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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미리 점검하세요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임차인의 미납지방세 열람권을 확대하는 지방세징수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열람 방법을 안내한다.
‘지방세징수법’ 및 하위 법령 / ‘23.4.1. 시행 예정 최근 빌라왕 사건 등 전세 사기로 인한 임차인 피해 급증으로 마련된 ‘전세사기 종합대책’일환으로 지방세 징수법이 개정되어 보다 편리하게 임대인의 미납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열람대상은 임대인에 대한 전국 지방단체의 지방세 체납액, 납세고지서 또는 납부통지서를 발급한 후 납기 미도래 지방세, 신고기한까지 신고한 지방세 중 미납부 지방세 등이며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경우 계약일 이전부터 임대차 개시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임차보증금이 1천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가능하다.
미납지방세 열람을 통해 임대인이 미납한 지방세의 유무를 파악해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등 전세 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람신청은 신청서와 신청인의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을 첨부해 시청 징수과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접수 즉시 열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법령개정으로 임차인이 전세 사기로부터 피해 발생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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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부
[AANEWS] 한국여성경제인협의회 세종충남지회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성금 600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천안시 우호도시 뷰첵메제시에 전달돼 긴급구호와 지진피해 복구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유례없는 강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종충남지회는 천안시를 포함한 많은 여성들의 창업과 여성경제인 경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여성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여성 기업제품 판로 확대 지원을 하고 있다.
주희정 회장은 “최근 천안시는 물론 지역 내 기업인들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기부에 앞장서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아 우리 협회에서도 힘을 모았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작은 정성을 보탠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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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드론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은평구, 드론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AANEWS] 27일 서울 은평구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영향으로 발생하기 쉬운 산불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진관근린공원 일대에서 등산객 등 인근 주민이 볼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홍보용 드론을 띄우고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수거 관련한 안내문 등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주민과 등산객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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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형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 본격 착수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지역특성에 맞는 천안형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공공성 확보 및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천안형 준공영제 등 도입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내버스 현황 및 환경변화 분석 공영제 등 도입방향 검토 및 실행방안 수립 운행데이터 기반 및 정산관리 시스템 설계 표준운송원가 산정 및 소요예산 추정 등을 수행해 선행도시들의 문제점을 보완한 천안형 시내버스 운영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 관련 부서장, 외부전문가, 버스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영제 또는 공영제 등 시내버스 운영체계 도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현장 체감이 가능한 시내버스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공영제 도입방안을 구상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와 설명회 등을 거쳐 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도출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영제를 도입하게 되면 천안시는 노선조정권 확보,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관리,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버스행정 시스템 구축, 수요 맞춤형 서비스 기능 마련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 버스업체 관계자와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천안시에 적합한 맞춤형 공영제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방안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를 눈에 띄게 개선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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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꿈의 댄스팀 운영사업’국비공모 선정
사천문화재단,‘꿈의 댄스팀 운영사업’국비공모 선정
[AANEWS]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국비 공모사업인‘꿈의 댄스팀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국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열악한 지역 무용 장르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무용’을 매개로 한 새로운 예술교육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꿈의 댄스팀 운영사업’은 5년 연속 국비 지원사업으로 3년까지는 매년 1억원, 4년부터 5년까지는 매년 5천만원의 국비로 사천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무용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 장르는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을 기반으로 한다.
오는 5월부터 취약계층을 포함한 초·중·고생을 모집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인데, 사회·문화적 취약계층 50% 이상을 필수 선발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미래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정체성 구현 및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 재단은 거점기관으로서 사업계획 보완·협의, 선정기관 오리엔테이션 등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사천시, 진주교대, 창원대 무용학과와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능력과 창조력을 함양하기 위해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열악한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발전시켜 앞으로 사천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국비 공모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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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회 추경예산 2300억원 증액 편성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가스요금 인상 등 생활물가 안정 대책 마련과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안 2,30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시 예산 규모는 본예산 2조 3,800억원보다 2,300억원이 늘어난 2조 6,100억원이 됐다.
일반회계는 2,000억원이 증가한 2조 2,100억원, 특별회계는 300억원이 증가한 4,000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738억원, 조정교부금 65억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796억원, 2022 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300억원 등이다.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 사업별로는 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대책 마련으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난방비 지원에 20억원, 지난 2월 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한도 한시 상향 등을 반영한 할인 판매 보전금에 276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시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95억원, 공영차고지 및 회차지 조성 16억원, 공영 주차장 확충 8억원, 시내버스 스마트 승강장 설치 7억원 등의 예산을 반영해 편리한 교통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또 도시계획도로 개설 106억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앞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 10억원,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에 4억원 등을 편성해 빠르게 통하는 도로망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 외에 기초연금 193억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34억원을 반영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복지 분야에 예산을 확충했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소하천 정비사업 164억원,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8억원 등을 편성해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재정 운용 건전성 강화를 위해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 도시 바람길숲 조성 등의 사업에 대해 85억원의 지방채를 상환하는 예산을 반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추경에서는 현안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과 최근 읍면동 순방에서 건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전략적 재정 투자로 시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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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안정적 성장 돕는다
강동구청
[AANEWS] 강동구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연 0.9% 저리의 사회적경제투자기금을 융자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에 필요한 자금과 투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도에 설치된 기금으로 2018년 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 이래, 지금까지 12개 기업에 총 3억 1천만원을 지원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왔다.
2023년 기금 융자규모는 총 1억원으로 조건은 금리 연 0.9%에 2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제출서류를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이자부담 완화와 원활한 자금조달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동구 내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회적경제투자기금 융자지원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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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353억원 증액편성 제출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6,505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6,151억원 대비 353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184억원, 국도비보조금 117억원, 세외수입 18억원 등을 주요 재원으로 활용했다.
주요 내용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사항 해소 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도로·하천 등 SOC 사업, 문화관광 등 주요 현안사업 그리고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예산 반영이다.
먼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산별곡 르네상스 숲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3천만원,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배관설치비 지원 1억5천만원, 문화진흥기금 15억원, 어린이집 특별 활동비 및 아이돌봄 사업으로 6억7천만원, 안남 치유공원 5억원, 군북 막지리 낙후지역 상수도보급 사업으로 1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OK향수카드 할인보전비용을 기존 6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증액 편성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 1억8천만원과, 소상공인의 저금리 대출을 위한 충북신용보증재단 특별 출연금 1억원, 기업정주여건 개선사업 2억3천만원을 편성해 근로자의 지역 정착 유도와 일자리 창출, 기업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로당 한궁 구입비 4천만원, 코로나19 사망자 장례비 지원 1억4천만원,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비 4천만원,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사업 11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군도, 농어촌도로 소하천정비를 위해 37억원, 주민불편사항 해소 사업으로 30억원,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조성사업으로 14억원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28억원과 구읍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문화시설을 보존·활용하기 위한 ‘구읍 문화재 보존활용 및 문화시설조성 종합기본계획’수립 용역비에 2,200만원을 편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특히 이번 추경엔 출산 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후조리비용 1억원과 읍면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지도자의 회의참석 수당 4천만원을 처음 반영했으며 문화진흥기금과 고향사랑기금을 신설해 문화산업 진흥과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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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및 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 업무 위·수탁 협약 체결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및 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 업무 위·수탁 협약 체결
[AANEWS] 칠곡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지역농촌발전연구소와 ‘농촌협약지원센터 및 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칠곡군이 농촌협약에 선정됨에 따라 협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은 물론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민관거버넌스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운영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마을발전계획 수립 지원 주민역량강화 교육 완료지구 사후관리 및 활성화 컨설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인적자원을 육성하는 것” 이라며 “주민의 역량을 향상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사업까지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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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제23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성료
양산시의회, 제23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성료
[AANEWS] 양산시의회는 27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경남 17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와 경남발전을 도모하고자 도내 18개 시·군의회의장으로 구성된 회의체로 이날 회의를 통해 경남발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의정활동을 교류했으며 사천시의회 윤형근 의장이 발의한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기제정 촉구문’이 채택됐다.
정례회를 마친 후 협의회 의장단은 통도사를 방문해 성보박물관, 금강계단 등을 둘러보았고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를 예방해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은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양산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경남의장협의회가 시민과 경남,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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