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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변동걸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초청 특강
문경시, 변동걸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초청 특강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변동걸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초청해‘법은 누구편인가?’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 전반에 걸쳐 제기되는 법의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법 앞의 평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다시 한번 성찰하고자 마련됐다.
실제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법이 실질적으로 누구의 편인지, 그리고 왜 ‘법 앞의 평등’ 이 종종 현실과 괴리를 보이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공유했다.
변동걸 변호사는 “법은 원칙적으로 모두에게 평등해야 하지만,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법이 누구의 편이 되는지 결정될 수 있다”며 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공정한 행정과 시민 중심의 법 집행을 위한 공직자의 법 감수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경을 방문해 특강을 해주신 변동걸 변호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법적 상황에 대해 공정성과 균형감각을 가지고 실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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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김해, 지속가능전략 수립 연구’ 최종 보고회 개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5일 오후 3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도시 김해, 지속가능전략 수립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용역은 지난 5년간 추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기반을 이어가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김해시 문화관광국 관련 부서 실무진, 김해문화관광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략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를 맡은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는 김해시의 문화정책 환경분석과 시민 인식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지속가능 운영체계와 도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시민력 증진’, ‘비즈니스 모델 전환’, ‘도시브랜드 확산’, ‘자생력 강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홍태용 시장은 “그동안 시민과 함께 이뤄낸 문화도시 김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로 나아갈 때”며 “지속가능한 문화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앞으로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을 수립해 지역문화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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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농촌주택개량대상자 사업추진 방문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
김해시, 2025년 농촌주택개량대상자 사업추진 방문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상지 현지 확인 및 대상자 면담을 통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에게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2억5천만원, 1억5천만원을 2% 고정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추진사항은 대상자 모집 및 선정 후 기존 건축물 해체신고 및 철거, 건축설계 완료 후 건축 인·허가, 착공신고 및 사용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1년 이상 기간이 소요되는 실정에 있다.
이 과정에서 사업대상자가 사업을 정상추진하다가 부득이한 사유로 연말 또는 이듬해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사업대상자 대체가 불가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대상자를 직접 방문상담해 추진상황 확인 및 부진사유를 사전에 파악해 사업의 정상추진을 독려하고 사업추진 과정에 행정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하고자 하며 부득이 대상자 변경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 빠른 시기에 대상자 변경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자 일제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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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구미시 정책간담회 개최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구미문화선도산단 조성, 역사박물관 건립 등 주요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장호 시장은 시의회의 협력을 요청했고 박교상 시의회 의장은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치권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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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구미시 정책간담회 개최…핵심현안 실행력 높인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가 지역 발전을 좌우할 핵심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정치권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8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소속 구미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의 추진 방향과 협력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간담회에서 △구미문화선도산단 조성 △장천 일반산단 조성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3대 축제 활성화 △낭만 힐링도시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읍면동 권역별로 추진 중인 주민숙원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시의회의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구미경제자유구역 지정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기반 조성 △대구경북선 내 동구미역 신설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시는 해당 사업들이 지역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들이 조속히 실행돼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오늘 논의된 현안에 대해 시의회도 정책 파트너로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며 “시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의 정책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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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선 타고 구미로 오세요"…구미역 상권 활력에 36억 투입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대경선 광역철도 운행과 연계해 구미역과 인근 전통시장 일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총 36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경선 로그온길은 ‘철도를 통한 구미로의 접속’을 의미한다.
대경선 개통으로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만큼, 문화·소비·시설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주요 문화사업으로 문화로 상권활성화 축제, 바이구미페스티벌, 역사 내 시 홍보영상 제작 및 송출, 팝업스토어 운영 등이 있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소비 체류형 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새마을중앙시장 일대에는 LED 전광판 설치, 입구 간판교체, 역전로 경관조명 설치, 구미역 택시승강장 비가림막 확장 등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야간 경관을 개선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야간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영지원을 통해 구미시 방문 유도와 상권 인지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금리단길 일대에 보행환경 개선사업, 간판 정비, 은하수 조명 및 크리스마스 마을 조성, 골목길 축제 운영 등을 통해 대경선과 연계된 ‘준비된 명소’로서의 매력을 높이고 방문객 체류시간 확대를 유도한다.
특히 시는 소비 진작의 핵심 정책으로 ‘K-온누리패스’ 사업에 10억원을 편성했다.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로 오는 9월 새마을중앙시장, 동문상점가, 문화로 일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추경은 대경선 운행과 연계해 구미역 일대의 매력도를 높이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활력을 체감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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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준비 착착…올가을 미식 열전 예고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준비 착착…올가을 미식 열전 예고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5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8일~19일 이틀간 송정맛길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구미의 맛을 담은 ‘9味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9가지 테마존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9개 테마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구미식품대전에서는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의 대표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며 △구미먹거리장터에서는 관내 신선 농산물과 축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로컬푸드 공간을 제공한다.
△로컬맛집존은 구미시 관내에서 선발된 50개 음식점이 참여해 다양한 지역 음식을 선보인다.
또한 △우리밀베이커리&카페존에서는 ‘구미밀가리’로 만든 베이커리와 카페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아시아미식존은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인다.
△향토막걸리존에서는 지역 양조장의 전통 막걸리를 맛볼 수 있고 △구미당김치맥존은 관내 치킨업체와 구미당김라거의 완벽한 조합으로 ‘치맥’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먹거리존은 인기 간식을 맛볼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간이며 △삼겹굽굽존은 캠핑 분위기 속에서 삼겹살을 직접 구워 먹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존으로 올해는 제2주차장으로 확대 운영된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스타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에서는 구미의 대표 식재료 9가지를 활용해 방문객이 현장에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가을 코스튬 콘테스트’는 MZ세대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에는 ‘경북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 와 ‘구미독서문화축제’도 함께 열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경북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는 전통문화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구미독서문화축제는 배우 박정민 북토크와 독립출판물 북마켓, 체험부스, 버스킹공연, 독서캠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독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진정한 구미의 맛을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대경선 개통 후 처음 열리는 만큼 인근 시·군에서도 많이 찾아와 초대형 미식 페스티벌을 즐기고 2주 뒤 열리는 라면축제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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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경상북도 선정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전달
봉화군, 경상북도 선정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로 선정된 유성콘데크 김태영 대표, 한여울 주식회사 조석현 대표, 해오름영농조합법인 최종섭 대표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완납한 자 중에서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고려해 경상북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에 따른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비롯한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봉화군 발전에 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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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붉은 빛깔 담은 봉화 대표 농산물 홍고추 수매 시작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과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5일 2025년산 홍고추 본격 출하를 알리는 출하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지역 농가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고품질 봉화 홍고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홍고추 수매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6주간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공동수매가 진행되며 수매 계약은 195농가에서 560톤 규모로 추진된다.
수매된 홍고추는 해썹인증을 받은 고추종합 처리장에서 위생적인 공정을 거쳐 햇고추가루로 생산되며 특히 8월 7일 현대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홈쇼핑 채널과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봉화군은 청정 자연환경과 일교차 큰 기후 조건으로 유명한 고추 주산지로 체계적인 공동 수매 시스템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촌의 어려운 인력난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홍고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된 점을 고려할 때, 양호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지역 농가들이 부족함 없는 결실을 맺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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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폭염 대비 이동근로자 쉼터 운영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택배노동자, 배달라이더 등 이 동노동자들이 잠시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6일부터 9월말 까지 동해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유휴공간에 쉼터 를 조성해 운영한다.
이번 쉼터는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 기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과 협의해 마련됐으며 유휴공간을 활 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에게는 생수와 쿨스카프 등을 제공하며 쾌적하고 편안한 환 경에서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동노동자’는 택배노동자, 배달라이더뿐만 아니라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고정된 근무 장소 없이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 전반 을 의미한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마땅한 휴식 공 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 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 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