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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진주시, 2025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지난 10월 12일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 마지막 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이 공연은 10월 축제(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와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전통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솟대쟁이놀이 특유의 아슬아슬한 기예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진주시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이 공연이 지역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진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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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강 이강년 의병대장 순국 제117주기 추모문화제 거행
문경시청전경 (사진제공=문경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지난 13일 운강이강년기념관 내 의충사에서 한말 일제침략기 항일의병장이었던 운강 이강년 선생의 순국 제117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이날 추모제는 식전 영상 ‘승리의 날, 운강의 외침’ 상영을 시작으로 ▲취타대 행진 ▲운강이강년 의병대장 약력 소개 ▲기념사 및 추모사 ▲제향 및 헌화- 분향 ▲‘의병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가은중학교 합창단이 ‘의병의 노래’를 제창해 운강 선생의 항일정신과 세대를 잇는 나라 사랑의 마음이 참석자들에게 전해졌다.운강 이강년(1861~1908) 선생은 문경시 가은읍에서 태어나 1907년 을사늑약 이후 전국에서 의병을 일으킨 대표적 항일의병장이다.1908년 제천 작성산 전투에서 피체되어 그해 10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으며, 1962년 3. 1절에 정부는 이강년 선생의 공을 높이 평가해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추모제에서 신영국 기념사업회장은 “오늘은 운강 이강년 선생께서 순국하신 지 117주년이 되는 날이며 고귀한 충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양사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의 추모제가 운강 선생의 희생과 의병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가 선생의 충렬과 애국의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후대에 이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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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예술을 더하다” 제8회 하동예술제 개최
하동군청사전경 (사진제공=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제8회 하동예술제’ 가 10월 15일~17일 3일간 하동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하동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하동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을 더하다 ART+”라는 주제로 (사)한국예총 하동지회 5개 회원단체 및 하동예술 동아리 단체들의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5일 제8회 하동국악제가 저녁 6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어 하동예술제의 포문을 연다.이어서 16일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회관에 개막식이 개최되며 오후 3시에는 하동군 읍면 노래교실 경연대회와 미스터트롯3 TOP7의 춘길, 추혁진의 무대로 흥겨움을 더한다.행사 마지막 날인 17일 2시에는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힐링 버스킹 공연으로 지역민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전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하동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지부 전시에는 하동 사진- 미술- 문인협회 회원들의 사진, 미술, 디카시 작품과 예술단체(동아리)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이다.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예술제를 통해 많은 예술인이 열정을 발휘하고 군민들은 그 예술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또한 예술을 통해 별천지 하동이 하나로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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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지방세 체납자 공공기록정보 등록 추진
사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오는 11월 7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체납징수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기록정보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번 공공기록정보 등록 검토 대상자는 총 61명으로 체납액은 17억 9800만원에 달한다.공공기록정보 등록은 ‘지방세징수법’ 제9조에 의한 행정제재로서 체납자의 인적사항, 체납액 등의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하는 행위다.체납 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되면 신용등급 하락, 신용카드 발급 및 대출 제한 등 금융거래에 제약을 받게 된다.등록 대상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정리보류액 포함)이 500만원 이상인 자 및 1년에 3회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원 이상인 자이다.시는 등록 검토 대상자에게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기간 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박동식 시장은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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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 촉구 건의안’ 발의
사천시의회 전경 사진 (사진제공=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의회(의장 김규헌)는 제286회 사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 촉구 건의안’을 최종 채택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제286회 사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0월 27일 오전 11시 개최된다.이번 건의안은 도농복합도시의 ‘동()’ 지역 학생도 사회통합전형(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대표발의한 최동환 의원을 비롯해 전체 의원 12명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기회 균등 보장을 위해 뜻을 함께했다.현행 ‘고등교육법’은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자격 대상을 ‘읍- 면 지역 학생’ 으로 한정하고 있어, 도농복합형태의 시() 중 ‘동지역’ 학생들은 실질적 교육여건이 취약함에도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가 지속되어 왔다.이에 따라 동지역 학생 또한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대상에 포함시켜 교육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있는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특히 서천호 국회의원(사천- 남해- 하동)이 대표발의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안에 도농복합형태 시의 동지역 학생도 대입 농어촌전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이번 건의안은 해당 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뒷받침하는 의미를 가진다.시의회는 이번 건의안 채택을 계기로 교육 격차 해소와 지방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학생들이 공정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최동환 의원은 “사천시를 비롯한 전국의 도농복합도시 동지역 학생들은 도심과 농촌의 경계에 가려 교육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법 개정을 통해 지역과 환경에 따른 불합리를 바로잡고 모든 학생이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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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정신건강 주간’ 시작
사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24일까지를 ‘정신건강주간’ 으로 지정하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정신건강 주간의 첫 행사로 10월 13일 사천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및 생명지킴이 양성 강연’ 이 열렸다.이번 강연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자살위험 신호 인지 및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정신건강 주간 동안 정신건강교육,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스트레스- 우울 선별검사, 1:1 상담, 힐링 프로그램),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 제1회 ‘생명사랑 희망의 길, 모두 함께 마주해요’ 걷기대회 등이 진행된다.시는 올해 정신건강의 날 슬로건을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 슬로건은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한다’ 이다.박동식 시장은 “이번 정신건강주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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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평생학습매니저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사진제공=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5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사업 중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공간 발굴,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 학습동아리 연계 지원 등 마을단위 평생학습 업무를 수행하는 활동가로 평생교육 지원인력이다.이번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사천시가 2025년 평생학습도시 지정되면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한다.교육과정 내용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도시 이해, 평생학습매니저 역할 이해, 사천시 평생학습 자원 발굴 워크숍,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관리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시는 양성과정을 마친 평생학습 매니저가 향후 지역 평생학습사업의 성장을 이끄는 주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동식 시장은 “이번 과정이 지역 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해 평생학습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는 기반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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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이장협의회, 백일홍 축제장 굿매너 청결 봉사활동 실시
평창군청사전경 (사진제공=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어제(10.12.), 평창읍이장협의회(회장 이학봉)는 평창백일홍축제 폐회를 맞아 백일홍 축제장 일원 굿매너 청결 봉사를 실시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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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2 고성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 10일 엑스포 행사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안전점검 실천과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산업건설국장, 안전관리과장 등 직원 10여명과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 △어린이 유괴 예방 및 ‘아이 먼저’ 캠페인 △가을철(ˈ25. 9. 30.~11. 30.)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등을 안내하며 작은 점검이 큰 안전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2025. 10. 23.(목)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해,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훈련이다.이형호 안전관리과장은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군민 스스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날로 정해져 있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으로 ‘안전한 고성, 행복한 군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오는 재난안전 안전한국훈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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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 원거리 이동 없이 진료- 처방- 상담을 한 번에 모두 처리
1 고성군 보건소, 원거리 이동 없이 진료·처방·상담을 한 번에 모두 처리 [당화혈색소기기 정도관리]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의료취약지 군민을 위한 만성질환 합병증 사전 예방관리사업을 보건진료소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가속화되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유병율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만성질환으로 인한 중증질환 이환 방지를 위해서 정기적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요구된다.따라서 보건소(보건행정과)에서는 고성읍을 제외한 고성군 전체 마을 중 약 33%에 해당하는 의료취약지 74개 마을 군민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보건진료소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특히 본 시책은 고성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모범적인 행정혁신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보건진료소에서는 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는 군민을 등록 후 해당 보건진료소에서 검사 및 전문의사의 진료가 필요할 경우 화상장비를 이용한 원격협진으로 진료와 상담을 실시할 수 있어 고령의 군민들이 원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한 번에 진료와 상담,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이 사업을 위해 올해 4월에 관내 병원 3개소△강병원△더조은병원△고성성심병원과 협약을 체결했고 당화혈색소 검사 기기도 12개 보건진료소에 구비 완료했다.이을희 보건소장은 “특히 고령의 의료취약지 군민들이 만성질환을 좀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보건소(보건행정과)는 매월 보건진료소장들이 보건소에 모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례관리 및 당뇨병 검사장비로 사용하는 당화혈색소 검사 기기의 정도관리도 병행해 검사 결과의 정확도 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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