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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자원순환활동가’ 모집
고양특례시 ‘자원순환활동가’ 모집
[AANEWS] 고양특례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쓰레기 감축·분리배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자원순환활동가’는 고양시가 운영하는 자원순환가게에서 시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의 무게를 품목별로 측정하고 수기 및 모바일 시스템으로 기록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분리배출방법 안내 및 홍보 등 고양시 자원순환 캠페인을 수행한다.
자원순환활동가로 선발되면 주 3일 이내 고양 자원순환가게 등에서 하루 4시간 동안 가게 운영과 재활용 활성화 현장 업무 보조를 지원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모집 기간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로 최대 30명을 모집하나 모집 인원 및 프로그램 운영 상황에 따라 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
시는 환경분야 업무·봉사 경력자나 컴퓨터·모바일 활용 능숙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3월 23일과 28일에 진행되는 사전교육을 1회 이상 수료해야 하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교육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소재 환경에너지시설 1층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고양시의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고양시 소각장 운영 현황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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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 안내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가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주택가격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고양시 홈페이지,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산정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4월 10일까지 개별주택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나 시청 세정과에,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에 각각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는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과 제출된 의견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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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성금 기탁
고양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성금 기탁
[AANEWS] 고양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들이 지난달 발생한 대지진으로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모금액 1200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17일 고양시청에서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성금은 고양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들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재건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피해 복구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사회적기업협의회 조응태 회장은 “2010년에 아이티에서 일어난 지진 같은 경우도 피해복구만 10년이 걸렸다고 한다 이번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빨리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모금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튀르키예에 닥친 대지진으로 피해가 매우 커서 2천만명이 넘는 이재민들이 생겼다고 한다 이럴 때일수록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인류애를 통해 삶의 터전을 상실한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또한 “사회적 기업들이 우리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사회 통합에 관심이 많고 기여도가 큰데, 우리 지역사회를 넘어 인류애를 보여주고 실천해 주신 고양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들의 나눔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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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년지원센터,‘2023 진로설계 컨설팅·자기소개서 멘토링 2기’모집
수원시청년지원센터,‘2023 진로설계 컨설팅·자기소개서 멘토링 2기’모집
[AANEWS]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2023년 ‘자기소개서 멘토링 2기’와 ‘진로설계 컨설팅 2기’ 참여자를 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업당 8명씩 선정하며 프로그램은 4월 4~27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자기소개서 멘토링’은 전문 직업상담사인 백성희 강사가 1대1로 자기소개서를 첨삭하고 ‘진로설계 컨설팅’은 청년의 직업적성·직무역량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재형 잡생각연구소 대표가 1대1 진로 설계 상담을 한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고등학교 2학년~만 34세 청년이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왕건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지난 1기 프로그램에서 여러 청년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받았다”며 “이번 2기도 수원 청년들의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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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의견·제출…10만 5000여 필지 대상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4월 10일까지 올해 조사대상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2023년 1월 1일 기준 조사대상 필지는 국세 또는 지방세 부과 대상 토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대상 토지 관계법령에 의해 지가 산정 등에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하도록 규정된 토지 지자체장이 관계행정기관장과 협의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기로 한 토지다.
수원시 전체 필지 12만 8493필지 가운데 10만 5539필지가 해당한다.
토지소재지의 관할구청 종합민원과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도시→부동산→개별공시지가검색’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토지소재지 구청 종합민원과로 이의신청서를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우측상단 메뉴에서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기간이 종료되면 수원시가 의견을 제출한 지가에 대해 검토·검증한 후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심의를 하고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은 7월 1일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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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의견제출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4월 10일까지 ‘개별·공동주택 공시지가’를 공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개별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가격을 열람하고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적정가를 제시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로 우편·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의 의견제출사항은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이를 심의하고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의견제출사항은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이를 심의하고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의 결정·공시는 4월 28일에 할 예정이다.
수원시청 홈페이지’세금’지방세’개별주택가격.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홈페이지, 개별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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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참여학교 모집
수원시,‘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참여학교 모집
[AANEWS] 수원시는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에 참여할 학교를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은 4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 위기 대비를 위한 탄소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탄소중립이 기후 위기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또 지구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선택의 중요성을 깨달아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강사는 기후 위기의 원인과 탄소발자국 알기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 밥상의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설명한다.
수업 후에는 발자국을 줄이는 손바닥 정원 만들기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안내 공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00학급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른 먹거리를 선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학교에서 참여하길 바란다”며 “학교급식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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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방법은 ‘주변 인력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
수원시민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방법은 ‘주변 인력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
[AANEWS] 수원시가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500인 원탁토론회’를 열고 올해 7월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필요한 돌봄서비스 돌봄서비스를 이용 시 우려되는 점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을 주제로 토론을 한 후 선호도 투표를 했다.
10명씩 50개 테이블에서 토론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필요한 돌봄서비스 부문에서는 방문 가사 지원은 ‘식사도움, 복약지도 등 가사 서비스 지원’이 48% 동행 지원은 ‘병원 동행 서비스’가 38% 심리지원은 ‘은둔형 청년을 위한 심리서비스’가 38% 일시보호는 ‘퇴원 후 요양이 필요한 경우’가 56% 우선시 돼야 하는 돌봄 서비스는 ‘방문 가사 지원’이 36%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시민들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때 우려되는 점’은 ‘대상자와 제공자 간 학대 및 인권침해’가 44%로 가장 많았다.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방법’은 ‘주변 인력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이 31%로 가장 많았다.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통합돌봄 사업 브랜드명’과 ‘통합돌봄 수행 제공자명’을 선정하는 투표도 진행했다.
통합돌봄서비스 브랜드명은 ‘수원새빛돌봄’, 통합돌봄 수행 제공자명은 ‘새빛돌보미’가 선정됐다.
수원시는 토론에서 나온 시민의 의견을 수원형 통합돌봄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은 방문 가사 지원, 동행 지원, 심리지원, 일시보호 등 4대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에는 수원시 모든 동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의견을 나눈 것처럼 동에서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이 직접 돌봄 서비스를 만들어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며 “마을이 중심이 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권한을 나눠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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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스마트도시’ 우수성 입증
수원시 ‘스마트도시’ 우수성 입증
[AANEWS] 도시가 똑똑해졌다.
예전처럼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는 대신 어떤 버스가 언제 도착할지를 꽤 정확하게 알 수 있고 건너야 할 사람이 있을 때만 신호가 바뀌는 횡단보도도 자주 만날 수 있다.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도시’가 생활 속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가 스마트도시로서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말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국내 인증과 국제 인증을 차례로 확보하면서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도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으며 AI와 디지털 등의 수단을 정책 결정에 활용하는 등 스마트도시 확산에 속도를 내고자 한다.
스마트한 수원특례시, 국내·외 인증 완료 수원특례시는 지난해 스마트도시 관련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면서 명실상부한 스마트도시로 도약했다.
스마트도시 비전과 전략, 운영 현황과 사업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으며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스마트도시 국제 인증은 지난해 12월 획득했다.
영국표준규격협회가 심사해 인증하는 ISO37106은 스마트도시를 위한 비즈니스 관리, 시민 중심 서비스 관리, 기술과 디지털자산 관리, 이익실현전략 등을 22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성숙함’을 의미하는 3단계부터 인증을 부여하는데, 수원시가 국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SI는 수원시를 이끌어가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리더십과 추진력,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다양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서비스 종목을 선정하는 등 시민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경우 ‘선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우수성을 입증했다.
국내 인증은 지난해 9월 획득했다.
스마트도시의 조성 및 산업 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이 심사해 인증하는 국내 인증은 스마트도시를 위한 인프라와 재정 등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스마트도시로서의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 시범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발전시켜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인증 평가에서 수원시는 3등급으로 수원시는 혁신성 부문에서 공공역량과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체계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또 교통 및 안전 서비스,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기술 분야에서도 타 지자체들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스마트도시 국내외 인증은 스마트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수원시 노력의 결과물이다.
수원시는 지난 2021년 수원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역사·기술·사람의 스마트 포용도시’를 표방하며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향상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조선시대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정조대왕이 만든 계획도시라는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지향적으로 환경과 도시서비스는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스마트도시 역량을 펼쳤다.
편리한 도시생활 만들어가는 스마트도시 수원 스마트도시를 향한 수원시의 노력으로 시민들은 이미 편리함을 체감하고 있다.
주차장이나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시시설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도입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으로 각종 불편을 해소한 덕분이다.
고질적인 주차장 부족 문제도 스마트한 방식으로 풀어가고 있다.
수원시 통합주차정보시스템과 내비게이션 업체시스템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실시간으로 수원시내 52개 공영주차장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수원시 통합주차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에서 주차장을 찾아 헤매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주는 스마트한 서비스다.
수원지역 어느 공영 주차장에 가면 대기 없이 주차를 할 수 있는지를 단번에 확인할 수 있고 결제도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 티맵모빌리티의 협업으로 지난해 스마트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시는 이를 공유주차 영역으로 확대하는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간주차장을 활용하는 ‘공유주차’ 사업에 시스템을 연계해 보다 편리하게 더 많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스정류장이나 횡단보도 등에서도 스마트도시를 체감할 수 있다.
홈플러스 서수원점 앞, 수원 버스터미널 앞 등 10개소에 구축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각종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한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더울 때는 시원하게, 추울 때는 따뜻하게,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내부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주고 버스를 기다리며 휴대폰을 충전할 수도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6개 지점 21개 횡단보도에 설치 완료돼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바닥에도 신호등이 설치돼 스마트폰을 보다가도 신호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행신호가 아닐 때 밟으면 음성으로 위험하다고 즉각 안내한다.
횡단보도 집중조명으로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으며 수집된 정보는 안전을 위한 정책에 활용한다.
연무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어르신 AI 음성인식 서비스’처럼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도시 사업도 있다.
250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제공된 AI 돌봄로봇 ‘다솜이’가 매일 말벗도우미가 된다.
노래도 틀어주고 약도 챙겨주며 24시간 공백 없이 정서관리를 하고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던 시기에 비대면 활동을 지원했다.
스마트한 행정, 정책 효과와 시민 공감 ‘UP’ 스마트도시 수원의 다양한 정책은 시민의 생활 속에 녹아 있다.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도심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ITS는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의 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한 것으로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수원시는 AI기반의 스마트교차로와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하고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등으로 도심부에 적합한 신호시스템을 만들어 원활한 흐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스마트교차로는 올해 말까지 50개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AI기반의 영상검지기가 교차로의 영상을 수집하고 통행량 등 정보를 수집한다.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신호DB를 생성하고 교차로별로 지체도를 산정해 신호 운영 효과까지 분석할 수 있다.
AI기반 감응신호시스템도 10곳에 구축한다.
영상검지기로 좌회전 차량을 감지해 차량이 없는 경우 좌회전 신호를 생략하고 직진신호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하게 신호를 조절한다.
불필요한 신호를 최소화함으로써 도로의 주방향 소통을 원활하게 해 도심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020년 수원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해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도 ITS 사업의 일환이다.
긴급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구급차량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도착할 수 있도록 수원시도시안전센터에서 교차로의 신호를 제어, 수많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
수원시는 소방차량에도 이를 확대 적용해 화재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요 교차로에 긴급차량 진입을 안내하는 전광판을 설치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스마트한 방식을 활용한다.
수원시는 이같은 첨단 ITS 서비스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오는 2025년 ITS 아태총회 유치를 위한 후보도시로 선정, 가열찬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도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데이터가 핵심 자원이 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면서다.
일례로 지난해 수원시는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기 위한 최적지를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했다.
민원이나 요구가 많았던 곳 위주로 선정하는 것이 아닌 유동인구, 관공서 위치, 버스정류장 위치, 접속이력, 취약계층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한 것이다.
여성안심택배 입지, 스마트 버스정류장 위치 등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결정하며 시민의 욕구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빅데이터 플랫폼과 대시보드를 구현해 각 부서에 시각화된 데이터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적 행정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도 만들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파악과 지역화폐 분석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인증은 수원시의 스마트시티 전략과 활동, 인프라, 거버넌스 등 스마트도시 운영 전반에 대한 역량을 검증받은 것으로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는 의미”며 “세계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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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의존재원 확보 ‘全 행정력 집주’
사천시, 2024년 의존재원 확보 ‘全 행정력 집주’
[AANEWS] 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상훈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의존재원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예산규모 1조원 시대’의 주요 재원이자 행복도시 사천 건설,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재정적 에너지 공급원인 의존재원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2023년 당초대비 6% 증가한 3353억원으로 정하고 국·도비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항공우주청 사천 조기 설치와 코로나19 완전회복, 행복도시 사천 건설을 위한 2024년 의존재원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 머무는 관광산업 육성, 생태환경 조성 및 안전도시 건설, 정주여건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중앙부처를 적극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 적정성 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국도비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부시장은 "의존재원 확보에 초점을 두고 전 부서에서는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신청 시기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사전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고 단계적 대응 전략 수립과 예산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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