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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UNESCO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선포식 개최
‘경상북도 UNESCO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선포식 개최
[AANEWS] 경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세계유산을 보유한 자치단체장 및 세계유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경상북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계획수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의지를 다졌다.
경북도에서는 ‘세계유산 미래전략’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세계유산 관련 17명의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세계유산 보유 시장·군수들이 세계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협약식도 가졌다.
지난해 말 내방가사와 삼국유사가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되고 도내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국민들의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커졌다.
연이은 등재 쾌거는 경북이 세계유산의 중심지임을 거듭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특히 하회마을의 경우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지난 1월 도청 문화유산과에 세계유산 전담팀을 신설하고 10년 단위의 세계유산 장기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됐다.
“세계 속의 K-Heritage 육성”을 비전 목표로 삼아 세계유산 디지털 대전환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한 세계유산 미래전략의 주요 7대 핵심과제로 세계유산 외연확장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유치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 천년 유교경전각 건립 지역 맞춤형 관광자원화 문화유산 생태계 혁신 디지털 산업클러스터 조성이 주목된다.
경북도에서는 7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경북의 탁월한 세계유산을 앞세워 미래경북의 문화관광 생태계를 혁신해 나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올해 9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속으로 세계유산, 기록유산, 무형유산 등 신규 유산 발굴을 통해 경북을 명실공히 세계유산의 중심지로 우뚝 세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세계문화유산 컨트롤타워로서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와 해인사 장경판전에 버금하는 유교책판 수장시설로서 ‘천년 유교경전각’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첨단시설을 도내에 유치·건립함으로써 세계유산 보존·관리·활용의 미래모델을 경북에서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
신라왕경 복원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고 경북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관광모델로 신라왕경 역사가로길, 하회권 퀸스로드, 서원·산사 명품 순례길 등 관광코스를 조성함으로써 세계유산을 관광자원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세계역사도시진흥원’ 유치·건립을 통해 세계유산 고도를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육성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전통기록물 번역·활용, 미래경북의 랜드마크로서 문화와 정신이 녹아있는 천년건축물 건립, 그리고 지역의 풍부한 문화콘텐츠를 산업과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의 문화관광 생태계로 혁신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목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세기는 문화가 자산이 되고 일자리가 되는 시대며 우리 경북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바로 문화와 관광을 들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세계유산의 보고인 만큼 전통 문화자원을 보존·전승하고 미래먹거리로 적극 활용·발전시켜 나가는데 각별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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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고용유지지원금 및 고용장려금 지급
중구청
[AANEWS] 서울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생활 안정과 활력 회복을 위해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과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최대 150만원,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대상은 2022년 7월 1일 이후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관내 50인 미만 기업체 소속의 근로자로 2023년 5월 31일까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6월 초부터 1인당 50만원을 최대 3개월까지 지급한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2023년 신규 인력을 채용한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며 채용 후 3개월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달로부터 3개월간 고용보험이 유지된 것이 확인되면 다음 달 첫째 주에 1인당 30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근로자나 사업주는 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해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청 본관 1층의 접수창구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오는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4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및 필요한 서류를 포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에도 2891명에게 총 28억 6637만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는 고용장려금의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지원금액을 상향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위기와 고용불안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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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발 빠른 행보
경상북도청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이철우 지사는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최적의 도시임을 자부하며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현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 차원에서 경주에 2025 APEC 정상회의가 유치될 수 있도록 경쟁도시보다 선제적으로 건의했다.
경주는 현재 유치 경쟁도시 중 유일한 중소 기초자치단체로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국정과제인 지방균형발전 실현과 관광·경제 활성화에 안성맞춤이며 APEC이 채택한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을 실천하는 최적의 개최지이다.
경주는 APEC교육장관회의, 제7차 세계물포럼, 제6회 세계인문학포럼 등 최근 10년간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
보문단지 내 반경 1.5km 이내에 모든 숙박시설과 회의장이 있고 여타 후보도시와 달리 바다에 접해있지 않고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각국 정상의 경호와 안전에 완벽한 통제가 가능하다.
또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로 APEC 21개 회원국의 정상·수행원·기자단 등을 수용할 충분한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가 2025년 증축 완료 예정으로 대규모 정상회의 개최에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경주는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자랑하는 대표 도시이자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서 아름다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과 원전세일즈 최적의 도시로 산업발전 중심지인 포항, 구미, 울산이 인접해 있어 개발국 정상과 각국 영부인을 위한 일정 추진이 용이하고 1~2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김해공항, 대구공항, KTX역을 보유하고 있어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그간 개최된 APEC 정상회의 중 소규모 도시인 멕시코, 러시아, 베트남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사례를 보면 경주 유치의 당위성이 더욱 설득력을 가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적의 요건을 갖춘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면, 21개국 정상이 함께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무역·투자 증진 방안 등을 지방에서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앙정부도 지방의 다양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경북도가 반드시 ‘2025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 유치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건의와 더불어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석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포항 이차전지 양극소재 특화단지 지정 등 도정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단지 지정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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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내 손으로 가꾸는 ‘친환경 나눔텃밭’ 개장
도봉구, 내 손으로 가꾸는 ‘친환경 나눔텃밭’ 개장
[AANEWS] 도봉구는 주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쌍문동 나눔텃밭 등 3개소의 텃밭을 지난 3월 25일 개장했다.
올해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에 3,087세대가 신청했으며 전산공개추첨을 통해 총 852세대가 선정됐다.
특히 초안산 나눔텃밭의 경우 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쌍문동 나눔텃밭과 초안산 나눔텃밭 및 세대공감 텃밭은 개장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들의 자율 경작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장일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채소 모종 배부와 함께 도시농업 전문강사진의 1대1 맞춤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텃밭 규모가 가장 큰 쌍문동 나눔텃밭에서는 한국국악교육원의 아리랑, 농부가 등 민요 공연과 방아골도깨비풍물패 단원들의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나눔텃밭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가족, 주민들 간 소통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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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3년 상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강동구, 2023년 상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AANEWS] 강동구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를 진단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적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동 TED 직관적 코딩 직관적 코딩 똑똑한 어린이 경제교실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2023년 교육부 주요업무 10대 핵심정책 중 하나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에 맞춰 디지털정보 이해 및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법,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나만의 스토리북 제작 등을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강동구만의 핵심 프로그램 “강동 TED”는 학생들이 한국형 IB 교육과정을 대비할 수 있도록 발표 개별 코칭을 통해 논리사고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강동e-스튜디오에서 발표영상 촬영 및 피드백 과정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4월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구 학생들이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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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올해 지역주도 일자리 1만300개 만든다
도봉구, 올해 지역주도 일자리 1만300개 만든다
[AANEWS] 도봉구가 올해 10,300개의 지역주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민선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 부문별 사업계획의 큰 틀에 따라 2023년 일자리 1만 300개, 고용률 35.1% 도달을 목표로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026년까지는 4만 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산업구조 및 변화된 지역노동 현황을 분석하면서 구청장 공약사항 검토, 각 부서별 일자리 창출 목표 수립, 지역별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활력넘치는 상생 경제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일자리 거점 인프라 구축 지역 자생력 활성화 청년 자립기반 구축 지역 내 창업역량 강화 등 4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그동안 구는 민선8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경제과 개편, 청년미래과 신설 등 일자리 중심부서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일자리 창출 및 발굴 의지를 보여왔다.
먼저 2023년에는 민선8기 중요사업인 씨드큐브창동 완공, 서울아레나를 통한 창동 전략산업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창동 기성상업지 활성화 추진, 도봉형 채용 희망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등 도봉구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전국 양말의 3분의2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특화산업 양말산업 소공인을 위한 지원도 환경개선사업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지원을 늘려간다.
서울시 최초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창출, IT·4차 산업시대에 맞는 직업교육 훈련 기획 및 발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청년 취·창업 활성화 및 청년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청년 해외인턴쉽 지원, 공공기관 청년 인턴쉽 운영 등 창의적인 지역특화형 청년 프로그램도 지속 발굴·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 도봉구 창업보육센터도 씨드큐브창동으로 이전하면서 확대 오픈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여성 등 취업약자를 위한 기존 맞춤형 지역일자리지원도 도봉시니어클럽,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센터 등을 통해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를 맞이해 도봉구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하는 등 다각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 씨드큐브창동 완공, 서울시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 등 도봉구만의 색깔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도봉구를 활력 넘치는 상생 경제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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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3 일자리 박람회’ &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노원구, ‘2023 일자리 박람회’ &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AANEWS]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1일 토요일 동일로를 중심으로 마주 보고 있는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공원에서 ‘2023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와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계근린공원에서 ‘2023 일자리 박람회’가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열린다.
5회째를 맞는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올해는 채용관 40개, 유관기관 21개, 프리마켓 10개, 부대행사 5개 부스 등 총 7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우수 중소기업, 관내 대학 연계 기업 등 총 40여 개 기업에서 15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면접이 이루어진다.
구직자의 특성에 맞게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별, 직무별 맞춤형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노원일자리상담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는 구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등록을 돕는다.
더불어 올해는 퍼스널 컬러 상담과 조경사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VR직업체험, 즉석 포토존 등 색다른 사진촬영, 진로적성 검사 등 취업과 관련된 색다른 부대 행사 및 스탬프투어를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구는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현황을 조사하고 미취업자에게는 면접 탈락 등 미취업의 원인을 분석한 뒤 유사 직무 기업에 재매칭을 지원할 방침이다.
같은 날 중계근린공원 맞은편 등나무공원에서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센터, 노원구청년가게 등 총 57개 조직이 참여한다.
부스는 크게 판매, 체험, 홍보, 먹거리부스로 나뉘며 71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체험에 참여한 후 나누어주는 스티커를 5장 이상 모아오면 친환경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판매부스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베이커리, 도시텃논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제품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우수 제품을 판매한다.
무딘 칼과 가위의 날을 갈거나, 생활용품을 수리해 주는 노원시니어클럽의 ‘우리동네 대장장이’와 노원청년가게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같은 이색적인 사업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탄소중립챌린지 존을 마련했다.
환경분야의 사회적기업 및 단체에서 만든 제로웨이스트 및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판매한다.
이와 함께 행사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챌린지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를 실시한다.
먹거리부스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물품을 구입 시 비닐봉지 대신 노원구청 직원들이 수집한 재사용 종이봉투에 담아준다.
잘 씻은 우유팩을 5개 이상 모아오면 재생휴지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 내 구직자, 기업, 사회적경제 조직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하고 활기 넘치는 지역 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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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맞아 친구들과 ‘송파책박물관’으로 체험학습 떠나요
새 학기 맞아 친구들과 ‘송파책박물관’으로 체험학습 떠나요
[AANEWS] 송파구는 새학기를 맞아 3월부터 7월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4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책을 주제로 한 송파책박물관의 다양한 전시를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주제를 구분해 ‘동화마을로 초대한다’ ‘와글와글 시간여행’ ‘잘 아는 송파, 자라는 우리’ ‘두근두근, 도전 북튜버’ 등 4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먼저, ‘동화마을로 초대한다’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북키움’ 프로그램으로 세계 명작 동화를 즐거운 상상과 다양한 감각으로 배우는 체험 교육이다.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연극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와글와글, 시간여행’은 현재 진행 중인 기획특별전 ‘웰컴 투 조선-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어느 날 조선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 어린이들이 현대로 돌아오기 위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설정을 담았다.
모둠 별 전시실 탈출게임 ‘조선 답사 보고서를 완성하라’와 ‘시간여행자의 배지 만들기’ 등을 통해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잘 아는 송파. 자라는 우리’는 송파구 마을교과 연계 교육으로 기획했다.
책과 관련된 우리 마을의 보물 장소를 찾아보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
두근두근, 도전 북튜버는 책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북과 유튜버가 합쳐진 신조어인 ‘북튜버’를 주제로 참여 청소년이 직접 영상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급 단체는,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매주 화~금 해당 시간에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송파책박물관은 그림책을 주제로 한 가족 대상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전시, 기획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송파책박물관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책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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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미래유망자격증 과정 운영하고 취업 돕는다
중구, 미래유망자격증 과정 운영하고 취업 돕는다
[AANEWS] 서울 중구가 중구민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내실 있는 직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급변하는 직업 시장에서 확장 가능성이 보이고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의 유망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및 심화과정 원예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플로리스트&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색채심리사 2급 자격증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자격증 등 6개 강좌다.
교육이 취업 또는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 및 장소는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구는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취업 의지가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 1개 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거나 자치행정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 전액과 재료비 반액을 구에서 지원하고 수강생은 재료비 반과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료생이 관련분야 취업을 원하면 중구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해 줄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주민의 경쟁력을 키워 취업의‘좁은 문’을 뚫을 수 있는 돌파구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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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타 그룹, 기산면에 이웃사랑 실천 나눔 봉사
바이오스타 그룹, 기산면에 이웃사랑 실천 나눔 봉사
[AANEWS] 바이오스타 그룹 ㈜네이처셀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5일 칠곡군 기산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라면, 식혜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 11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네이처셀 임직원들과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산면사무소 직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 봉사대를 편성해 수급자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가정 등 기산면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자사 칠곡공장 소재의 기산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회사는 경천애인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주변 주민들을 돕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윤 기산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협력해 우리 지역 내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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