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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일제 집중 소독기간’ 연장 운영
거창군 ‘일제 집중 소독기간’ 연장 운영
[AANEWS] 거창군은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AI 지속적 검출 및 철새 북상에 따른 이동량 증가 등에 따라 ‘가금농가 등 일제 집중 소독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군은 과거 발생상황에 비추어 볼 때, 2월 중 고병원성 AI 발생비율이 21년 18.3%, 22년 34%에 달했던 만큼 AI 바이러스 차단 방역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거창군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경북·전북도 경계지점인 웅양면, 고제면에 통제초소를 운영 중이며 2020년도에 설치한 최신식 거점소독소인 축산종합방역소를 통해 관내 가축 전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협 공동방제단이 방역차 8대 및 광역방제기 1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가축 밀집 사육지역, 가금농가 등을 소독하고 있으며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내 가축 전염병 방역대책본부 운영 및 가금 전담관 지정을 통해 농가 예찰·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차량 또는 사람, 장비 등의 매개체를 통해 농장과 축사 내로 유입되고 있어 축산관계자의 방역수칙 이행 또한 매우 중요하다.
농장·시설을 처음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소독제의 유효기간 및 희석배수 준수와 외부인 농장 진입 통제 등의 협조가 요구된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고병원성 AI의 전국적 유행 상황에서도 거창군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 및 축산 관계자 모두 차단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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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AANEWS]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유아 및 학생, 지역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강좌는 유아 대상 생각통통책놀이 등 2종, 초등학생 대상 도서관 속 미술관 고전 읽기로 생각쌓기 책 속 만들기 쏙쏙 등 6종, 지역민을 위한 그림책 깊이 읽기 이모티콘 작가되기 등 6종, 어르신을 위한 영어하기 좋은날 등 총 15종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프로그램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강좌로 운영한다.
강좌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어르신 강좌에 한해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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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오는 24일부터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신청 접수
과천시청
[AANEWS] 과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과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만19세 이상의 시민이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 구입비의 30%, 1인당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지난해까지는 과천시 거주기간이 2년 이상인 시민에 대해 전기자전거 구입비를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공고일 기준 30일 전부터 과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대상 기준을 완화했다.
과천시의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종은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PAS 전용 전기자전거이다.
시는 구입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전자 추첨 방식으로 100명을 1차 선정한 뒤, 신청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또한, 전자 추첨 시 예비 당첨자를 선발해 본당첨자의 서류탈락 및 지원 포기시 예비 당첨자에게도 지원 기회를 부여한다.
구입비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사람은 전기자전거를 구입한 뒤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전기자전거 구입 비용 지원으로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과천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신청과 관련 공고는 오는 24일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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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추운 겨울 녹이는 나눔 행렬 이어져
양주시, 추운 겨울 녹이는 나눔 행렬 이어져
[AANEWS] 양주시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3H지압침대 양주센터와 ㈜번영리싸이클링에서 각각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50만원, 시우에서 마스크 12만장을 기부했다.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기부받은 성금과 성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기부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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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신년인사회 및 사업설명회 개최
안양시청
[AANEWS]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오후 안양시청 강당에서 신년인사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봉사 수요처,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청소년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최대호 안양시장의 격려사,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의 축사, 2023년 사업소개 등이 진행됐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소외계층 및 재난지원 이동세탁차량 ‘씽싱세탁차’, 우리동네 공유장바구니 ‘가치쓰장’, 은퇴한 전문가의 봉사활동 참여프로그램 ‘백프로 봉사단’, ‘안양9경 9.9.9’ 플로깅 활동,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의 다양한 신규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항상 불철주야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을 배우고 항상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변화하는 안양의 주역이 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올해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시민의 행복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모두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안양시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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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 대상으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설명회 개최
수원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 대상으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설명회 개최
[AANEWS] 수원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수원시 기업의 성장생태계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선순환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기 위한 수원시 투자 정책이다.
이날 설명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인사말, 한국모태펀드 지자체 펀드 운용 사례 소개,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방안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경제성장률 등 수원시의 각종 경제지표가 지속해서 악화하고 있다”며 “기업을 유치하고 기존 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해 세수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새빛펀드를 조성하면 200억원 이상을 수원 기업에 투자할 수 있어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모태펀드 지자체 펀드 운용 사례를 발표한 장상익 한국벤처투자 펀드 운용 1본부장은 “부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펀드를 운용해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며 “한국모태펀드의 누적 수익 배수는 약 1.3 배이고 은행 이자율로 환산하면 7.09%”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이재선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채명기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부위원장, 장정희 의원, 윤명옥 의원, 최원용 의원 등이 참석해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기업새빛펀드에 대한 수원시의회 의원님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의회와 지속적인 논의와 소통을 바탕으로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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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청소년수련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사회공헌 활동
수정청소년수련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사회공헌 활동
[AANEWS]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총 2일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수정청소년수련관 전 직원, 초·중등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해당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신속하게 지진 피해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앞으로도 대내외 국가적 재난 등에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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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 분위기 확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 분위기 확산
[AANEWS] 전라남도가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고통받는 난민 구호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강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9일 예비비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기로 한데 이어 14일부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모금 운동을 본청과 시군에서 펼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긴급 구호활동과 이재민을 위한 임시보호소 운영, 의료지원 등에 사용된다.
특히 피난처·식료품·구호품 등 현지의 긴급한 수요에 맞게 이재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인도적 지원 활동에 집행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지진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및 구호물품 모집활동을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과 함께 열띤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도민은 각 모금단체 전용계좌 입금으로 희망을 전할 수 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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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선진지 견학
거창군, 청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선진지 견학
[AANEWS] 거창군은 지난 15일 학교 영양사, 조리사, 거창축협 관계자, 거창교육지원청, 농업기술센터 관련 공무원 등 23명이 참여해 충남 청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등 지역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청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농가조직화 관련 우수사례를 살피고 거창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은 작년 기준 안전성을 검증한 농산물을 직매장과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 105곳에 공급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22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받아 많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곳이다.
참석자들은 청양군 농촌개발 일원화를 위한 조직개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출범,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먹거리 거버넌스 구성, 군수 품질인증제 시행 등 성공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농민가공센터를 방문해 HACCP 시설에서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식품을 만드는 과정을 배웠다.
견학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거창군에 필요한 먹거리정책과 사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농가조직화를 통한 공공급식분야 지역농산물 확대공급으로 지역농업인 소득증대와 학생들의 식생활 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로컬푸드 연계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3월 초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농가조직화를 통한 기획생산 및 로컬푸드, 공공급식, 외식산업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주민소득을 향상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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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산분야 전기요금 제도 개선 적극 건의
전남도, 수산분야 전기요금 제도 개선 적극 건의
[AANEWS] 전라남도가 국제유가 인상과 지난해 3차례에 걸친 농사용 전기요금 정액 인상으로 어업인 경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산지위판장이나 어업인의 저온저장시설의 농사용 적용 등 전기요금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원가연계형 요금제를 2021년부터 적용, 정율이 아닌 정액 기준으로 전기요금을 인상해 결과적으로 산업용Ⅱ은 32%, 농사용은 97%로 인상, 농사용이 산업용에 비해 3배 높게 인상됐다.
여기에 농업 분야의 경우 생산자 저온보관시설의 농사용 전기 사용이 가능하지만, 수산 분야는 현재 사용이 불가한 상황이다.
수산물 집하 역할을 수행하는 산지위판장 등은 일반용·산업용 전기 사용으로 운용 비용이 과도하게 소요돼 현장에서 규제 개선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앞으로 요금 인상 시 정액이 아닌 정율 인상을 적용할 것과 영세성이 강한 수산 분야 전기요금의 인상 차액분을 국비로 지원하고 ‘상업 보호나 정책적 목적’으로 운영 중인 ‘특례할인제도’를 확대할 것을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등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있다.
특히 한전에서 운영 중인 전기 기본공급약관을 개정해 농사용 전력 대상에 산지위판장, 어업인 소유의 저온보관시설, 2천kw 미만 제빙·냉동시설, 활어 위판장 생존유지시설 및 양식장 폐사어 처리시설 등 소규모 어업용 시설을 포함할 것도 강력 요청하고 있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국제 유가 인상과 환율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전기요금까지도 폭등해 어업인이 처한 현실이 녹록지 않다”며 “앞으로도 현실성을 고려한 전기요금 운영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해 수산업 경영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