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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숲길따라 흙길맨발걷기 행사 개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20일 생활 속 건강 걷기를 통한 건강충주 실현을 위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현·안림동 만리산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맨발 걷기에 평소 관심이 많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암 환자 및 고혈압 환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맨발 걷기 기본동작 시연 및 강의를 통해 맨발로 함께 걸으며 건강과 자연의 중요성을 나누고 공감대를 쌓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흙길 맨발걷기는 태어나면서부터 신발에 의존해 온 발의 감각을 깨우고 평소 쓰지않는 발의 잔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반사신경과 균형감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은 돌멩이, 나뭇가지로 인한 지압, 면역력 강화, 활성산소 제거, 불면증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한 참석자는 “숲의 흙길을 새소리와 함께 한발 한발 걷는 것이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충주시민이 흙길을 걸으며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흙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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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유원지 식당, 야영장 개인오수 기준 초과율 증가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유원지 주변에 위치한 숙박시설, 식당, 야영장 등 휴가철에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설의 개인오수처리시설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50m3/일 이하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전문관리인 선임 의무가 없어 소유주나 건물관리자 등에 의해 자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하수도 시행규칙 제39조에 명시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에 대한 준수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채 부적정 운영되어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숙박시설, 식당, 야영장의 기준초과율이 올해 42%로 작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외부활동이 위축됐다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오수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오수처리시설은 침전분리조 또는 유량조정조 내 협잡물 및 슬러지 청소 상태, 유량조정조 수위 상태, 송풍기 가동상태 및 조별 폭기상태, 침전조 및 최종방류조 내 부상슬러지 발생여부, 처리수 탁도 육안 확인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문제가 되는 시설 보완 및 내부청소 주기를 단축해야 한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 시·군 공무원,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기술인력 등 3인이 한 조로 운영되는 기술지원팀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오수처리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자 또는 시설 소유주는 연구원으로 기술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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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복지 부정수급 예방 홍보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매년 증가하는 복지재정의 부정수급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일 복지 부정수급 예방 홍보 물품을 25개 읍면동에 배부해 복지 부정수급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의식과 관심을 유도했다.
부정수급 예방 홍보는 최근 고령화, 보편적 복지 확대 등으로 복지대상자가 급증하면서 매년 복지비용 지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복지재정의 효율적 운영 및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정한 방법으로 복지재정을 낭비하는 사례를 발견한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급여조사담당관, 충주시 복지정책과로 신고할 수 있다.
부정수급자의 정보와 내용을 육하원칙에 따라 구체적으로 서술하면 신고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신분보장, 비밀보장 등을 받는다.
신고 건은 접수일로부터 최대 90일 이내로 처리되며 복지로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 복지급여조사담당관을 통해 접수된 경우에 한해 환수가 결정될 경우, 신고인에게 환수 결정액의 10~40%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홍보물 제작배부, 교육, 전광판, 소식지, 홈페이지 등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해 복지급여 부정수급 방지와 신고 방법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 철저에 힘쓰고 있다”며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례를 알고 있는 시민분들은 신고 창구를 통해 적극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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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농상생‘농부 강사 1기 위촉식’성료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에서 맞춤형 농촌융복합산업 교육을 담당할 ‘도시민 교육 농부 강사 1기 육성과정’을 운영해 15명의 전문 농부 강사를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농부 강사가 되기 위한 스피치, 이미지, 보이스 등 강의스킬과 관련된 오후 5시간의 종합 코칭 교육과 최종 시민대상 강의 시연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농부 강사는 1년간 충주 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부의 공방, 농부의 식탁 등 본인의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과 강의 활동을 정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시는 장기적으로 자신의 농산물과 농장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회를 농부 강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부 강사 육성을 통해 농촌체험 서비스 산업에 도전하는 농가들의 소통과 강의기법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홍보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은 2022년 7월 정식 개관 후 소비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가치와 농촌체험, 가공 등을 알리기 위해 우리 농산물 가공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농부 강사 인적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농산물 가공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농부와 시민들과의 만남의 장이 되는 식농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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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충주의료원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순회진료 추진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충주의료원과 함께 의료사각지대 및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단양군을 대상으로 7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진료는 현재 충주의료원에 근무중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매주 목요일 단양군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현재 단양군은 보건소에 진료실을 마련중이며 충주의료원은 소아과 진료에 필요한 장비를 단양군 보건소에 임시로 이전 설치하는 등 진료에 차질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장비테스트, 행정절차 이행, 내부 시뮬레이션 등을 거쳐 7월 6일부터 주 1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청주·충주 의료원과 함께 상대적으로 열악한 북부권 및 남부권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중에 있다.
이번 순회진료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필수진료과목이라 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과가 우선적으로 고려됐다.
현재 소아청소년과가 없는 괴산군은 청주의료원이, 단양군은 충주의료원이 순회진료를 전담할 예정이다.
다만, 여건이 되는 단양군은 7월부터 바로 추진이 가능하지만, 괴산군의 경우 의료원 전담인력 채용, 장비구입 등 예산반영 시간 등을 감안해 10월 전후 첫 진료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인구규모나 환자수요 등을 감안하면 현재로서는 주1∼2회 진료하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의견으로 향후 지역에 없는 진료과목 중심으로 순회진료를 확대하는 방안을 각 의료원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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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만든 숨은 주역들 찬사
충주시, 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만든 숨은 주역들 찬사
[AANEWS] 충주시가 ‘2023 다이브 페스티벌’의 숨은 주역에게 찬사를 보냈다.
충주시는 올해 새로운 명칭으로 선보인 지역대표축제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에서 보내준 도움의 손길 덕분에 관람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선물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먼저, 경찰서·소방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및 사회단체연합회 등 다수 단체·기관이 원활한 교통 흐름 및 축제장 안전을 책임졌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쾌적한 축제장 분위기를 빈틈없이 유지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야간 시간까지 각자 맡은 책임을 다하며 관람객들이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축제 먹거리 존에 참여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및 푸드트럭 운영자 등은 최근 이슈가 된 지역축제장 바가지 논란을 철저히 예방하고자 합리적인 서비스 제공·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 농업인 등이 함께한 플리마켓과 파머스 마켓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특산품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주목받았다.
한편 축제를 주관한 충주중원문화재단은 관람객 중심의 축제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새롭게 시작한 다이브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에는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숨은 주역들의 아낌없는 노력이 있었다”며 “질서정연하게 축제를 즐겨주신 시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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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운동경기부 펜싱 체험교실 개최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청은 17일 충북스포츠센터 펜싱훈련장을 개방해 ‘펜싱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충북도청 운동경기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체험교실은 초·중등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직장경기부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올림픽을 통해 도민에게 많이 친숙해졌지만 평소에 주변에서 접해보기 어려웠던 펜싱을 가깝게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도청 펜싱팀 감독·코치 및 선수들은 청주대, 서현중 코치 선수들과 함께 펜싱의 역사와 용어 및 장비 설명 등의 기초 이론 및 장비 소개와 기본 동작 연습에 이어 일대일 펜싱경기 체험을 가지는 순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펜싱 체험교실에 참가한 박모 학생은 “칼에 맞아서 아팠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었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최모 학생은 “펜싱의 기본자세를 배우고 다른 사람과 경기를 실제로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며 시간이 너무 금방 갔다고 아쉬워했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펜싱을 시작으로 카누, 역도, 유도도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도민의 도청운동경기부’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익기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청 운동경기부는 ‘펜싱·역도·볼링·유도·카누’ 종목의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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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문화재단지 화훼로 새단장…회양목, 이팝나무 등 2,000여주 식재
청풍문화재단지 화훼로 새단장…회양목, 이팝나무 등 2,000여주 식재
[AANEWS] 제천시가 최근 청풍문화재단지 2,000여주 화훼류를 식재하고 여름철 관광객 맞이 단장을 마쳤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들이 단지 내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회양목 100주, 이팝나무 2,000주, 장미 150주를 곳곳에 심어 볼거리를 마련한 것이다.
현재는 갓 심은 꽃들이 자리를 잡으며 초년의 파릇파릇함을 자랑하지만, 내년 쯤에는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고 원숙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청풍면에 자리한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 일원의 문화재를 한데 옮겨 조성한 단지다.
청풍이 예부터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기 때문에 지역 생활상, 문화재 등이 수장되는 것을 모두가 안타깝게 여긴 결과다.
지금은 제천 4경으로 중원의 작은 민속촌이 되어 한벽루, 석조여래 입상 등 보물 2점과 팔영루, 금남루 등 지방 유형문화재 9점 등 문화재 40여점과 생활유물 2천여점이 원형 복원되어 있어 수몰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근에는 청풍호를 배경으로 비봉산, 금수산 등 아름다운 풍광과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옥순봉출렁다리, 청풍랜드, 청풍호 유람선 등 관광, 레저 자원이 풍부해 ‘제천 가볼만한 곳, 조용한 산책길’ 등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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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 선진지 견학 실시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는 19일부터 이틀간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를 포함한 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군은 견학에 앞서 자료 조사 중 거제시 장승포동에 있는 청년문화 거점 공간인 메이커스 캠프를 운영하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거제시에 있는 메이커스 캠프는 현재 고물을 보물로 만드는 활동을 통해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젝트 추진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견학단은 오민정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팀장으로부터 ‘완주형 문화공동체’라는 핵심 가치와 함께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진천군만의 특색있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또 사업 진행 현황뿐만 아니라 사회적협동조합 등의 우수활동 사례를 소개받으며 군 관계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앞으로 추구해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추진단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액션 그룹이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발전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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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군 의원 대상 아동 권리 교육 실시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20일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대현 관장을 초빙해 진천군 의원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수립 및 시행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군 의원들의 아동 권리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 아동학대의 이해 등을 사례를 상세히 설명했다.
장동현 군 의장은 “아동 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 친화 도시 진천군이 될 수 있도록 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하반기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영유아, 초·중·고생, 지역주민, 공공부문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올해 10월까지 진천군청 가족친화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 권리 존중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아동 권리 캠페인을 통해 아동 권리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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