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7일 능곡어울림센터 앞마당에서 친환경 나눔 장터인 ‘능콕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에코 문화 및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능콕마켓은 능곡어울림센터 입주 기관인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능곡동 주민자치회, 시립능곡어린이집, 시흥도시공사가 협업해 열렸다.
장터에서는 양말목 공예 커피 컵을 활용한 개운죽 심기 녹색소비 캠페인 쌈밥 만들기 등 11개의 체험부스와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친환경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됐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능곡어울림센터 내 기관과 협업해서 지역에 에코 문화를 확산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능콕마켓의 수익금 일부는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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