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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따른 충전문화 개선 나선다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이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문화 개선에 나선다.
군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일반차량 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단속 등에 대한 법령이 2022년 1월부터 개정 시행됨에 따라 관내 모든 공동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속 대상은 전용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시설 내 진입로에 물건 적재 충전구역 내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계속 주차 등이다.
과태료 부과 기준은 일반차의 전기차 충전시설 주차 10만원 충전구역 진입로·주변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경우 10만원 충전구역임을 표시한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할 경우 20만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의 충전방해 행위 근절 및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올바른 전기차 충전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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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확대 시행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2023년에도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최근 심화되는 미세먼지 발생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4등급 경유자동차, 건설기계 5종까지 확대된다.
지원 물량은 약 1242대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619대 4등급 차량 573대 건설기계 50대이며 물량은 사업비 내 차종과 연식별 차등 지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청접수 기간은 3월이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및 미세먼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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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의 경제 중심도시’ 조성 총력
예산군, ‘충남의 경제 중심도시’ 조성 총력
[AANEWS] 예산군이 2023년 민선8기 군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충남의 경제중심도시 예산군 만들기’를 군정 제1과제로 선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3년 주요시책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 23개 주요사업을 추진해 일자리가 넘치는 예산군 로드맵을 발표하고 민선8기 경제분야 군정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구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165만평 규모 6개 신규 산단에 약 1조원 규모 민간자본을 투입해 3개 산단은 계획을 승인받고 1개 산단은 지정계획에 반영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관내 소재 산업·농공단지에 우량기업을 유치하고자 신규 산업단지 기반시설 721억원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 1억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지원 11억원 노후된 농공단지 개선 15억원 등 총 748여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20여개 기업 유치와 일자리 300여개 창출을 목표로 국내 유망기업의 본사를 찾아 현재 분양 중인 예산제2일반산단을 비롯해 관내 산업단지 입주여건을 설명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며 입주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산업자원부 및 충남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투자를 확정한 기업에게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이 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입주 계약부터 공장 승인,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친 행·재정적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으로는 노후 시설개선사업 융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대폭 확대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를 위한 신규 시책 사업으로 예산군 전입 근로자에게 적금 우대금리 지원 근로복지지원금 지원사업 추진으로 근로자의 복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담보력 부족으로 융자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특례보증 및 특례보증 수수료를 지원해 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는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을 비전으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비자전환사업 청년근로자 정착지원 사업 등 청년에서부터 신중년 근로자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2050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예산읍 주교1리 경로당 지열 설치 주택지원사업 경로당태양광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 숙원사업으로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보급지원 LPG용기사용가구시설개선 가스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각각 추진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색있는 사업도 추진 중으로 최근 전국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예산상설시장은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와 협업을 통한 리모델링으로 레트로한 오픈스페이스를 활용한 먹거리 공간 제공으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어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의 전국적 표본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삽교시장에도 특색있는 곱창거리가 조성돼 오픈을 앞두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창업 경영 및 메뉴 개발 컨설팅을 통해 삽다리곱창의 특색을 살린 곱창특화거리 조성과 함께 멋을 살린 아케이드를 설치해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 및 물가·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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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 발표…고용률 73% 목표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일자리 복지, 행복한 보령’을 비전으로 ‘민선8기 보령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고용률 73%, 일자리 2만 개 창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성장 및 기업유치를 통한 민간주도 일자리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일자리 해양관광·농어촌자원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일자리 일자리가 복지가 되는 대상별 맞춤 일자리 지역 주체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5대 핵심 전략으로 선정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먼저 해양관광자원, 고품질 해양관광 콘텐츠 등을 활용해 해양관광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시는 오섬아일랜드 사업을 통해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원산도 등 5개 섬의 특성을 활용한 해양레저관광도시 시범모델을 조성해 동북아 미래 해양레저관광의 혁신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석탄화력발전의 대체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기반을 구축한다.
석탄화력 중심에서 수소 및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산업도시로 탈바꿈해 수소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형모빌리티 시험인증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년·여성·신중년·어르신 등 일자리 정책 대상별로 지속가능한 대상별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경쟁력 있는 해양관광자원과 1차 산업부터 6차 산업까지 다양한 산업이 분포하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임기 내 고용률 73%와 일자리 2만 개 창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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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올해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억18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야생동물 접근 차단 철조망·펜스 등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비용의 60%를 지원해 주는 것으로 농가당 지원 범위는 최대 300만원이다.
단, 관내 경작지를 둔 농업·임업인 중 이미 피해예방시설 또는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을 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3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 등을 내려받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해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30여 농가의 고충 해결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야생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나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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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농산물유통센터, 3년 연속 흑자 달성
예산농산물유통센터, 3년 연속 흑자 달성
[AANEWS] 예산군의 과수 거점인 예산군농산물유통센터가 2020년 5억원, 2021년 12억4000만원, 2022년 7억5500만원 경영 순이익을 올리는데 성공하면서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번 흑자달성 성과는 운영주체인 예산능금농협의 그 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과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농가와의 계약재배 물량을 늘려 시설 활용도를 크게 높이고 인력절감 및 비용절감을 통한 자구적인 노력 및 재배농가와의 유통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56억원을 투입해 연간 1만5630톤이 저장 가능한 저온저장고를 증축해 취급물량의 증가에 따른 저장시설 부족문제를 해결했고 2020년에는 35억원을 투입해 최신선별시스템도입으로 모든 사과의 중량, 당도, 색도, 형상의 비파괴 자동선별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씻지 않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세척사과 생산 공급이 가능한 세척선별라인을 구축 및 가동해 사과선별 처리능력이 1일 기준 32톤에서 100톤으로 향상되는 등 대폭적인 인력 및 비용 절감에 성공했다.
능금농협 관계자는 “꾸준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산지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활용하는 등 산지유통시설 통합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과수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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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출생 신고하고 탄생 축하 꾸러미 신청하세요”
보령시, “출생 신고하고 탄생 축하 꾸러미 신청하세요”
[AANEWS] 보령시는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탄생 축하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 지원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는 아기도장 지원사업을 개선해 올해부터는 아기도장 및 유아 위생용품 6종 등으로 구성된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아기도장에 출생일 시간, 띠, 태명, 몸무게 등 아기의 출생정보를 추가로 담아 제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는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생아기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자녀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좀 더 의미가 깊고 알찬 구성으로 탄생기념 축하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행정서비스로 민원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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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돌봄SOS센터 사업’ 서울시장 표창 수상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돌봄SOS센터 사업’ 서울시장 표창 수상
[AANEWS]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가 서울시 돌봄SOS센터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돌봄SOS센터사업은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 단위 통합서비스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대상자는 장애인 또는 만 50세 이상의 성인이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돌봄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해 2020년 9월부터 동대문구 ‘을’지역에 123개의 도시락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2021년 7월에는 동대문구 전 지역으로 배송 구역을 확대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월 1,361개의 도시락을 배송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 좋은 평가를 받아 ‘2022년 서울시 돌봄SOS센터 사업’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일자리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기업 2개를 포함해 세차사업, 택배사업 등 11개의 자활근로사업 운영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변미숙 센터장은 “이번 표창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겠다”며 “사업 확장과 더불어 돌봄 대상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질적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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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와 함께하는 소통 행정 노원구, 업무보고에 부서 전 직원 참석해 합리적인 사업추진 모색한다.
MZ세대와 함께하는 소통 행정 노원구, 업무보고에 부서 전 직원 참석해 합리적인 사업추진 모색한다.
[AANEWS] 서울 노원구가 관행처럼 이어지던 신년 업무보고의 틀을 바꿔 ‘세대 공감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존 과장, 팀장 등만 참여하던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평소 구청장과 대면할 기회가 적었던 하위직 공무원들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구정 주요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무 담당 직원에게 현안 사업의 추진방향과 문제점을 직접 들어보기 위해서다.
자칫 일방적인 지시가 MZ세대 공무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를 막을 수도 있어, 이들의 참신한 생각을 구정에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자는 생각이다.
지난 9일 미디어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총 32개 부서의 보고회가 진행됐다.
기존의 업무계획 보고회와는 다르게 젊은 직원들의 자신감 넘치는 답변과 재치있는 의견들로 내실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실제로 복지정책과 복지자원관리팀의 경우, 민·관 복지자원을 발굴하며 기부물품 등을 직접 받고 전달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데 별도 차량이 없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팀원 소개를 각자의 이름으로 삼행시로 하며 마지막엔 차를 지원해달라는 내용으로 다같이 맞춰 장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업무보고시 거론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찾고 사업 확장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구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노원사이버사진공모전’은 올해부터 영상 부문을 추가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이용률이 높은 SNS를 활용해 선발하는 등 구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바꿀 예정이다.
또한 보고회 때 나온 의견에 따라 부서별로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유사 사업들은 통합할 예정이다.
구가 어르신들의 시대 변화 적응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운영 중이긴 하나, 복지관, 평생교육원 등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중복진행하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사업의 합리적인 추진을 위해 각 동별 거점 장소를 마련하고 통합하는 등 방안을 강구 중이다.
오는 30일 건강증진과 생활보건과 의약과 보건지소를 끝으로 총 45개 부서별 보고회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2월 3일부터는 교육복지재단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문화재단, 환경재단, 수학문화관 등 구 소속 재단, 시설 등의 직원들을 만난다.
향후 동주민센터도 찾아가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항 또는 추진상 문제점 등에 대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올해가 노원의 100년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해인 만큼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직원들의 의견도 매우 중요하다”며 “젊은 직원들의 패기와 감각, 선배 직원들의 노련함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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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공중케이블 정비평가 3년 연속 상,상,상,…6억 인센티브 교부 받아
마포구,공중케이블 정비평가 3년 연속 상,상,상,…6억 인센티브 교부 받아
[AANEWS] 마포구가 올해도 공중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상 많은 문제를 유발하는 공중케이블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앞서 마포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정비실적 등을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상위등급’을 차지해 ‘3년 연속’ 상위등급 달성과 6억원의 인센티브를 교부 받게 됐다.
이에 구는 인센티브 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억원으로 더 많은 구역을 정비 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 정비 구역은 공덕동, 아현동, 합정동, 서교동, 망원1동, 상암동 등 7개 구역이다.
사업구간은 동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좁은 골목길과 노후 주택가 인근 중 구민으로부터 정비 요청이 많은 구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 말부터 12월까지로 구는 올해 말까지 해당 구간 내 거미줄처럼 난립한 공중케이블의 모든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비대상은 무질서하게 난립된 방송·통신선, 필요 이상으로 긴 여유장과 폐선 등 보행불편 및 차량 소통 장애를 유발하는 공중케이블이다.
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지역 내 도시미관이 향상되고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부터 효율적이고 책임있는 공중선 정비를 위해 ‘구간별 책임통신사’를 지정해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통신사와의 합동정비 이전에는 몇몇 통신사로 인해 정비가 미비한 구간이 발행했으나, ‘구간별 책임통신사’ 지정 후에는 맡은 구간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가 이뤄져 정비 사업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구는 정비사업이 준공되는 오는 12월에 7개 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다음연도 사업에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공중선 정비사업과 더불어 지중화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더 살기 좋은 마포가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