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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도29호선 ~ 성연테크노밸리를 잇는 성연면 302호 농어촌도로 임시개통
서산시, 국도29호선 ~ 성연테크노밸리를 잇는 성연면 302호 농어촌도로 임시개통
[AANEWS] 충남 서산시는 국도29호선 일람사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성연면 302호 농어촌도로에 대해 출퇴근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18일부터 조기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 개통 구간은 성연면 일람사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연장 500m, 4차로 구간이다.
그간 일람사거리에서 성연테크노밸리 방향은 2차로 구간으로 출퇴근 시간 정체가 심해 주민들로부터 도로 확포장 건의가 많았던 구간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교통편의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준공일보다 약 2개월 앞당겨 임시 개통을 하고 예비준공검사 후 도로시설물 보완 등을 거쳐 올해 6월 말 최종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임시개통에 따른 미비점 등을 개선해 시민들의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성연면 302호 농어촌도로는 총연장 2.8km 중 미개설구간 0.5km에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시는 2019년부터 약 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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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을 위한 깜짝 음악 선물
소방관을 위한 깜짝 음악 선물
[AANEWS] 충남소방본부는 각종 출동으로 지친 소방공무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버스킹’은 도내 전 소방서를 대상으로 사전 예고 없이 소방서를 방문해 40여 분간 야외 음악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정신건강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관리에 도움을 주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공연은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민성 재즈밴드’와 협업해 진행하며 푸드트럭도 함께 지원해 소방관들의 편안한 공연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 17일 첫 번째 ‘찾아가는 버스킹’이 시작된 천안 충청소방학교에는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이 방문해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훈련 중인 신임 교육생에게 직접 음료를 나눠주고 공연을 관람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예정에 없던 갑작스러운 음악공연이 시작되자 어리둥절했던 교육생들도 이날 하루 만큼은 고된 훈련을 뒤로 하고 마음껏 공연을 즐겼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바쁘게 돌아가는 소방공무원의 일상에서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한 공연”이라며 “이번 버스킹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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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 4월 중순에 시작하세요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상이 불안한 5월보다는 이달 벼 건답직파를 시작하는 것이 유리함에 따라 4월 중순부터 시작하기를 권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벼 건답직파는 마른논에 파종기를 활용해 볍씨를 토양에 떨어뜨린 후 골을 만들면서 발생하는 흙으로 덮어주는 재배법이다.
직파재배 유형 중 마른논에 파종하기 때문에 물이 필요 없고 종자가 땅속에 있어 새 피해가 없으며 파종과 동시에 측조시비가 가능해 시비 노력도 절감할 수 있다.
또 물을 대고 파종하는 담수직파나 물을 대고 나서 배수 후에 파종하는 무논직파에 비해 입모가 안정되고 초기 생육이 양호하며 땅속에 종자가 있어 초기 물 관리도 간단하다.
벼 직파재배는 일반 기계 이앙재배와 달리 못자리 설치 작업과 육묘, 모판 이송, 이앙 작업 없이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만큼 노동력을 85% 절감해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으며 경영비도 약 85% 줄일 수 있다.
다만 건답직파는 생육 초기 잡초성 벼를 물리적 또는 화학적으로 꼼꼼히 방제하지 않으면 생육 후기에 방제하기가 불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도는 벼 건답직파 연시회를 오는 26일 보령시 청소면 장곡리 835-2에서 개최해 벼 직파재배의 가장 진일보한 기술과 지능형 농기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태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벼 건답직파는 가장 일찍 재배가 가능한 직파재배 방법으로 노동력 절감에 효과적이다”며 “벼 건답직파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재배 기술을 꾸준히 발굴·보완해 모든 농업인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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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프로그램 운영
[AANEWS]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8회에 걸쳐 운영한 인지 강화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인지 강화 교실은 치매 조기 검진으로 발견된 인지 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경우 인지 강화 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교실에는 건강 상담 및 치유농업, 전산화 인지 재활, 두근두근 뇌 운동 교재를 활용한 인지 훈련 등으로 다양한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종료 후에는 진단검사 실시해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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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충청남도 사회조사 실시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당진시 관내 1,15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주민의 삶의 질을 측정해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충청남도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문항은 가구·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등 총 65개 문항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사회 전반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기법을 통해 추출된 당진시 관내 1,150 대표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가구원 전원이며 대표 가구로 선정된 가구에게는 가구선정통지서가 4월 17일부터 4월 19일 사이에 배부된다.
조사 참여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 기간 중 시 소속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에 직접 응답하거나 가구선정통지서를 확인해 인터넷으로 비대면 응답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통계분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보호된다”며 “대표 가구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가 작성되고 정책에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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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제에 봄의 상징 유채꽃‘만발’
당진시, 합덕제에 봄의 상징 유채꽃‘만발’
[AANEWS] 작년 가을철 당진시 합덕제 권역에 파종한 유채꽃이 4월 개화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뺏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당진시는 19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로 인해 관개시설로서의 기능은 약화 됐지만 생태계 보존 및 역사적 가치가 높은 합덕제의 약 231,000㎡를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정비해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2년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으로 선정된 합덕제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생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을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합덕제 권역에 수확한 씨를 파종해 개화하고 있는 유채꽃이 파란 하늘과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합덕제를 찾을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합덕제는 계절별 다양한 꽃과 식물이 자라는 등 다양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합덕제에 방문하셔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백제 견훤이 성동리 산성에 주둔하면서 식량과 말들에게 먹일 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조된 못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진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제방 중 하나였으며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그 역사적 가치로도 인정받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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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성료
당진시,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성료
[AANEWS] 당진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관광홍보관에서 기지시 줄다리기민속축제 및 테마관광,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중앙회가 주관해 2004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박람회로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99개 기관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와 함께한 공동 홍보관 운영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와 사진찍기 좋은 주요 관광지, 그리고 당진시 테마관광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요관광지 홍보영상 상영 및 관광안내책자와 주요관광지 리플릿 같은 홍보물 배부와 면천두견주·백련막걸리 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당진을 알리고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와 당진시 주요관광지 그리고 당진의 전통주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었고 당진의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당진의 관광자원 홍보마케팅 추진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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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2023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원사업의 추진 실적 보고와 2023년 사업에 대한 협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원 행정복지국장은 “음성은 북한이탈주민이 도내에서 청주 다음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음성군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주민들과 융화돼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충북하나센터, 음성군새터민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나눔봉사단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음성군민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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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개최
음성군,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개최
[AANEWS] 음성군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군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표어·포스터 2개 분야로 지방세의 중요성, 성실한 세금 납부의 소중함, 납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구성돼 있다.
공모 방법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내려받아 분야별 1인 1점을 응모작품과 함께 5월 19일까지 음성군청 세정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 반영도, 홍보 효과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내부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27일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각 분야별 우수작품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입선 4명 등 총 20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군은 수상한 우수작품에 대해는 많은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방세 납부 안내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납세풍토와 성실한 납세 의식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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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대로 음성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의 꿈 펼치세요~
상상대로 음성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의 꿈 펼치세요~
[AANEWS]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7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되는 2023년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최대 6개월간 거주하며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 생활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과 숙소, 연수비 3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 음성군의 충북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은 삼성면에 위치한 대실 녹색 농촌체험휴양마을로 4월부터 7월까지 1기, 8월부터 11월까지 2기 등 4개월씩 2개 기수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음성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상대로 음성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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