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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숨은 영웅·지역사회 공헌자를 찾습니다”
강진군 “숨은 영웅·지역사회 공헌자를 찾습니다”
[AANEWS] 강진군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자 발굴에 나섰다.
강진군은 2023년 ‘제51회 강진군민의 날’을 맞아 강진군민의 상 후보자를 오는 3월 2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8일 밝혔다.
추천 부문은 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체육진흥 충효도의 농·어업 등 총 5개 부문이다.
군은 지난 2월 20일 발행한 군보에 이 같은 내용의 수상자 선정 계획을 발표하면서 군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인 개인 또는 단체를 추천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후보자 추천은 관내 기관·단체의 장, 읍·면장, 30명 이상의 주민 발의로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최종 수상자를 오는 4월 17일까지 군민의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선발할 계획이며 ‘제51회 강진군민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상을 수여할 방침이다.
강진군민의 상은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선행을 실천한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해 수상했다.
으로써 강진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조경언 총무과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공로자나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의 상은 지난 1984년 첫 선정한 이후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황호동 전 국회의원, 병영양조장 김견식 씨 등 강진군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로 총 53명을 배출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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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13일부터 제257회 임시회 운영
천안시의회, 13일부터 제257회 임시회 운영
[AANEWS] 천안시의회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제25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13일 열리는 제257회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천안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57회 임시회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심의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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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쾌거 군민 직업교육 박차
구례군청
[AANEWS] 전남 구례군은 3월 7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생학습 도시’란 개인의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를 말한다.
군은 매천도서관을 ‘평생학습 허브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현재 건축설계 중에 있다.
‘평생학습 허브센터’는 ‘30개의 마을학교 지정, 300명의 평생학습 활동가’를 양성해 주민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리는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할 평생교육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군에서는 평생학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마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을 포함한 평생학습 마을학교와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평생학습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계획도 세웠다.
청년과 시니어,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인근 대학과 연계해 전문 취·창업 교육을 실시해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한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사업별 학습동아리 조직, 맞춤형 직업교육, 각 주체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평생학습 축제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 산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소득이 창출되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선순환 평생학습 체제도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교육사 채용,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스타트업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평생학습 도시 선정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누리는 보편적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고 나아가 평생학습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직업교육 등으로 지방소멸위험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청년이 돌아오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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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목재문화체험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강진군, 목재문화체험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AANEWS] 강진군은 지난달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청자축제가 열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목재친화도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목재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패·못질, 어린이 목공 및 목재 플레이,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또한 나무가 주는 영감으로 늘 새로운 형태의 작업을 통해 자연을 디자인하는 이지우 작가의 목공예 작품전과 강진군 목재친화도시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목공예 명인 이성진 작가의 장승 퍼포먼스가 함께 열리며 눈길을 끌었다.
강진군은 2022년 3월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계획중이며 현재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목재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장단점과 개선사항 등을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해양산림과 마국진 과장은 “이번 체험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 조성될 목재체험센터가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며 목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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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 출범식 열린다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가 의과대학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형성과 염원을 결집하기 위한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출범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제계, 의료계,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그동안 있은 창원 의과대학 유치 활동 경과보고 주요 인사 축사 및 축전 소개 전 참석자가 함께하는 결의문 낭독 대정부 건의문 채택 및 100만 서명운동이 진행된다.
특히 결의문과 건의문에는 “1992년부터 시작된 시민의 30년 숙원이며 반드시 관철되어야 할 염원인 창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참석자들의 다짐과 대정부 요구사항을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의 창원 의과대학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세리머니로 출범식은 마무리된다.
현재 창원시와 경남도의 의료지표는 전국 최하위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인구 10만명당 의대 정원은 전국 평균 5.9명인데 반해 경남지역은 2.3명으로 나타나고 있고 응급의학 전문의는 2.1명으로 전국 평균 4.5명의 절반 수준이다.
이에 따라 경남 18개 지역 중 14개 지역이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해당된다.
인구 1,000명 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역시 경남은 2.5명으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창원의 우수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어 지역 인재가 유출되고 있으며 직업과 교육을 목적으로 창원을 떠나 수도권으로 전입하는 인구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정치권, 경제계, 의료계,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과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은 물론 우수한 시설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실현시킬 것”이라며 “창원에 의과대학 설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100명 정원 규모의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남표 시장은 올해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창원의 위상에 어울리는 도시 품격을 갖추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의과대학 유치에 돌입한다’고 선언한 바 있으며 2월부터는 시 소속 교육·산업·도시계획·보건·홍보 관련 7개 부서가 참여하는 ‘의과대학 유치 기획단’이 꾸려져 활동을 시작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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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최종 선정
대구시,‘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최종 선정
[AANEWS] 대구시는 3월 8일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라이즈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대학 시대’실현을 위해 대학의 행·재정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육성으로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교육부가 지난 2월 1일 제1회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시범지역공모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는 2월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해, 지역과 대학의 혁신의 절실성을 동감하고 라이즈 체계 조속 대응을 위해 지역과 대학별 혁신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전 부서 및 유관기관 역량을 결집해 신청서를 준비해 제출했다.
교육부는 지난 3월 3일 서울S타워에서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13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지자체 발표와 전문가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특성화와 열린대학 중심 융합인재 육성”을 기본방향으로 4대 핵심프로젝트와 신산업 거점 글로컬대학 및 정주형 특성화대학 육성을 제안했고 또한 대구시 주도 인재양성 성공사례들을 피력해 RISE체계의 추진역량과 의지를 인정받았다.
시범운영기간동안은 전담조직 및 운영기관 구성,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혁신모델 및 대학지원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예산이 모두 RISE로 통합·이양되어 대구시 주도의 혁신모델로 대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혁신역량을 가진 지역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해 2027년까지 비수도권 30개 내외를 지정해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인데, 이번 시범지역 선정으로 올해 당장 10개의 글로컬 대학 선정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는 마중물이 됐다.
이 밖에도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자격도 주어져 대학 혁신을 위한 규제가 개선되고 RIS, LINC 교육부 각종 공모사업에 지역대학이 신청 시 가점이 주어진다.
향후, 대구시는 지속적인 협의와 컨설팅 통해 교육부와 RISE 기본운영계획에 합의한 후 올해 7월경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앞으로 전문가와 대학이 힘을 합쳐 혁신적인 대구형 RISE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학을 특성화하고 글로벌 대학을 육성해 경쟁력을 제고하겠다.
그리고 우수한 인재를 기업에 지원해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청년이 정주하는 대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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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 6명 중 1명, 최근 1년간 성희롱 피해 경험 3명 중 1명 “우리 사회, 여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아”
경기도
[AANEWS] 경기도 여성 6명 중 1명은 최근 1년간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으며 3명 중 1명은 ‘우리 사회가 여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일상을 바꾸는 노력, 경기도 여성폭력 실태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여성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도내 19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 98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엔 여성폭력통계 가이드라인 등 국제표준을 참고해 정서적 폭력, 경제적 폭력, 신체적 폭력, 스토킹, 성적 폭력 등 여성폭력을 5가지로 유형화해 조사했다.
최근 1년간 피해 경험을 조사한 결과, 성희롱 17.5% 정서적 폭력 17.2% 경제적 폭력 11.1% 성추행 8.2% 신체적 폭력 7.2% 스토킹 3.6% 강간 1.6% 순으로 나타났다.
정서적 폭력, 경제적 폭력, 신체적 폭력은 ‘친밀한 파트너’가 피해를 입혔는지로 물어봤다.
유엔 여성폭력통계 가이드라인에서 말하는 ‘친밀한 파트너’란 배우자, 전 배우자, 연인, 전 연인, 사실혼 관계 등이다.
각각의 폭력 경험은 특히 반복 피해율이 높았다.
정서적 폭력 60.7%, 경제적 폭력 50.8%, 신체적 폭력 47.2%, 스토킹 62.5%, 성희롱 20.0%, 성추행 50.0%, 강간 81.8%로 반복 피해에 대한 대응 정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을 한 번이라도 경험한 여성 448명에게 피해 대응 방안을 물으니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다’가 29.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리를 피하거나 도망갔다’ 26.3%, ‘상대방에게 문제 제기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17.2%, ‘화제를 돌렸다’ 12.7% 순이었다.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여성 134명은 이유로 ‘대응을 해도 별다른 소용이 없을 거 같아서’ 30.6%, ‘주변에 피해 사실이 알려질까’ 29.9%를 주로 답했다.
피해 경험자 448명은 피해 증상으로 우울함 40.4% 불안 25.0% 고립감 13.6% 불면증, 악몽, 환청, 두통 7.2% 두려움 6.9%를 주로 호소했다.
피해자 비난, 회유, 고용상 불이익 등 2차 피해도 5.8%가 겪었다.
전체 여성 981명에게 우리 사회의 여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도를 질문한 결과, ‘안전하지 않다’가 33.5%, ‘안전하다’가 30.0%였다.
경기도에 필요한 여성폭력방지 정책으로는 범죄예방 환경조성 66.1% 디지털 성범죄 등 새로운 유형의 범죄예방 강화 52.1% 디지털 성범죄 등 새로운 유형의 범죄 피해자 지원 체계 구축 및 지원 47.5%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 강화 47.2% 등을 주로 꼽았다.
이날 정혜원 재단 정책연구실장의 ‘경기도 여성폭력 실태조사’ 연구결과 발표에 이어 김수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윤경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한민경 경찰대 교수, 백미연 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원스톱지원센터장, 변현주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장, 한영애 경기도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 공동대표, 박지혜 경기도청 여성폭력예방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정혜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은 “친밀한 관계에 의한 여성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와 정책이 촘촘히 마련돼야 한다”며 “특히 피해자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사전예방에 목적을 둔 맞춤형 예방 정책과 조기 개입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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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예매 열기 고조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예매 열기 고조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사전예약기간을 한달간 연장한다고 했다.
조직위는 제작된 입장권의 배부를 앞둔 현재까지 예약판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더 많은 국민들에게 할인혜택을 주기 위해 위와 같이 결정했다고 연장 배경을 밝혔다.
사전예약제 참여 희망자는 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권 구매의 편의를 위해 NH농협은행 등 현장판매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전예약제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일반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현장판매보다 약 34%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 열기와 관심이 계속 이어져 2013엑스포의 성공을 재현하길 바란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산청이 세계적인 명품 항노화 웰니스 고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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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재가복지대상자 반찬지원 시작
거창군, 재가복지대상자 반찬지원 시작
[AANEWS] 거창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계층 245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반찬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재가복지대상자 서비스지원 사업인 반찬지원은 2015년부터 9년째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한사랑봉사회 회원 40명이 밑반찬 조리를 담당하고 여성단체협의회 등 12개 단체 80여명이 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광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맛있는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기적인 반찬 지원이 저소득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두루 보살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거창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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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쌀 적정 생산 대책 집중 추진
담양군청
[AANEWS] 담양군이 쌀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략작물 직불제’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의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직불금을 주거나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논에 밀, 콩, 가루쌀,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ha당 50만원부터 최대 430만원까지 지원하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군 자체 지원금 100만원을 포함해 ha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지원 희망 농가는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기타 사항은 읍·면사무소나, 군 농업유통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과 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경관작물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쌀 수급 안정에 집중할 방침이다”며 “농업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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