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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군포시청
[AANEWS] 군포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19,878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4월 10일까지 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서비스에서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1층 민원실과 각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신청인에게 회신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증여세·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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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오거리 길목 ‘마포역 3번 출구’에서도 금연하세요
공덕오거리 길목 ‘마포역 3번 출구’에서도 금연하세요
[AANEWS] 마포구가 마포역 3번 출구 10미터 이내 금연구역을 인근 녹지공간과 보행로까지 포함한 350㎡로 확대 지정했다.
지정 구역인 도화동 168-6은 마포역에서부터 공덕오거리 사무실 밀집지역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마포역 하루 평균 이용자가 2만 4180명에 이를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동시에 출구 앞에 녹지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해당 구역에 대한 간접흡연 피해가 꾸준히 제기됐으며 최근 3년간 접수된 간접흡연 피해 민원접수 현황에서도 서교동에 이어 두 번째로 도화동이 민원 다발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개최한 도화동 주민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해당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구는 도화동 금연구역 추가 지정에 앞서 지난 2월 지역주민 및 보행자, 인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금연구역 지정을 묻는 설문에 응답자의 89%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지난 16일 도화동 금연구역 지정 행정예고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3개월간 금연구역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후, 6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흡연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도화동의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많은 분들이 간접흡연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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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입학축하금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의 보편화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입학 월 말일 기준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 600여명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은 30만원, 중학생은 4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축하금을 지급한다.
입학축하금은 다음달 5일부터 28일까지 신입생의 보호자 또는 학생 본인이 신청서 신분증 등을 지참해 학생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접수된 서류를 검토해 축하금을 현장에서 즉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입학축하금 지급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복지와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시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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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 추진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운행차 배출가스를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올해 사업비 1천 2백만원을 투입해 12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 내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조기 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지하는 경우는 우선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저공해 조치를 이미 한 차량은 의무 운행 기간이 지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올해 10월 31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양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군청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경유차는 대기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만큼, 주민들께서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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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3관왕’ 마포, 여성가족부와 협약 체결
여성친화도시 ‘3관왕’ 마포, 여성가족부와 협약 체결
[AANEWS] 마포구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마포구는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양성의 균형 있는 참여,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항목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시 최초로 3번 연속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됐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구축해 여성을 넘어 구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었고 특히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주차공간 ‘BPA, Pregnant person, Aged person’조성이 전국 최초로 행정안전부 주민생활밀착형 혁신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마포구는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서’에 서명하고 여성가족부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2027년까지 여성친화도시로서 성 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성 평등문화 확산,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공감대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 분야에서 여성가족부와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여성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서 마포가 성별로 인한 그 어떤 차별도, 한계도, 불안도 없는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과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모두의 행복을 위해 동행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목표로 ‘마포여성동행센터’ 개소를 준비 중에 있어 향후 센터를 통해 성별·연령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모임 지원, 성폭력·가정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상담실 운영, 성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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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출·퇴근 시간 즉시 견인 등…불법주정차 전동 킥보드 관리 강화
동작구, 출·퇴근 시간 즉시 견인 등…불법주정차 전동 킥보드 관리 강화
[AANEWS] 동작구가 보행자 안전을 지키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공유전동 킥보드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출·퇴근 견인 유예시간 폐지 견인시행 시간 확대 신고자 실명제 도입 등의 견인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평일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소 등 즉시견인구역에 공유 전동 킥보드가 무단 주차됐을 경우 곧바로 견인 조치한다.
기존에는 견인구역 내 킥보드가 방치됐더라도 업체 측이 빠르게 수거해갈 수 있도록 유예시간 60분을 두었으나, 출퇴근 시간 통행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유예시간을 폐지하고 즉시 견인한다.
이어 견인시행 시간을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해 민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히 단속을 추진한다.
또, 무단방치된 킥보드 신고 시 실명제를 도입해 견인규제를 악용한 허위 및 부정신고를 막을 방침이다.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로 불편을 겪는 주민은 모바일로 웹사이트)에 접속한 후 신고하기를 클릭 또는 킥보드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면 신고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무분별하게 정차된 킥보드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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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선정
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선정
[AANEWS] 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3 미래·꿈·희망창작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지역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보급해 어린이와 청소년, 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돕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7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당솔밭도서관은 올해 동화 속 소품 ‘에코백’ 만들기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모집은 오는 5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
모집 시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를 받아 정보 취약계층 아동의 지식 정보격차 해소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사당솔밭도서관은 사당동에 위치한 5층 규모의 인문학특성화도서관으로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우리 삶을 바꾸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으로 솔밭 공작소 공예 체험, 여름·겨울 독서교실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어린이, 청소년의 독서진흥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 간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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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어린이놀이시설 제공업소 전수점검 실시
고양특례시, 어린이놀이시설 제공업소 전수점검 실시
[AANEWS] 고양특례시는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5일부터 17일 총 3일간 관내 모든 어린이놀이시설 제공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해당 업소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와 어린이놀이시설 및 유원기구의 시설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화재예방 점검도 실시했다.
고양특례시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놀이제공영업소가 대상이었으며 각 구청 산업위생과와 고양·일산 소방서가 함께 합동점검에 참여했다.
점검 대상 시설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들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가 직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시 발견된 위험요소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요청을 하거나 보수·보강방안을 제공했다.
주시운 시민안전과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며 시설 점검과 동시에,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의 운영과 지원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고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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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자유로 노면청소의 안전성 강화 방안 모색
고양특례시, 자유로 노면청소의 안전성 강화 방안 모색
[AANEWS] 고양특례시가 자유로 노면청소의 실질적인 안전성 강화와 작업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고 21일 전했다.
고속화도로 특성과 현장여건을 고려한 용역설계 및 표준 안전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 자유로 청소는 시내 도로청소와 묶어‘덕양구 노면 및 제2자유로’구역과‘일산동·서구 노면 및 제1자유로’구역으로 나누어 각각 용역업체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다만 자동차가 빠르게 주행하는 자유로의 도로 특성을 감안해, 자유로 청소 관리를 시내 도로와 분리 및 일원화하고 용역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현재 자유로에 고정 투입되고 있는 진공노면청소차에 충격흡수장치 등을 보완해 향후 자유로 청소용역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기계식 청소가 가능한 작업은 진공노면청소차가 지속 전담할 예정이다.
도로 위 사람이 직접 투입하는 작업을 축소하고 작업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로 작업 관련 안전 지침과 교통 및 도로 분야 전문가의 의견 등을 반영해 작업 간 청소차량의 배치 등 고속화도로 청소작업에 특화된 표준 안전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예정된 자유로 노면청소 용역 발주 시에 실질적인 근로자 안전대책과 효율적인 청소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로 중대재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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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행신분소 운영 재개하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행신분소 운영 재개하다
[AANEWS]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0일부터 행신분소 운영을 재개했다.
행신분소는 치매관리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화정동 치매안심센터와 별도로 노인 유동인구가 많은 행신4동 소재 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해 작년 8월에 개관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치매전담인력으로 구성해 2018년부터 무료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해왔다.
행신분소는 기존 치매안심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조호물품지원 치매환자 인식표보급 및 사전지문 등록 등 치매관리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행신분소에서는 금요일마다 치매예방 운동교실이 운영 중이며 다음 달부터는 건강체중 만들기 운동교실 및 임산부들을 위한 요가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 치매환자 보호자는 “거동이 불편한 치매노인을 모시고 매번 화정동 센터를 내방하는 것이 불편했는데 집 근처에서 치매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급식, 노인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더 자주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은 1년에 1회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치매예방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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