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불국동장, 중복 맞아 경로당 방문
불국동장, 중복 맞아 경로당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불국동장은 중복을 맞아 지난 30일 지역 내 경로당 2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불국동장과 직원들은 정래 할머니 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23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준비한 수박을 전달하고 재난에 대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쉴 수 있어 좋고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 주시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채두 불국동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8-04
-
무덥고 습한 여름철, 봄·봄·봄 사업단이 함께 할게요
무덥고 습한 여름철, 봄·봄·봄 사업단이 함께 할게요
[아시아월드뉴스] 중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중복을 맞이해 지난 30일 수요일 지역 내 거동이 어려운 노인취약계층 10가구에 삼계탕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중부동행정복지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24년 1월에 마련된 ‘다정다감 공유 곳간’에 기부된 물품들이다.
시청 등의 지원 없이 순수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식료품은 삼계탕과 백미, 한우곰탕, 과일 두유, 김 등 어르신들이 즐겨 할만한 식료품으로 준비됐다.
봄봄봄 사업단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집안에 에어컨 등 냉방기기가 있는지도 살펴보았다.
한 어르신은 “자식도 연락을 하지 않고 오로지 혼자 있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삼계탕과 좋아하는 과일을 가득 챙겨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성환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힘드신 어르신들이 이번 삼계탕 나눔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 위기에 맞게 맞춤형으로 서비스연계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련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
제56회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단, 강원특별자치도청 방문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4일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56회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단 도청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자치도와 일본 히로시마현 청소년 간의 우정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민간 중심 국제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8월 2일 춘천에서 열린 환영식에서는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난 양국 학생들이 다시 만나 인사를 나누며 장기자랑, 홈스테이 가족과의 만남 등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일본어로 “강원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하며 “이런 민간 차원의 교류가 한일 관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8월 4일 도청 행사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도의회 임미선 의원,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강원도협회 관계자, 양국 청소년문화교류단 학생 25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 인사와 축사 △한일 청소년 대표 소감 발표 △도 행정부지사와의 대화 △도청 주요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부지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강원자치도의 관광지, 특산물, 맛집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양 지역 청소년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 “청소년들이 지역을 잇는 가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강원자치도와 히로시마현 청소년 간 교류는 1971년 시작 이후 50년 넘게 이어져 온 소중한 국제 우정의 상징”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강원도협회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류단은 8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춘천, 양양, 고성 등을 방문하며 홈스테이, 전통예절 체험, 디엠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2025-08-04
-
함안군, 저소득 어르신 대상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함안군, 저소득 어르신 대상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어르신 건강증진과 지역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이용료’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건강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지원하며 1인당 1회 5만원, 예산 상황에 따라 1인당 최대 3회 15만원까지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에서 신청 후 지원 대상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9월부터 스포츠시설로 등록된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현재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함안군 관내 스포츠시설은 30여 곳이며 함안군은 공공체육시설 중심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체육시설 이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4
-
거창군, 여름철 생명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 행사 가져
거창군, 여름철 생명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 행사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국제연극제 행사장인 위천면 수승대 일원에서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헌혈 홍보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깨띠, 피켓, 홍보물을 활용한 현장 캠페인을 통해 헌혈 및 장기기증의 필요성과 생명 나눔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거창군은 혈액 수급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 나눔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8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2025년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난 1월과 4월에 각각 실시한 2번의 헌혈 행사에서 모두 144명의 군민이 참가해 118명이 헌혈 봉사를 했다.
또한 거창군보건소에서는 2009년 장기기증 희망등록 기관으로 지정받아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해 매년 기증 희망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2명의 장기기증 희망등록했다.
장기기증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뇌의 기능이 완전히 소실되어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 심장, 각막 등의 장기를 기증할 수 있고 이를 이식해 장기기능부전환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할 수 있는 최고의 희생과 봉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여름철 휴가, 방학으로 수승대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연극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과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04
-
2025년 거창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대비 유관기관 회의 개최
2025년 거창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대비 유관기관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군 국민체육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대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실제훈련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위중한 안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타겟으로 행해질 수 있는 공중위협 테러를 염두에 두고 각 기관 테러대응능력을 강화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의 최소화를 중점으로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제8962부대 3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여러 유관단체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훈련기간 중인 20일 진행될 공중위협 테러대비 대응능력 강화훈련에 대한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실제훈련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해 실제상황 발생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 지정·운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 지정·운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GS25 편의점 20개소와 협력해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을 지정·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해당 편의점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피처 역할을 하고 경찰 등 유관 기관과 연계를 통해 신속한 구조와 보호 조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안전 거점으로 활용되며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임을 알리는 현판을 부착한다.
배성용 GS25 영대둥지점경영주는 "우리 가게가 누군가에게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여성과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으로 앞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고 참여 편의점을 확대해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경산 여성 안심 더하기 사업으로 여성 가구 구성원 호신술 교육, 우리 동네 안심 반상회,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편의점을 추진하는 등 여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8-04
-
함양군, 베트남 다낭시와 미래지향적 첫걸음 내딛다.
함양군, 베트남 다낭시와 미래지향적 첫걸음 내딛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우호교류대표단은 지난 8월 4일 베트남 다낭시청에서 다낭시 지도부와 공식 면담을 갖고 ‘코코넛 나무 기념식수 동판’을 전달하며 두 도시 간 본격적인 교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만남은 10년간 우호 관계를 이어온 남짜미읍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 이후 다낭시와 공식 협력 채널을 새롭게 구축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남짜미읍은 2025년 7월 1일 자 베트남 행정구역개편을 통해 다낭시 소속 행정구역으로 편입됐다.
함양군은 이번 교류의 상징으로 다낭시에 ‘코코넛 나무 20그루’를 기증하고 기념 동판을 전달했으며 해당 나무들은 다낭 동해공원에 식재될 예정이다.
이는 양 도시가 우정과 상생을 바탕으로 협력을 본격화하는 상징적 첫걸음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코코넛 나무처럼 두 도시의 우정과 동반성장이 뿌리 깊게 자리 잡아 뜻깊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첫 교류를 계기로 관광,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낭시와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함양산삼축제에 다낭시 관계자를 초청하는 등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함양군은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읍과의 우호교류 10주년을 기념해,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우호교류대표단을 파견해, 10주년 기념행사와 녹린산삼축제 개막식 참석, 짜린유치원 방문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2025-08-04
-
경산시, ‘2025 솔로탈출 single, 벙글’ 참가자 모집
경산시, ‘2025 솔로탈출 single, 벙글’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8월 4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4주간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 ‘2025 솔로탈출 single, 벙글’ 참가자 72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결혼·연애에 대한 가치관의 다양화, 경제적 부담, 불안정한 고용 환경 등으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형성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1986년생부터 1998년생까지의 미혼남녀 총 72명이며 남성은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자, 여성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자면 신청 가능하다.
행사는 9월 6일 9월 20일 9월 2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시정 소식란에서 제출 서류와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소개팅 형식을 넘어, 함께 요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험을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행사에서는 60명의 참가자 중 20명이 커플 매칭에 성공했으며 이 중 결혼을 앞둔 커플도 있어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층의 만남과 결혼을 응원하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
변광용 거제시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면담
변광용 거제시장,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면담
[아시아월드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은 4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먼저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에 대해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공동의장 성명으로 채택된 이후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며 “한-아세안 간 우호·협력의 이정표가 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재추진 필요성을 밝혔다.
또한 거제가 인구 20만 이상 도시 중 고속도로·철도·공항 등 주요 교통 인프라가 전무한 유일한 도시임을 언급하며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과 남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강조했다.
특히 “남부내륙철도의 종착역이 될 ‘거제역’은 지역 균형발전과 남부권 교통망 완성의 상징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착공식 거제 개최를 강력 제안했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변 시장의 의견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