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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원주지방환경청 방문
괴산군의회, 원주지방환경청 방문
[AANEWS] 충북 괴산군의회는 10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최근 의회에서 채택한 ‘괴산군 공공하수도 보급률 확대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괴산군은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의 규제완화 등으로 계곡 내 하천오염이 심화되고 있으며 남한강 상류의 가구별 단독정화조에서 나오는 오수와 장마철 우수로 인한 미처리 하수가 한강수계인 달천으로 방류되고 있다.
전국 평균 하수도 보급률은 94.8%이고 충청북도 군 단위 평균 하수도 보급률이 70.3%인데 반해, 괴산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49.6%로 도내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신송규 의장은 “남한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인근지역 및 수도권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하천수 공급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 하수관과 하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잘 갖추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조치”며 “괴산군 공공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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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가수 배일호, 논산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신토불이’ 가수 배일호, 논산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
[AANEWS] 충남 논산시 출신 가수 배일호 씨가 논산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한 ‘1호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대전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일호 씨는 논산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하며 “사랑하는 고향의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논산에서 태어나고 학창시절을 보낸 배일호 씨는 ‘신토불이’, ‘99.9’등 수많은 히트곡을 노래한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중 한 명이다.
근래에도 방송, 공연계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가을에는 ‘나는 당신이 좋다’라는 신곡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음악으로써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지역의 자랑 배일호 가수가 논산 사랑의 마음까지 보여 주시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성금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별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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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3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3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
[AANEWS] 2023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옥천군청 고은지, 이수진 선수가 개인복식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개인복식 부분에 총 35팀이 참가했다.
고은지, 이수진 선수는 결승에서 지다영, 연혜인조를 5-4로 누르고 태극마크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주정홍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감독은 “두 선수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항상 긍정적인 성격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동계 전지훈련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옥천군민의 자부심으로 9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상위입상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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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하수처리장 반응조 분리막 교체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올해 하수처리장 3개소 노후 분리막 교체를 진행한다.
군은 사업 진행을 위해 금강수계기금 9억원을 포함한 총 1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노후 분리막 교체 완료를 통해 방류수질 준수가 엄격한 금강수계지역의 현동, 산계, 청산마을하수처리장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하수처리를 할 수 있을 것을 보인다.
현동, 산계, 청산마을하수처리장은 KS-MBR공법으로 시설용량은 각각 60㎥/일 70㎥/일 420㎥/일이며 현동마을하수처리장은 1일 40톤, 산계마을하수처리장은 1일 50톤, 청산마을하수처리장은 1일 380톤을 처리·운영하고 있다.
김희종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노후 분리막 교체를 통해 금강수계지역에서 안정적으로 하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청호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도에 와정마을하수처리장 외 7개소, 2022년도에는 국원마을하수처리장 외 5개소의 분리막 교체를 완료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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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몽골 날라이흐구, 논산에서 상생 의지 재확인
논산시&몽골 날라이흐구, 논산에서 상생 의지 재확인
[AANEWS] 논산시가 우호교류도시 몽골 날라이흐구의 라드나바자르 초이진삼부 구청장 이하 관계자들을 논산으로 초청, 지역 곳곳을 함께 방문하며 파트너십을 다졌다.
지난해 12월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와 지역 생산품 수출입 확대를 도모하고자 몽골을 방문했던 백성현 논산시장과 출장단은 당시 일정 중 날라이흐구와의 상생을 다짐하며 논산에 초청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약속이 실현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지난 7일 오후, 라드나바자르 구청장과 통갈라그 부구청장 등 날라이흐구 출장단이 논산시청을 찾았다.
방문단은 백 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청 간부진과 환담을 나누며 상생 의지를 재확인했다.
날라이흐구 출장단은 이튿날부터 논산 농산물의 생산·재배 현장과 우수기업체들을 두루 견학했다.
특히 논산이 자랑하는 스마트 온실과 딸기농가를 방문해서는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확인하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아울러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는 ‘2023 논산딸기축제’에도 참석해 성원을 보탰다.
개막 퍼포먼스에도 함께한 라드나바자르 구청장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논산딸기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축제의 시간을 즐겼다.
또한 9일에는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총장이 건양대학교의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출장단 역시 학위 수여식 일정에 함께하며 향후 양측이 도모할 기술적·교육적 교류에 미래를 밝혔다.
라드나바자르 구청장은 “논산시의 초청과 환대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논산이 가진 도시역량과 가치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방문 후기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맺어진 논산시와 날라이흐구 간 농촌 계절근로 인력지원 협약에 따라 37명의 근로자가 다음주 중 입국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들의 노동력이 일손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 농촌사회에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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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잘했다’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논산시청
[AANEWS] 논산시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지난해 11월 치러진 것으로 국가적 재난 대응체제를 확립하고자 대규모 재난을 가상해 실시되는 종합훈련이다.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333개 주체가 훈련을 실시했으며 논산시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설정하고 토론훈련과 현장 수습 훈련을 수행했다.
시는 백성현 시장의 주재로 실효성 있는 토론훈련에 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에 더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던 시네마타워 현장훈련으로 재난 대응력을 공고히 다진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백 시장은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여러분들의 공헌 덕에 표창이라는 성과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여가며 안전한 도시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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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함께 새봄맞이 지탄역 주변 대청결활동 실시
이원면,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함께 새봄맞이 지탄역 주변 대청결활동 실시
[AANEWS] 충북 옥천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함께 지난 9일 새봄맞이 지탄역 주변 국토대청결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생활민원처리반, 지탄리·포동리 주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등 30여명이 참가해 지탄역사 주변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역사 주변 비닐하우스, 밭 주변 폐비닐 등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이 날 수거한 양은 1톤 정도 된다.
태장식 이원면장은 “한국철도공사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 정비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안전한 철도 운행을 위해 청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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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 호응 속 순항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2019년 시작한 진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진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5개년에 걸쳐 19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남해안의 중심도시 진교를 위해 민다리 복합센터, 평생학습관, 꿈나무키움터, 민다리 소소네트워크 등을 조성한다.
더불어 인접한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남면에 거점 나눔센터를 조성해 남부하동 중심지 진교면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강화되도록 지원한다.
사업 홍보와 주민주도적인 운영체제 마련을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함께 의견을 내고 운영에 적극 참여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이뤄진 꿈나무키움터 운영워크숍에는 청소년, 학부모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해 운영 프로그램, 조직, 시설관리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나눔카페 운영인력양성 인력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은 30분 내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함께 만드는 작은 즐거움’을 모토로 한 ‘민다리 소소잔치’는 동아리, 여성단체, 청소년운영위원, 지역상인 등 20여 팀이 먹거리, 놀거리, 살거리 부스 운영 및 색소폰, 시낭송,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난해 두 차례 성황리에 치러졌다.
적십자, 새마을문고 연연하다,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에서는 수익금을 홀몸 어르신, 진교중·고교 등에 물품 등을 전달하며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5일 열리는 세 번째 ‘민다리 소소잔치’는 드론 체험, 고고장구, 마술공연 등 새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고 있다.
곽성기 주민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교면민의 역량과 적극성을 더욱 체감하게 됐다”며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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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합창단 제111회 정기연주회 ‘추억의 파노라마’ 옛사랑 이야기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립합창단 제111회 정기연주회 ‘추억의 파노라마, 옛사랑이야기’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연인 간의 사랑을 주제로 첫 만남부터 사랑의 결실을 이루기까지 사랑의 과정을 6단계로 나누어 그에 따라 변해가는 감정을 1950년~60년대 한국 고전영화와 우리 가곡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사랑’을 시작으로 ‘내 맘의 강물’, ‘봄이 오면’, 등 10곡 이상의 다양한 가곡들로 청중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전달하고 기존 음악 공연들과는 다르게 영상과 음악이 결합하는 새롭고 신선한 형식의 연주회를 기획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군산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해 관객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창단 관계자는 “올 한해 4번의 정기 및 기획공연을 포함해 총 8번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연에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티켓링크로 사전예약 가능하며 공연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할 예정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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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환경보건원 솔한의원, 드림스타트‘클라이밍 프로그램’후원
대한환경보건원 솔한의원, 드림스타트‘클라이밍 프로그램’후원
[AANEWS] 드림스타트 취학아동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을 실시하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군산시에 따르면 대한환경보건원 솔한의원이 군산시드림스타트, 군산스포츠클라이밍센터와 협력해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드림스타트‘클라이밍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 드림스타트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중 임상심리전문가와의 상담을 바탕으로 심리·정서적으로 취약한 아동을 선정해 인지적·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촉진하는 클라이밍수업을 지도 제공해 아동의 심리재활을 돕고 스트레스를 예방으로 사회친화적 행동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클라이밍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쉽게 알려주셔서 재미있어요”,“높은 곳을 향해 조금씩 갈때마다 성취감이 생겨요.”,“클라이밍을 하면서 끈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선생님께서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좋아요.”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얘기했다.
솔한의원 강성용 이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0명 이상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한방 치료 및 한약을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는 1~2월에도 주1회 수업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클라이밍 프로그램’을 후원해주신 솔한의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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