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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NC다이노스 지원안 시민 설명회 개최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31일 오후 3시 경남MBC홀에서 지난 5월 29일 NC 구단이 창원시에 보낸 요청 사항에 대한 시의 지원안을 알리고 이와 관련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NC 구단의 요청 사항에 대한 창원시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 시민과 야구팬, 언론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원안에 대한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창원시는 지난 6월 9일 발족한 NC상생협력단TF를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 의견 수렴, 시의회 의원 전체 회의 및 관련 상임위 업무보고 도의원 간담회, 경남도와 경남도 교육청 업무협의 등 실질적인 지원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의와 소통을 진행해 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NC 구단의 요청 사항과 관련한 창원시의 지원안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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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인공설시장 현대화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산시, ‘자인공설시장 현대화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인공설시장 현대화 사업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자인공설시장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시작되어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자인 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현대화 추진 배경과 필요성 △자인공설시장 현황 분석 △상인 및 이용객 설문조사 결과 △시설 개선 방안 등이 있으며 상인들의 현실과 수요가 반영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산시는 중간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아케이드 설치, △수도·전기·배수 등 기반 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자인 시장만의 특색있는 볼거리 개발 등 종합적인 현대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자인 시장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에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 추진될 현대화 사업을 통해 자인공설시장이 더욱 특색 있고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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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여성친화기업 4개 사와 협약 체결
밀양시, 여성친화기업 4개 사와 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덕강금속 △영천영농조합법인 △진일스틸 △태영산업과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시장과 시 관계자, 각 기업 대표와 여성 근로자 대표 등 16명이 참석했다.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경영자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확산과 여성의 고용안정,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여성 근로자 비율이 20% 이상 기업 중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진행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기업 현장실사, 3차 선정 심의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으로는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의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균형 지원, 여성 안전·편의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지원 △양성평등 고용 촉진 및 근무 환경 조성 △직장 내 일·가정 양립 분위기 확산 등이며 협약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인증기업에는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양성평등교육 강사 파견 △기업지원 보조금 사업 가점 부여 △우수 기업인 표창 추천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 내에서 밀양시가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인증기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 시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과 모두가 일하기 좋은 밀양을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음이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가 지속해서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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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아동학대 예방 원데이클래스’ 운영
거제시, ‘아동학대 예방 원데이클래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7월 23일 거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인 ‘아동학대 예방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원데이클래스’는 기존의 강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동이 투명 부채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표현할 수 있는 교육으로 아동들이‘나를 지키는 힘’ 이란 주제로 자신만의 문구와 그림을 부채에 표현하게 해 내면의 심리상태를 표출하게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 데 이어 올해는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로 확대해 8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며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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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현업근로자 담당자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함안군, ‘현업근로자 담당자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4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군 소속 현업근로자를 직접 관리·감독하는 각 부서 담당자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온열질환 예방 관련 관리감독자 의무사항, 사업장의 온열질환 주요 사고 사례, 온열질환 종류와 증상, 응급처치 요령, 예방 수칙 안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군은 자체적으로 현업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군 소속 현업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과 더불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근로자 건강 보호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현업근로자들의 건강 보호가 최우선 과제”며 “관리자들의 책임 있는 현장점검과 예방조치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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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통합돌봄 보건·의료 프로그램으로 돌봄 공백 메운다
함안군, 통합돌봄 보건·의료 프로그램으로 돌봄 공백 메운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충전’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이 추진 중인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와 협업해 마을 단위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70개소를 직접 방문해 신체활동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군은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맞춤형복지 담당자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건소는 해당 대상자를 중심으로 요가, 기공체조, 실버난타, 노래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 1~2회 운영한다.
이와 함께 폭염 등 계절별 건강교육, 기초의료 서비스, 정신건강·치매 선별검사도 병행함으로써 대상자의 신체·정신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전문 강사 32명이 참여해 경로당별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회당 10~40명 수준으로 호응이 높다.
군은 이를 통해 고립과 우울을 겪는 독거노인 등 돌봄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충전’ 프로그램은 단순한 운동 수업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와 건강서비스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통합돌봄 모델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 복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돌봄사업은 장애나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이 아닌 ‘살던 곳’에서 삶을 이어가도록 지자체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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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알면 두렵지 않아요”
“ 치매, 알면 두렵지 않아요”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 경남도립 사천노인전문병원과 공동으로 25일 롯데시네마 사천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인식개선 행사 ‘금요일N 무비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 주민 등 총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라는 질환을 보다 자연스럽고 따뜻한 시선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영화 관람 프로그램에서는 초로기 치매를 주제로 한 영화 ‘기억해줄래요’ 가 상영돼 공감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
관람 중에는 팝콘, 떡, 두유 등 간식이 제공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치매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치매예방 수칙 홍보부스, 치매예방운동 교육, 인생네컷 포토존 운영, 두피 마사지기 및 스트레칭 밴드, 리플렛 및 배포물 제공 등을 통해 치매예방 실천이 일상으로 확장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참가자는 “치매를 무섭게만 생각했었는데, 알고 나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이 스스로 치매에 공감하고 인식을 바꿔나갈 수 있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 기관은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참여형 교육을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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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인 환경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인 환경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환경교육’을 구산면을 시작으로 처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농촌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영농폐기물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 방법 △수거보상금 지원 제도 △공동집하장 및 임시집하장 보관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창원시는 구산면에서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7개 읍·면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역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안을 안내하고 영농폐기물의 체계적 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폐기물 처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분리배출 실천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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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화재예방 역량 높인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월 25일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에서 화재안전조사 실무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안전조사에 관한 세부운영 규정’에 따라 조사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인사이동 후에도 공백 없이 화재 예방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안전조사 방법론과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소방시설 운용 능력과 비화재경보 관리 방안 등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일선 소방서 예방부서 소속의 실무 강사진이 직접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각 소방서의 실무자들은 조사기법과 장비 운용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안전조사는 단순 점검을 넘어, 소방시설 성능 검증과 예방대책 마련까지 아우르는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며 “이번 실무교육이 일선 조사 담당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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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화재안전성 인정기준 마련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국토교통부와 소방청이 새롭게 제정한 ‘생활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을 위한 화재안전성 인정기준’ 이 7월 18일 자로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 제정은 그간 꾸준히 제기돼 온 생활숙박시설의 불법 운영과 안전관리 미흡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시설의 합법적인 용도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화재안전성 인정기준은 △ 건축물의 구조 및 방화구획, △ 소방시설 설치 기준, △ 피난 및 대피체계 확보, △ 화재위험 요소 최소화 등 다양한 안전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오피스텔로의 용도 전환 시 필요한 거주 안전 확보 기준을 중심으로 구체화함으로써,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한층 더 강화했다.
기존 생활숙박시설을 보유한 건축주 및 사업자가 이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합법적인 용도변경 절차를 통해 오피스텔로 전환할 수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화재안전성 인정기준 시행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화재 위험성과 피난 안전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