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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슈퍼어싱 맨발걷기 챌린지 캠페인’ 운영
삼척시, ‘슈퍼어싱 맨발걷기 챌린지 캠페인’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슈퍼어싱 맨발걷기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물품 배부 및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운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8일 오전 9시부터 삼척해수욕장 종합안내센터에서 쿨타월, 밴드, 베타딘 스틱 등이 담긴 맨발걷기 키트 5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이와 함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3일간의 걷기 챌린지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총 2만 보 걷기와 맨발걷기 인증 사진 미션을 수행하면, 챌린지 종료 후 삼척시보건소에서 러닝 힙색 등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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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장군 준비 지금부터 삼척시, 오는 8월 21일까지 저소득층 연탄쿠폰 신청접수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연탄쿠폰사업’ 지원 대상자를 오는 8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연탄쿠폰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연탄을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가격 인상분만큼을 카드형 연탄 쿠폰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2,400여 가구가 이 사업을 통해 난방비 부담을 덜었으며 올해도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가구 △만 65세 이상 고령자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보호아동 등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오는 10월 중 연탄 쿠폰이 지급되고 연탄공장이나 직매점을 통해 쿠폰 금액만큼 연탄을 구매하고 배달신청도 가능하다.
연탄 쿠폰 사용기한은 2026년 4월 3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탄쿠폰사업을 통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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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은 꺼졌지만, 주민의 마음은 복구중이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대규모 산불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고위험군 1:1 심층상담과 마을회관, 학교 등 지역 거점을 활용한 집단상담을 중심으로 심리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의성에서 시작되어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확산한 초대형 산불 이후, 경상북도는 전국의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정신건강 전문인력 320여명을 투입, 현재까지 총 1만 5천명 이상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심리적 충격으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6월부터 12월까지 집중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상담은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회 재난심리지원단과 정신건강간호사회 대구·경북지회소속 전문가들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한기인 7~8월을 활용,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회복 활동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건강 상태 평가, 감정표현 활동, 이완 및 신체활동 등을 통해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공동체 내에서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정신건강 대응인력의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워크숍도 실시했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회기에 걸쳐 진행된 소진 완화 워크숍에서는 산림치유, 명상, 감정 나누기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지쳐있던 대응 인력의 정신적 회복을 지원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이 앞으로 호우·폭염 등 추가 재난에 노출될 가능성을 고려해, 24시간 긴급 심리상담 체계를 가동 중이며 찾아가는 심리지원팀을 통해 주민 맞춤형 상담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산불 피해주민들의 마음회복은 물리적 복구만큼이나 중요하다”며 “도민의 심리안정을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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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소재 의료기관 이상 증상자 발생 관련, 역학조사 진행 중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28 강릉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완화 시술을 받은 다수의 환자에서 이상증상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강릉시 보건소에 접수됨에 따라, 도, 도감염병관리지원, 강릉시, 질병관리청등 관계기관이 함께 역학조사단을 구성하고 7.29.부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의료기관에서 통증완화 신경차단술 등 허리시술을 받은 후 8명이 극심한 통증, 두통, 의식저하, 발열 등의 증상으로 타 의료기관에서 입원치료를 받았고 대부분 혈액이나 뇌척수액에서 황색포도알균 이 발견됐다.
역학조사단은 해당의료기관에 주사제, 시술준비 과정 등 의료진 면담조사를 통해 감염 위해요인을 확인하고 시술장 등 환경·기구 및 의료진 검체 62건을 확보해, 의료 감염 등 역학적 연관성 등을 확인 중에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해당 의료기관 종사자 3건, 환경 13건에서 황색포도알균이 검출됐으며 질병관리청에 유전자 분석등 을 의뢰해 해당 의료기관과의 인과관계를 추가 확인할 예정이다.
해당 의료기관은 보건당국의 시술 중단 권고에 따라 8.1일부터 휴진했으며 강릉시보건소는 최근 2주이내 동일 시술받은 대상자를 우선 확인하고 단계적으로 대상을 추가해 건강이상유무를 조사할 계획이다.
강원자치도는 강릉시와 협력해 동일한 시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대상에 대해 건강현황을 조사하고 추가 환자 발생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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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정양구 조기햅쌀 생산지원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추석을 앞두고 조기 수확이 가능한 햅쌀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감모비 및 포장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조기햅쌀 생산에 참여한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고 조기 출하를 통해 추석 전 햅쌀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청정 양구쌀의 유통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지원사업이다.
특히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활용해 고품질 양구쌀의 판로를 넓히고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사업량은 총 230톤이며 총 사업비는 7450만원이다.
양구군이 5450만원을 양구농협이 2,000만원을 부담하며 농가에는 △40kg당 감모비 6000원 △포장재 10kg지대당 473원 △4kg박스당 1650원이 각각 지원된다.
사업 대상은 관내 벼 재배 농가 중 조기 수확이 가능한 농업인으로 지난 4월까지 양구군농업협동조합과의 수매 계약을 체결한 농가가 해당된다.
신청량과 실적을 바탕으로 농가별 수매량이 확정됐으며 8월 말경 1차 수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종구 농업지원과장은 “조기햅쌀 생산은 고품질 양구쌀의 유통 시기를 앞당기고 추석 전 수요가 높은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양구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구군은 8월 22일경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조기햅쌀을 출하할 계획이며 9월 초부터 양구명품관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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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민장학회,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연수 성료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가 지난 7월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7박 9일간 실시한 고향 청소년 초청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예천군 출향 기업인인 권중천 회장, 권중갑 회장, 권일연 회장 삼형제와 강평모 대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은 예천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들에게 하버드, MIT, 예일 프린스턴과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교 탐방을 중심으로 링컨기념관, 타임스퀘어 등 주요 역사 및 문화 명소를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넓은 시야를 키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H-마트 본사 등 출향 기업인들이 설립한 기업을 방문해 세계 속의 예천군 농산물과 출향인들의 활약상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은 “예천군민장학회 장학생으로서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체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출향 선배들의 모범적인 모습을 본받아 학생들이 미래에 예천을 빛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고향 청소년들에게 귀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준 희창그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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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 운영 사업 설명회 개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5일 오후 2시,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 운영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둥지 배움터’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조성하는 학습지원 공간으로 단순한 학습 장소를 넘어 청소년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학습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실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을 직접 설명한 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예천군청, 예천군의회,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사업 대상지 중학교, 예천군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등 지역교육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둥지 배움터’의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김학동 군수는 “청소년 둥지 배움터는 단순한 공부방이 아니라,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오는 10월 운영을 목표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감천면종합복지회관, 용궁면농업인상담소, 풍양면 주민자치센터 등 총 4곳의 배움터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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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마을조력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재난대응 교육’ 실시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5일부터 9월까지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조력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재난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마을조력자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더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수 있는 ‘마을순찰대’ 역할 수행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재해가 잦아지는 기후 변화 속에서 마을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 주민과 접촉하는 조력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경운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 소속 교수진이 맡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더했으며 실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확보법, 구조 순서 등 생명구조기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마을순찰대 교육을 통해 조력자들이 재난 징후를 미리 예찰하고 재해약자 우선 대피, 가가호호 대피 유도 등 실제 재난 시 취해야 할 행동요령도 함께 익혔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마을 전체의 안전 체계를 마을조력자를 통해 한층 더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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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2025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을 아직 갖추지는 못했지만,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영업활동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춘 기업이다.
시는 매년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총 44개의 업체가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지원사업 신청 자격 부여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상담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 지원 △금융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9~10월] 서류 검토 현장실사 △[10월] 전문가 심사위원회,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 진행 및 최종 선정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8월 7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자격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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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세계적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Busan-Good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 디자이너 모집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차세대 스타 디자이너, 세계 최고 디자인 전문교육으로 세계적 감각 키워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차세대 스타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부산-굿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디자이너를 오는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굿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부산의 우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 디자인 사례 체험 기회를 제공해 디자인 감각을 높이고 지역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에 정주하며 디자인 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참여 지원을 통해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정주 유인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글로벌 교육기관의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 참가 △선진 디자인 벤치마킹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국제 공모전 출품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교육기관인 ‘이탈리아 코펜하겐 인터랙션 디자인 연구소’ 와 ‘핀란드 알토대학교’ 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 워크숍 및 선진 디자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탈리아 코펜하겐 인터랙션 디자인 연구소’는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으로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디자인·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해왔다.
참가자들은 △시장 창출형 서비스 디자인 교육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참여 △이탈리아 현지 디자인 스튜디오 방문 등 선진 디자인 환경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핀란드 알토대학교’는 예술·기술·사업이 융합된 북유럽 최고 수준의 종합대학으로 공공서비스 디자인, 지속가능성, 사회적 약자 대상 디자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젝트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비스모델 디자인 교육 △유럽 최대 규모 신생기업 교류 행사 참관 △현지 주요 기업 방문 등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 외에도 최신 기술동향, 글로벌 디자인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국제 공모전 출품 지원, 결과보고회를 통한 성과 확산 및 지역 디자이너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3년 이상 부산 근무 경력을 보유한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3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미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신진 디자이너의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들이 글로벌 스타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2028’로 최종 선정된 지금, 부산 디자인 산업을 이끌 차세대 디자인 인재들의 실질적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