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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한글박물관 ‘한글의 탄생과 가갸날 잔치’ 성황579돌 한글날 시민 5천명 한글 소중함 되새겨
김해한글박물관 한글날 행사 사진 3부 (사진제공=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제579돌 한글날인 지난 9일 김해한글박물관의 ‘한글의 탄생과 가갸날 잔치’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한글날은 1926년 음력 9월 29일 지정된 ‘가갸날’ 이 시초이며 1928년 ‘한글날’로 개칭됐다.광복 후 양력 10월 9일로 확정됐으며 2006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됐다.이번 행사는 한글의 탄생과 그 역사를 소개하는 기획전시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됐다.어린이와 가족 단위 나들이객 등 시민 5,000여명이 참여해 한글날을 기억하고 우리말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김해한글박물관 관람객들은 박물관 소장품인 월인석보와 훈민정음 해례본(복제)을 비롯해 디오라마와 디지털 영상 자료를 보며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체험행사가 진행된 한글문화공원에서는 ‘가갸날 잔치’를 주제로 시민들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아동극 ‘마법에 빠진 여우’ 와 ‘한글 모래글씨 쓰기’, ‘한글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박진용 시 문화예술과장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열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한글의 소중함과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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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민둥산, 브랜딩 첫 선 은빛억새축제 30주년과 시너지 기대
정성군청사전경 (사진제공=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에 위탁해 협력 추진한 ‘민둥산 브랜딩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국내 관광업계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민둥산은 국내 5대 억새 군락지이자 세계적으로도 드문 돌리네 지형을 품은 천혜의 자연자원으로 가을철 억새꽃 군락뿐 아니라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졌다.정선군은 민둥산의 상징성과 자연환경을 반영한 BI(Brand Identity) 시안을 기반으로 안내사인 정비, 민둥산운동장 일대 상징 조형물 설치 등을 통해 관광객 편의 향상과 공간 브랜딩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사업을 속도감 있게 전개했다.특히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민둥산 은빛억새축제와 브랜딩 사업을 연계해 축제의 품격과 상징성을 강화했으며, 민둥산운동장을 중심으로 축제 공간을 민둥산 브랜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간 전반을 감성형 플랫폼으로 구성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민둥산 BI를 활용한 공식 굿즈 상품을 개발해 축제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민둥산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정선군은 단기 사업성과에 그치지 않고 2026년에는 ‘민둥산역 주변 종합발전계획’을 본격 시행해 민둥산역 일대 교통- 편의- 상권- 문화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민둥산과 연계한 통합 관광벨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신원선 관광과장은 “민둥산은 단순 관광지가 아니라 정선의 미래가치를 담아낼 핵심 성장축이었다”며 “2026년 민둥산역 주변 종합발전계획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관광 허브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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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반짝반짝, 내 인생’ 리마인드 웨딩 행사 개최
행사사진 1부 (사진제공=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가 노인복지기금으로 1- 3세대 간 특별한 교류와 감동을 선사하는 ‘반짝반짝, 내 인생’ 리마인드 웨딩 행사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해시 거주 65세 이상 부부를 대상으로 손자, 손녀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2쌍의 부부가 다시 한번 사랑을 맹세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회현동에 거주하시는 노년의 부부는 당시 각각 35세, 29세의 늦은 나이에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인연의 주인공이다.결혼에 큰 뜻이 없던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 마음이 바뀌었고 이후 함께 인생을 걸어가게 됐다.손주의 신청 사유에 따르면 “결혼식 이후로 자식들을 챙기느라 멋지게 꾸미고 즐긴 적이 없어, 젊은 시절의 행복을 돌려드리고 싶어 신청했다”고 전했다.또 다른 주인공인 장유1동 노년의 부부는 주민센터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혼인신고만 한 채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기회를 통해 풀게 됐다.행사 당일 두 부부는 김해시 공공형예식장인 비즈컨벤션에서 웨딩 공연과 전문 사회자의 진행 속에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맞이했다.전문 헤어 및 메이크업 서비스, 고품격 사진 촬영까지 더해져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나의 가장 빛나던 시절’을 꺼내는 시간이 됐다.이번 사업은 김해시가 후원하고 봉황예술극장이 주최- 주관했으며 봉황예술극장은 ‘회현동 별빛 음악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위한 ‘텅드럼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왔다.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반짝반짝, 내 인생’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젊은 세대에게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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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24회 정선양성평등대회 개최
정성군청사전경 (사진제공=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10월 13일 정선 아라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제24회 정선양성평등대회를 열고 성평등 가치 확산과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정선의 숨결 아라리, 함께 하는 평등의 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내빈과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1부 기념행사는 팝페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11개 여성단체장 입장 퍼포먼스, 여성발전유공자 및 평등문화상 시상(8개 부문 24명), 정선군장학회 장학금 전달, 대회사 및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특히 정선아리랑제 50주년을 기념한 양성평등 실천 퍼포먼스 ‘아리랑댄스’는 전통과 평등의 의미를 담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2부 특별공연으로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무대에 올라 아라리 선율을 모티프로 한 노래와 춤, 드라마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공동체적 삶과 더불어 사는 가치, 아리랑을 통한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조화를 감동적으로 전달했다.행사장 1층 로비에서는 정선경찰서 아라리가족성상담소, 정선새로일하기센터, 정선군가족센터가 참여해 성희롱- 성폭력 예방 캠페인, 이동 취- 창업 상담, 가족센터 홍보 활동 등 부대행사도 진행돼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했다.이명희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양성평등대회가 여성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넘어 성평등 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은 양성평등기본계획을 기반으로 경력단절여성 지원,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 양육 부담 완화 등 군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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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걸음이 만드는 큰 변화, 걷기의 힘!
김해시청사전경 (사진제공=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걷기운동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박평문 박사가 알려주는 ‘걷기의 가치 재발견 강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28일 총 2시간 동안 이론교육과 걷기실습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강사는 한국 걷기 노르딕 워킹 협회 회장, Dr. 박평문 척추 운동센터 원장인‘박평문 박사’로 왜 걸어야 하는지에서부터 올바른 걷기자세 노르딕 워킹의 효과 및 걷는방법 등을 교육내용으로 담고 있다.노르딕워킹이란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여름철 체력유지를 위해 개발한 걷기운동으로 전용 스틱을 사용해 상- 하체 근육을 고루 사용해 걷는 운동이다.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걷기운동에 관심 있는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모집은 13일부터이다.신청은 김해시보건소 2층 운동클리닉에 직접방문하거나 QR코드 접수, 전화로 하면 된다.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간단하지만,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인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걷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동기부여를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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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기관단체장 하루 일정
정성군청사전경 (사진제공=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최승준 정선군수는 10월 14일 오후 2시 북평면, 정선읍 일원에서 열리는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에 참석한다.이창우 정선부군수는 10월 14일오늘의 주요행사(10월 13일)내일의 주요행사(10월 14일)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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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 출범
김해시청사전경 (사진제공=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체계적인 통합보존관리와 지속가능한 활용을 전담할 재단법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이 13일 공식 출범했다.김해시에 따르면 이날 김해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일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2023년 9월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경남- 경북- 전북 3개 광역자치단체와 김해- 함안- 창녕- 고성- 합천- 고령- 남원 7개 기초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온 노력의 결실이다.재단 출범 행사의 주제는 ‘일곱 개의 이야기, 하나의 가야’다.이날 행사에는 국가유산청 관계자를 비롯해 광역단체장, 시장- 군수, 도- 시의원, 가야고분군 주민수호단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재단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과 경남어린이중창단 ‘리틀싱어즈’의 식전공연에 이어진 주 행사는 재단 설립 경과보고 향후 운영 방향 소개, 세계유산 보존- 관리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와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재단은 가야고분군의 체계적인 통합보존관리와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관리시스템 확립 ▲가야사 연구 활성화로 가야사 가치 재정립 ▲가야문화의 지역별 특색을 살린 테마형 역사문화권 관광벨트 구축으로 세계인이 함께하는 문화관광 중심지 육성 ▲국내외 동시대 고대 문화지역과의 교류 확대로 가야의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이와 함께 ▲세계유산 통합 보존- 관리 연구 ▲국내외 홍보- 교류- 협력 ▲가야고분군 역사- 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 운영 ▲주민 참여 확대 사업 등을 추진해 가야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김해시 관계자는 “가야고분군 소재 7개 기초지자체와 3개 광역지자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은 세계유산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마련한 상징적 거점”이라며 “재단을 중심으로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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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편의점- 무인점포 446곳 위생점검…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대구광역시청사전경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1인 가구 증가와 현대인의 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는 편의점과 무인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주요 4대 편의점 브랜드(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의 전국 점포 수는 54,852개소로 2023년(50,336개소) 대비 약 8.9% 증가했다.또 삼성카드 분석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5년 초 전국 무인점포 가맹점 수는 약 4배(31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5월)에는 96개 편의점과 48개 무인 판매업소를, 하반기(9월)에는 96개 편의점과 206개 무인 판매업소를 점검해, 총 446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완료했다.특히 무인 판매업소는 관리인의 상주 없이 24시간 개방된 환경에서 운영돼 외부 오염 요인에 노출될 우려가 큰 만큼, 점검을 강화했다.상반기에는 무인카페 등 식품 영업 신고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하고 하반기에는 신고를 요하지 않는 자유 업소를 전수 점검하는 방식으로 점검을 이원화해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점검 결과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목적 보관 16개소 ▲건강진단 미필 2개소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1개소 ▲시설기준 위반 1개소 등 총 20개소의 위반 업소를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대구시는 처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편의점과 무인판매 업소가 나날이 늘어나는 만큼, 이들 업소에 대한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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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예술인 한마당, 10월 17일 횡성에서 개최!
강원도청사전경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예술인과 도민의 화합- 소통- 공감을 위한 ‘2025 제3회 강원예술인 한마당’ 행사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던 ‘문화의 날’을 확대- 발전시킨 것으로 강원 예술인 간 교류와 화합은 물론 ‘365일 멋과 예술이 흐르는 문화휴식의 고장, 횡성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 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횡성지회- 횡성문화관광재단- 횡성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강원예술꽃, 횡성에서 피어나다’이다.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작품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 ’- (개막식) △지역예술인(기타리스트 조영택) 공연, △문화상 및 문화예술진흥 유공자 시상, △드로잉퍼포먼스(신은미 작가), △축하공연(바다, 남경주), △연극 ‘라이어Ⅰ’문화상 수상자: 7명 (오덕환(학술 부문), 권오현(공연예술 부문), 이종봉(전시예술 부문), 손충호(전통예술 부문), 오정희(문학 부문), 이수영(체육 부문), 홍준식(향토문화연구 부문)). 문화예술진흥 유공자: 인제문화원 박홍근 등 9명.- (지역예술인 공연 및 전시) △2025 강원미술 경계와 공감, △강원국악한마당, △풍물패 길놀이, △강원합창제, △강원클래식대축전, △은가람버스킹 등- (도민참여 프로그램) △강원예술인 쇼케이스,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도자기 채색·한복혼례·민화그리기 등 11개 체험부스 운영- (기타 프로그램) △회다지 원형공개, △인문학 특강(섬진강 시인, 김용택을 만나다), △문화예술 시네마(“접속”, “시네마천국”)- (폐막식) △느티나무예술단 공연, △겜블러 크루 댄스공연 등정연길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도민과 함께 즐기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참고: 수상자 현황은 총 16명이다.제67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 7명(학술 오덕환, 공연예술 권오현, 전시예술 이종봉, 전통예술 손충호, 문학 오정희, 체육 이수영, 향토문화연구 홍준식)과 문화예술진흥 유공자 9명(박홍근, 이광연, 김진숙, 엄기웅, 허남춘, 유미자, 김래현, 김원대, 최남진)이 선정됐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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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삼안동, 다채로운 추석맞이 행사 성료
[10.13(김해 삼안동, 추석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예술愛마당', '제9회 추석맞이 삼안동민 노래자랑' 행사 성료)1-46f9d30c-42c0-4ae3-a021-83fdb9794199.jpg][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신어천 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예술마당’과 ‘제9회 추석맞이 삼안동민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삼안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예술마당’ 행사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퍼스널 팔찌, 업사이클링 도어벨, 전통 미니빗자루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직거래 농산물 장터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같은 날 오후에는 올해로 9회를 맞은 ‘삼안동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1부에서는 풍물단, 라인댄스, 색소폰 등 지역 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2부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올라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영예의 대상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열창한 최다연 씨에게 돌아갔다.행사의 피날레는 삼안동 출신 가수 추미경, 화려한 EDM 믹스를 선보인 DJ 로빈, 그리고 대표곡 ‘천태만상’ 으로 잘 알려진 가수 윤수현의 무대로 장식됐다.주최- 주관을 맡은 삼안동 문화예술체육제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두 행사에는 약 2,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이번 행사는 카페 달리아, ㈜넥센, TKG 태광㈜, 태인산업, 동김해 새마을금고 가야개발㈜, 삼안동 각 자생단체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박상인 삼안동문화예술체육제전위원회장은 “삼안동민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시작된 노래자랑이 해를 거듭할수록 큰 사랑을 받으며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더 활기찬 삼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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