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의정부시,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의정부시,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 실시
[AANEWS]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는 3월 8일과 9일 이틀간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3월 8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3월 9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동 단위 인적 안전망에 참여하고 있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담당 공무원 21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동 특성을 반영한 사각지대 발굴 전략 및 자원개발의 구체화 방안을 주제로 비영리 컨설팅 웰펌 대표 김미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인적 안전망 위원은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열심히 수행해 가겠다”고 말하며 활동 의지를 다졌다.
박현창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시는 인적 안전망 위원분들 덕분에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적 안전망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해피브릿지’라는 이름으로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운영하고 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사회안전망으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3-10
-
의정부시, 16일부터 불법 구조변경 이륜차 합동 단속 나서
의정부시청
[AANEWS] 의정부시 주차관리과는 3월 16일부터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으로 인한 소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 구조변경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도로 사정 및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민원 다발 지역 또는 이륜차 통행량이 많은 지역 등을 선정해 불시에 월 1회 이상 단속할 방침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단속에 앞서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을 예방하기 위해 2월, 관내 이륜차 수리업체 32개소에 자동차관리법 위반 주요 적발 사례와 2023년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등에 대한 합동 단속 계획이 포함된 불법 구조변경 방지 협조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지난해 평화로·파발교차로 등에서 실시한 야간·주말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 개조 76건, 안전기준 위반 189건, 번호판 관련 위반 51건, 기타 위반 39건 등 총 355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이륜차를 적발했다.
적발 이륜차에 대해 과태료 부과, 원상복구 명령, 행정지도 및 벌금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일회성 보여주기식 단속이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지속해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륜차를 임의로 개조한 사항 있다면 적발되기 전에 자진해 원상복구 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3-03-10
-
과천시,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집중 단속 및 안전캠페인 벌여
과천시,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집중 단속 및 안전캠페인 벌여
[AANEWS] 과천시가 개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학교 주변의 위해 요인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가운데, 10일에는 관문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관련 내용을 알렸다.
캠페인에서는 등교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고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의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어플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 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과천시는 해병대전우회 과천시지회와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와 고등학교 주변에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 현수막 등을 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함께 학교 주변 안전 취약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과천시는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0
-
장흥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폐회
장흥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폐회
[AANEWS] 장흥군의회가 지난 10일 열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는 2023년 장흥군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 결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대로 원안가결 했다.
또한, 장흥군 응급의료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장흥군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장흥군 나눔복지재단에 대한 출연금 승인안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왕윤채 의장은“이번 임시회에 의정활동에 애쓰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적극 협조해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장흥군의회는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 ‘공감받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
태안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앞장’ 관리수칙 준수 당부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을 맞아, 농가를 대상으로 병원균 잠복처 제거와 과원 관리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세균병으로 병에 걸리면 잎·꽃·가지·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다.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분류·관리되고 있다.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만이 유일한 해결법이다.
과수화상병 궤양의 경우 줄기가 검게 변하고 병반부의 수피가 함몰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갈색 궤양형태와 돌기가 발생되는 부란병, 그리고 나무의 수액 유출과 곰팡이 오염으로 줄기가 검게 보이는 증상과는 구분된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에 소독 화상병 유사궤양 증상 가지 40~70cm 아래 절단 후 약제 도포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의 미발생 과원 출입 금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과수화상병 예찰 강화 등이 필요하다.
군은 겨울철의 경우 병원체가 궤양부위에 국한되거나 활성도가 낮아 효과적으로 전염원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 과원 내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임의로 의심 가지나 과실 등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며 “의심 가지를 즉시 제거한 후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10
-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 신청하세요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토종농업자원을 보존·육성해 자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토종농산물 재배 농업인에게 생산비 일부를 지원하는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사업기간중, 도내에 주소를 두고 경상남도가 지정한 토종농산물 품종을 재배신청한 후 토종종자임을 확인받고 토종농산물 재배를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이다.
해당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재배 영농계획서와 토종농산물 종자분양 확인서를 제출해야한다.
경상남도가 지정한 토종농산물 품종은 총 17품종으로 토란, 메밀, 율무, 조, 수수, 기장, 동부, 이팥, 홍화, 맥문동, 우렁콩, 부채콩, 선비잡이콩, 아주까리콩, 토종오이, 염주, 앉은뱅이밀 등이다.
지원단가는 앉은뱅이밀 200원/㎡, 그 외 16품종은 250원/㎡이며 직불금은 농가당 최소 330㎡ 이상 토종농산물을 재배한 후 50%이상 수확한 경우에 지급된다.
농가당 지급상한액은 150만원이며 단일 품종에 대해 5년간만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토종농산물 소득보전 직불제는 타 직불금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정광수 농업기술과장은 “농가당 최소 재배 면적기준이 100㎡에서 330㎡로 상향 조정됐다는 점에서 작년 사업 지원기준과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토종농산물 재배농가는 이점을 유의하시어 많은 신청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0
-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AANEWS]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22세대에 반찬꾸러미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5명을 발굴한 바 있으며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한 위기아동 11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안전과 성장 상황 등을 집중 확인한 바 있다.
이때 발굴한 비거주시설 거주자와 위기아동세대 등에 ‘딩동 영양듬뿍 반찬꾸러미’와 ‘펀펀나눔 향기꾸러미’를 전달했다.
박근배 민간위원장은 “매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그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고 이웃돕기 물품 지원 연계 등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협의체에서 2월에 비거주시설 거주자 및 위기아동 발굴에 중점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실질적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3-10
-
서면 자율방재단, 정기 총회 및 해빙기 안전점검
서면 자율방재단, 정기 총회 및 해빙기 안전점검
[AANEWS] 서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2023년 서면 자율방재단 정기 총회 및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영철 단장 외 10여명의 단원이 참석해 2022년 활동을 뒤돌아보고 2023년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서면 자율방재단은 총회를 마친 후 서상마을 소재 절개지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박영철 단장은 “관내 재해대비 예찰 활동을 수시로 실시하고 자율방재단이 피해 최소화에 큰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재복 서면장은 “지난 2022년 자율방재단 활동에 서면 면민을 대표해 감사하고 2023년 우리면 안전수호자로 방재단원들이 노력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3-10
-
태안군, “해양치유 선진기술 온다” 프랑스 대표 기업과 MOU 체결
태안군, “해양치유 선진기술 온다” 프랑스 대표 기업과 MOU 체결
[AANEWS]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 중인 태안군이 프랑스의 대표 해양치유 기업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치유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9일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생말로 내 ’그랑 오텔 데 테름’ 호텔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세르주 롤릭’ 창업주 겸 회장, ‘올리비에 롤릭’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치유 선진국인 프랑스의 관련 기술 및 노하우를 태안에 접목하고 보다 발전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 등 태안군 방문단은 해양치유의 전문성을 높이고 해외 선진국의 해양치유 기술을 습득하고자 지난 6일 현대 해양치유의 발상지인 프랑스로 출국한 바 있다.
이날 태안군과 협약을 체결한 프랑스의 해양치유 기업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는 1963년 동명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운영하고 1987년에는 수압을 이용한 치료시설인 ‘아쿠아토닉 풀’ 및 스파 시설을 도입해 인기를 끌며 프랑스의 대표 해양치유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센터 내에 455개의 개인치료실과 100개의 치료욕실, 6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자원을 재료로 한 친환경 화장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는 향후 기술적 협력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파트너십 연구를 태안군과 함께 진행하게 되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해양치유 산업의 체계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해 2024년 남면 달산리에 준공될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훼손되지 않은 생태환경과 피트·소금·갯벌 등 천연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고 국제 슬로시티 인증도 받은 여가와 치유의 도시로서 해양치유 산업의 최적지가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돼 태안 해양치유 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
군산시의회, 시민·의원·시 하나되어 “군산새만금신항”지키자
군산시의회, 시민·의원·시 하나되어 “군산새만금신항”지키자
[AANEWS] 군산시의회가 지난 9일 소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경제항만혁신국장, 새만금에너지과장, 항만해양과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새만금동서도로·군산새만금신항 행정구역 결정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새만금신항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해야 하며 투트랙으로 가야한다.
법률적인 부분에서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강력하게 의지를 표명하고 새만금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추가 논리를 개발해내는 토론회를 자주 해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전라북도의 비위만 맞추려 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정도를 가지고 의견을 분명히 피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의회가 그동안 집행부에 촉구해왔던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가 드디어 발족하게 되었으므로 이를 토대로 시민운동과 잘 연계해야 한다”며 “그동안 안일하게 대처해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다.
2호 방조제에 이어 군산새만금신항마저 김제에 뺏긴다면 우리는 역사적 죄인이 되므로 비장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했다.
한경봉 의원은 중차대한 상황에 시장이나 부시장이 참여하지 않고 국장만 간담회에 참여했다는 것 자체가 집행부의 무사안일한 태도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박경태 의원은 중앙분쟁위원회 일정에 맞춰 새만금 논리개발 등 각종 계획들이 대부분 3월 안으로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며 속도감 있는 대처를 주문했다.
설경민 의원은 새만금 대응 논리에 군산만의 입장에서 바라보지 말고 타 지역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논제를 모색하고 김제의 주장을 철저히 분석해 새로운 논리로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세자 의원은 우리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며 시민단체나 의원이 함께 중앙부처 및 관련 기관에 시위라도 해보자는 것과 군산항의 대체항이라는 당초 군산새만금신항의 착공 이유부터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서동완 의원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새만금에 대한 업무 현장의 상황을 그대로 인지하고 알아왔던 직원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며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업무분장표 또한 새만금 관련 업무가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어 집중적인 동력을 낼 수가 없으니 시장이나 부시장 직속으로 TF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TF팀에 각 상임위 의원이 2명 이상씩은 영입해 의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또한 영토를 빼앗긴 장군은 존재가치가 없다며 빼앗긴 1, 2호 방조제가 되찾을 희망이 없다면 보상받을 사안이라도 명확히 해야 한다고 하는 한편 군산새만금신항 초기계획 시 신항만명칭에 ‘군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자료를 찾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용역 심의 때 2호 방조제를 김제 관할로 치부해 용역대상지에서 제외한 적이 있다며 집행부에서조차 총력을 다할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김경구 의원은 새만금 관할권 관련 토론회가 TV에 방영된 적이 있는데, 우리 시의 논리를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반드시 검증된 사람이 나갈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김경식 의원은 대응 논리를 바꿔야 한다며 군산은 항만을 관리해 온 경험과 노하우가 있고 군산에서 관리하면 새만금과 도에 더 이익인데 과연 김제는 항만을 관리할 능력이 되는지 따져 물어야 한다고 했다.
서은식 의원은 행안부·해수부·전라북도의 의견을 숙지해 반박할 논리를 개발할 것을 주문했고 송미숙 의원은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 발족을 시의회가 지속적으로 요청했음에도 이제야 발대식을 가진다며 집행부의 늦장대응에 한탄했다.
또한 김제의 주장을 분석하고 우리 시 주장을 검증해 대응논리를 더욱 확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창호 의원은 스마트 수변도시가 생기면 2만 5천 명이 거주할 것이고 유동인구를 감안하면 5만명 이상으로 보는데 이는 군산 시민의 전출이 초래될 것이라며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가 무너지지 않으려면 이 부분도 간과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발족된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는 군산시의회가 작년부터 새만금 대응 범시민위원회 구성을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요구한 결과이며 지난 3일 의장단 간담회에서도 집행부의 무사안일한 태도를 비난하며 군산시민의 피와 땀인 새만금을 지킬 수 있게 발대식을 서두르도록 재촉한 바 있다.
2023-03-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