성장을 확인하기 위한 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효과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고양시의 평생교육사업 조사와 분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지난 4월 19일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와 독일연방교육연구부에서 공동주최하는 ‘지역 차원의 교육계획·관리 경험’ 온라인 워크숍에 도시 대표로 참여해 교육계획·관리에 대한 전사적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력과 연대의 원칙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혁신을 제시한 바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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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학회, 2023년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논산시장학회, 2023년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AANEWS] 논산시장학회가 2023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 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달 말 ‘논산시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장학생 선발 관련 의결을 마친 뒤 6월 초에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올해 논산시장학회가 마련한 장학금 명목은 총 세 가지로 학업 장려 지역대학 진학 사회적 배려 장학금이다.
이중 학업 장려 장학금은 올해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국내 정규 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별도의 기준 없이 학생 본인·부·모 중 어느 한 명이라도 논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5월 26일까지 신청을 마친 446명에게 총 4억 4천6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장학회는 향후 12월 8일까지 추가적으로 접수·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논산시 인재가 타지로 떠나는 것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독려해 지속가능한 교육친화 인프라를 만들고자 마련된 장학금이다.
관내의 건양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금강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1인 당 2백만원이 지급된다.
각 대학에서 지난 4월 추천한 53명의 학생에게 총 1억 6백만원의 장학금이 6월 초 지급됐다.
사회적 배려 장학금은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사회적 취약계층 중·고교생 및 대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사회적 배려 장학생 추천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심의회의에서 총 61명의 대상자를 최종 추천했고 논산시장학회 이사회에서 원안대로 의결해 총 6천5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는 학생 724명 대상 총 7억 8천4백만원으로 238명을 대상으로 2억 5천4백만원이 지급되었던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었다.
특히 학업 장려 장학금의 경우 복잡한 선발기준 없이 지급됐다는 점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수혜요소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한편 논산시장학회는 ‘논산시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 지원사업’과정에서 가정 형편이 받쳐주지 않아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6개 학교의 19명 학생이 장학 혜택을 누렸으며 금액은 총 7백 6십만원이다.
논산시장학회 이사장 직을 맡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은 “학생들의 꿈과 도약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논산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의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논산시장학회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2,819명의 학생에게 26억 7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 기반을 튼튼히 뒷받침하고자 힘쓰고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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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폭적인 지원으로 ‘청년행복도시’ 한걸음
고창군, 전폭적인 지원으로 ‘청년행복도시’ 한걸음
[AANEWS] 민선 8기 고창군이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청년 행복도시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
고창군은 군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3대 중점과제 60개 사업 161억원 상당의 청년정책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고창군은 1년여간 청년과 신중년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일자리 121개를 창출·지원했다.
로컬 JOB센터를 통해 취업정보 제공, 면접수당과 창업 멘토링 지원, 관내 기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청년들의 열정넘치는 도전을 위해 창업꿈나무 임차료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에게는 필요한 기반조성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선운산 도립공원 내 청년상가가 성공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곳에선 지역 청년들의 생산품을 낮은 수수료로 중계 전시·판매하면서 대외적인 활동영역을 넓히는 역할도 맡고 있다.
고창군은 올해 초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청년정책을 심의하는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정책위원회를 조직·출범시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청년 네트워크 동아리 11개 팀을 선발해 팀당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명예청년 군수제를 분기마다 시행하는 등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행정절차도 완비했다.
향후 ‘고창 한달살이 프로젝트’를 통해 고창 청년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성공모델을 확산시켜갈 예정이다.
현재 준비되고 있는 ‘청년 기본계획’, ‘청년센터’ 등을 통해 청년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감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창군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주택 구입과 전세 등에 필요한 주택 대출이자를 연 최대 200만원, 총 3년간 지원해주고 있다.
또 외부 유입 귀농청년들의 농업창업과 주택 구입에 대한 정책자금을 이차 지원하면서 청년들의 보금자리 마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빈집 정보를 청년들에게 제공해 주거공간 확보에 대한 선택의 폭을 높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과 청년의 동반성장, 활력 넘치는 청년 고창, 청년과 함께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젊은 청년들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선정되는 등 그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1년여간의 성과를 돌아봤다.
이어 심 군수는 “장기적으로 청년들을 위한 활동 생태계를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강화해 ‘청년 1번지 고창’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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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예찰 실시
성주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예찰 실시
[AANEWS] 성주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성주읍, 월항면, 수륜면, 용암면 및 선남면 일부 지역에 시행했다.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규모는 17억 정도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을 수립해 신규 발생지역 부터 피해확산지역 내 감염목 등 총 1만 6천여 본 제거를 완료했고 감염목이 한, 두 본씩 발생한 벽진면, 초전면 일부 지역에서는 감염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병행 시행했다.
올해는 소나무 고사목 발생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 발생 추이 및 추가 방제계획 수립을 위해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기로 방제사업을 할 수 없는 5월 ~ 9월 까지는 산림병해충방제단 및 예찰원이 드론 등을 활용해 재선충병 정밀예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산림축산과장은“방제를 미실시한 일부 지역에 고사목 발생이 많은 상황으로 방제사업이 가능한 10월말부터 신속히 추가 방제사업을 시행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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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모내기 들녘 찾아 농업인과 소통
김성 장흥군수, 모내기 들녘 찾아 농업인과 소통
[AANEWS] 김성 장흥군수는 8일 모내기가 한창인 영농현장을 찾아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모내기가 한창인 용산면 모산리를 시작으로 관산읍 영농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모내기 현장에서는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 작업을 돕는 등 농업인과 함께 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관산읍 보리 도정시설을 찾아서는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흥군은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흥군 벼 재배면적은 7,459ha로 현재 장동, 장평 등 북부지역은 모내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관산, 대덕, 회진은 밀 수확 및 가루쌀 재배 등으로 이달 중순 이후까지 모내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농업인들의 안정적 농업 경영과 소득 향상을 위해 친환경농업의 규모를 꾸준히 늘려가고 부가가치가 높은 소득작목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농업인이 잘사는 장흥, 군민이 행복한 장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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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도시센터, 마을 문화경관 조성사업 ‘우리마을 찬란하게’ 마을 모집
고창문화도시센터, 마을 문화경관 조성사업 ‘우리마을 찬란하게’ 마을 모집
[AANEWS] 고창문화도시센터에서는 ‘2023년 마을 문화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찬란하게 사업’ 대상마을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마을 찬란하게 사업’은 고창군 14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공동체·주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마을 경관을 기획하고 조성하는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이다.
마을별 결과물은 책자, 사진, 영상물 등은 전시회로 개최할 예정이며 벽화·소조· 디자인·조경 등은 분야별 예술가들을 선정해 대상 마을에 대한 컨설팅과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문화경관 조성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경관 시설 지원 마을 문화 경관물 조성활동 및 제작 지원 마을별 경관조성 지원 등이다.
특히 마을경관 콘텐츠 발굴과 도안작성 등 주민이 예술가와 함께 기획·준비하고 실행하는 전 과정은 그 자체가 예술치유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치유문화도시 고창으로서 주민이 함께하는 치유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6일까지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고창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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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불세탁 봉사 실시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불세탁 봉사 실시
[AANEWS] 전북 고창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고창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음면 어울림센터 광장에서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20여명의 공음면 지사협 위원들은 고창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 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홀로 이불을 세탁할 수 없는 독거노인 등 40세대에 대해 이불을 수거에서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경례 민강위원장은 “뽀송뽀송하고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보니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다” 며 “바쁜시기임에도 함께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봉사에 앞장서는 공음면 지사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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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름철 식품 안전관리 강화 추진
고창군, 여름철 식품 안전관리 강화 추진
[AANEWS] 방문의 해를 추진 중인 전북 고창군이 여름철을 맞아 마트, 편의점 등 식품판매업소의 식품취급, 보관 및 유통, 판매 등에 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됬으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냉장, 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보관, 판매 여부 업소 내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여름철을 맞이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의 건강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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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순창군과 체육 활성화 등 업무 상호 교류
고창군, 순창군과 체육 활성화 등 업무 상호 교류
[AANEWS] 전북 고창군과 순창군의 각 체육부서와 체육회가 지난 8일 체육 활성화 등 업무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고향사랑 기부를 300만원씩 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 2월 고창군이 순창군을 방문한 이후 진행된 것으로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응원하고 있었다.
특히 기부의 주체가 체육부서와 체육인들이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추진됐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볼수 있다.
고창군과 순창군은 앞으로도 체육회와 함께 지속적인 상호 업무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하는 체육활성화 대표 모델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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