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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환급
오산시,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환급
[AANEWS] 오산시는 지난 14일 공포·시행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직권조사 등을 통해 신속하게 취득세 환급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련법 개정 전에는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취득가 1억 5000만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취득세의 100%를, 4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경우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취득가액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감면되며 2022년 6월 21일 이후 취득분부터 소급된다.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해 취득세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는 납세자에게는 별도로 환급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특례 소급 적용 기간 내 주택 취득자 중 감면대상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납세자가 신청할 시 확인 후 신속하게 환급 조치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환급 대상임에도 개정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특례 지원이 지연되는 경우가 없도록 생애최초 주택 취득 관련 개정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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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제23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오산시,‘제23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AANEWS] 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3년‘제23기 오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 및 추천 모집 과정을 통해,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관내 청소년 14명이다.
이날 위촉식 및 정기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올해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제23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해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 기획과 참여 등의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나라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참신하고 적극적인 정책제안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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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나눔 텃밭 감자 심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나눔 텃밭 감자 심기
[AANEWS]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사랑의 나눔 텃밭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두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 텃밭에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원동 직원들이 참여했다.
사랑의 나눔 텃밭에서 재배되는 수확물은 월 1회 진행되는 대원동 특화사업인‘우리 동네 요리사가 만드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에 사용되어 여기서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파종부터 수확, 조리 등을 협의체 위원과 대원동 직원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풍성한 수확으로 대원동 주민들에게 희망을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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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장수군청
[AANEWS] 최훈식 군수가 17일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장수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시 긴급대피가 요구되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14개소를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날 안전점검은 번암면 노단리 요천에 위치한 노단지구 하상 주차장과 시동강 지구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주민대피기준에 따른 대피 장소 및 대피 동선 점검을 실시했으며 하상 주차장 차단시설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자의 사용방법 숙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여름철 기상특보에 따른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 지역 관리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날 점검에서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갑작스러운 하천 수위 증가에 긴급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기점검과 예찰 활동 강화를 통해 자연재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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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한 사전 방제 실시
광양시,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한 사전 방제 실시
[AANEWS] 광양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배·사과 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3월 중순부터 4월 초순까지 사전 약제 방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상병은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성 감염병으로 감염 시 잎자루를 따라 갈변하며 어린 가지가 갈고리 모양으로 휘고 불에 탄 듯이 마르는 등 사과, 배를 비롯한 인과류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발생할 경우 과원을 폐원해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최우선이다.
시는 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해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20일까지 배와 사과 전체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약제선정심의회에서 선정된 방제약제 3회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상병 방제는 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등 3회에 걸쳐 의무 방제를 실시한다.
개화 전 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이 튼 직후 3월 넷째 주에, 사과의 경우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 4월 첫째 주에 방제약제로 선정된 동제화합물을 방제한다.
개화기 방제는 개화초 박테리오파지 약제로 먼저 방제하고 2차는 항생제 계통의 약제로 방제한다.
화상병 방제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은 먼저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를 지켜야 한다.
또한, 개화 전 방제약제는 동제화합물로 석회유황합제와 연이어 살포시 약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석회유황합제 살포 시 7일 이상 간격을 두고 살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개화기 방제는 저온에서 약제 살포시 꽃이 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저온에서 약제 방제는 피해야 한다.
박종수 미래농업팀장은 “화상병은 아직까지 전남에서 발생하지 않았지만 발병 시 치료법이 없어 피해가 극심하기에 적기 약제 살포와 청결한 과수원 관리로 화상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야 한다”며 “농업인 스스로 과원을 상시 예찰 함으로써 의심 증상에 대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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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공모 선정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사회심리 및 건강 평가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군과 지속방문군으로 분류된다.
기본방문 대상에는 출산 후 8주 이내에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상담, 신생아 성장 발달, 아기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울,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속방문 대상자는 출산 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위기 상황의 가구는 전문적인 상담과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문지원센터 등을 연계해 지원을 강화한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과 양육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다자녀 출산맘 행복쿠폰 지원, 광양시 출산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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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구입비 보편적 지원
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구입비 보편적 지원
[AANEWS] 광양시는 올해부터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증진 실현을 위한 ‘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7세~19세 여성청소년으로 시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약 2,3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여성가족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천원으로 보건위생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가 지급되며 지역 내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방문 신청하면 된다.
3월과 4월 신청자에 한해 상반기 6개월분 전액을 지급하며 5월 이후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상반기 신청자는 추가 신청 없이 자동으로 하반기 지원금액이 생성되며 지원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미사용금은 자동 소멸된다.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보건위생용품 보편지원을 통해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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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커피빈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가 17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광양매실 소비 촉진과 지역농가 상생을 위한 ㈜커피빈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매실정책팀장, 광양시매실연구회장, ㈜커피빈코리아 감종철 대표이사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양시와 ㈜커피빈코리아가 함께 광양의 매실 식품 산업 발전과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한 것으로 광양매실의 생산관리와 홍보, 지역 농가 상생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과정에서 시는 광양매실이 안정적으로 확보 및 공급될 수 있도록 공급처 알선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커피빈코리아는 광양매실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사용하고 생산지 홍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커피빈코리아에 2년 숙성된 황매실청 12톤을 납품해 광양매실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커피빈코리아는 광양 매실을 원료로 사용한 신메뉴 ‘광양황매실 스파클링’을 오는 21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광양매실을 사용해 MZ세대의 취향에 맞는 매실음료를 출시하고 이로 인해 미래 소비층의 광양매실 인지도를 높여 이미지 제고와 지역농가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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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경유차량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부과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지역 내에 등록된 경유차량 8천453대에 대해 올해 1기분 및 연납분 환경개선부담금 4억3,111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해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부과되는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차를 소유한 자에게 자동차 배기량과 지역계수, 차령계수 등을 고려해 산정한다.
이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한 차량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다만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에 한해 감면되며 저공해자동차, 유로 5·6의 경유차량은 부과 면제된다.
아울러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경유차량도 3년간 부과 면제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이후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1기분 납부 시 9월에 부과되는 2기분까지 함께 납부하는 일시납부를 이용하면 2기분에 대해 1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시납부를 원하는 경우 광양시청 환경과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납부하면 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일시납부 제도를 통해 10% 감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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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키즈카페 관리운영 실태 안전 점검 실시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키즈카페 9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자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인 키즈카페는 다양한 시설이 복합적으로 구성돼 있어 시 안전총괄과, 관광과, 식품위생과 및 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으로는 업소 내 설치된 각종 시설 종류 및 현황점검 관리주체의 안전 점검,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등 의무 이행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조리 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소방안전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 개선 명령 등을 통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사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이후 첫 개학기를 맞이한 만큼 키즈카페, 실내 어린이놀이시설이 더 안전한 시설이 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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