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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가 미래 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지원사업으로 2021년부터 추진해 오다 지난해 연말 국비 예산 전액 삭감으로 중단된 바 있다.
이를 올해 전라남도의 별도 지원계획에 의거 재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고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사업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인원은 300명으로 신청 기한 내 모집된 대상자를 기준으로 시스템에서 일괄 추첨해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9만6천원을 포함한 48만원의 친환경농산물을 오는 12월 15일까지 구입하면 된다.
송명종 농업지원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제공으로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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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점자 포상 의무화… 안양시 포상 조례 개정안 통과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점자 포상 의무화… 안양시 포상 조례 개정안 통과
[AANEWS] 안양시장과 안양시의장이 수여하는 포상에는 점자와 외국어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안양시의회는 17일 오전,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양시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안양시의회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두 건의 포상 조례는 시장 또는 시의장이 포상하려는 대상자가 시각장애인이나 외국인일 경우, 점자 및 외국어 병행 표기를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해, 포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포상의 취소, 이중 포상의 금지 등의 조항을 규정하고 있다.
두 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도현 의원은 “올해 1월 기준 안양시의 시각장애인 인구는 2,058명이며 외국인 인구는 6,145명으로 집계된다”고 설명하며 “한글 인쇄로만 제작되는 각종 포상은 시각장애인과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수상의 영예와 만족도가 저하된다고 생각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가 같은 내용의 특화표창장 도입을 밝혔지만, 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조례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포상 규정을 정비한 것”이라며 “향후 포상대상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늘리고 다각도의 정책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도현 의원은 지난해 9월 ‘안양시 청각·언어장애인 편의 증진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를 5년 만에 전부개정하고 올해 2월 3일 제1회 안양시 한국수어의날 기념식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권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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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봄바람처럼 살랑살랑 나눔의 손길 이어져
거창군, 봄바람처럼 살랑살랑 나눔의 손길 이어져
[AANEWS]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사과푸드코트 지애플에서 쌀10kg 100포, ㈜상림에서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사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애플’을 준공했으며 수탁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엉클팜 최정훈 대표는 지난 달 9일 공식 개업식을 갖고 이날 들어 온 쌀10kg 10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최정훈 대표는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도 두둑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창 나들목에 있는 지애플은 사과 생과뿐만 아니라 빵, 음료, 애플사이더, 화장품 등 다양한 거창 사과 관련 제품을 한 곳에서 가공, 판매, 체험하는 복합공간이다.
김재율 ㈜상림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2021년에 이어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봄날의 따스한 기운이 어려운 이웃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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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어깨춤이 저절로 들썩들썩 악기 수업 인기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지난달부터 치매안심마을 4개소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풍물과 핸드벨 악기 수업을 주 1회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거창군은 8개의 치매안심마을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풍물과 핸드벨 악기 수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위천면 남산, 마리면 영승, 신원면 수옥마을 등 치매안심마을 4곳을 최종 선정해 24회기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풍물은 여럿이 모여 악기를 다루며 구성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 교류하며 신명나게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고 핸드벨 또한 한 사람이 한 음정씩 소리 내어 합주하기 때문에 협동심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특히 연주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연주할 수 있다.
특히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악기 수업을 통해 소근육 이용과 두뇌활동 활성화로 인지기능을 유지·증진하고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감소시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신원면 수옥마을 한 어르신은 “마을회관에 모여 다 같이 악기를 연주하니 어깨춤이 절로 나오며 우울감도 해소되고 수업 날이 손꼽아 기다려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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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방의회 선진 정책 견학지로 ‘각광’
신안군청
[AANEWS] 신안군이 전국 지방의회의 선진 정책 견학지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에만 대전 유성구의회, 무안군의회, 서울 영등포구의회 등 5개의 시군이 신안군을 방문했으며 평택시의회를 비롯해 많은 지방의회에서 방문 문의와 계획을 추진 중이다.
신안군을 찾은 지방의회들은 버스 완전 공영제 1도 1뮤지엄 사계절 꽃 피는 1004섬 등 신안군 만의 우수한 정책의 벤치마킹과 퍼플섬 1004뮤지엄 파크 천사섬 분재정원 등 관내 대표 관광지 방문을 통해 세계 속의 신안군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은 “전국의 많은 지방의회가 신안군을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신안군의 앞서나가는 정책과 아름다운 명소들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신안군 방문을 계획하는 지방의회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안군의회에서도 군민들의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국내 최초로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어업 소득 활성화를 위한 ‘개체굴 양식’과 ‘어선 임대사업’ 및 관광 개발사업 등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방소멸 정책 추진에 집행부와 긴밀한 협치에도 앞장서 군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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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년 치유농업서비스 이용자 모집
양주시, 2023년 치유농업서비스 이용자 모집
[AANEWS] 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발달·정신 장애인들의 신체·정신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치유농업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치유농업서비스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발달·정신 장애인이 정기적으로 치유 활동 수행으로 심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양주시는 김포, 이천, 양평과 함께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용 대상자는 시에 거주하는 만 10세 이상의 발달장애인 또는 정신장애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개별서류 등을 챙겨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자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치유농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치유기관에서 발달·정신장애인들은 농장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활동, 원예 및 농작물 재배 활동, 실내 활동, 치유농장 특성화 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
주 1회 2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12개월 운영하며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월 1만~6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3년 치유농업서비스 이용자 모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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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임 교육장 간담회 개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임 교육장 간담회 개최
[AANEWS]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장 간담회는 임선일 재단 대표이사와 정광윤 교육장 및 각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재단 대표이사와 지원청 교육장 모두 3월 초 부임함에 따라, 화성시 교육 현안 및 발전 과제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재단과 지원청은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화성시 학교 교육의 발전과 미래교육의 목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나아가 행복한 화성을 만들기 위한 교육자치 역량강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도모,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중심 미래교육 실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시-도교육청의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는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와 자유학년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앞으로 지원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참여의 교육과 함께 나눔으로 미래교육가치를 만드는 화성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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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3년 3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운영
양평군, ‘2023년 3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운영
[AANEWS]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수리전통시장 오일장에서‘2023년 3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신청자와 현장접수자 15명이 상담자로 참석해, 생활불편사항·고충사항·정책제안 등의 내용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와 직접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종중 묘지 조성 허가 관련 민원 양평군 슬로우 시티 지정 제안 수해방지를 위한 배수로 설치 양수리 오일장 기존 위치로 변경 건의 상수도 급수 대상지역 포함 요청 마을 도시가스 설치 요청 서울 송파-양평고속도로 진행사항 문의 신원역 앞 공용주차장 시설 설치 요청 건축허가시 동의서 중복 제출 방지 요청덕소·팔당 종점 전철운행시 양평까지 연장 건의 국수리 버스승강장 변경 등이 제시됐다.
열린군수실에서는 상담신청 내용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이 이뤄져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검토 및 조치 후 민원인에게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의견을 경청해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민선8기 군민소통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군민들의 생활속 불편사항과 고충사항을 군수가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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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설립’ 공감대 넓힌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설립’ 공감대 넓힌다
[AANEWS]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본격 나선 충남도가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과 여론 형성 등을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1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설립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설립 당위성과 220만 도민의 염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도내 각계 인사 61명으로 꾸렸다.
김태흠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위원으로는 정진석 의원 등 지역 여야 국회의원 7명, 조길연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 13명이 참여했다.
치의학계에서는 이창주 충남치과의사회장, 김인선 충남치과기공사회장, 송은주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장, 김종수 단국대 치과대학장, 이종현 천안시치과의사회장, 이종혁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장 등이 참여했으며 김수복 단국대 총장과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등도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여론 조성 및 범도민 역량 결집, 정부부처 및 국회 등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 활동을 펼친다.
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발대식은 추진위원 소개, 단국대 치대 이정환 교수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타당성 발표, 선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인구 고령화와 구강만성질환 다양화에 따라 치과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삶의 질 향상 등 치의학산업 확대를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통령께서도 공감하신 현안인 만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치를 통해 충남이 대한민국 치의학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도가 민선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에 따라 천안아산 R&D집적지구 내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주요 기능은 정부 구강 정책과 연계한 산·학·병·연 협업체계 구축, 종합 연구개발 지원, 요소·원천기술 기반 사업화 연계 등이다.
도는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치과 의료 서비스 부문의 혁신적인 연구 기반을 구축하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천안 설립은 대통령 지역 공약 사항인 데다, 단국대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순천향대병원 등이 위치해 있고 치의학 연구개발 인프라 및 줄기세포 조직 재생 분야 글로벌 연구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다는 점을 감안해 추진 중이다.
천안 지역은 또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등 교통이 발달해 전국에서의 접근성도 탁월하다.
김 지사는 지난해 7월과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대통령 공약인 만큼, 전국 공모 방식은 안된다며 천안에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또 지난해 11월 박상돈 천안시장, 김수복 단국대 총장,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박현수 충남치과의사회장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도내 설립 추진 본격화를 안팎에 밝혔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치과의사 3만여명이 소속해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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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위한 헌신과 봉사 정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용인소방서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위한 헌신과 봉사 정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AANEWS] 용인소방서는 17일 금요일 10시께 용인특례시청 에이스 홀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는 1915년부터 1세기가 넘게 지역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1년부터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열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민기, 정춘숙, 이탄희 국회의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으며 본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용인특례시의 의용소방대는 총 41개대 1,110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각종 재난 현장에 필요한 업무를 보조하는 임무를 비롯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까지 하며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지켜오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재난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수해피해지역 복구활동 및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운영 등 생업을 뒤로하고 수많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 대원의 희생정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소방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며 보다 나은 여건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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