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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 천문과 예술의 융합, 영월형 문화예술교육 시범프로그램 성료
영월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범 프로그램 ‘별의학교: 천문과 예술이 만나다’가 지난 10월 11일(금),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자율성 강화를 위해 도내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영월의 지역 자원을 반영한 영월형 문화예술교육 시범모델 발굴을 목표로 기획됐다.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과 예술을 융합한 가족 체험형 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어 참여 가족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했다.주요 활동으로는 ▲우주여권 제작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별자리 드로잉 ▲야광스틱을 활용한 ‘별빛 행성 무브먼트’ 퍼포먼스 ▲별자리 여행 테마 보드게임 등이 진행됐다.특히 몸에 야광스틱을 부착하고 별이 되어 움직이는 ‘별빛 행성 무브먼트’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예술적 몰입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참여 가족들에게도 새로운 형태의 예술- 과학 융합 체험을 제공했다.(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사진 있음).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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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라동 지역 단체, 10월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진행
삼척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 일 시: 2025.10.13.(월) 오후 3시 - 대상인원: 독거어르신 1가구 - 진행방법: 대상가구 방문 축하 - 후원기관: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 다온사회서비스센터, 정라진찹쌀떡, 부뚜막 반찬카페, 민정이네 밥집, 경북가방, 파리바게뜨 삼척사랑점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녀, 민간위원장 안미숙)는 10월 13일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 단체회원들과 함께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마련해 드려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행사를 위해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말세트를,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는 화장품세트를, 다온사회서비스센터는 과일을, 정라진찹쌀떡은 찹쌀떡을, 민정이네 밥집은 미역국과 불고기를, 경북가방은 각티슈를, 파리바게뜨 삼척사랑점은 케이크를 각각 후원했다.안미숙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여러 단체와 업체에서 정성을 모아 주셔서 풍성한 잔칫상을 차릴 수 있었다”며 “일 년에 한 번뿐인 특별한 날,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생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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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겨울철 재난 대비 시민이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요령 집중 안내
삼척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실시하고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해 대설과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겨울철은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리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교통 혼잡, 수도 동파, 시설물 붕괴, 한랭질환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삼척시는 시민 스스로가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대설 시에는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은 스스로 치우기,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의 눈 제거 및 보강, △도로변 주차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 △등산객의 신속한 하산, △고립 우려 지역 주민의 사전 대피 등을 강조했다.또한 눈이 많이 내릴 때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체인을 비롯한 월동장비를 갖춘 차량을 이용하며 보행 시에는 손을 주머니에 넣지 말고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파 시에는 △내복, 목도리, 장갑 등으로 노출 부위를 보호하고 △수도계량기와 노출된 수도관은 헌 옷이나 보온재로 감싸 동파를 예방하며 △온실작물- 수산 양식시설은 보온 조치를 취해야 한다.특히 노약자, 어린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체온 유지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주변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삼척시는 겨울철 기상특보가 발령될 경우 재난 예- 경보시스템(마을방송), 안전안내문자 등을 통해 신속히 상황을 알리고 비상근무 체제를 돌입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황 대비에 철저를 기할 계괵이다.시 관계자는 “대설과 한파는 누구나 대비만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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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의료기관 감염예방 특별점검 실시
삼척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안전한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 48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감염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도내 의원에서 주사 시술 후 의료관련 감염이 집단 발생한 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의 위생관리와 감염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시는 9월 말까지 전체 48개 점검 대상 기관 중 침습적 시술 빈도가 높은 의료기관과 감염취약 진료과부터 우선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을 받은 29개 기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또한 10월 중 치과- 한의원 등 나머지 19개 기관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점검반은 감염관리 고위험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위생상태, 의료기기 관리, 세탁물 처리, 일회용품 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의료관련 감염 사례는 시민의 불안으로 직결된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의료기관의 감염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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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취약계층 위생환경개선 물품 기탁
강릉시청사전경 (사진제공=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15일(수) 대림바스로부터 필터 샤워기 헤드 995개 및 필터 주방 헤드 888개(7천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이번 기탁은 대림바스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노후 아파트 등 일부 가정에서 겪는 배관 문제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대림바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시민의 위생환경개선과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릉시는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다각도로 확대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행사 후 사진 첨부(11:00 이후).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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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축산현장 맞춤형 조사료 재배 및 이용기술 교육 실시
강릉시, 축산현장 맞춤형 조사료 재배 및 이용기술 교육 실시 (사진제공=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농업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강릉시는 지난 14일(화)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조사료 재배농가 대상으로 ‘축산현장 맞춤형 조사료 재배 및 이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조사료 재배가 점차 어려워지는 강릉지역의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배과정에서 농가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나 미처 알지 못했던 핵심기술을 보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교육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조사료 작물의 생육관리, 수확 시기별 품질 유지, 토양관리 및 병해충 대응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 중심으로 강의했다.최두순 축산과장은 “조사료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안정적인 축산경영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강릉시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조사료 생산기술 보급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첨부.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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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고독사 예방 ‘우리 함께 산다’프로그램 운영…관계 회복의 첫걸음
함안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4일 대산면 안단테농장에서 취약 1인가구 50명이 참여한 고독사 예방 ‘우리 함께 산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취약 1인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이 자연 속 소규모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적 교류를 회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행사는 1- 2부로 진행됐으며 ▲표고버섯 수확 체험 ▲표고버섯 쿠키 만들기 ▲활동 소감 나누기 등 소그룹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또한 표고버섯 비빔밥을 함께 나누는 공동 식사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했다.군은 프로그램 이후에도 참여자 간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소규모 정기 모임 확대와 자조모임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고립 위험 가구 발굴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병행하는 맞춤형 복지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고독사는 개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립 위기가구가 지역 안에서 안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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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실무수습 직원 대상 교육 실시
강원도 고성군청전경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0월 1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0월 13일 자로 발령받은 실무수습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이번에 발령된 직원들은 2025년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간호, 행정, 사서 등 7개 직렬 18명으로 육아휴직 또는 질병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부서에 적재적소에 배치됐다.이날 교육은 실무수습 직원의 신분, 복무 및 보수, 행정 시스템 안내를 비롯해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이해, 복리후생 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처음이라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의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고성군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성군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실무수습 직원은 해당 직급의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등재된 ‘임용후보자’로서 원칙적으로 공무원에 준하는 권한과 책임이 부여된다.이들은 3주간의 신규 임용(후보)자 과정을 이수한 후 정식 임용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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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속의 축제, 강을 넘는 협력, 세계로 향하는 도시 양산
양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오는 10월 25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리는 세 가지 대형 행사를 통해 양산시가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대장정에 나선다.양산시는 10월 25일 ▲에그 페스타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 ▲2026 양산 방문의 해 선포식과 낙동강 시월 콘서트 등 굵직한 행사를 잇달아 열며 지역의 이름을 전국과 세계로 확장하는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한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이제 양산은 시민이 주체가 되고 도시가 무대가 되는, 생활 중심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민 속에서 출발해 협력과 연대로 확장되는 도시의 새로운 흐름을 이번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시민이 주인공인 ‘에그 페스타’… 황산공원에 행복이 익다 양산은 국내 최대 ‘계란 주산지’ 이다.지역 자원을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한 시민축제 ‘에그 페스타’ 가 오는 10월 25~26일 황산공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참여와 공감이 키워드다.▲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유명 셰프 오세득이 함께하는 ‘에그 쿠킹쇼’ ▲ 시민 요리대결 ‘에그배틀’ ▲ 세계 각국 요리와 계란의 만남 ‘월드 에그스팟’ ▲ 신조어 ‘낙동강라면’을 내세운 라면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특히 축제명 속 한자 ‘(밤 야)’처럼 가을밤 야시장 분위기를 재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밤의 축제’로 꾸며진다.행사장 전역이 조명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행사 관계자는 “먹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시민 참여형 경제-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화합을 동시에 이끌어 양산형 축제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 7개 도시가 손을 맞잡다 같은 날, 황산공원에서는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 이 함께 열린다.양산시를 포함한 김해, 밀양, 부산 북구,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 등 낙동강 유역 7개 도시가 손을 맞잡고 지방정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이번 선언은 밀양시가 2025년 4월 ‘낙동강협의회’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더욱 확대된 형태로 개최된다.행사에서는 ‘즐거움이 하나로 연결되는 ‘CONNECTED 낙동강()’’을 공동 비전으로 공유하고 역사- 생태- 공간- 행정적으로 단절되어 있던 낙동강을 하나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한다.양산시는 낙동강 중류의 중심도시로서 생태관광- 문화교류- 교통체계 확충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주도한다.낙동강협의회는 향후 영남권의 균형발전 거점 네트워크로 확대될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지역 전문가들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행력 있는 연대의 출발”이라며 “낙동강을 매개로 한 상생이 영남권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2026 양산 방문의 해’ 와 ‘낙동강 시월 콘서트’… 세계 속의 양산, 문을 열다 축제가 시민의 마음을 모으고 강 위의 협력이 지역을 잇는다면, 마지막 무대는 전국과 세계로 향하는 도시, 양산이다.양산시는 2026년을 ‘양산 방문의 해’로 선포하며 전국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대규모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주요 관광자원은 최근 전국의 핫플로 떠오르는 황산공원과 낙동강,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와 영축산, 가족형 체류형 관광지 등으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된다.양산시는 이를 통해 ‘머무는 도시, 다시 찾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아울러 2026년은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양산 방문의 해’ 선포에 이어 양산시를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인‘낙동강 시월 콘서트’를 준비해 가을밤 황산공원 속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강점은 자연, 문화, 산업을 모두 갖춘 복합도시로서의 역량”이라며 “에그야 페스타에서 시민의 힘을 모으고 낙동강 협력시대에서 지역의 연대를 다져, 2026 방문의 해에는 양산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축제에서 시민이 웃고 낙동강 위에서 도시가 손잡고 세계를 향해 길을 여는 양산” ▲생활 속 즐거움과 경제 활성화 도모하는 ‘에그 페스타’▲도시 간 연대와 공동 번영을 여는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전국과 세계 속의 양산으로 도약의 계기가 될 ‘2026 양산 방문의 해, 낙동강 시월 콘서트’, 이 세 행사는 각각 다른 주제를 담고 있지만 그 흐름은 하나다.시민에서 시작해 지역이 협력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양산의 비전(축제에서 시민이 웃고 낙동강 위에서 도시가 손잡고 전국과 세계를 향해 길을 여는 양산)이다.이제 양산은 단순한 지방도시가 아닌, 미래를 설계하는 지역혁신의 도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무엇보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양산은 활력 있는 지역경제와 성장 가능한 도시 구조를 바탕으로 지방소멸의 시대에 ‘지속성장의 해답’을 제시하는 상징적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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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자굴산자연휴양림, ‘군밤 나눔 이벤트’로 따뜻한 추억 선사
자연휴양림 군밤 나눔 이벤트 (사진제공=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에서 추석 연휴 동안 ‘군밤 나눔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군밤 나눔 이벤트’는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먹거리 체험으로 자굴산에서 직접 수확한 밤을 구워 숙박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자연 속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군밤을 나눠 먹으며 자연이 주는 위로와 사람 사이의 온기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었다”, “자연 속에서 먹는 군밤이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의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을 품은 계절별 테마 이벤트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과 체험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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