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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차
[AANEWS]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밀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지난 설 연휴 기간에 밀양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밀양역사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배너 및 부스를 설치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고향 밀양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미화 밀양시 세무과장을 비롯한 밀양시 홍보대사인 굿바비와 아리 캐릭터도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어깨띠를 메고 홍보물을 전달하며 발로 뛰는 홍보를 펼쳤다.
이 외에도 시는 밀양역 광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설 명절 연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해 타 지역에서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 대한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과 친지에게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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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농업이 첨단산업이다
이제 농업이 첨단산업이다
[AANEWS]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경북도가 인구소멸대책으로 기획한 농촌마을 형태로 기존의 주거개념의 농촌마을의 한계를 넘어 첨단농업과 공동영농,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과 경륜의 기존 농업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 형태이다.
지난 ’22.10월 경상북도의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에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무을면 웅곡리 일원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공동급식시설, 분질미 및 특수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정시설 및 식량작물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과 6차 산업화 지원으로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농업인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예비 청년농 창업장려 및 창업초기 정착지원 강화 등 청년농업인 육성해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자금으로 시설장비 및 농업자재, 창농컨설팅, 마케팅 비용 지원되며사업활동비로 교통비, 주택임차비 등 영농정착에 필요한 경비가 지원된다.
농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농업에 최적화된 청년 농업인을 구미농업의 디지털 혁신성장 자원으로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체계적으로 육성지원 한다.
그동안 농촌지역은 이농·이촌으로 인한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로 마을공동화 현상이 증대하고 도시지역 대비 상대적인 인프라 부족으로 거주민 만족도가 저하 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구미시는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22.9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110백만원 및 도비 33백만원을 확보했다.
귀농·귀촌 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한 귀농지원센터 운영, 구미에서 미리 살아보기, 동네작가 운영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구미시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젊은 인구 유입으로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 기존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제2의 삶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PC는 산지유통조직이 주체가 되어 생산된 농산물을 안전하게 상품화해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인 농업인과 구매자인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기능과 역할을 갖는 농산물 저장 유통의 핵심 시설이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건립되면 학교 급식 및 공공 급식에 안전한 구미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로컬푸드의 생산-소비-유통체계 확립을 통해 중소농의 소득증대와 지역 먹거리 다양성을 확보 할 수 있다.
구미시는 연도 내 부지매입과 농식품부 승인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시와 농촌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미래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창출과 농업소득 증대와 도농상생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70억원을 투입해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두레농장 등 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지역농가의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고 소득창출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체계를 마련해 안전 먹거리 생산과 소비를 위한 ‘구미형 푸드플랜 기반’을 구축한다.
현재 기본계획 및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중이며 중앙부처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후 시설건립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식량작물 다음으로 국민 식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축산산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축산분뇨의 처리문제이다.
이러한 축산분뇨를 폐기의 대상이 아닌 산업의 영역으로 변환해 축분기반 소재산업 육성사업이 고체연료화 사업이다.
축산분야의 탄소 중립연료 생산기반을 구축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축분의 친환경에너지 전환으로 미래 지속발전 기반을 조성한다.
구미시는 금년 7월 사업공모 신청 예정이며 사업자로 확정되면 구미칠곡축협 자연순환센터에 44억8천만원을 투입해 고체연료 생산 및 공급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분야 ICT융복합확산산업’확대 시행을 위해 국비 5억을 확보해 총 사업비 15억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 축사내외부 환경관리시스템, CCTV를 비롯해 자동급이기, 출하선별기, 발정탐지기 등의 사양관리, 생산 · 경영 · 출하관리 등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한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을 보급하는 것으로 전년 4호 대비 97% 증가된 39호 농가에 확대 지원된다.
농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로 사업 실효성을 높인 ICT융복합확산사업의 확대로 스마트 축사 보급이 가속화되고 이에 따라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논타작물 재배 단지를 집중지원해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 및 유통여건 개선을 위해 50ha 이상 들녘의 규모화·조직화와 공동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옥성면 초곡리, 도개면 월림리 일원 주요작물인 콩 재배단지에 총 사업비 5억원 가량을 투입해 공동영농에 대한 농가 인식전환과 경영체의 내실있는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비용지원, 밭 식량작물 기반조성을 위한 기계·장비를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향후 구미시 콩 재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콩 품질의 고급화를 이루고 나아가 공동 영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 및 타작물 재배단지를 확대로 쌀 생산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농업의 스마트화 및 첨단산업화로 농업 일자리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청년농부 육성으로 청년 농업일자리 확대해 농업의 스마트화, 첨단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식량주권, 농가경영 안정 및 농산촌 지원 등이 농업분야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정책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경북도도 올해 최우선 과제로 농업대전환을 선택한 만큼 우리 구미시도 농업 대전환이라는 전면적 혁신을 위한 준비를 위한 국책사업들을 발굴하고 착실히 이행해 미래 농업성장과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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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건강도시 조성위해 ‘생활체육 활성화’ 앞장
송파구, 건강도시 조성위해 ‘생활체육 활성화’ 앞장
[AANEWS] 송파구가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지원을 확대한다.
서 구청장은 "지역에서 구민들에게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선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구는 올해부터 관내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미운영 또는 부분 운영되던 강좌를 재개강하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참여형 생활체육을 확대하고자, 일반 생활체육교실 9개 종목, 23개교실과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5개 종목, 5개교실의 운영을 재개한다.
또한, 생활체육교실 시설 개선 인라인 스케이트 강좌 개설 등 종목을 다양화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여러 요청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생활체육 인구증가 추세에 맞춰 재정과 인력을 확대 투입해 구민체육대회와 구민마라톤 등 생활체육행사를 활성화하고 송파구만의 특색을 살린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금공원 체육시설 및 송파구배드민턴체육관 등 시설을 개선하고 체육문화회관, 여성축구장 등 구립 위탁체육시설 9개소와 구립 직영체육시설 16개소를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생활체육교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기찬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인프라 개선뿐 아니라 구민 건강을 위한 특화길을 조성하고 구민체육대회, 걷기행사 등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건강도시 송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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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고품질 쌀로 소비자 사로잡자
화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고품질 쌀로 소비자 사로잡자
[AANEWS] 화순군은 1월 31일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고품질 벼 재배기술 교육’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소비자 입맛에 맞는 쌀 품종 그에 맞는 선진 재배기술 농촌 고령화 대응 노동력·생산비 절감 기술 기후 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쌀 재배 요령 등 화순군 고품질 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에 강사로 초빙된 권오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벼 담수직파 재배 및 논 저항성 잡초 관리기술, 벼 유기재배 종합관리기술 개발 및 표준 매뉴얼 제작, 햅쌀 시장 선점을 위한 벼 조기재배기술 정립 및 확대 보급, 조명1호, 새청무 등 벼 신품종 육성 및 농가 보급에 큰 역할을 한 장본인이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품질 벼 재배기술 교육”은 1월 31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가 필요시,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농사와 관련한 최근의 동향을 파악하는 것은 한 해 벼농사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며 “소비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벼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재배 농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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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돼지·염소 구제역 일제검사 추진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사회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도내 유입방지와 백신항체 형성여부 확인을 위해 1월 25일부터 3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도내 사육중인 돼지 전농장과 염소 전업 농장을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발생 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야기 하는 악성가축전염병으로 구제역 바이러스를 방어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양성률 확인을 위한 검사를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22년에는 32,735두를 검사한 결과 소98.3%, 돼지92.1%, 염소91.3% 로 확인됐다.
금회 실시되는 일제 검사는 돼지와 염소 농장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저조한 농장에 대해서는 백신 보강접종, 확인 검사, 과태료 부과 등 강도 높은 집중 방역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제역은 발생 시 높은 치사율로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나 철저한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함으로 일제 검사를 통해 백신접종을 빠짐없이 유도하고 농가지도 및 교육 등 지속적 관리를 통해 항체양성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종억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 비발생 유지를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접종시기에 맞춰 백신접종을 철저히 실시하고 농장 내·외부 수시 소독과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 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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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성친화형 다목적소형전기운반차 지원 사업
화순군, 여성친화형 다목적소형전기운반차 지원 사업
[AANEWS] 화순군은 여성 농업인의 효율적인 농작업 지원 및 농업분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추진하는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지원사업 신청 및 접수를 2월 1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화순군에 1년이상 거주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여성농업인이며 지원기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정부지원 대상 농업기계 및 일반 농기계'로 등록된 전기·승용형 농업용 동력운반차이다.
구입비의 일부를 보조해 주고 보조금 한도를 초과한 기종 구입 시에는 자부담을 추가해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에서 최종 화순군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농업정책분과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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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발달장애인 특화형·자연 친화적 동부 권역 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
남양주시, 발달장애인 특화형·자연 친화적 동부 권역 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
[AANEWS] 남양주시는 동부 권역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화도읍 지역에 동부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권역별 장애인복지관 추가건립’은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으로 동·서부 권역 장애인복지관을 추가 건립해 장애인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특화형 장애인복지관 설립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동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14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000㎡ 이상의 규모로 건립되며 사업비는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건립 기금 조성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조성된 장애인복지관 건립 기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그간 남양주시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등록 장애인 33,273명 중 30.6%에 해당하는 10,193명이 화도읍, 수동면 및 호평동, 평내동 일대의 동부 권역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부 권역에는 장애인복지관이 없어 권역별 장애인복지관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동부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비롯해 휴식 공간, 산책로 등지역 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기존 복지관과는 차별화된 발달장애 특화형 및 자연 친화적 장애인복지관으로 건립되며 시는 올해 안에 복지관 건립 부지를 확정하고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시는 장애인 친화적 시설 개선으로 시설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성 보장을 강화하고 장애인 참여 문화 및 IT 콘텐츠 영역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에는 이용 장애인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아동용 웨어러블 보행 로봇을 2대 추가 확보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4억 1천만원 상당의 최첨단 성인용 보행 로봇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권역별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통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시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상상 더 이상의 장애인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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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3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화순군, 2023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AANEWS] 화순군은 설 연휴 직후 첫날인 25일부터 31일까지 ‘군수가 직접 찾아가는 2023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를 통해 속도감 있는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업무보고는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만 참석해 보고하는 형식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이번 보고회는 소통과 공감행정을 강조하는 구복규 군수의 군정운영 철학에 따라 군수가 직접 부서를 찾아가서 팀장에게 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까지 청취하는 방식으로 특색 있게 진행된다.
25일 문화예술과를 시작으로 총 20개 부서 112개 팀의 보고로 진행되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주요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약사항과 신규시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5일 보고회 첫날은 민선 8기 공약이 집중되어 있는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농촌활력과, 농업정책과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인돌유적지 기반시설 정비 사업 화순적벽 생태관광 국가명소화 사업 능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화순 고인돌 사계절 축제 개최 화순팜 및 직거래 활성화 반려 동·식물 대회 추진 등 주요 시책들이 2023년 상반기부터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추진사항을 보다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구복규 군수는 “군수와 직접 소통하고 직원 모두가 업무를 공유하는 보고회 자리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2023년 주요 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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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더 윤재범 씨, 이웃돕기 성금 기탁
스노우보더 윤재범 씨, 이웃돕기 성금 기탁
[AANEWS] 사천시 벌용동에 거주하는 윤재범 씨는 2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스노우보더 윤재범 씨가 취미생활인 스노우보딩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마련된 것으로 취미도 즐기고 불우한 이웃도 돕는 일거양득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생활 형편이 어려운 관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재범 씨는 “겨울철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특히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희망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신 윤재범 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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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시,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 머리 맞대
전남도-광주시,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 머리 맞대
[AANEWS]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체, 교육기관 등과 머리를 맞대 반도체 업계 숙원인 전문인력 확보에도 적극 나섰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5일 전남대학교에서 중장기 반도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반도체 업계는 최근 수년간 인력난이 누적돼 인재 양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반도체 분야 글로벌 패키징 2위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비롯한 지역 반도체업계도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부상한 반도체산업을 연일 강조하면서 만성적 인력난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연구용역은 반도체산업 인력수급 현황 분석, 반도체산업 인력수급 여건 및 제약요인 분석,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특화 분야 도출 및 전략 수립 등을 포함, 중장기 인력수급 대응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성택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위원장, 광주시, 전남도,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과 광주대·남부대·동신대·목포대·순천대·조선대·호남대·광주과기원·한국에너지공대·조선이공대·광주폴리텍대 등 각급 교육기관이 참석해 반도체업계에 필요한 인력의 적기 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자체-교육기관-반도체업체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반도체 특성화 대학, 권역별 공동연구소, 인재양성 부트캠프, 기자재 지원 등 각종 국가 공모사업에 대해 준비 중이다.
정성택 위원장은 “광주·전남이 온힘을 모아 반도체업계 숙원인 인력난을 해결해야만 반도체 특화단지를 성공시킬 수 있다”며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해 국가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공모 마감일이 2월 27일로 고시됨에 따라 전남도와 광주시는 유치제안서 작성과 선도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