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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면노인대학, 제7회 실버가요제 개최
창선노인대학, 제7회 실버가요제 개최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창선노인대학(학장 황재환)은 지난 13일 창선면 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창선노인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대학생 중창단 공연, 라인댄스,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이번 가요제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노인대학생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팀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였다.황재환 창선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즐거운 추억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가요제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장충남 군수는“오늘 무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소소한 일상이 활기와 즐거움으로 더 건강한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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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해담쌀- 새청무 선정
2026년 공공비축미 품종 선정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관계자 및 읍면 이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매입 품종으로 조생종은 해담쌀, 중만생종은 새청무를 최종 선정했다.공공비축미 매입선정 심의회에는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농업단체 대표, 벼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품종별 비교 분석을 통한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해담쌀과 새청무가 선정됐다.해담쌀, 새청무 모두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한 특성을 지니며 두 품종 모두 밥맛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농가는 반드시 해담쌀, 새청무를 재배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경영 여건에 따라 품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다만,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품종 외 다른 품종을 출하시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서기수 농업기술과장은 “새청무의 경우 전남 품종보호 등록 품종으로 보급종 공급이 불가능하므로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자가채종, 농가간 자율교환을 통해 종자 확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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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미식 축제‘화전야:장’
남해군청사전경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10월 28일 개최 예정인 ‘화전플리마켓 ‘남해의 맛–화전야:장(:)’’을 함께 만들어갈 참여 셀러를 모집한다.‘화전야:장’은 야간 플리마켓으로 단순한 판매 장터를 넘어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고 주민- 상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형 야간 축제로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이어온 ‘둥둥마켓’ 운영 경험과 ‘도시재생 푸드페스티벌’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미식 마켓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남해전통시장과 연계해 남해의 제철음식, 특산물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먹거리를 발굴해 나가는 과정을 담을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번 야장의 콘셉트는 ‘남해의 잊혀진 맛, 아는 맛, 새로운 맛’ 으로 정해졌다.또한 공연과 체험이 함께하는 야간 장터 조성으로 저녁 시간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시장 상인, 청년 창업자, 농- 어업인 참여를 통한 지역 상생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셀러는 단순 판매자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남해의 맛을 알리는 주인공이 된다.모집 대상은 전통시장 상인, 남해군민, 농- 어업인, 창업자 등 남해의 맛과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향토음식- 특산물- 푸드콘텐츠, 체험프로그램, 수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로 신청이 가능하다.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한 전화접수도 가능하다.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김성현 사무국장은 “화전야:장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맛과 문화를 함께 즐기고 알리는 자리”며 “남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함께 만들어갈 셀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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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성료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4일(화)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정문한)가 주관하고 군내 각 읍면 노인회 회원과 지역 어르신, 유공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경로헌장 낭독, 장수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상주면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 강운심 님에게 장수지팡이가 전달되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박환도(남해읍) 북변2리 노인회장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이종갑(설천면)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군수 표창은 박행석(이동면), 이덕기(상주면), 최효민(삼동면), 김억세(미조면), 조수현(남면), 박양일(서면), 김휴필(고현면), 백경택(설천면), 정해운(창선면) 씨 등 9명이 수상했다.또한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은 임양심(남해읍), 천창대(설천면) 씨가,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표창은 고용현(이동면), 김영두(상주면), 김석준(미조면), 이옥업(설천면), 이연조(창선면) 씨가 받았다.이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기념식 후 이어진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읍- 면 노인대학별 재능발표, 초청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이 마음껏 발휘됐다.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홍보, 약손 안마, 어르신 작품전시, 인생네컷 포토존, 노인의 날 사행시 짓기, 음료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하루를 선사했다.장충남 남해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남해를 있게 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위해 노인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중심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장수 남해’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사진’.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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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추진
남해군청사전경 (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남해군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업체당 50만원씩 총 20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2025년 이전 개업해 공고일 기준 남해군에서 실제 운영 중(휴·폐업 제외)인 소상공인으로 2024년도 연 매출액 0원 초과 5억원 이하인 사업체가 해당된다.이전 군 소상공인지원사업 수혜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임대인과 임차인이 가족관계인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남해군은 기간 내 신청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업력, 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1월 중순에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기타문의는 남해군청 경제과 지역경제팀 또는 남해군소상공인민원지원센터(읍 망운로9번길 21-4, 다랑 2층)에서 할 수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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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퍼포먼스 열어
영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양군)
[아시아월드뉴스]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수)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해,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 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특히 군민 1만여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통하는 국가 기간 교통축으로 접근성 취약으로 인한 동북내륙의 구조적 불리함을 해소할 핵심 교통 인프라로 평가된다.지난 2021년 9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에서 남북 6축 → 9축으로 확대되며 국가교통축으로 재정립된 이후, 10개 시·군은 2023년 7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창립과 함께 국토교통부의 강원내륙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23.7.), 경북권(영천·청송·영양·봉화) 사전타당성 조사 추가 착수(’ 23.10.) 등 후속 절차를 이어왔다.이보다 앞선 2020년부터 관계 시·군 실무회의와 공동 건의문 채택, 중앙부처- 국회- 광역단체 면담을 지속해 왔으며 2024년에는 조기 건설 청원(만인소) 서명운동(10개 시·군 15,134명), 영양 범군민 총결의대회(군민 1만명)로 주민 공감대를 확장했다.이렇듯 10개 시·군이 남북9축 고속도로에 간절히 매달리는 이유는 “이동 격차가 곧 삶의 격차”가 되었기 때문이다.해당 고속도로가 경유하는 10개 시·군 전부가 인구감소지역('21.10.)이며 30분 내 고속도로 접근가능률 역시 강원 40.8%, 경북 75.0%('23, 국토부)로 전국 최하위권이다.특히 영양군은 전국 유일의 ‘교통 3무(4차선- 고속도로- 철도 )’지역이며 인제·양구를 제외한 8개 시·군이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낙후지표가 집중되어 국가 차원의 특별한 고려가 요구된다.그럼에도 이 축은 잠재력이 크다.수도권 2,600만, 부울경 750만의 관광 및 교류 수요를 흡수하고 농·임산물 중심 내륙 물류비 절감과 산업권 연계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것으로 기대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남북9축고속도로는 10개 시·군의 생활권과 산업권, 그리고 재난 대응의 생명선을 하나로 잇는 국가 인프라”며 “오늘 보여준 연대를 바탕으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사업에 남북9축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11월 중 ‘공동 결의대회’ 개최로 연대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관계 기관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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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동면 팔랑 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
양구군청사전경 (사진제공=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동면 팔랑 1리 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2025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양구군은 16일 팔랑 1리 마을회관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 김종근, 허남영 양구군산림조합장, 양구군의회 의원,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팔랑 1리 마을에 우수마을 현판과 포상금을 전달한다.이번에 녹색마을로 선정된 팔랑 1리 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불법소각 근절 서약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위법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또한 마을 방송과 가두방송, 산불근로인력의 지속적인 특별단속으로 군민인식 개선 및 산불경각심 고취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 시켜왔다.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팔랑 1리 주민들께서 일상 속에서 산불 예방을 생활화하며 모범을 보여주셨다”며 “군에서도 군민과 함께 예방 중심의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녹색 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을 서약하고 산불방지에 기여한 마을을 선정해 마을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참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양구군에서는 2024년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2023년 양구읍 고대리가 선정된 바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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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양구로! 시티투어 타고 힐링여행 떠나요
양구군청사전경 (사진제공=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오는 11월 16일까지 ‘2025 양구 시티투어’를 운영한다.양구 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디엠지(DMZ)펀치볼 둘레길,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전쟁기념관 등 양구군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로 구성됐다.운행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총 3일간 운영되며 ▲방산나들이 코스(금요일), ▲힐링산책 코스(토요일), ▲해안DMZ트레킹코스(일요일)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방산나들이코스는 ‘춘천역→한반도섬→중식→두타연→양구백자박물관→양구명품관→춘천역’ 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질명소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두타연의 천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특히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두타연의 절경과 백자박물관에서의 예술 체험이 더해져 풍성한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다.힐링산책코스는 ‘춘천역→한반도섬→중식→양구수목원→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로 구성됐다.양구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구성된 이 코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로컬100 지역문화명소’로 선정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양구백자박물관을 방문해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여유로운 산책 속에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해안DMZ트레킹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중식→전쟁기념관→한반도섬→춘천역’ 코스로 구성됐으며 관광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토정중앙 최북단 국가 숲길인 디엠지펀치볼둘레길이 포함되어 전쟁과 평화, 자연이 공존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상반기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가장 많았던 인기 코스다.또한 모든 코스의 마지막 순서에는 양구명품관 방문이 포함돼 있다.관광객들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양구산 제철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최근 방송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K-푸드 대표 식재료인 ‘양구 시래기’를 비롯해 사과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시티투어 기본요금은 성인 기준 8,000원이며 시설별 입장료와 체험비는 개별 부담이다.다만 양구군은 시티투어 이용객에게 양구수목원 입장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양구수목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국화전시회를 열고 있어 가을 여행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시티투어는 양구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하거나 운영 업체로 전화 예약하면 되고 춘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한 춘천 트레블 아일랜드에서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박현정 관광문화과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양구 곳곳을 시티투어로 편하게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양구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문화명소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양구군은 2011년부터 양구시티투어를 운영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900대의 버스로 투어를 운영하면서 1만9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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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덕포리에서 즐기는 로컬감성‘별빛따라 가을 캠핑 페스타’개최
별빛따라 가을캠핑 페스타 (사진제공=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 동네상권발전소 시범 프로젝트, 덕포리 일원에서 10월 25일(토)~26일(일) 30팀 한정 모집 참가비 100% ‘영월사랑상품권’ 환급, ‘착한 소비형 캠핑’ 으로 지역과 상생 은하수 투어부터 드론 아카데미, 메밀 미식회까지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상권’ 으로 ‘가치 소비’ 입힌 로컬 체류 관광 제시 깊어지는 가을, 강원도 영월 덕포리의 청정 자연 속에서 낭만적인 하룻밤을 보내고 동시에 지역 골목 상권도 살리는 특별한 ‘가치 소비형’ 캠핑 축제가 열린다.참가비(4만원) 전액을 지역화폐로 되돌려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착한 여행’을 꿈꾸는 캠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영월역 인근에 있는 덕포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와 ‘지역상권활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로컬 중심의 혁신과 변화를 시도 중이다.이번 ‘별 헤는 밤, 덕포리 ‘별빛따라 가을 캠핑 페스타’’는 그 시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1박 2일간 영월읍 덕포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 주관사에서는 선발된 30팀(약 120명)의 참가자에게 참가비(팀당 4만원) 전액을 현장에서 ‘영월사랑상품권’ 으로 100% 환급해 준다.참가자들은 사실상 무료로 캠핑을 즐기고 환급받은 상품권으로 행사 기간 중 덕포리 상권의 맛집, 카페 등을 이용하며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된다.즐거움이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셈이다.행사는 ‘자연과 역사가 흐르는 가을밤의 낭만 캠핑’을 부제로 덕포리가 가진 유- 무형의 자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로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우선, 영월 덕포5일장 부지에 조성된 캠핑존을 베이스캠프로 낮에는 영월 대표 특산물인 메밀을 활용한 ‘로컬푸드 쿠킹 클래스’ 와 ‘별마로 드론 파일럿 아카데미’ 가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전문 요리연구가에게 지역의 맛을 배우고 전문가의 지도로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며 이색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다.어둠이 내리면 영월의 진가가 발휘된다.타오르는 모닥불 앞에서 감미로운 선율을 즐기는 ‘가을밤 감성 콘서트’에 이어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은하수 투어’ 가 기다린다.천문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머리 위로 쏟아지는 별빛과 은하수를 관측하고 가을 밤하늘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이 외에도 덕포리 골목 구석구석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다니는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상권과 자연환경을 정화하는 ‘별똥별 줍기(플로깅 캠페인)’,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덕포 아카이빙 전시’ 등 다채로운 상권 연계 및 야간 문화 프로그램이 촘촘하게 준비되어 있다.영월군에서 동네상권발전소와 지역상권활력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주식회사 휘영 관계자는 “이번 ‘별빛따라 가을 캠핑 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캠퍼들에게는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 속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덕포리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며, “참가비 전액을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드리는 만큼, 많은 분이 부담 없이 찾아오셔서 영월의 깊은 가을을 만끽하고 지역 상생의 소중한 가치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캠핑을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10월 2일(목)부터 10월 16일(목)까지 지정된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총 30팀 내외를 모집하며 선착순 및 신청 사연 선별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사진 있음).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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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상동고 야구부 후원
영월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14일 오후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상동고등학교 야구부 육성을 위해 1천 5백만원을 쾌척했다.전달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전윤재 영월지역기금관리위원장, 한승용 상동고등학교 교장, 백재호 상동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이운식 영월상동야구고등학교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23년 1억원, 2024년 1억원, 2025년 1천 5백만원으로 3년간 총 2억 1천 5백만원을 후원하며 상동고 야구부 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사진 있음).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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