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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 지도·점검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 13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준수 여부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1회용품 규제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자원 낭비 및 환경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된다.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으로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사업장 중 1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컵·접시·용기·수저·포크·나이프·나무젓가락·이쑤시개·비닐식탁보·젓는막대 사용 여부, 종합소매업의 비닐 봉투 및 쇼핑백 사용 여부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1회용품 사용실태를 점검하며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규정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해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규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모두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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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오는 7월 30일 오후 1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설사의 현장 대응 능력 제고와 업무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해설업무 시스템 교육 △양양군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논의 △해설사 의견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응급처치 실습 중심의 교육과 함께, 관광객 응대에 필요한 업무시스템 사용법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해설사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응급 대응 능력과 전문 해설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양의 문화관광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는 양양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반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양양군 문화관광해설사는 낙산사와 하조대에 총 10명이 배치돼 활동 중이다.
양양군 문화관광해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문화관광해설 예약 및 관련 정보는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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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폭염 속 폐지줍는 어르신에‘따오기 안심 꾸러미’ 전달
창녕군, 폭염 속 폐지줍는 어르신에‘따오기 안심 꾸러미’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며 온열질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28일 ‘따오기 안심 꾸러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거리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내 폐지 수집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했다.
‘따오기 안심 꾸러미’는 △부채 △쿨토시 △쿨스카프 △보냉백 △텀블러 등 여름철 필수 물품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 관계자가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도 안내했으며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생활 실태를 파악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에 대한 복지제도를 상세하게 상담했다.
성낙인 군수는“이번 꾸러미 지원이 폭염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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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경상남도 남부권역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
고성군, 경상남도 남부권역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이 7월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계획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계획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들은 고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고성군은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다시 도전한다.
2024년 7월 투자선도지구 공모에서는 최종 평가에서 탈락했으나, 같은 해 9월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되며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이는 개발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음을 의미하며 고성군은 이를 기반으로 사업 계획을 보완해 2025년 공모에서는 반드시 선정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될 경우, 고성군은 국비 최대 100억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지방재정 부담 완화, 사업 추진 속도 가속화, 규제특례 73종 적용을 통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간 투자 활성화를 통해 인프라 확충 및 지역 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고성군은 총 22만㎡ 부지에 1,225억원을 투입해 교통거점형 원스톱터미널, 스포츠·관광 허브, 수요자 맞춤형 주거·상업 복합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KTX, 버스, 택시, 공유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연계된 원스톱 환승 시스템이 구축되며 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자동차·자전거 시스템을 운영해 교통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신체능력 측정 및 재활센터,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스포츠 시설과 스포츠·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포츠·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스마트 정주 도시로서의 역할도 강화된다.
고령자 맞춤형 주택, 청년·신혼부부 대상 스마트홈, 직장인 맞춤형 주거공간 등을 조성하고 컨벤션·쇼핑몰 등 상업시설을 유치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스마트홈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이고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은 업무와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공유 오피스, 스타트업 지원센터 등을 함께 조성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KTX 고성역세권 개발은 2023년 12월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2026년 12월 사업구역지정 고시 및 개발계획 수립 완료하고 2028년 6월 실시계획 승인, 2032년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인기 종합타운, 무인항공기 산업 중심지로 도약고성군은 드론 및 무인항공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업은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로 2020년 5월 국비 60억원을 투입해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을 조성했으며 현재 항공안전기술원이 시험비행을 지원하고 있다.
2단계는 2024년 4월 국비 12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2억원을 투입해 드론개발시험센터를 건립했다.
이곳에서는 기체 구조 시험, 환경 시험 등 총 6가지 시험이 가능하다.
3단계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고성군과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52억원 중 LH 민간자본 650억원이 포함되어 있다.
2026년까지 투자선도지구 실시계획 승인 후 고성군 무인기종합타운 개발방향 및 활성화방안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2027년부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군은 드론전용비행시험장과 드론개발시험센터, 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드론·무인항공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방침이다.
기업들은 연구개발부터 제품 테스트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선정된 고성읍과 회화면 2곳을 대상으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557억원으로 고성읍 121세대, 회화면 104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5년 건축기획 용역, 2026년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실시, 2027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해 양촌·용정지구 산업단지 준공 시 대규모 근로자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이 사업은 근로자의 주거 복지를 향상시키고 고성군 정착을 유도해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수도권과 2시간대 생활권 형성으로 교통 편의성 증대, 산업단지 내 투자기업 유입 및 신규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인구 증가를 유도하고 교통 및 산업 기반이 확충됨에 따라 무인기 종합타운 내 기업 유치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상한 산업건설국장은 “고성군은 미래 교통 허브, 스포츠·관광 메카, 스마트 정주 도시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의 핵심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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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캠페인 펼쳐
창녕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 캠페인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8일 창녕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녕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단장인 심상철 부군수를 비롯해 건설산업국장, 일자리경제과장 등이 참여해 장날을 맞은 창녕시장 상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회복을 위해 지원되는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급되며 1차 기준 전 국민에게 1인당 기본 15만원을 지급하고 차상위·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최고 4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창녕군 주민에게는 개인당 5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쿠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1차 신청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군은 지난 28일부터 독거노인,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신청 누락자가 없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심상철 부군수는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며 “사용 기한이 정해진 만큼, 빠른 시일 내 많은 군민이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접수와 지속적인 홍보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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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 개최
창녕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중 추진한 군정 주요업무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점검했다.
군은 지난 2018년 우포늪이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된 이후 지속적인 보전 관리에 힘쓴 결과, 2025년 1월 람사르습지도시로 재인증을 받아 국제인증 4관왕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또한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민원서비스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1분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우수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도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북부권·남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산토끼노래동산 레저시설 확충 △부곡온천 황톳길 조성 △우포늪 생태치유코스 개발 △화왕산 치유의 숲 조성 등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하반기에는 계획된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통계청·행정안전부가 공동 발표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분석 결과에서 누적 357만명을 기록해, 도내 군부 중 가장 많은 생활인구를 보이며 지방소멸 대응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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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 산청군 수해 피해 복구활동 동참
함안군의회, 산청군 수해 피해 복구활동 동참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8일 함안군의회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활동에는 산청군 삼장면 일원에서 이만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인제 경상남도의회의원, 함안군의회사무과 직원 등 16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산사태로 인한 주택 내 토사를 제거하고 파손된 가옥의 잔해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지원에 매진했다.
이만호 의장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이 심각해 마음이 무겁지만, 함안군의회의 작은 손길이 주민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의회는 앞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토록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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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세계철도 역사 사진 전시회” 개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7월 29일 홍천군청 1층 현관에 세계철도의 역사를 담은 귀중한 사진들이 전시됐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7월 31일까지 전시되며 7월 31일에는 홍천군민의 날 행사 장소인 홍천문화예술회관으로 옮겨 전시를 이어가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김희락 한국철도산업협회 상임부회장, 김공수 국가철도공단 기획본부장, 이용상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사장, 이영욱 도의원, 홍성기 도의원, 조관묵 강원특별자치도 SOC정책관,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당 전시 사진들은 신영재 홍천군수가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세일즈 행정을 펼치며 인연이 이어져 한국철도산업협회로부터 기증을 받은 작품으로 국토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과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행사장에 전시되었던 세계철도의 역사를 담은 22점의 작품들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한국철도산업협회에서 기증해 주신 소중한 작품들을 홍천군민께 보여드리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반드시 유치해 더 이상 철도 오지가 아닌 철도교통의 중심지 홍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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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장애인단체 · 시설 방문‥ 소통 간담회 열어
함안군, 장애인단체 · 시설 방문‥ 소통 간담회 열어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경남지체장애인엽합회 함안군지회를 비롯해 17개소 장애인시설과 단체를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진행됐으며 관내 주요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현장 방문 간담회에서는 △인력 부족에 따른 시설 운영의 어려움 △장애인일자리 등 복지서비스 확대 필요성 △시설 생활환경 개선 방안 △관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참여 협조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군은 이를 적극 반영해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의 핵심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함안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관련 시설 및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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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별이 내리는 밤, 맥주와 음악이 춤추다
홍천의 별이 내리는 밤, 맥주와 음악이 춤추다
[아시아월드뉴스] 제9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Hip하게, 놀자"라는 톡톡 튀는 슬로건 아래 7월 30일 꽃뫼공원 앞 대로변에서의 화려한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
전야제는 홍천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거리 퍼레이드와 기관 간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로 흥겨움을 더하며 특히 작년 우승팀 홍천경찰서가 올해도 왕좌를 지킬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별빛 LED 다회용 맥주컵’을 구매하면 당일 한정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주변 시장과 상권에서 구매한 안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ESG 친환경 축제를 구현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본행사는 화려한 조명과, 라인업 그리고 DJ 공연이 어우러진 메인존, 별빛 아래 은행나무숲과 분수의 낭만이 가득한 별빛존, 그리고 푸드트럭과 함께 시원하게 발을 물에 담글 수 있는 워터존으로 나뉘어 방문객의 취향에 맞게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예정이다.
강원 FC와 협업한 특별한 굿즈 스토어와 함께 드론라이트쇼, 패들보드, 문보트 체험, 하이트 강원공장 견학 등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총 3일간 3,500대 규모의 대형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31일에는 1,500대, 8월 2일과 3일은 각각 1,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신나는 음악의 향연속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무르익는 축제의 열기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기원하는 다양한 주제를 담은 환상적인 야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World Wet Dance 배틀, World Wet Dance 경연대회,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본선 등 에너지 넘치는 이벤트들이 연달아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홍천문화재단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음주운전 예방과 철저한 교통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류 행사로 인한 만취객 발생에 대비해 시원하고 쾌적한 ‘무더위 대기 쉼터’를 행사장 내 별도로 운영해 방문객들의 안전과 휴식을 책임지며 누구나 마음 놓고 축제의 힙한 열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홍천의 자연과 감성을 담은 특별한 축제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홍천의 매력을 만끽하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