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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10월 13일부터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 실시
양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은 10월 13일부터 24일(주말 제외 9일간)까지 관내 모범음식점 36개소를 대상으로 재지정 심사를 실시한다.심사는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 위생 및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최종 지정 여부는 11월 중 결정되며 심사 결과 부적합(85점 미만) 판정을 받은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이번 재심사에서는 2028년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모범업소 지정제도가 위생등급제로 일원화될 예정이므로 신규 지정은 실시하지 않는다.재지정된 모범음식점에는 상수도 사용료 감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영업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군은 이번 심사를 통해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향후 위생등급제 통합 제도에 대비해 업소들의 자율적인 위생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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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신문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특별한 관광이벤트 운영
사진 1: ‘신문사진 촬영 이벤트’로 출력된 사진사진 2: ‘신문사진 촬영 이벤트’ 사진과 럭키코인 (사진제공=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10월 한 달간 주말마다 영남루 등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신문사진 촬영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광객이 관광지 곳곳을 돌며 숨겨진 럭키코인(Lucky Coin)을 찾아 현장의 촬영 담당자에게 보여주면 신문 1면 콘셉트의 기념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신문사진 촬영 이벤트는 최근 유행하는 기념사진 문화를 밀양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기획됐다.관광객들은 럭키코인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관광지를 둘러보며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밀양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이벤트는 매주 다른 장소에서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된다.지난 11일과 12일에는 용두산 생태공원에서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까지 다양한 관광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후 일정은 매주 금요일 밀양관광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말 이벤트 장소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밀양시는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관광 혜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반!하다 밀양’은 2인 이상 숙박 관광객에게 여행비의 50%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제공하며 ‘밀양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은 숙박, 음식, 입장료 등에서 폭넓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신문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관광객이 밀양의 매력을 새롭게 느끼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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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임산부의 날’ 맞아 온라인 이벤트 펼쳐
제20회 임산부의 날 온라인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밀양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산부를 응원하거나 임신과 출산을 북돋울 수 있는 문구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도서 쿠폰 1만원권이 제공되며 쿠폰은 지정된 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또한 제출된 문구는 향후 모자보건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이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자보건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한편 밀양시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0.806명으로 전년도(0.741명) 대비 8.8% 증가했으며 전국 평균(0.748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임신- 출산- 양육 전 과정을 지원하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의 성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서이숙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임산부를 축복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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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10월 면민- 읍민 한마당 잔치 잇따라 열려
양양군청사전경 (사진제공=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 전역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읍·면별 주민 화합 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10월 16일 손양면민 한마음 축제를 시작으로 강현면(17일), 현북면(21일), 현남면(22일), 서면(23일)에서 면민 축제가 차례로 열린다.특히 양양읍민 한마당 큰잔치는 10월 23일 문화복지회관에서 읍 승격 46주년을 기념해 개최될 예정이다.이 축제들은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며 체육대회, 민속놀이, 농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진다.양양읍 잔치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과 초청 가수 공연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 축제들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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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오는 14일 진행, 시민 단결- 화합의 장
사진자료 - 제31회 삼척 시민의 날 (사진제공=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민의 단결과 화합,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31회 삼척시민의 날 기념 경축 행사가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12개 읍면동 주민과 다문화가족, 출향인사 등 1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행사는 삼척시민합창단과 청아중학교 치어리딩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고 시민헌장 낭독(김대화 삼척문화원장- 전년도 삼척시민상 대상 수상자), 삼척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삼척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올해 제31회 삼척시민상 대상은 시정발전유공에 기여한 유재용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 이사장이, 본상은 이성국 씨와 한상찬 씨가 각각 수상한다.이어 식후행사로 삼척조비농악단의 전통공연과 기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단체 공굴리기 등 체육경기 및 시민노래자랑이 열리며 김연자, 태진아, 박상철, 주예희 등 초청가수 공연도 이어진다.행사장에서는 읍면동별 향토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위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비가 예보되어 있지만 식전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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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외국인 근로자 한국법령 이해교육’ 실시
성주군사진(성주군 외국인 근로자 한국법령 이해교육 실시) (사진제공=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10월 12일(일) 성주군 혁신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한국법령 이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참그린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주관하고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했으며, 우리군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 법령과 외국인 관련 법규를 소개하고 성폭력 예방 및 범죄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또한, 긴급 상황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연락처를 안내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국 법령 및 체류 관련 규정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성주군은 “외국인 근로자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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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10월 22일부터 실시
진주시민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10월 22일부터 실시 (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10월 22일부터 국가 무료지원 대상 외에도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하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확대 대상은 60~64세 성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본인)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가금농장 종사자도 무료접종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해당 증명서류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보건소는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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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제7회 양산 차문화 축제’
제7회 양산차문화축제 (사진제공=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1시 20분 하북면 통도아트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7회 양산 차문화축제’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통도예술마을협동조합이 주최- 주관하고 양산시가 후원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천년고찰 통도사를 품은 양산의 정체성과 품격 있는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차를 매개로 한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식전 국악- 한국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떡메치기 및 떡 나눔 행사, 개막식, 다양한 차 시음과 다례 시연, 그리고 다채로운 지역문화 공연과 통기타- 노래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양산시는 이번 차문화축제가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문화공동체 형성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전통 차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양산의 가을 정취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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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강동면 ‘연화장 문화축제’, 시민 손으로 만든 축제 성공적 마무리
) 주낙영 경주시장이 제2회 연화장 문화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2)3) 강동면 제2회 연화장 문화축제 성황리에 개최 (사진제공=경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천년고도 경주의 관문인 강동면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에서 ‘제2회 연화장 문화축제’ 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축제는 지난해 첫 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로 꼽히던 강동 부조장터의 전통을 계승하고 사라져가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강동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우리 손으로 만드는 지역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으며 행사장에는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 먹거리 장터가 함께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개막식에서는 보부상 행렬 재현, 풍물놀이,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보부상 행렬 퍼레이드는 옛 장터의 활기찬 정취를 생생히 되살리며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병환 연화장 문화축제 공동준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옛 장터의 흥겨운 분위기와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고 주민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연화장 문화축제는 우리 선조들의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문화를 꽃피운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이 축제를 통해 경주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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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APEC 정상회의 보름 앞두고 국- 소- 본부장 회의 주재
주낙영 경주시장이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 소- 본부장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1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 소- 본부장 회의를 열고 이달 말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보름 앞둔 시점에서 전 부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각 국장과 본부장, 부서장이 참석해 △행사장 인프라 정비 △숙박- 교통- 환경- 안전 등 지원 대책 △시민참여 프로그램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다.주낙영 시장은 “이제는 점검이 아니라 완성의 단계에 와 있다”며 “국가적 행사로서 경주의 품격이 세계 무대에 드러나는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단 한 건의 허점도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또 “숙박업소, 관광지, 식당, 교통시설까지 모든 현장에서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품격이 느껴지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경주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문화관광국은 동궁과 월지 임시주차장 정비공사를 이달 준공하고 화랑마을은 APEC CEO 서밋 환영만찬장으로 쓰이는 어울마당 등 주요 시설 보수공사를 마무리 중이라고 보고했다.경제산업국은 오는 16~17일 APEC 회원국 및 경북투자 포럼을 개최해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행정안전국은 행사장 일대 CCTV와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또한 자원순환과는 힐튼호텔 등 정상급 숙박시설의 쓰레기 처리체계와 긴급 대응팀을 가동, 환경지킴이 인력을 투입해 숙소 주변 청결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주낙영 시장은 “행정의 준비만으로는 완전한 성공이 어렵다”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가 진정한 APEC 개최 도시”고 강조했다.한편 경주시는 오는 16~17일 APEC 회원국 투자포럼, 18일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이달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및 CEO 서밋 등 대형 국제행사에 대비해 24시간 현장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부서별 현장점검을 일일 단위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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