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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사회복지사협회, 제17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종합우승
고령군사회복지사협회, 제17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종합우승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25년 10월 18일 영남대에서 개최된 제17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상북도 내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단합을 보여줬다.
특히 고령군사회복지사협회는 전 종목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치며 탁월한 단결력과 스포츠 정신을 발휘, 마침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협회 회원들의 열정과 협동심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고령군사회복지사협회 신월식 회장은 “이번 우승은 고령군 사회복지사 모두의 단합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뿐 아니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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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관내 일반음식점 대상 ‘식품위생 교육’ 실시
하동군, 관내 일반음식점 대상 ‘식품위생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1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모든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고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동군지부가 주관했으며 교육 내용은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영업주 대상 친절 교육 △원산지 표시 등 안전한 식품 제공을 위한 실무 중심 주제로 구성됐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보이스피싱 대응 사례도 함께 다루며 안전한 영업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에 참석한 하승철 하동군수는 “우리 군을 찾는 이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하동의 얼굴’ 이며 가장 오래 기억하는 ‘하동의 인상’ 이 바로 음식점 영업주들이다”고 격려하며 청결하고 안전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배정자 지부장은 교육에 앞서 지난달 진행된 ‘한바탕 소비데이’를 언급하며 “소상공인과 더불어 살기 위한 하동군의 노력에 늘 감사드린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이러한 정책들은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하동군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한바탕 소비데이’를 운영한 바 있다.
공무원과 기관·단체 직원 등 2천여명이 인근 식당을 이용해 35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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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입구부터 달라진다.하동IC 주변 새단장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군의 진입 관문으로 여겨지는 하동IC 주변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지역의 첫인상을 개선에 나섰다.
그간 하동IC 주변은 옥외광고물의 난립과 노후화된 건축물, 정비되지 않은 가로환경 등으로 청정 도시 이미지를 저해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하동군은 군의 얼굴 역할을 하는 주요 지점인 이곳에 대한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매력적인 도시미관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첫 번째 주요 전략은 건축물 및 가로환경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상징적인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건축물의 저층부는 투시형 건축물을 조성해 개방감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불규칙한 건축선 조정으로 보도폭을 확보해 정돈된 도시경관을 제공코자 한다.
그뿐만 아니라, 건축물 후면부에는 주차장을 조성하도록 유도해 보행 시 차량 방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삭막한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녹지와 휴게 쉼터를 도입해 내방객들이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장날마다 혼잡한 도시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시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 번째 방법은 불법 옥외광고물 점검과 간판 정비 및 디자인 개선이다.
이를 통해 거리 미관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간판을 특색있게 바꾸는 등 진입 관문에 상징성을 부여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세 번째는 공공·기반 시설 개선을 통한 편리한 도시공간 마련이다.
계천시장과 공용 주차장, 도로 등을 정비해 공용시설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보행 동선 체계를 마련하는 등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비코자 한다.
하동군은 구체적인 정비계획과 실행 방안을 바탕으로 사업 실현의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도시공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하동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할 주요 정책이 될 것”이라며 “하동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 지역만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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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따라 하동으로.“반값”에 즐기는 “소풍”의 낭만
가을바람 따라 하동으로.“반값”에 즐기는 “소풍”의 낭만
[아시아월드뉴스] 올가을, 하동군에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힐링과 치유의 대표 관광콘텐츠 ‘하동소풍’과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반값 여행 지원사업에 이어 하동사랑상품권 할인까지 더해져 가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차와 함께하는 웰니스 치유 프로그램 “하동소풍” 하동군이 지역 대표 자원인 차를 중심으로 관내 12개 업체와 함께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관광콘텐츠 ‘쉬어가도 괜찮아, 하동소풍’을 절찬 운영 중이다.
‘하동소풍’은 다원 차밭, 공원, 섬진강변 등 하동의 대표 뷰포인트에서 가볍게 즐기는 나들이형 프로그램으로 하동 차와 다식으로 구성된 ‘하동소풍세트’를 대여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하동소풍이 가능한 곳은 △관아수제차 △따신골녹차정원 △연우제다 △옥선명차 △한밭제다 △혜림농원 △의신베어빌리지 △카페와로롯 △카페리화 △계절열매 △티카페하동 △매암차박물관이다.
군은 이를 통해 하동 차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확장하고 참여업체에는 홍보물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이벤트도 진행해 ‘하동소풍’ 이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선선해지는 가을, 하동의 특별한 감성이 담긴 공간에서 오롯이 느끼는 하동. 12가지 보물 같은 ‘하동소풍’ 이 여행객을 기다린다.
‘하동 반값여행’ 으로 여행경비 지원 하동군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중 하나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하는 ‘하동 반값여행’ 이다.
반값여행은 다른 지역 관광객이 하동을 방문해 숙박·식사·관광을 즐기면, 사용 금액의 반값을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하동군은 ‘신혼여행 여행 인센티브’, ‘하동에 반하는 여행’ 으로 여행객에게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절찬리에 진행해 총 290팀이 다녀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하동군 외 거주자로 2인 이상 10인 이하로 구성된 3일 전까지 사전 신청한 관광객이다.
신청자는 하동군에서 지정한 관광지를 방문해 사진을 찍은 후, 관광지·숙박·식당·카페·다원 중 2개소 이상을 이용한 영수증을 증빙하고 SNS에 후기를 업로드하면 여행경비를 지원받는다.
영수증 총액에 따라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하동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인 ‘하동소풍’에 참여해 인증하면 추가 지원금이 주어진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하동 반값여행’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파격 혜택 제공 이 외에도 올해 연말까지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구매 시 10%를 할인하고 사용 금액의 10%를 적립하는 캐시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하동 반값여행’에 참여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지원받고 지원받은 지원금을 사용하면 10%가 적립되므로 “일석이조”의 혜택인 셈이다.
군 관계자는 “여행의 문턱을 낮춰 더 많은 분이 하동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며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하동의 매력을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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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벼 깨씨무늬병 발생 현장점검.농가 애로사항 청취
하동군, 벼 깨씨무늬병 발생 현장점검.농가 애로사항 청취
[아시아월드뉴스] 최근 가을장마로 인한 벼 ‘깨씨무늬병’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하동군이 피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20일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농산물 담당 공무원들이 고전면 일원의 벼 재배지를 찾아 병해 발생 현장을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여름 지속된 고온과 높은 습도로 확산한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가를 격려하고 향후 재해 복구 및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예기치 못한 기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벼를 가꿔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은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복구와 재해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벼 깨씨무늬병으로 인한 피해를 정부가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함에 따라 하동군은 이달 31일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피해를 접수받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벼 피해 외에도 딸기 위황병, 양상추 무름병 등 다양한 작물 피해 사례를 함께 조사 중이다.
또한 재배지별 맞춤형 기술 지원과 함께 병해 예방 지도 및 병해충 예찰 체계를 강화하는 등 예방 중심의 영농지도로 안전한 농업 기반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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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기 시민통합위원회 주요 활동·성과 발표
양산시, 2기 시민통합위원회 주요 활동·성과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는 21일 오후 양산라피에스타 쿠우쿠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기 시민통합위원회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박원현 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통합위원회 2기 출범 이후 중간 성과 공유 및 정책제안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각 분과별 활동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는 사회통합 기능을 수행하는 위원회로서는 전국단위로도 대규모 사례로 운영의 내실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회의는 운영회의, 5개의 분과회의, 정기회의로 운영돼 매월 6회의 회의가 진행되는데, 현재까지 총 175회의 대면회의를 운영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끌었다.
회의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시민 의견을 실질적으로 수렴하는 장으로 기능하면서 이를 통해 총 317건의 제안을 발굴했으며 그 중 210건을 정책으로 권고했고 99건이 반영돼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50.7%라는 높은 반영률을 보이는 것은 위원회의 성과와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 이번 정기회의에서 발표된 ‘양산시 스탬프 투어’,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지역특산품 육성 제안’ 등의 정책 제안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10월부터 시민통합위원회는 2기 위원들로 활동을 이어오면서 더욱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들이 참여하게 됐고 위원회의 구성에 있어 한층 더 다양성과 전문성이 강화됐다.
특히 2기 위원들은 회의실에만 머무르지 않고 제안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일정 외에 분과별 소모임과 현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활동은 시민의 목소리가 단순한 건의가 아닌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박원현 시민통합위원장은 “시민통합위원회는 ‘시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는 도시’, ‘시민이 시정을 함께 만드는 양산’을 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하고 있다”며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전협의와 조율을 이끌어내어 행정적 부담을 줄이는 데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통합위원회의 제안과 통찰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채워주는 소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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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위원회 개최
봉화군,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지난 21일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2025년 스마트농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스마트농업 육성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정책자문 △학술·기술자문 △경영·유통자문 △생산자문 등 각 분야의 대학교수, 농업연구소 박사, 시설채소 전문가 등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육성위원회는 봉화농업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농업에 대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2023년 9월 1일 출범해 총 6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어 재배품목 확정, 에너지 시스템 채택, 임대료 산정과 임차인 선발 건 등 중요안건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12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시설운영과 관리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문받고 공사중인 시설을 둘러보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 유입과 스마트팜 농업 인프라 구축 및 확산으로 봉화군 농업대전환을 위한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분야 핵심 공약사업이다.
박시홍 부군수는 “이번 회의을 통해 스마트팜단지 운영에 대한 위원들이 자문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연말 준공되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가 군 농업대전환의 첫 걸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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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제275회 임시회 개회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의회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과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봉화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개 안건이 상정됐다.
이날 이승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정보 전달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재난 경보 누락 방지와 지역 맞춤형 대피체계 구축, 재난 취약 마을 우선 지원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승훈 의원은 “조례 제정은 군민 안전을 위한 가장 현명한 투자이자,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봉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문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봉화군 공모사업이 단기 성과 중심에서 벗어나 장기계획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전략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문익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 전 사전 타당성 검토와 의회 협의 절차의 제도화, 실효성 있는 통합 관리체계 구축, 사후 운영계획 수립 등을 제안하며 “공모사업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은 23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23일 석포면·소천면을 시작으로 관내 전 지역 20개 사업장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직접 살펴 군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 대책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정 안건의 의결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금동윤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심사와 현장 점검이 병행되는 만큼,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정의 모든 과정이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가 견제와 지원의 균형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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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방재정 집행 우수’ 행안부 장관 표창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는 앞서 재정집행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어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으로써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루어졌다.
양산시는 신속집행 목표액 2,555억원을 617억원 초과한 3,127억원을 집행했으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 1,100억원 대비 168억원을 초과한 1,268억원을 집행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산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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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회 실시
사천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회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노인일자리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현장 운영상 겪은 중요 애로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내년도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지역사회 통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평가회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올해 사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사천시 직영 등 4개 수행기관에서 3개 사업 분야, 35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2,9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등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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