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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담부의장,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천안시의회 이종담부의장,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AANEWS]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3월 17일 천안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됐다.
이번 이종담 부의장의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은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불안정한 고용환경, 낙후된 근무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3월 3일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처우가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되는 것과 달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피부로 느낄 만큼의 효과는 미비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를 위해 개정하게 됐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에서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개정 공동주택 노동자의 권리 범위를 인권보호와 증진에서 인권증진과 고용안정으로 확대 공동주택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노무상담 연계 및 정책개발을 위한 근거 규정 신설 공동주택 노동자와 주택관리업자 등의 상생협약 체결 권장 및 이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에 대해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조례에 따른 지원 등이다 이종담 부의장은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권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표 발의를 한 만큼 이를 통해 우리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의 개선과 관리노동자의 인권이 증진되는 지역 사회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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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그룹재활운동교실 2기 참여자 선착순 모집
거창군, 그룹재활운동교실 2기 참여자 선착순 모집
[AANEWS] 거창군은 오는 20일부터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 및 65세 이상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장기간 저하된 활동 능력, 허약한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2023년 화·목한 그룹재활운동교실 2기 참여자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화·목한 그룹재활운동교실은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운동으로 팀당 최대 12명으로 구성해 총 2개 팀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주 2회 3개월씩 진행되고 운동시간은 1회 1시간에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운동 전 부상을 예방하는 전신 스트레칭 6종 재활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일상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운동 방법과 자세 등이며 물리치료사가 올바른 운동법을 알려줘 참여자들의 장기간 저하된 신체적 기능 향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룹재활운동 프로그램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2023년 4월 4일 팀 구성과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룹재활운동교실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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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홍보 나서
여수시,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홍보 나서
[AANEWS] 여수시는 올해부터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변경·시행됨에 따라 식품제조업소,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영업자 중심이라면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한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다.
다만 올해까지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계도기간으로 기존 포장지 폐기 등 산업계 비용부담과 자원낭비를 줄이고 제도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식품별 보관온도 및 방법 준수 소비기한 경과 식품 섭취하지 않기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혼재 판매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식품 섭취 등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소비자와 영업자의 인식개선과 이해도를 높여 제도의 조기정착과 식품 안전에 우려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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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식사문화 개선’ 안심식당 확대 운영…31일까지 접수
여수시, ‘식사문화 개선’ 안심식당 확대 운영…31일까지 접수
[AANEWS] 여수시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는 음식점으로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문화 보급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다.
시는 현재 36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80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지정 요건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오는 31일까지 여수시 식품위생과에 안심식당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다음·네이버 포털에 안심식당으로 등록돼 홍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신규지정 업소에 대해 연 2회 이상 안심식당 준수사항을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음식문화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개인 안전도 지키고 외식업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안심식당 지정과 이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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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 여수유족회 · 지역사회연구소’ 여순사건 신고기간 연장 “환영”
‘여수시 · 여수유족회 · 지역사회연구소’ 여순사건 신고기간 연장 “환영”
[AANEWS] 여수시가 여순사건여수유족회·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함께 희생자·유족 신고기간 연장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순사건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1월 20일 마감됐던 희생자·유족 신고기간이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
이에 여수시는 여수유족회·지역사회연구소와 협조해 신고기간 연장 홍보와 신고 독려 및 상담 지원, 미신고 대상자 발굴 등 피해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여순사건의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현재 2년으로 규정된 조사기간의 연장과 조사인력 확충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신속한 희생자·유족 결정 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여순사건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도 여순사건 바로알기 교육, 아카이브 운영, 심포지엄 등 다양한 후속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희생자·유족 명예회복의 기회가 다시 주어진 만큼 기한 내 꼭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며 “신속한 사실조사와 더불어 유족에 대한 생활지원금 지원, 배·보상 근거 마련 등 여순사건법령 개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순사건 피해신고에 희생자·유족 2032건과 진상규명 31건으로 총 2063건을 접수했으며 신고사항에 대해 2024년 10월까지 사실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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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여수아카데미, 경제전문가 ‘홍춘욱’ 초청 강연
3월 여수아카데미, 경제전문가 ‘홍춘욱’ 초청 강연
[AANEWS] 여수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경제전문가 홍춘욱 초청 ‘3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2023년 경제 및 자산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급변하고 있는 자산시장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더불어 성공 투자전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홍춘욱 강사는 현재 ‘프리즘투자자문’ 대표이며 저서로는 ‘돈의 역사는 되풀이 된다’, ‘디플레 전쟁’,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가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자산을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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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도면 청송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착수
부여군, 세도면 청송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착수
[AANEWS] 부여군은 올해 상반기 세도면 청송리, 간대리, 청포리를 대상으로 개인정화조를 사용하는 하수도 미보급 지역에 대해 공공하수도 공급을 추진한다.
그동안 생활오수처리방식은 개인정화를 통해 처리한 뒤 인근 주교천과 금강으로 방류됐으나 노령인구 및 빈집 증가로 가정내 정화조 관리가 어려워지면서 악취, 병원균 등 주민위생환경에 불편을 초래하고 인근 하천오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군은 국·도비 8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오수관로 8.3km 신설’과 ‘122가구의 배수관로 연결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신설오수관로를 설치해 농촌미관, 공중위생 등 주민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방류수역의 수질환경보전에 힘써 건강한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도면에 이어 추진되는 초촌면 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초촌면 송정리, 소사리 일대의 마을하수도 설치사업도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부여군 내 공공하수도 보급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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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산업 발전의 핵심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 한국농수산대학교와 ‘맞손’
버섯산업 발전의 핵심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 한국농수산대학교와 ‘맞손’
[AANEWS] 부여군은 최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수산대학교 작물산림학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와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가 버섯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 되어 연구·지도사업을 수행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현안과 연계된 협력과제 발굴 새기술 보급에 대한 신속한 환류 및 평가 역량강화 교육 및 인적네트워크 강화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등 부여군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등이다.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는 우리 지역 버섯농업 발전과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버섯재배 신기술 연구·개발·보급, 농가맞춤형 현장컨설팅, 버섯분야 최고 정예전문가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등 다방면으로 연구·지도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버섯 관련 기관 및 업체, 버섯재배 농업인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우리 군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부여군 버섯산업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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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헌혈참여자 지원사업 적극 추진
부여군, 헌혈참여자 지원사업 적극 추진
[AANEWS] 부여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 및 헌혈문화 참여 확산을 도모하고자 헌혈참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매월 5일을 부여군 ‘헌혈의 날’로 지정해 부여군청 현관 앞에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헌혈사업을 운영 중이다.
관내 유관기관과의 연계·협조체제도 강화해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헌혈을 통해 적극적이고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한 결과 매년 참여 실적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3월 현재까지 202명의 주민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참여자 지원사업으로 헌혈참여자에게 1회당 1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부여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 타 지역에서 헌혈한 경우에도 신분증과 헌혈증을 지참해 부여군보건소 의약팀에 방문 신청하면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자가 매년 1,200명대를 넘어서며 안정적인 참여율을 보이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 참여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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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AANEWS] 부여군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성가족부 장관과 부여군을 비롯해 신규 지정 2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부여군은 2018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 이후 ‘백제고도, 여성친화도시로 현재와 미래를 만나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도시 여성 경제참여로 활기찬 도시 함께 만드는 안전한 도시 생애 주기별 가족친화 도시 소통하는 부여 등 5대 추진 전략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군은 ‘함께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슬로건으로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부여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에 나선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여성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지원하고 장애인 복지를 위한 돌봄 확대와 복합형 보호시설 건립으로 가족친화적인 지역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좋은 평가를 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여성정책 발전에 애쓴 군민들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2027년까지 부여가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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