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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3회 김해시 시민교양강좌, ‘법의학자’ 김장한 교수 초청
제353회 김해시 시민교양강좌, ‘법의학자’ 김장한 교수 초청
[AANEWS] 김해시는 3월 17일 오후 3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법의학자 김장한 교수를 초청해 ‘제353회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강연주제는 ‘좋은 죽음은 어떻게 가능한가?’로 좋은 죽음의 의미와 연명의료결정법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좋은 삶뿐 아니라 좋은 죽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추세를 반영해 시민들이 좋은 죽음을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인생을 돌아보고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김장한 교수는 서울대 의대와 법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의 법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 대한법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법의학뿐 아니라 의료법, 의료윤리에도 두루 해박하며 저서로는 '의료와 법', ‘의료과오소송으로 배우는 임상의학’ 등이 있다.
제353회 시민교양강좌는 김해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강연시작 10분 전 대회의실에 입장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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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환경산업 김도경 대표,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정우환경산업 김도경 대표,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AANEWS] 정우환경산업 김도경 대표가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답례품으로 받은 30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도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김 대표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보며 한 번쯤 이웃 사랑에 동참하고 싶었다”며“작지만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져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우환경산업는 서울에 소재를 둔 물을 정수 또는 소독하는 수처리제 제조업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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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2023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작년 하반기 경상남도의 시범 시행을 거쳐 올해부터 시에서 추진하며 주택구입 대출잔액의 3% 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이뤄지며 1회 최대 7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주택을 구입해 살고 있는 신혼부부로 공고일 기준 신청인이 해당 주택에 거주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상반기 지원 신청은 5월 8일부터 2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경상남도 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자격여부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6월 중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한순 공동주택과장은 “올해는 임차가구 지원과 함께 자가가구까지 지원을 확대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지역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김해시청 공동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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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농업기계 입문 기초교육 큰 호응
김해시, 농업기계 입문 기초교육 큰 호응
[AANEWS] 김해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9일 농기계임대사업소 한림분소에서 농업기계 기초교육을 인기리에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농기계 이용이 서툰 초보 농업인 및 여성농업인 등 20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농기계 작동 및 취급요령 등 이론교육과 직접 운전조작 실습 등 1대1 현장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으로써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이용률 확대와 연계해 교육생 중 여성 참여자의 비중이 40%를 차지했으며 농기계를 처음으로 접하는 초보 이용자들도 다수 있어 체계적인 농기계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퇴직 후 귀농을 위해 교육에 참석하게 됐다는 한 여성 교육생은 “승용형 관리기, 트랙터를 처음 운전해 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었다”며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교육 신청자가 많아 4월에도 한차례 더 농업기계 기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므로 미처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분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로 추가 신청하면 된다”며 “농작업에서 주로 쓰는 기종을 중점적으로 안전한 사용방법 교육을 통해 농작업 효율 향상 및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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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의회,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연수 실시
진도군의회,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연수 실시
[AANEWS] 진도군의회가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진행됐으며 현지의 농업, 환경, 복지 시설을 방문하고 진도군 발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 기간 중에는, 친환경 수경재배를 통해 소득증대를 이루고 있는 뚜이로안 농장과, 베트남의 사회적 문제인 쓰레기를 해결하기 위한 폐기물 이송 집하장 및 고아·장애아동의 자립을 도우며 양육하고 있는 희망마을 등을 견학 및 체험했다.
진도군의회는 이번 연수 결과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친환경 수경재배 도입, 진도군의 폐기물 처리방식 개선, 복지시설 자립 지원 등 진도군 정책 수립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장영우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농·어업뿐 아니라 관광·환경도시로 나아가야 할 진도군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안목을 키우고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살기 좋은 진도를 위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찰지인 희망마을에는 청각장애아 20여명을 포함한 113명의 원생들이 자립을 위한 일상생활훈련과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진도군의회는 이곳에 500달러를 후원해, 국외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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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학교·유치원 등 급식소 합동 점검 나서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학교·유치원 등의 급식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와 유치원 급식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조리종사자 건강검진 실시 및 개인위생관리 실태 식재료의 유통·보관·조리·배식 등 각 단계별 위생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하고 급식소 조리식품은 수거해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겸 결과 식품안전 관리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는 등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식품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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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본격 운영
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본격 운영
[AANEWS] 계룡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을 오는 14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 등 53ha 규모로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하고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시민 건의사항인 데크길 연장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도 확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의 숲을 방문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유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대상별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숲, 선물의 숲, 챌린지 숲, 마음정원 숲, 마중 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과 명절연휴 제외 상시 운영하고 1일 2회 2시간씩 진행하며 치유와 회복에 중점을 두기 위해 회당 16명 이내의 소수 인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10일부터 프로그램 예약접수를 시작하며 체험일 2일 전까지 치유의 숲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해 예약 및 결제를 완료하면 된다.
체험료는 2시간 체험 기준 개인 5천원, 10명 이상 단체는 4천원이며 계룡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50% 감면된다.
이응우 시장은 “향적산 치유의 숲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많은 시민들이 산림이 제공하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본격적인 조성을 앞둔 향적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향적산이 충청권을 대표적인 힐링·치유 명소로 거듭 날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적산 일원은 작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향적산 자연휴양림에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의 숙박시설은 물론 산책로 등산로 숲길 등 다양한 산림체험 및 교육시설 등을 조성해 치유의 숲과 연계한 명실공히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품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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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시의회·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원, 튀르키예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계룡시·시의회·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원, 튀르키예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AANEWS] 계룡시는 계룡시의회, 계룡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와 함께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단체에서 모금한 금액은 1200여만원으로 9일 시장 집무실에서 계룡시장, 계룡시의회의장, 계룡소방서장, 계룡의용소방대연합회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혈맹국을 돕기 위해 모금한 소중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고 충격과 슬픔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계룡시를 대표해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지진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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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수매
김해시,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수매
[AANEWS] 김해시는 배스, 블루길, 강준치 같은 내수면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수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매는 이달부터 대동면 선착장에서 진행되며 관내 어업인들이 조업과정에서 잡은 외래어종을 시에서 유상수매한다.
수매단가는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은 1kg당 4,000원, 강준치는 1kg당 2,000원으로 개인별 수매물량을 계량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배스, 블루길 같은 외래어종은 1960년대 후반 내수면 어업자원 증대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나 식용 보급 실패 후 강한 번식력으로 개체 수가 급속히 증가해 토종 어종들의 알과 치어, 새우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어획량 감소와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 됐다.
1998년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된 후 시는 개체 수 감소에 매년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4,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3t을 수매했으며 올해는 5,800만원을 확보해 토종 어류 보호와 어업 생산량 증대에 힘쓴다.
시는 외래어종 수매와 함께 토종물고기 방류에 매년 1억원의 예산을 확보,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어종은 동남참게, 붕어, 동자개 등이며 지난 3년간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러한 노력에 낙동강 동남참게의 서식 밀도가 높아지고 매년 어획량이 늘어나 현재 어가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다.
시는 올해도 대동, 상동면 낙동강에서 약 100만 마리의 동남참게 치어 방류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유해어종 퇴치작업과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해어종은 줄이고 토종어류는 늘려 어가 소득원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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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신속집행 소비·투자 부문 집행 보고회 개최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최성민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신속집행 소비·투자 부문 집행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1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은 248억원이며 3월 8일 기준 집행액은 목표액 대비 50.5%인 125억원으로 3월 말까지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본청 및 직속기관 등 2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 실적 및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보고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방안 공유 등을 논의했으며 국민체육센터 건립,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예산집행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성과 공유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추경예산 성립전 사용 긴급 입찰제도 선금집행 활성화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정부의 신속집행 관련 지침 및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성민 부시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 사업을 위주로 적극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분기 집행이 다소 어려운 사업도 부서장 책임 하에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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