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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진천군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AANEWS] 진천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삶을 풍요롭게 하는 소통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 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사회적 이슈와 사회 여건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그에 맞는 인문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전국 총 320개 프로그램이 선정된 가운데 진천군립도서관은 자유기획 기본형에 선정돼 사업비 900만원을 지원받아 활용하게 된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소통인문학’프로그램은 올해 5월~9월까지 강연6회, 탐방3회, 후속모임1회로 운영한다.
‘소통’을 주제로 해 ‘나’와 ‘너’가 만나 ‘우리’가 되는 연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진천군민이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탐방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그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천군민이 유익한 인문 강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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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은암산단, 지역 상생 협력 모델 구축 주목
진천 은암산단, 지역 상생 협력 모델 구축 주목
[AANEWS] 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한 은암산업단지 입주기업체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산단을 통행하는 화물차들로 인한 쓰레기 불법 투기, 주·정차 문제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이 적잖았다.
하지만 올해 1월부터 관리사무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지난 2월 25일 민·관·기업이 합심해 봄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4월부터는 산단 관리에 필수적인 관리사무소 관리 환경 정화 제초 작업 겨울철 제설 작업 분야를 지역 내 사회단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초평남·여자율방범대, 초평새마을회, 초평새마을부녀회, 초평이장단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가 동참한다.
이번 상생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기업체는 일반 용역업체 의뢰 시보다 예산 절감 효과 기대할 수 있고 사회단체는 수익금 발생을 통한 단체 운영에 도움이 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또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공동 추진함으로써 그동안 제기돼 왔던 민원 발생도 상당수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승호 은암산단관리소장은 “단순히 산단 조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은숙 경제과장은 “이번 상생 협력 모델 구축이 향후 지역 사회에 미칠 결과가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른 산단에도 확대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 61만㎡ 규모로 2022년 준공된 은암산단은 총 10개 입주 기업체 가운데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6개가 가동 중이며 나머지는 공사 중에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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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장애인의 날 맞이 교통약자 이동 차량 무료 운행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군에서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과 중증 장애인 리프트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진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 또는 교통약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7시~오후 7시까지 진천군 관내와 인접 지역으로 이동 시 이용이 가능하다.
중증 장애인 리프트 차량의 이용 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관내 등록 장애인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거리나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든 이동이 가능하다.
신청과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당일 이용자 증가로 원하는 시간에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해 위탁 기관인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를 통해 총 8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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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온라인으로 민원 대기표 받고 순번 확인
종로구, 온라인으로 민원 대기표 받고 순번 확인
[AANEWS] 종로구가 지난 10일부터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구청 누리집에서 ‘실시간 민원 대기 현황’ 및 ‘대기 번호표 온라인 사전발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민원인은 희망하는 시간대에 대기 번호표를 온라인 발권하고 현장에서 장시간 머무를 필요 없이 내 앞 대기인 명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며 여권 신청을 위해 일일 400여명이 방문했던 만큼 민원인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종로구는 앞서 지난 2월, 대기번호와 대기인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먼저 시행했다.
여권민원실 키오스크에서 종이 번호표를 발급받는 대신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구는 순번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알림톡을 발송해준다.
종이 번호표 역시 기존과 같이 발급 가능하다.
정문헌 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민원시스템 도입으로 주민 불편을 줄이고 더욱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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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 어정중 학생들과 안전 현수막 꾸미기 캠페인
용인시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 어정중 학생들과 안전 현수막 꾸미기 캠페인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어정중학교 학생들과 안전 현수막 꾸미기 캠페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어정중 학생부 소속 학생들과 함께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관한 주제가 적힌 현수막을 함께 꾸미는 캠페인을 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학생들은 ‘운전자는 안전속도 안전운전, 보행자는 녹색신호 안전 보행’ 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에 무단횡단 금지, 안전 다짐 문구 등의 내용을 자유롭게 기입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장욱 청소년지도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등하굣길 안전 보행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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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오·폐수 배출업체 순찰점검 강화
용인특례시, 오·폐수 배출업체 순찰점검 강화
[AANEWS]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하천 수질 환경보전을 위해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수와 폐수 관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관리 점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환경감시원과 함께 하천 순찰 활동을 확대한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사전 통지 없이 불시에 배출 사업장을 점검하고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른 행정처분을 적용한다.
앞서 시는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처인구 소재 업체에 대해 ‘물환경보전법’ 규정에 따라 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고발 조치했다.
시는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향후 지역 내 659개의 배출시설에 대해 통합지도·점검과 방류수 수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 내 골프장에 대한 농약 잔류량 조사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수 무단 배출 여부를 조사하는 불시 점검을 확대하고 소방수로 인한 오염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기동대책반을 운영하겠다”며 “수질관리 강화 대책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지역 내 업체에는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업장의 폐수 무단 방류 여부 점검 시 업체가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미리 일정을 공지한다는 일부 의혹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명확한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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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동, 레몬로타리클럽서 어려운 이웃 위해 컵라면 90박스 기탁
용인시 구성동, 레몬로타리클럽서 어려운 이웃 위해 컵라면 90박스 기탁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구성레몬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컵라면 90박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옥 구성레몬로타리클럽 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 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구성레몬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여성 회원들이 모여 지난 2009년 창립했다.
그동안 외식상품권, 과일 등의 물품을 기탁하거나 김장담그기 행사 등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취약한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몹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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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멘토 역량 높이는 ‘종로국제서당 인문학교육’
청년 멘토 역량 높이는 ‘종로국제서당 인문학교육’
[AANEWS] 종로구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청년 글로벌 멘토를 대상으로 ‘종로국제서당 인문학교육’을 운영한다.
향후 청소년 지도를 맡을 청년 멘토 45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인문학적 감수성을 갖고 삶을 성찰하며 지속적으로 교육 분야에서 제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무계원, 청운문학도서관 등 관내 한옥시설에서 순차 진행한다.
특강뿐 아니라 참여자 토론을 포함한 맞춤형 서당식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사자소학, 명심보감, 심경 같은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들려주고 강의 주제별 서예, 다례 체험을 병행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글을 정확히 읽어내는 능력을 길러줌은 물론 제대로 된 역사, 사회 인식 또한 갖출 수 있도록 해 청년 멘토들의 내적인 성장을 이끄는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한국전통문화교육원 소속 한재우 훈장이 맡았다.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4월 ‘천명과 운명’ 5월 ‘고통-외로움과 소통’ 6월 ‘채움과 비움-취사’ 라는 주제 하에 강의를 이끈다.
한편 종로국제서당은 21세기 글로벌 인재에게 필수로 요구되는 영어, 인문학적 소양, 소통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총체적으로 제공하는 종로구만의 청년 교육-일자리 모델이다.
청년 역량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함은 물론 청소년에게 차별화된 배움의 기회 또한 제공한다는 게 특장점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영어 특화교육, 서당 인문학 교육을 바탕으로 청년 멘토들이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게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종로의 교육여건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제서당 사업 내실화에 힘쓰고 청년과 청소년,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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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용인특례시, '청년월세 특별지원사업' 신청하세요
[AANEWS] 용인특례시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은 1년 동안 최대 12번에 걸쳐 월 20만원 범위 내에서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만19세부터 34세까지 독립 세대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월세 거주자다.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해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 합계액이 70만원 이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자의 소득 및 재산 요건도 충족해야한다.
청년 본인 가구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재산가액은 1억 700만원 이하다.
아울러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은 3억 8000만원 이하다.
다만 청년이 혼인 30세 이상 미혼부·모 또는 20대가 중위소득 50% 이상 독립 생계 유지 등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경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평가하지 않는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마이홈 콜센터, 용인시 콜센터, 용인시 청년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을 위한 특별지원 사업이 올해 8월에 신청 종료된다“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많은 청년들이 서둘러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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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범죄예방 생활안전디자인 도입’ 주민설명회 열었다
용인특례시,‘범죄예방 생활안전디자인 도입’ 주민설명회 열었다
[AANEWS] 용인특례시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바탕으로 치안이 취약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3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사업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진행 절차, 시설물 설치에 필요한 협조 방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18일 기흥구, 20일 처인구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안전디자인을 개발해 적용하는 이 사업에는 총 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사업 착수에 앞서 지난달 16일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유관기관을 포함해 사업 대상지의 시의원, 주민, 학교 관계자와 협의체를 구성했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처인구 유림동 481-1번지 일원 신갈동 33-4번지 일원 풍덕천동 727번지 일원이다.
사업대상지는 주민참여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경찰서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범죄 관련 통계를 고려해 선정했다.
사업은 대상지 주민 의견 수렴과 용인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사업은 지역의 환경 개선 효과와 함께 지역 주민의 공동체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웃과 사회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치안 강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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