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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에어비앤비 등 중개사이트 이용 불법공유숙박업소 집중 점검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피스텔, 다가구 주택에서 숙박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에어비앤비 등 중개사이트를 이용해 영업하는 불법공유숙박업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펼쳐지는 ‘불꽃쇼’ 등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축제·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합법적이고 위생적인, 그리고 안전한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불법영업으로 인한 지역 내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사항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기도 하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영업 신고 없이 숙박업을 운영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불법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고 진입장벽이 낮은 숙박 중개사이트를 악용한 영업자들로 인해 관광지 주변 오피스텔, 다가구주택을 이용한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건축법’ 상 ‘숙박시설’이 아닌 경우, 숙박업 신고가 불가하며 주택 중 ‘관광진흥법’에 따라 ‘외국인도시민박업’으로 영업 신고한 경우에는 내국인만을 대상으로는 영업이 불가함 시는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러한 불법공유숙박업소를 이용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불법공유숙박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이번 집중 점검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반복적으로 접수된 민원사례와 집단민원 현황 등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중점으로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구·군 숙박업 담당자와 관광경찰, 시민감시단인 명예공중감시원을 한 팀으로 점검반을 꾸린다.
또한, ‘에어비앤비’ 등의 중개사이트 이용자들이 ‘오피스텔’ 등에서의 숙박영업은 불법이며 이들 업소가 위생·안전의 사각지대에 있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근절 협조문을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도 적극 병행한다.
시는 불법공유숙박 영업행태 근절은 이용자들의 진술과 의심업소가 소재한 건물 관계자들의 협조가 절실한 점을 강조하며 의심업소가 소재한 건물 내 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적발업소에 폐쇄 명령문을 부착하는 등 점검반의 사후관리 시 건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불법 숙박업 양산을 제재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는 숙박 중개사이트 등록 시 영업신고증 등록을 필수로 하는 등의 제도개선을 계속해서 요청하고 있다”며 “불법 숙박업 난립으로 인한 숙박업계의 혼란을 막고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광도시 부산’ 이미지를 제고하는데도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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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개최 취소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대저생태공원 유채경관단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1회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축제 개최장소인 ‘유채경관단지’는 자연친화 방식으로 조성하는 생태공원으로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행사를 위해 지난해 9월 유채 파종을 했다.
그러나 겨울 철새에 의한 조류 피해 작년 10~12월, 높은 기온으로 인한 웃자람 현상 올해 1~2월, 낮은 기온 및 큰 일교차로 동해를 입은 유채꽃 약 60~70% 정도가 생육 부진 및 고사되는 등 축제 현장 분위기 조성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시는 올해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부산시 축제 관계자는 “유채꽃축제를 손꼽아 기다려오신 시민, 관광객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유채꽃축제는 취소됐지만 3월 말~4월 초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 삼락벚꽃축제 등 부산 내 다른 지역 봄꽃축제는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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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교통공사-시내버스조합-시민단체 차량2부제 참여 홍보 캠페인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내일 오전 7시 30분, 서면교차로 인근에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교통환경조성과 시민참여를 높이고 엑스포 유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한 ‘차량2부제·X4교통위크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 대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 교통환경과 교통질서에 대한 높은 시민의식을 현지실사단에 선보임으로써 경쟁도시와 차별화되는 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열기와 개최 후보도시로서 손색없는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16개 구·군과 교통 관련 기관, 시민들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부산버스조합 녹색어머니회·녹색여성연합회 유공친절기사회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으로 이뤄진 시민들 약 290여명이 참여하며 16개 구·군에서도 자체 장소를 선정해 지역 봉사단체원들과 차량2부제 참여 등 ‘엑스포 교통위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현지실사 기간을 ‘엑스포 교통위크’로 지정해 경적 울리지 않기, 교통신호 위반하지 않기, 불법 주정차하지 않기, 과속하지 않기 등 4대 금지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차량 끝번호가 홀수면 홀수인 날, 짝수면 짝수인 날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시민 차량2부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현지실사단 이동로를 중심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2차 사고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경찰청-소방본부-운송정비사업조합으로 구성된 ‘신속대응 조치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물 샐 틈 없는 교통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맞아 시민중심의 ‘엑스포 교통위크’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 교통환경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준비된 도시 부산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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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엑스포 응원송 함께 부르기 캠페인 ‘싱 포 엑스포’ 추진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부산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에 대한 전국민의 유치염원을 담아낼 엑스포 응원송 ‘웰컴 투 월드 엑스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한 엑스포 응원송은 해외에서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그룹과 NCT, 보아 등 유명 아이돌과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서 숀 킴이 프로듀싱과 작사를 맡았고 노래 ‘신호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이무진이 노래했다.
‘웰컴 투 월드 엑스포’는 MZ세대들이 공감하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리듬과 가사 구성에 많은 힘을 썼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챗GPT를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핵심 키워드를 작사 작업에 녹여냈다는 점이 이목을 끌며 화제를 몰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응원송 공개에 따라 시는 부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의 릴스 기능을 통해 이무진과 함께 응원송을 듀엣할 수 있는 싱 포 엑스포’ 캠페인을 오는 29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전 국민 엑스포 유치 열망의 목소리를 온라인 합창 영상으로 재구성해 공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릴스 영상의 리믹스 기능을 이용해 이무진의 영상에 자신의 듀엣 영상을 합성하면 된다.
또한 유튜브 등을 통해 응원송 전곡 커버 도전 또한 가능하다.
캠페인에 도전한 참가자 중 우수한 참가자들은 스튜디오 녹음의 기회까지 주어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많은 국민들의 목소리 한데 모이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은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에게 전 국민의 유치 열망이 전달될 수 있는 계기인 동시에, 이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응원송이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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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향 가치 담은 ‘웨이브’ 플랫폼 활성화 추진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지난 17일 개설한 ‘웨이브’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대한상의가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지향하는 가치를 미리 선보이기 위해 정성을 기울여 만든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지구촌의 모든 이가 온라인으로 참여해 소통할 수 있으며 나아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신기술 등으로 발전된 해결책을 제시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함께 모색할 수 있다.
기후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하나의 ‘솔루션 플랫폼’으로서의 세계박람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차별화 전략 중 하나다.
이번 웨이브 플랫폼 개설은 이러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를 담아 각국이 처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나갈 사업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국제협력 프로젝트인 부산 이니셔티브의 실천적 노력이라고도 볼 수 있다.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보여주고자 하는 가치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이 플랫폼을 적극 활성화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 가장 적합하고 준비된 도시임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전국 지자체와 협업해 관련 전문가, NGO, 기업 등으로 이 플랫폼을 확산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플루언서 오피니언리더 등과 협업해 웨이브를 알리고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도 이벤트를 열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외국인 서포터즈를 활용해 전 세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홍보도 실시하는 등 해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웨이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당위성과 전 세계를 위한 대한민국 부산의 비전을 담고 있다”며 ‘세계인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또 하나의 세계박람회‘인 웨이브를 통해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웨이브는 참여방식이 간단하다.
웹사이트에 접속해 [WAVE 참여하기]를 통해 우선 관심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범위와 주제를 지정한다, 주제는 환경, 기후변화, 친환경에너지, 교육, 의료·위생, 장애인·아동, 동시·사회인프라, 기술혁신, 빈곤·기아 등 10개 키워드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각 나라의 언어’로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타인의 제안글은 [WAVE 둘러보기]를 통해 WAVE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여러 주제에 대해 이미 수십여 개의 제안이 올라와 댓글과 대댓글로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또한 대한상의는 이에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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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구·군-유관기관과 함께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총력 대응 준비 완료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 구·군, 유관기관이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앞두고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시 주요 기관장이 참석하는 불꽃쇼 안전관리위원회 회의와 구청장,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사단은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최대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실사를 완료했으며 대한민국 부산에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방문해 현지실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현지실사가 2030세계박람회 유치의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이날 보고회는 실사를 일주일 앞두고 안전한 행사 준비와 시민의 동참하에 박람회 유치에 대한 부산시의 열망을 실사단에 잘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그간의 기관별 준비상황 등을 최종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9시에는 박형준 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재난안전 분야 기관장과 민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불꽃쇼’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
이번 불꽃쇼는 이전 불꽃축제와 달리 따뜻한 봄 날씨 속에 백만여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과 세계 수준의 빈틈없는 도시안전 역량을 실사단에 보여주기 위해 5년 만에 안전관리위원회를 대면 개최하고 시에서 직접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것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콘서트와 제17회 불꽃축제에 이어 이번 불꽃쇼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현지실사 대비 준비상황보고회에서는 현지실사 추진상황 총괄 브리핑, 실사단 맞이 환영행사와 대시민 분위기 조성 행사, 도시환경정비, 홍보 등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실사단이 부산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부산 시민의 열정으로 실사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실사 기간을 ‘엑스포 주간’으로 정하고 ‘실사단 환영 시민음악회’, ‘2030EXPO부산 프러포즈 in 해운대’, ‘광안리 진두어화’, ‘드론쇼 라이트 쇼’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축제와 분위기 조성 행사를 구·군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 중이다.
부산 모든 지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실사단에게 감동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시는 지난 2월부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환경정비를 위한 현장점검 로드체킹 특별전담팀을 구성하고 도로 정비, 교통시설물, 공공표지판 및 불법 광고물 정비와 가로조경, 도시미화, 영문 표기 등 7개 분야에 대해 실사단의 이동 동선을 따라 수시로 점검을 실시해 한 달 여간 10만여 건의 정비를 완료했다.
그 외에도 현지실사 동안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는 것은 기본이고 유치 열기를 언론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사단에게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다각적인 홍보 채널을 통해 집중 홍보가 되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회의 직후 박형준 부산시장은 실사단이 방문하는 주요시설 및 동선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환영행사장인 부산역을 시작으로 현지실사단의 주요 방문지를 부산경찰청과 함께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 10월 방탄소년단 콘서트의 성공 개최를 통해 전 세계에 부산의 저력을 보여줬으며 그 간의 많은 대형 국제행사를 치러낸 준비된 도시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실사는 부산이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임을 알리고 강렬한 인상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최대의 기회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시뿐만 아니라 구·군, 유관기관에서도 부산의 유치 열기가 실사단에 진정성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실사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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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사랑 여성누리단 정기총회, 신규단원 20명 위촉
종로사랑 여성누리단 정기총회, 신규단원 20명 위촉
[AANEWS] 종로구가 구민 중심의 열린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구청사 기획상황실에서 ‘2023년 종로사랑 여성누리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규단원 위촉과 함께 올 한해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업무계획 보고 의견 공유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종로구는 임기 만료 등으로 해촉한 단원 충원을 위해 지난 2월 초까지 관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총 20명의 신규단원을 선발하게 됐다.
여성누리단은 코로나19로 축소했던 대면 활동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재개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설업무 준비실태서부터 각종 축제 평가, 시설 안전 점검 등 각 국 주요사업 등을 들여다보며 분과별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주요 사업평가 및 종합평가 보고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단원 역량 강화와 타 지자체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워크숍도 열 예정이다.
한편 여성누리단은 2008년 ‘종로사랑 여성평가단’으로 발족 이후, 2019년 이름에서 오는 권위적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친근하고 상징적인 ‘여성누리단’이라는 명칭으로 변경했다.
단원들은 7개 분과별 평가활동을 바탕으로 연 2회 구 역점사업을 꼼꼼히 살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고 구청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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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족적 남긴 여성 조명”… 종로구, 여행길 발굴 탐방단 모집
“근현대사 족적 남긴 여성 조명”… 종로구, 여행길 발굴 탐방단 모집
[AANEWS] 종로구가 오는 31일까지 근현대사 중심지 종로에서 활약한 역사적 여성 인물을 기리고 그 흔적을 따라가는 ‘종로 여행길 발굴 탐방단’을 모집한다.
탐방단은 한국 여성사를 주제로 한 특강, 전문가 워크숍 등에서 역량을 키우고 종로와 연관된 여성 인물·장소에 대해 조사하며 추후 이를 활용한 탐방코스 개발과 리플릿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고 소정의 실비를 받는다.
모집 대상은 구민 또는 직장, 학교 등 주 생활권이 종로구인 자다.
종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직장에 재직자나 대학교 학생, 단체 소속 등을 포함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타 증빙서류 등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번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결과는 자격요건 확인 등을 거쳐 개별 통보해주며 관련 문의는 어르신여성과 여성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구는 다음달 발대식을 개최하고 탐방단 역할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종로의 역사적 여성 인물과 장소를 조사한 개인별 자료를, 소감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하고자 한다.
이밖에도 5월 워크숍, 6~7월 현장 탐방, 9~10월 전문가 검수와 성과 공유회 등이 예정돼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근현대사 중심지 종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여성 인물과 그들이 활동한 장소 등을 알아보고 향후 탐방 코스 개발에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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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상자텃밭으로 소확행 누리세요”
“나만의 상자텃밭으로 소확행 누리세요”
[AANEWS] 서대문구가 가정과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자텃밭은 흙과 배양토를 담은 작은 상자로 누구나 손쉽게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구는 50리터 크기의 상자텃밭 1,180개를 준비했다.
이 가운데 70%는 구민에게, 30%는 관내 공공기관, 교육기관, 단체 등에 보급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상자, 배양토, 상추 모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흡수봉이 있어 상자 아래쪽에 물을 공급하면 급수가 이뤄진다.
개인은 1가구 기준 3개, 단체는 10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와 서울시가 비용 일부를 지원해 1개당 원가의 20%인 7,9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서대문구에서 상자텃밭을 보급받은 적이 있으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착순 접수’로 희망자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만 65세 이상 희망자의 경우 구청 기후환경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4월 11일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 안내를 참고해 자부담금을 입금하면 4월 24일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상자텃밭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르신에게는 소일거리를, 어린이에게는 환경 교육과 농업 체험의 기회를, 주부에게는 건강한 여가와 웰빙 식재료를 제공하는 상자텃밭 재배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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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염소 대상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추진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구제역 예방을 위해 도내 소·염소 7,477농가, 335천두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부 접종 계획 : 소 6,032농가 269천두 / 염소 1,445농가 66천두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도축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임신말기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돼지의 경우 사육기간이 짧아 태어난 일령에 따라 수시 접종이 이루어진다.
지난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백신접종으로 도내 구제역 항체양성률은 소 97.9%, 돼지 94.4%, 염소 90.2%로 전국 평균을 상회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2년 전국 평균 : 소 98.2%, 돼지 93.2% 염소 89.8% 도는 올해 역시 구제역 백신 접종 지원을 위해 91억원을 투입해 구제역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는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며 소 50두 이상 전업규모 농가는 백신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백신접종은 농가에서 스스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소 10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를 통해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일제 예방접종 완료 4주 후에는 항체검사를 실시해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의무접종명령을 위반한 기준치 미만 농가에 대해는 과태료를 부과 후 백신 재접종 및 재검사와 방역점검 등 중점관리를 할 예정이다.
항체양성률 기준치 : 소 80% 이상, 돼지 30% 이상, 염소 60% 이상 과태료 : 500만원, 750만원, 1,000만원 이제승 충북도 농정국장은 “백신접종으로 높은 구제역 항체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며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농장 차단방역 등 방역관리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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