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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가구 대응 역량 높일 ‘주거복지교육’ 전개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는 지난 16일 전세사기 피해가구 대응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주거복지교육’을 진행했다.
ABC행복학습타운 참여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담당 공무원과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피해가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들의 관련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을 대상으로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택세입자법률지원센터 김대진 변호사와 인천가계부채상담센터 서경준 원장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전세사기특별법 및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주요 내용 채무자 신용관리 및 구제제도 등 전세사기피해가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전세사기 피해 관련 법안 및 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상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이들은 지역 내 주민들의 주거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가구 관련 법안 및 지원 사업을 꼼꼼히 이해함으로써, 주거복지 업무 수행의 질적 제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일선 시흥시 주거복지팀장은 “최일선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 복지기관 주거복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전세사기 피해가구 상담뿐 아니라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련 민간 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으로 더욱 내실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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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청소년문화의집,‘능콕마켓’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 힘써
능곡청소년문화의집,‘능콕마켓’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 힘써
[AANEWS]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7일 능곡어울림센터 앞마당에서 친환경 나눔 장터인 ‘능콕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에코 문화 및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능콕마켓은 능곡어울림센터 입주 기관인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능곡동 주민자치회, 시립능곡어린이집, 시흥도시공사가 협업해 열렸다.
장터에서는 양말목 공예 커피 컵을 활용한 개운죽 심기 녹색소비 캠페인 쌈밥 만들기 등 11개의 체험부스와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친환경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됐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능곡어울림센터 내 기관과 협업해서 지역에 에코 문화를 확산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능콕마켓의 수익금 일부는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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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중국인공동체와 단오맞이 행사로 화합 이끌어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중국인공동체와 단오맞이 행사로 화합 이끌어
[AANEWS]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시흥중국공동체가 주관한 단오절 맞이 행사가 지난 18일 센터 내에서 열었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동아시아의 공통적인 풍년 기원 명절이다.
한국, 중국, 일본의 공통적인 세시풍습이기도 하다.
시흥중국공동체는 단오절을 맞아 300여명의 공동체 회원들이 모여 행사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연잎으로 감싼 찹쌀밥인 쭝쯔와 홍찻잎과 한약재를 넣어 만든 달걀요리 차예단 등 중국 단오절 음식을 만들어 외국인 주민들과 나눴다.
또,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를 입어보는 체험과 중국식 제기차기와 죽방울 놀이 등 중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인 리웬샤오 씨는 “오랜만에 쭝쯔와 차예단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고향 생각이 나는 단오절에 중국인들이 모여 같이 즐길 수 있어 기쁘다.
행사를 마련해 준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자룡 재시흥중국공동체 회장은 “고향을 떠나 멀리에서도 중국인들이 모여 단오절을 맞이할 수 있어 뜻깊었다.
다음에는 시화호에서 용 모양의 배로 경주하는 용선놀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시와 외국인복지센터는 매년 중국, 네팔,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태국, 필리핀 등 시흥에 거주 중인 외국인 공동체가 자국의 명절을 맞아 전통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매년 국가별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예산을 마련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상호문화주의를 실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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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역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이면 간다”
“시흥시청역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이면 간다”
[AANEWS]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이 서해선 ‘대곡~원시’ 구간으로 노선명을 변경·확정하고 7월 1일부터 소사~대곡 연장구간의 운행이 개통된다.
이에 시흥시는 경기 서부~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통 구간은 ‘부천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원종~김포공항~능곡~고양 대곡역’까지다.
총 6개의 역사가 개통되며 사업 연장은 18.35km다.
7년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 첫차부터 운행된다.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되면 시흥시청역을 기점으로 김포공항까지 환승 없이 30분 내로 진입할 수 있다.
특히 종점인 대곡역까지는 40분이 소요되며 부천종합운동장역, 능곡·대곡역 등 주요 역사에서 3, 5, 9호선 및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경의중앙선까지 다양한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대곡~소사 구간이 개통되면 출·퇴근 여건은 물론, 여가 통행이 개선돼 시흥시민의 전철 이용 편의성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철도사업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더불어 ‘서해선 홍성~송산’구간 및 ‘신안산선’ 등 주요 전철노선의 점진적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서부권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것은 물론, 향후 수도권 서남부권역 광역철도망 허브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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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자원봉사자회 학생봉사단, 기본교육 및 마을정화활동 열어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학생봉사단, 기본교육 및 마을정화활동 열어
[AANEWS]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학생봉사단이 지난 19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학생봉사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학생봉사자 회원들이 자원봉사로서의 소양과 자원봉사 활동 시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또한, 학생봉사자 회원들은 성인 자원봉사자 회원들과 함께 마을 하천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EM흙공을 제작했다.
EM흙공은 두 달여 간의 숙성 기간을 거친 후, 오는 8월 중순 경 포동 하천 일대에 투척할 예정이다.
EM흙공은 비점오염으로 더러워진 하천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재 자원봉사자회장은 “학생봉사자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 또한,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었다”는 소회를 전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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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예방하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 ‘우리가 심은 채소, 맛있게 먹어요’ 운영
비만 예방하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 ‘우리가 심은 채소, 맛있게 먹어요’ 운영
[AANEWS] 시흥시가 어린이 편식 개선을 돕는 식생활 교육과 샌드위치 만들기 교육을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자원 연계 사업인 ‘힐빙텃밭 건강나눔’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기관 14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 ‘우리가 심은 채소, 맛있게 먹어요’ 영양 교육을 총 14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영유아의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알아보는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으로 구성된 교육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6가지 식품군을 분류해 보는 ‘식품구성자전거’ 교육과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요리 실습으로 구성했다.
활동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식습관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이후에는 ‘식품구성자전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식품군 스티커 북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편식하면 영양 불균형이 찾아와 비만과 같은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유아기부터 채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골고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채소를 섭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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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 보행자도로 화사해졌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 보행자도로 화사해졌다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갈동 보행자도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선공사는 기흥역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보행자도로 구갈초 주요 통학로인 보행자도로 2곳에서 이뤄졌다.
구는 특별조정금 5억 교부받아 이 구간에서 유해조류 배설물, 털날림 등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수목 제거 및 가지치기를 했다.
경사 구간 미끄럼방지를 위한 보도블럭도 전면 재포장했다.
인도폭은 넓혀 양뱡향 통행을 수월하게 하고 수목 제거 부분에 맥문동 등 4종의 식물 5500본 및 영산홍 등 3종의 나무 5000그루를 심었다.
구갈동 370-6번지 보행자도로에는 추가로 정자 6곳 및 앉음벽을 설치하고 공중걷기, 윗몸일으키기 등 9종의 운동기구를 마련했다.
기흥구는 개선공사에 앞서 구와 지역구 용인시 의원, 구갈동장, 구갈동 통장, 산림녹지팀장 등이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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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 젊은 제안 쏟아져
용인특례시,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 젊은 제안 쏟아져
[AANEWS] 용인특례시는 지난 16일 수지청년LAB에서 ‘제3기 용인특례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임정섭 위원장을 비롯해 제3기 용인특례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성과를 공유하고 분과별로 정책을 제안했다.
각 분과에서는 내년 교육 운영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교육 서비스 수요조사와 영양 교육 실시 SW/AI교육을 위한 청년전문 강사양성 청년 주도로 일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수준별, 자원별 정보 제공 신규 채용 약정 등을 통한 5인 미만 사업장으로의 전환 등 처인구 지역형 일자리 산업 및 네트워크 활성화 용인형 공공기숙사 사업 유휴 상태 공간을 무상 제공하는 공간공유 플랫폼 개설 청년마음건강 바우처와 청년마인드케어 사업 개선 힐링 숲 드라이브 등을 제안했다.
용인특례시 청년정첵네트워크는 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세~39세 청년 100명으로 구성됐다.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정책 제안, 청년 문제 발굴·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시행 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참여, 청년 소통 및 참여 확대에 필요한 사항을 용인특례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 일자리, 복지, 주거, 참여 권리, 네트워크,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11개 분과로 나눠 활동 중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를 마무리하며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다가오는 제4기에는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의 삶에 더 나은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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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 대상 대면 미션행사 개최
기흥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 대상 대면 미션행사 개최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가 19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면 미션 ‘함께 찾아 조아용’을 진행했다.
기흥구 상갈동 ‘통삼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미션은 지난 2018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작 후 처음 이뤄진 대면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과 10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은 2회차까지 기흥레스피아 산책로 함께 걷기, 3회차의 경우 통삼근린공원 내 걷기 코스로 지정된 산책로를 약 1시간 동안 걷고 보건소가 숨겨놓은 운동용품과 건강 관련 물품이 기재된 쪽지를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 기흥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는 혈액검사에서 콜레스테롤과 혈당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건강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 관리 필요성을 인식한 시민 186명이 신청했다.
보건소 측은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로 이뤄진 건강 관련 전문가 5인을 1개 팀으로 구성해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건강관리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일상생활 운동량과 식사량을 측정하고 6개월 동안 모바일 건강 미션 참여자들이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미션에 참가한 참가자 A씨는 “건강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참가자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에 대한 유익한 행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건강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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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봉사동아리와 함께 저소득층 여성에 위생용품 전달
영덕1동, 봉사동아리와 함께 저소득층 여성에 위생용품 전달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이 지난 17일 수원영은교회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여성 70명에게 위생용품 320팩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영덕동마을쟁이 관계자 10여명은 각 가정 56곳을 방문해 생리대 4팩씩을 전달했다.
영덕동마을쟁이는 2021년부터 여성에 위생용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사무엘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덕동마을쟁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 문화 분위기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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