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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배우들의 환상적 블랙 코미디 연극 ‘아트’
안동시청
[AANEWS]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4일 저녁 7시 30분과 25일 저녁 7시 웅부홀에서 실력파 배우들의 블랙 코미디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연극 아트’를 진행한다.
오랜 시간 이어진 세 친구의 우정이 인간의 허영과 오만에 의해 깨지고 극으로 치닫는 모습을 표현하게 된다.
예술에 관심이 많은 피부과 의사 ‘세르주’, 고전을 좋아하는 항공 엔지니어 ‘마크’, 우유부단한 문구 도매업자 ‘이반’ 세 친구의 일상 대화 속에서 거침없이 드러나는 인간의 이기심, 질투, 소심한 내면을 탄탄한 구성, 통렬한 대사, 사실적 캐릭터로 만날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또한 이번 25일 공연에는 관록의 연기자 이순재, 노주현, 백일섭 등 꽃할배의 연륜으로 뭉친 환상적인 시너지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6일에는 젊은 패기와 열정의 꽃청춘 김재범, 최영준, 박정복 등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으로 각기 다른 개성의 연기력을 관람할 좋은 기회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연극 아트’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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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서 접수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관내 개별토지 27만여 필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의견서를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해 산정한 개별토지의 제곱미터당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온라인상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한 개별토지가격에 이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작성해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지가의 적정여부를 검증해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3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행정안전부의 방침에 따라 단기간 급증한 국민의 보유세 부담을 덜기 위해 `20년 수준으로 부담 완화를 추진해 안동시의 경우 약 7% 정도의 지가 하락이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및 토지 관련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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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예방 위해 소각행위 집중단속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최근 5년간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연간 산불의 대부분은 봄철에 발생하며 주요 발생원인은 소각산불과 입산자 실화로 전체의 46%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안동시청 공무원 1,038명을 864개 마을에 책임담당구역을 지정해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및 산불예방 계도활동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 및 경북도에서도 산불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소각행위 예방·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불을 발생케 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니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점점 대형화 추세에 있어 산불예방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므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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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간담회 개최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지난 17일 상권활성화추진단, 관내 11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회장과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에 대한 안내에 이어 시정 추진에 대한 상인회의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상인단체 대표들의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서도 깊이 논의했다.
특히 상권활성화추진단에서‘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설명하고 이미 시행 되어온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한 향후 변동사항과 정책 방향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회 대표는 상권활성화 축제 지속 지원 시설 현대화 사업지원 소외 상권에 대한 지원방안 모색 공설시장 사용료 재검토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시에 전달했다.
상인회 관계자는“안동시 관계자와 상인회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듣고 상권활성화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추후 정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최종익 경제산업국장은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계획 수립용역을 시행해 시장별 적합한 사업을 정기적·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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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자 확대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올해부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입학준비금 지원대상을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서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까지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외 학교에 입학하거나 전입하는 초·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10만원, 중·고등학생 30만원이다.
입학준비금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로 하면 된다.
다만, 관외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재학 학교 신청 시 신청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시 재학증명서와 통장사본을 추가 제출하면 된다.
입학준비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11월 30일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입학준비금 지급 대상자 확대로 초·중·고를 포괄하는 교육복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를 면밀하게 살펴 평생교육도시에 걸맞은 교육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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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촌교육농장‘토락토닥’인기‘즐거운 흙놀이, 농장체험’
안동시청
[AANEWS] 자연 속 카페형 치유농장으로 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토락토닥’에 가족 단위 체험객들이 몰리고 있다.
‘토락토닥’농장의 토락은 흙에서 즐거움을 얻고 토닥은 흙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자연 속에서 흙과 선사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치유농장이다.
2022년 농촌진흥청과 여행플랫폼이 주관한‘전국 촌캉스 여행지 8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청정자연 속 탁 트인 전망의 매력적인 체험장은 아이들과 뛰어놀며 쉬어가기 좋은 공간으로 흙놀이, 도자기체험, 원예치유, 농장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성인과 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점토 손빚기, 핸드페인핑 등 도자기체험과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심어보면서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원예치유, 농사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농장체험에서는 계절별로 다른 작물들을 심거나 수확하거나 가공할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 15~16일 안동의‘토락토닥’에서 경북도 농업기술원 및 특·광역시센터 담당과장 등 약 40명과 함께 농촌자원사업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서는 ‘토락토닥’이 전국 농촌교육농장 중 선도적으로 민간 여행플랫폼과 연계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의 농촌교육농장에서 중앙단위 업무연찬회 개최를 계기로 우리지역 농촌체험여행과 체험·치유농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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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공모사업자 모집 “젊은 감각의 SNS 창작자 육성 담당할 사업자 신청받아”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소재지를 둔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수행할 공모사업자를 모집한다.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SNS와 친숙한 젊은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관광 홍보에 활용함으로써 관광 홍보 체계를 다변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와 함께 전문성 있는 크리에이터 인재의 선발·육성, 젊은 감성의 다채롭고 질 높은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 사업 운영의 전반을 담당할 사업체를 뽑는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갖춰 3월 31일까지 안동시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고 기간 종료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안동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 관광진흥과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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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사전교육 실시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오는 22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동 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25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절차와 숙식, 임금, 인권 관련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다룬다.
고용 농가의 사업추진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계절근로자 문화교육 기업인 ㈜피플스코리아 담당자를 통해 다문화 이해와 대응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무단 이탈 방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소개하고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경험해본 농가의 사례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안동시는 지난해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첫 도입으로 사업 안정화 및 확대를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농가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 상반기 고용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4월 6~7일 이틀간 입국 후 8일 교육과 함께 고용농가로 배치될 예정이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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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군민 주치의제’본격 운영
남해군‘군민 주치의제’본격 운영
[AANEWS] 남해군보건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군민 주치의제’ 본격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민 주치의제’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특히 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킨 비대면 일차 진료가 이루어진다.
남해군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월 중순부터 ‘군민 주치의제’ 조기 정착을 위한 관련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남해군보건소는 의료취약지 핵심 마을과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는 한편 이들을 상대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보건지소에서 각 면마다 10명 이상의 취약계층을 선정했고 삼동면 시문마을 외 11개 마을을 의료취약지로 선정해 총 대상자 241명을 관리하고 있다.
지역의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전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진료상담은 물론 만성질환 관리법 안내와 치매·우울증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ICT사업’을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각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화상 장비를 보급해 의료진 간의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본격적인 군민 주치의제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과 15일에는 관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의료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군민 주치의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되도록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남해군 보건소 보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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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돌리네습지 탐방지원센터 조성사업’본격화 추진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생태·지질관광 활성화를 위해‘문경돌리네습지 탐방지원센터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3월 제1단계 훼손지 복원사업으로 본격적인 습지탐방이 가능했으나, 별도의 안내시설과 편의 및 체험공간이 없어 보호지역에 대한 인식, 생태·지질학적인 정보, 환경과 습지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을 위해 국·도비를 비롯해 총사업비 59억원을 확보해 산북면 우곡리 산62 일원에 연면적 966㎡, 3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지하 1층은 탐방정보를 전달할 안내소 및 옥외 전시공간이 조성되며 지상 1층은 실감나는 습지의 사계절과 생동감 있는 습지의 생물을 연출하는 파노라마 전시실과 VR/AR영상 전시관이 배치되며 지상 2층에는 어린이체험관, 카페시설, 야외정원 등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과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쾌적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탐방지원센터가 문경돌리네습지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자연학습장이자, 지역주민 중심의 생태·지질관광을 활성화하는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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