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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울릉군, 울릉도 전력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전-울릉군, 울릉도 전력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과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15일 다가오는 여름철 전력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전력 수요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과 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한국전력공사는 ‘수요관리 제도’를 수립 및 시행하며 울릉군청과 진행경과를 공유 △하계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한 연락체계 구축 △안정적인 전력 수요 관리를 위한 상호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수요관리 제도’는 고압 이상의 전압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에 약정을 체결하고 특정 시간대에 일정 수준 이상의 전력 소비를 줄이는 고객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하계 전력수급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은 울릉군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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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사업 지원 건의
구인모 거창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사업 지원 건의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7월 15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총 3,578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인모 군수를 포함해 총 18명의 군 관계자가 국가 직접 사업과 지역 핵심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과 조기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통과 및 국가계획 반영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에서 거창군은 기획재정부에 △남부권 보훈휴양권 건립, △거창 송정~대평 국도 건설공사의 조기 추진, △진천~영동~합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국도 37호선 구간의 4차로 확장, △거창 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등 국가 직접사업 포함 총 6개의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는 군민 실생활에 직결되는 필수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거창 의료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 예산 지원 등 11개 사업의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구인모 군수는 “지방 재정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거창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기 위해선 국비 확보가 필수이고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거창을 만들기 위해 국가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실질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말했고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거창군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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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5 신성장 동력 TF팀 현장 워크숍 개최
문경시청전경(사진=문경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7월 14일 15일 이틀간 울릉도에서 2025 신성장 동력 TF팀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성장 동력 TF팀은 매월 2회 보고회를 개최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회의를 바탕으로 총 27건의 핵심 전략과제를 점검하고 문경새재 케이블카 및 주흘산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의 완성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신현국 문경시장의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전략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 동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략사업이라는 장기 레이스 속에서 느슨함과 매너리즘을 극복하고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워크숍을 통해 신성장 동력 TF팀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울릉도 사동항에서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만나 문경시와 울릉군 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천부 해중전망대, 독도 일출 전망대 케이블카 등 울릉군의 우수 관광시설을 벤치마킹하며 향후 문경시 전략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울릉도 현장 방문을 통해 벼랑 끝에 선 절박한 심정으로 전략사업에 임하겠다”며 “문경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책임질 핵심 과제들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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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 서울 칠곡군, 자매결연 협약 체결
경북 칠곡군 – 서울 칠곡군, 자매결연 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 칠곡군은 지난 7월 15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양측 대표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자치단체는 교육, 경제, 문화,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 후, 강남구 대표단은 칠곡군의 대표 관광지인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 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는 영성과 자연이 어우러진 치유 공간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치열했던 전투를 주제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평화를 기리는 의미 있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 강남구와의 교류를 통해 교육 복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자산 공유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가 보유한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인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이 칠곡군 학생들에게도 제공됨으로써,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칠곡군의 우수 농·특산물은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소개될 수 있는 판로가 열려,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칠곡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교육·복지·문화·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연계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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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초록사과 ‘썸머킹’ 수확
여름철 초록사과 ‘썸머킹’ 수확
[아시아월드뉴스] 15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소현마을 사과농장에서 박동신씨가 여름철 초록사과인 ‘썸머킹’을 수확하고 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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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개최
함양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7월 15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지역 농촌 여성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남순 생활개선 경상남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오전 9시 회원들의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으로 ‘김명덕의 웃음 특강’을 진행했다.
김명덕 강사는 “생활개선회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해야만 지역의 버팀목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다”며 회원들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넣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이 진행돼, 정연숙 함양읍 회장이 중앙회장상을, 배옥자 안의면 회장이 도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폭염 예방과 농작업 재해예방 결의 다짐을 통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일터 만들기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개회식에 이어 읍면별로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회원 간 화합의 시간도 이어졌다.
생활개선회 윤선아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는 회원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안전한 농촌 실현을 위한 생활 실천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며“앞으로도 지역 여성농업인의 리더십과 공동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여성의 지혜와 감성으로 더 따뜻하고 활기찬 농촌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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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숨은 여행지 공모전’ 시상 및 관광협의회 3분기 간담회 개최
밀양시, ‘숨은 여행지 공모전’ 시상 및 관광협의회 3분기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와 밀양시관광협의회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숨은 여행지 공모전’ 시상식 및 2025년 관광협의회 3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밀양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으로 밀양의 숨은 매력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에서 총 33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대상은 ‘밀양 자연 속 카페 투어’를 제안한 이헌철 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인튜이션 팀과 송미연 씨, 우수상에는 안지환 씨를 포함한 5개 팀이 선정됐다.
시상식과 수상자 발표 후 열린 관광협의회 간담회에서는 공모전 수상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밀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발전 전략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창의적인 시선이 밀양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수상작들이 향후 관광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 개발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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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활성화를 위한 도민설명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5일 오후 1시 30분,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활성화와 도민과의 경청·소통을 위한 도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6월 8일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시행 이후, 1년간의 특례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서는 조용호 변혁법제연구소장이 ‘새 정부 출범과 강원 자치분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국장이 직접 특별자치도의 개념,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사례, 제3차 개정 추진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정선군 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번영회 등 다양한 자생 민간단체 소속 도민 200여명이 참석해, 민생과 밀접한 사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국장은 “올해 초부터 특례 발굴과 시군 현장 방문,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오늘은 정선에서 도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 강원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서는 특례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민들이 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알리고 설명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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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김해에서 홍보 활동 전개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김해에서 홍보 활동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5일 김해시 일대에서 재김해거창군향우회와 함께 제35회를 거창국제연극제 홍보 활동해 문화·예술의 위상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홍보 활동은 고향 거창의 발전된 문화·예술 분야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향우회에 독려하고 인근 다른 지역 시민들에게도 거창국제연극제의 매력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거창군 관광진흥과 관계자와 재김해거창군향우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극제 일정과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한편 거창의 주요 관광자원을 함께 소개하며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융합 홍보를 전개했다.
또한, 군 홍보팀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용지봉자연휴양림 등 김해시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 연극제 홍보 책자와 기념품을 배포하며 거창국제연극제를 알렸으며 거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콘텐츠도 함께 소개했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향우회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연극제 홍보에 큰 힘을 얻었다”며 “연극제뿐만 아니라 거창의 우수한 자연과 발전하고 있는 관광 인프라도 함께 홍보해 더 많은 방문객이 거창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극제는 ‘인간, 자연속에 연극적인 세상’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수승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 거리 예술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진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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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부군수, 읍면 순방을 통해 지역 현황 파악과 직원과의 소통 강화
김현미 부군수, 읍면 순방을 통해 지역 현황 파악과 직원과의 소통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김현미 제34대 거창군 부군수가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12개 읍면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고 주요 사업장도 함께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운영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부군수 취임 이후 읍면 직원들과의 소통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신원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진행하며 일선 업무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행정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김 부군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와 조언도 나누며 협업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간담회와 함께 진행 중인 주요 사업장 방문도 현장에서 추진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군정의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챙겨나가고 있다.
김현미 부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직접 발로 뛰며 보고 듣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현장 중심의 행정 설계와 운영에 힘쓰고 무엇보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이며 청렴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 신뢰받는 행정으로 바로 설 수 있고 군민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격식을 줄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에 중점을 두었으며 각 읍면 직원 또한 “순방을 통해 직접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소탈하게 소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