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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고당e공부방’운영…고혈압·당뇨병 관리
파주시,‘고당e공부방’운영…고혈압·당뇨병 관리
[AANEWS] 파주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온라인 교육 사이트 ‘고당e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고당e공부방’이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으로 파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질환·영양·운동과 관련한 4가지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설문 조사를 마친 후 수료증을 출력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선착순 300명에 한해 수료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교육은 ‘고당e공부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특히 닉네임, 거주 지역, 생년, 성별, 질환 선택 등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비밀번호 없이 닉네임으로 로그인해 어르신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고당e공부방 온라인 교육을 통해 고혈압 및 당뇨병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스스로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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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기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부여군청
[AANEWS] 부여군이 오는 20일까지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지역의 가치 있는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급변하는 문화재 정책환경에 대응하고자 실시한다.
활용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교육과정은 유·무형문화재 활용기획 문화재 활용형 콘텐츠 문화재와 홍보마케팅 해외 문화재활용 사례 정부정책 등 활용에 대한 기획 및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종평가를 통과한 자에게는 문화재청 등록 민간자격증인‘문화재활용기획사’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문화재활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활용사업 수행단체, 문화해설사 등 희망하는 자 중에서 해당분야에 역량 있는 사람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의 문화재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여군청 문화재과 문화재활용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26명의 문화재활용기획사를 배출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문화재 야행 등 지역문화재 활용 행사 운영에 참여한바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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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DMZ평화의 길 운영’요원 채용
파주시, ‘DMZ평화의 길 운영’요원 채용
[AANEWS]파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DMZ평화의 길 운영을 위한 안내요원과 방역요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각 2명씩 총 4명으로 안내요원은 DMZ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임무를, 방역요원은 현장에서 응급처치 및 방역 활동을 수행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해설 및 응대’가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그 명맥을 잇기 위해 우수한 인력을 보다 엄선·공정하게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 기재된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만 18세 이상의 지원자라면 모집 기한 내 관광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DMZ평화의 길은 전쟁의 상흔과 남북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접경 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만든 길로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DMZ가 차가운 냉전의 폐허물이 아닌 세계인이 아끼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임을 많은 이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파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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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개발 및 산지분야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 추진
파주시, 개발 및 산지분야 해빙기 합동 안전점검 추진
[AANEWS] 파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5,000㎡ 이상의 대규모 산지전용을 포함한 개발행위 허가지 256개소에 대한 개발 및 산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신설된 허가1·2·3과에 소속된 개발허가팀과 산지허가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개발허가와 산지허가 담당자 전원을 투입해 3개반 26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구조물 설치 안전성 여부 절성토 사면 균열과 슬라이딩 현상 여부 배수시설 안전성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응급조치했으며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조치명령를 통해 사업자가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미이행지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재해방지명령, 허가취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임상범 허가1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균열, 붕괴 등 위험 여부는 물론,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사항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분야별로 담당해 점검했으며 관리 미흡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적극 협력을 통해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와 우기 시 재해 발생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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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청소년 보호 합동 순찰 실시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청소년 보호 합동 순찰 실시
[AANEWS] 파주시는 9일 청소년출입금지구역인 파주읍 연풍리 일원 성매매 집결지에서 청소년 출입 통제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찰은 파주시 관련 부서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외 읍면동 11개 연합대, 파주읍, 파출소 등 70여명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는 청소년통행금지구역인 성매매 집결지를 순찰·점검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청소년 성매매 심각성과 성매매 근절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성매매 집결지에 ‘청소년 통행 금지구역’을 알리는 기존 로고 라이트 외에 야간 식별이 가능한 태양광 LED 등의 시설물을 추가 설치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에도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통해 청소년통행금지구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하거나 고용한 행위를 단속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및 경찰에 고발 조치 등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성매매 집결지 정비계획의 일환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인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성매매의 심각성과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인식 확산을 위해 합동 캠페인, 계도·순찰 활동을 적극 추진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 299-97일대를 ‘22년 8월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대 연풍지대에서 매일 저녁 청소년 출입 통제를 위한 감시초소 운영 및 순찰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운영, 정기적 감시·순찰 활동을 통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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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정착 돕는다…파주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는 4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운영한다.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은 농촌 지역 활력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귀농귀촌자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밭작물, 가을채소, 양념채소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 이용 농산업 경향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업경영의 이해 및 농장 디자인 토양 환경의 이해 및 시설환경 제어 등의 내용으로 총 12회 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귀농귀촌인 등이며 귀농인의 경우 귀농인확인서 등 관련 법령·지침에 따라 증명할 수 있는 자는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모집 인원은 18명으로 오는 24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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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파주시, 키즈카페 및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파주시, 키즈카페 및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AANEWS]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놀이제공업소 17개소, 기타유원시설업 30개소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키즈카페,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내용으로는 업소 내 설치된 각종 시설 종류 및 현황 점검 관리주체의 안전 점검,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이수 등 의무 이행 여부 놀이시설 주변 청결 상태와 위험물질 유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 개선 명령 등을 통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사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이후 첫 개학기를 맞이한 만큼 관내 키즈카페, 어린이놀이시설이 더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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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의정부시 가능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AANEWS]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3월 9일 가능역사에서 가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동 지역 주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 및 정보가 부족한 소외계층에게 정보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안내하는 가능동의 특수시책이다.
또한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통해 주민과 밀착된 동내 저소득 취약 가구 및 위기가정에 대한 발굴을 했다.
조지현 가능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동내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해준 가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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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학원, 의정부시 신곡1동에 사랑의 라면 120상자 기탁
정수학원, 의정부시 신곡1동에 사랑의 라면 120상자 기탁
[AANEWS]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9일 신곡1동에 소재한 초중고 영어 수학 전문학원인 정수학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20상자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라면 120상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강료로 라면 한 상자를 기부하는 특강 행사를 진행해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저소득 아동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민 정수학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효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뜻깊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아이들과 학원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의 귀하고 선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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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 독서 챌린지 ‘몰입’ 운영
의정부시청
[AANEWS]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 독서 챌린지 ‘몰입’은 목표 권수를 사서와 함께 완독하고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 커뮤니티다.
근래 가속화된 디지털 환경, 경제 상황, 팬데믹 등 사회적 문화 영향으로 독서지표가 하락하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 주춤해졌다.
공간을 넘어 보다 근본적으로 시민들이 도서관과 책에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도서관의 역할을 공고히 만들기 위해 박영애 도서관과장과 사서들의 고심의 결과로 시작됐다.
국민독서실태조사, 국제성인역량보고서 등 각종 독서지표에서 연간 독서율과 독서량은 해마다 하락하고 있다.
책과 독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새로운 독서 진흥정책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도서관 공간에 방문하지 않고도 책을 읽을 뿐만 아니라 ‘가재울도서관’을 인식시켜 도서관 방문의 벽을 허물 방법이 필요했다.
이러한 문제들의 해답으로 2022년 가재울 독서 챌린지‘몰입’이 탄생했다.
독서 모임은 온라인 메신저를 이용한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매주 도서관에서 정한 분량만큼의 책을 읽고 책의 내용에 관한 생각이나 감명 깊었던 구절, 생각나는 영상물이나 노래 등 다양한 감상을 공유한다.
2022년 ‘몰입’은 독서량에 따라 1년에 6권의 책을 읽는 ‘탐화’, 1년에 12권의 책을 읽는 ‘아원’, 1년에 20권의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장원’까지 3단계로 구성됐다.
독서 초보자부터 독서가 취미인 사람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턱을 낮췄다.
그 결과 90명이 참여한 독서 몰입으로 38권을 함께 완독하고 감상을 공유했다.
유튜브, SNS, 인스타그램 등으로 일상과 취향, 지식을 공유하는 시대에 맞춰 독서가 끝나면 지식, 정보, 감상이 개인에게 머무는 ‘개인적 독서’에서 모바일로 실시간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와, 연간 완독 권수를 제시한 ‘다독’과 미션 수행으로 심도 있게 읽는 ‘정독’을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전략을 만들어가고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가재울 독서 챌린지 ‘몰입’ 안에서 참여자들은 공간, 성별, 나이를 초월해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결속될 수 있다”며 “가재울도서관은 공간의 변화를 넘어 실존하는 공간에만 의지하지 않는 새로운 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있고 시민의 일상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함께하는 가재울도서관의 건강한 독서 활동과 커뮤니티 패러다임은 2023년에도 계속된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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