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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무역사기 등 중국시장 진출, 이렇게 준비하자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중국사무소는 16일 중국 소비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중국시장 진출 유의사항’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초보기업과 이미 진출한 기업의 중국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 침해, 무역사기의 유형과 그 예방방법 등 중국시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실무 강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여기업 및 관계자들은 상표권, 특허권, 저작권, 무역사기 등에 관한 현직 변호사의 강의와 중국시장 마케팅 방안, 유통과정과 리스크 등에 관한 전문강사의 사례강의 및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 이번 강의는 기업들에게 코로나19 이후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다소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중국사무소는 각종 박람회 등을 통한 기업 및 제품 홍보, 중국바이어 연결, 처음수출 기업에 대한 중국어 카탈로그 제작 지원, 수출희망기업 제품의 성분검사, 중국어 라벨제작 지원 등 여러 방법으로 도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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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경제자유구역은 교통문제도 해결”
이동환 고양시장 “경제자유구역은 교통문제도 해결”
[AANEWS]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기업들이 유치된다면 자족도시 조성과 함께 교통문제도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17일 행신4동·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고양시는 과밀억제·그린벨트·군사시설보호 규제라는 3중 규제에 막혀 베드타운이 됐다”며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청년들이 서울 등지로 일자리를 찾아가지 않아도 되고 교통문제까지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에 따르면 고양시는 군에서 시로 승격한 1992년에 26만명에 불과했으나, 2023년 현재 108만명으로 4배가 증가했다.
하지만 늘어난 인구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해 소비도시, 위성도시의 역할에 정체해 있다.
또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본금 증자세 등이 타 지역보다 3배이기에 기업이 들어오기가 힘들어, 이로 인해 고양시 내 기업 중 코스피 등록기업은 거의 없고 코스닥 등록기업은 현재 2개에 불과해, 시민들이 서울 등지로 일자리를 찾아 나가면서 출퇴근 교통문제까지 유발되고 있다.
따라서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야말로 베드타운을 벗어나기 위한 돌파구이자 핵심전략으로 지정되면 바이오, 컬쳐, 마이스, 반도체 등 미래 혁신기술이 고양시로 집약되고 산업 생태계가 조성됨으로써 혁신적인 기업과 창의적인 인재들이 몰려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족도시가 되면 서울 등지로 출퇴근하는 교통량이 5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에 교통으로 인한 문제도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양시는 민선8기에 들어 시민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가 교통 분야이고 공약 70개 중 교통 관련 공약이 17개나 될 정도로 획기적인 교통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이 시장은 이에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 고양-양재 고속도로 사업이 현재 민자적격심사에 통과됐지만, 서울 양재부터 고양 현천JC까지만 검토돼, 자유로 이산포IC까지 연장하는 안을 국토부와 협의하고 있는 등 부족한 교통망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시 주요 정책 중 국가통합하천 사업비 3,200억원이 투입되는 창릉천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창릉천을 대대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공원과 휴게 공간으로 시민의 여가와 건강을 지킴은 물론 북한산성, 행주산성, 한강습지 등 역사와 자연까지 지키는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대해서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지자체의 자율권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담아낸 법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용적률과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주민에게 편익이 더 돌아가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도 더 풍족해지는 좋은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별법 적용 대상은 ‘택지조성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으로 일산은 물론 화정·능곡 등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이 포함됐다.
이 시장은 이날 지역 현안 중 백석동 신청사와 관련해 고양시와 고양시민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백석동 신청사 결정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경제위기와 고양시의 낮은 재정자립도, 백석역에 위치한 접근성 및 조속한 이전 가능, 경제자유구역의 전진기지 역할 및 시민의 찬성의견 우세, 원당 현청사의 복합문화청사 기능 수행 등 종합적인 판단으로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또 “주교동 신청사 건립비용은 2,950억원이지만, 원자재값 상승 등을 반영하면 4,000억원이 훨씬 초과될 수 있어, 재정자립도가 경기도 평균 절반 32.8%인 시의 지속적인 재정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후보 시절 예산을 부담하지 않는 신청사 재검토를 시민께 약속드린 이유”고 덧붙였다.
이어 “취임 후 전문가를 중심으로 신청사 TF를 구성해 수도 없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내린 결정이었고 지난해 11월 판결로 수년 간 소송 중이던 요진 업무빌딩이 고양시 귀속으로 최종 확정돼 새로운 선택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백석동 신청사로 원당지역이 공동화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며 “원당 현청사는 그대로 남아 문화예술회관과 체육관이 있는 복합문화청사의 기능을 하고 사업소 및 산하기관 등을 입주시키면 백석 신청사로 인한 행정기관과 직원의 비중은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주교동과 성사동 일원을 부흥시킬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성사혁신지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혁신적인 기관들이 들어섬으로써 고양시를 보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도시로 만들고 그 결과들은 시민의 이익으로 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적립된 시청사 건립기금 2,200억원은 균형개발 특별회계로 편성해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 등 원당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지난해 가을 코스모스축제에 관람객이 30만명이나 다녀가는 등 적은 비용으로 많은 효율이 있었다”며 “다음달 27일 4년 만에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도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해 진행한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행신4동의 창릉신도시 오수중계펌프장 이전과 성사천 범람 방지대책, 능곡동의 백신도로 개설사업 재검토 등에 대한 검토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행신동 평생학습관, 성사천변 산책로 설치 등 새로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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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합천군본부 회장 이·취임식 개최
한국4-H합천군본부 회장 이·취임식 개최
[AANEWS] 한국4-H합천군본부는 지난 16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4-H합천군본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023년 한국4-H합천군본부 임원에는 장상수 신임회장을 비롯해 백문기, 최금석, 정종석, 임춘지 부회장, 이용균 강이봉 감사가 선임됐다.
본 식에서는 이임하는 강신장 회장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고 취임하는 장상수 회장에게 4-H회기를 인계하는 행사를 가졌다.
합천군 농업을 위해 힘쓰겠다는 장상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H본부 회장의 중임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며 “지덕노체 이념을 토대로 열의를 가지고 4-H본부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취임하시는 장상수 회장님께 축하드리며 합천군 농업농촌이 발전하고 우수 농업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4-H합천군 본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합천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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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 아동을 위한 봉사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 아동을 위한 봉사
[AANEWS]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2023년 3월 17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드림스타트 및 다문화 아동을 위한 간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드림스타트 및 울릉한마음꿈터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간식 제공과 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 밖에도 지역 여성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윤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손맛이 담긴 간식들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의 아동을 위해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만큼 각 분야의 후원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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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노인대학 개강
합천군, 2023년 노인대학 개강
[AANEWS] 합천군 노인대학 3개소가 3월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3일 동부노인대학, 15일 북부노인대학 입학식에 이어 17일 합천노인대학이 합천군 평생학습관에서 39명의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 및 신임 심재상 학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활기찬 배움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은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격려사, 축사, 우리의 결의 낭독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입학생 전원에게는 ㈜용문전력 이점용 대표가 500만원 상당의 가방을 증정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노인대학에서 즐겁게 배우시고 꿈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란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젊어지고 활기찬 나날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노인대학은 합천노인대학, 동부노인대학, 북부노인대학 3개소가 있으며 지역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사회 활동 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전한 취미 생활, 건강 유지, 교양 학습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년제로 내년까지 매주 월, 수, 금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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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 추진협의회’개최
전라북도청
[AANEWS] 도내 동부권 6개 시·군의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3단계 육성사업의 2023년 1/4분기 추진협의회가 17일 개최됐다.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무주천마사업단에서 개최된 이 날 협의회는 행정 및 사업단 담당,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참여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배민정 부장의 특강, 시군별 사업추진상황 공유, 현장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에서는 동부권 6개 시·군의 식품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3단계가 진행되고 있다.
2025년까지 진행되는 3단계 사업의 경우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남원 추어, 진안 홍삼, 무주 천마, 장수 레드푸드, 임실 치즈, 순창 발효미생물 등 지역에 특화된 자원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
남원시의 경우 3단계 사업 특화 자원으로 추어를 선정, 추어탕, 시래기 등 관련 상품 매출액 41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핫바 등 추어를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 상품화를 추진 중이며 홍삼이 특화 자원인 진안군은 홍삼 소재 신제품 4종을 개발함과 동시에 해외에 4천만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여성, 10대 등 새로운 소비층 확보를 위한 맞춤형 홍삼 제품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천마를 특화 자원으로 해 이를 활용한 천마 쿠키, 양갱 등 6종의 신제품을 개발했고 천마 재배 30 농가가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레드푸드를 특화 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장수군은 몽골에 3억원 규모의 레드푸드를 수출했고 앞으로 6억원까지 수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실군의 경우 특화 자원인 치즈를 활용한 매운치즈, 커피치즈 등 신제품 3종을 개발했고 4계절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연간 142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전북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다.
발효미생물을 특화 자원으로 선택한 순창군은 막걸리, 장류용 종균첨가제 3종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 1건 등의 성과를 냈다.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3단계 육성의 성공과 현재까지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라북도는 2025년까지 5년간 1,09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는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번 협의회에서 공유된 시군별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의 의견을 적극 고려해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 분기별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과 동시에 계속해서 시군에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지형 전북도 농생명식품과장은“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은 동부권 6개 시·군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협의회가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라며 시군에서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추진협의회는 지난 2020년까지 분기별 1회씩, 매년 4회 개최되었으나 코로나 확산 이후인 2021년부터 개최가 중단됐다가 지난 2022년 12월 재개최됐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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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장기기증 및 이식의 활성화는 제도 변화에서 시작 된다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 장기기증 및 이식의 활성화는 제도 변화에서 시작 된다
[AANEWS]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은 17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장기기증 및 이식의 활성화는 제도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종만 의원은 오늘도 많은 이들이 장기 이식을 기다리다 세상을 떠나고 있는반면 기증자는 매년 줄어들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장기 기증률이 매우 저조하다며 이는 부정적인 인식과 심정지 후 장기 이식에 대한 법안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매우 높은 기증률을 보이는 스페인은 ‘옵트아웃’제도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 제도는 기증의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잠재적인 기증대상자로 분류하는 제도임을 설명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증을 망설이던 분들에 관해 언급하며 기증을 위한 검사비와 수술비의 선제적 지원도 필요함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장기기증에 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확대와 기증에 관한 정확한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오늘 발언에서 이종만 의원은 장기기증을 몸소 실천해 나눔의 큰 감사와 보람을 가지고 살고 있음을 고백하고 장기기증은 삶의 마지막이 아니라 새 생명으로 바뀌는 가치 있는 일이기에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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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5분 발언에서 ‘둠벙 살리기를 통한 도시생태기능 강화’제언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5분 발언에서 ‘둠벙 살리기를 통한 도시생태기능 강화’제언
[AANEWS]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은 17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둠벙살리기를 통한 도시생태기능 강화’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노종관 의원은 “둠벙은 과거 농업용수 공급 대상의 관점을 벗어나 수생태계 건강성 지표와 직결되어 있으며 자원 확보, 수질정화, 생태계 건강성 증진, 경관 향상, 생태교육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도시 생태기능 강화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둠벙살리기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해 노 의원은 “도시 내 다양한 생태계의 존재를 이해하고 이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정책과 인프라 구축”을 당부하며 관련 부서에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둠벙살리기를 통해 생물 서식처의 마련 적절한 유지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어우러진 계획을 추진”하길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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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거창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AANEWS] 거창군은 지난 16일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해빙기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 구조물의 균열이나 붕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사고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군민들이 동참해 주변 위험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의 깊게 살펴보길 바란다”며 “주변에 균열이나 붕괴 등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신문고는 2014년에 개통된 안전신고 시스템으로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한편 거창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주제및 시기별 안전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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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환 의원, 천안시청 주차장의 유료화 운영 필요성 제언
김철환 의원, 천안시청 주차장의 유료화 운영 필요성 제언
[AANEWS]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은 17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천안시청 주차장의 유료화 운영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철환 의원은 시청 주차장이 이중주차, 코너주차, 장기주차 등의 차량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청 방문에는 주차 불편이 초래되어 주차 수요와 공간 부족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과 효율적인 관리운영의 대안으로 시청 주차장의 유료화 운영 필요성을 제언했다.
시청은 차량 방문수요가 빈번해 현행 주차 공간으로는 모두 수용하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료화 운영을 통해서 주차수요를 억제해 주차 체증을 감소시키고 보다 넓힌 주차간격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CTV 등의 현대화된 시스템 설비 마련으로 차량안전 및 사고예방 체계를 갖추어 결론적으로 시청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주차장 관리 측면에서는 민원으로 방문하는 주민의 경우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는 등의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하면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 조성에 대해 천안시의 관심과 노력을 촉구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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