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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통해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 노력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통해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 노력
[AANEWS] 하남시는 시민들의 고충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26일 시민고충처리위원 1명을 추가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서울시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김현래 전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장으로 시의 시민고충처리위원 추천위원회 심사와 하남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를 거쳤다.
시민고충처리위원은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5명은 30년 이상 행정·기획·예산, 신도시 업무 등을 담당해 다양한 행정 경험이 있는 전직 공직자 3명 교육분야 현직 대학교수 1명 건축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 분야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시민입장에서 민원을 검토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제도를 개선해 행정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특히 차별화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을 위해 올해 1월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평일 상시활동체제 구축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실 확장 이전 및 전담인력 채용 시민고충처리위원 확대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고충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는 또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현재 각 동 원스톱 생활민원 상담관을 고충민원 처리담당자로 지정하고 각 동별 담당 시민고충처리위원 지정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위촉식에서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서 그동안 쌓아 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민들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하남시도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시정혁신 목표로 삼아 그동안의 타성을 버리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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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5월 2일부터 장티푸스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 실시
하남시, 5월 2일부터 장티푸스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 실시
[AANEWS] 하남시는 제1군 법정감염병인 장티푸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관내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와 정수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티푸스는 물 또는 식품을 매개로 발생하는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으로 장티푸스균에 감염되면 평균 1~2주의 잠복기를 지나 발열·두통·오한·기침·복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티푸스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조리·식품업종 종사자와 정수장·수도시설 종사자, 장티푸스 유행지역 여행 및 체류 예정자 등에게 접종이 권고된다.
하남시는 최근 3년 이내 접종 이력이 없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급식소 종사자와 정수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은 하남시 보건소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 11시 30분까지, 미사보건센터에서 매주 화·목 오전 9시 ~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고위험군은 사전 전화 예약 후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하남시 보건소 또는 미사보건센터로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남시는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또는 장티푸스 유행지역 방문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기타 사항은 하남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 소장은 “장티푸스 예방을 위해서는 청결한 환경관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위험군 대상자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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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선정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4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공모에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는 ‘청주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으며 청주산업단지에 2025년까지 3년간 총 300.87억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통합에너지 관리시스템 및 RE100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 주관은 충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은 오씨아이파워, 금강전기산업이 담당하고 통합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은 ㈜누리플렉스, 산단 입주기업의 RE100 및 에너지 서비스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인력양성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담당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산단 수용가 및 산단 내 폴리텍대학 부지 등을 활용한 에너지자급자족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통합관제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공장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연계해 자가전력진단 및 에너지수요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용가 에너지 진단서비스, RE100 인증 지원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성과 활용 및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SPC 설립하고 향후엔 에너지 자립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청주산업단지를 친환경·디지털화한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고 향후 충북 내 타 산단으로 확대해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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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미래성장 기업육성을 위한 CEO특강 실시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기업인협회는 4월 27일 충주시에서 지속성장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북부권 중소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미래성장 기업육성 CEO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충북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찬배 박사’는 특강을 통해 소통과 존중하는 리더십을 역설하며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사명을 강조했다.
미래성장 기업육성을 위한 CEO특강은 4월에서 6월까지 총 3회 실시한다.
4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충주, 청주, 보은에서 권역별 중소기업 대표 300여명을 대상으로 해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시대 요구에 부합하는 인본주의 경영철학 및 AI 등 신성장산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박선희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순회특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현시대가 요구하는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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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차 인권강사 역량강화 교육실시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으로 4월 25일부터 4월 27까지 3일간 충주에 소재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도내 인권교육 활동가 및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인권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교육과정은 ‘기후위기와 인권’, ‘인권교육과 강사 역할’, ‘놀이로 배우는 인권’, ‘문화다양성 존중’ 등으로 우리 일상생활 속 인권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고 국가인권위원회 관계자 및 인권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해오던 인권강사 양성 과정과는 달리 도 인권협의회 위원들이 제안한 사업으로 기존 인권교육 활동가 등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충청북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인권강사 역량교육 과정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인권 전문가로 거듭나서 도민 인권증진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2018년 6월 인권센터가 개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누리집 소통광장에는 현재까지 구축된 도내 인권강사 89명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지역 인권기반 확립에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충청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하반기에 인권작품 공모전, 인권포럼 개최 등을 추진해 지역 내 인권문화 확산 및 도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한층 더 내실 있게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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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골프장 농약 적정사용 여부 검사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월까지 도내에서 운영 중인 43개소 골프장 전체를 대상으로 건기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약잔류량 검사는 골프장의 농약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매년 건기와 우기 두 차례 실시되며 환경부 고시로 지정된 방법에 따라 시·군과 합동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골프장 내에 토양 및 수질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을 검사하며 검사 대상 농약은 기본항목 24종이다.
올해부터는 농약등록 현황을 토대로 잔류량검사 대상농약을 현행화해 고독성 농약 3종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1종이 삭제됐다.
또한 외국에서 위해 가능성이 제기된 클로로탈로닐은 잔류량 검사 대상농약으로 추가해 2024년 1월부터 분석 예정이다.
지난해 도내 40개 골프장 잔류농약에 대한 검사결과 저독성으로 분류되는 이프로디온, 플루톨라닐 등 일반농약이 미량 검출됐으며 맹·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아 도내 골프장은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결과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골프장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갖는 사항이 친환경 골프장 운영이다”며 “철저한 검사를 실시해 친환경적인 골프장 운영을 유도하고 골프장을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로 도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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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유통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 정비
충청북도청
[AANEWS] 도내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학교급식 식재료 등 지역 내 유통 수산물의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산물 중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을 5월부터 45종에서 60종으로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특히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집중적으로 여름철 양식 수산물에 대해 동물용의약품 및 납, 카드뮴 등 중금속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물용의약품은 어류, 갑각류 등의 질병치료와 예방에 사용하는 약품으로 항생제, 합성항균제, 구충제, 살충제 등이 있다.
유통단계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시 신속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생산·판매자 관할 시·군청에 통보해 압류 등 행정조치로 유해 수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게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수산물에 대한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 확대와 여름철 양식수산물 집중검사 등 다양한 기획검사로 도민을 위한 수산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수산물 PLS 1단계 시행에 앞서 하반기에는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을 100여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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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도민홍보대사들과 도정홍보를 위해 함께하다
충청북도청
[AANEWS] 김영환 충북지사는 4월 27일 충북자치연수원에서 도민홍보대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참석해 민선8기 도정방향과 주요정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도민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후 8개월 만에 도민홍보대사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중부내륙시대의 개막,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의료비후불제, 출산육아수당 등 민선8기 도정이 나아갈 방향과 투자유치 30조 돌파, 청남대 완전 개방, 문화공간 확충, 충북산업장려관 개방 등 그간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도정의 모든 정책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과의 소통이며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임을 강조했다.
충북도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쌍방향 소통행정을 위해 도민홍보대사를 운영 중으로 이번 교육은 도민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지원을 위해 민선8기 도정비전 도민의 마음을 얻는 소통대화법 SNS를 활용한 도정 홍보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충북만의 창조적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할 것이며 그 도전의 가장 중요한 추진동력은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이다”고 강조하며 “도민홍보대사들이 충북도와 함께 도민들과 소통하고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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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 정기총회 개최
충청북도청
[AANEWS]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는 27일 S컨벤션에서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충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우리 농산물 사용하기 운동’의 일환인 ‘어쩌다 못난이 김치’ 적극 사용 동참 지지는 물론 외식산업 문화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날 감사패·공로패, 충청북도지사 표창장 등 43명에게 표창장 수여, 장학금 전달, 세입·세출 감사보고 및 2023년 중요사업계획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홍 지회장은 “외식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제공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가 내실있고 효율적인 단체로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외식산업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에는 충북지역 일반음식점 18천여개소가 가입되어 있고 도내 음식점 영업주·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교육, 좋은식단, 식사문화개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특산물 사용을 적극 홍보 함은 물론, 제주지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옥천쌀 40톤을 제주지역 음식점에 공급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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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5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운영
순창군, 5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운영
[AANEWS] 순창군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5월 한 달간 납세자의 편의도모를 위해 군청 1층 세정전산실에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로 군은 5월 초까지 납세 의무자에게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 납부 계좌까지 모두 기재되어 있는‘모두채움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5월중에는 모바일로 안내해 총 2회에 걸쳐 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내받은 납세 의무자는 컴퓨터를 통해 직접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소득세 신고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로 이동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하면 된다.
또한, 직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 및 장애인은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청 1층 신고도움창구 또는 세무서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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