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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감성을 채우는 뮤지컬 한 잔,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10월 공연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가 오는 10월 21일(화)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Musical)과 이야기(Talk)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무대 위의 뮤지컬 넘버와 무대 뒤 이야기들을 배우들이 직접 나누며 뮤지컬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연중 4회로 기획된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인 10월 공연에는 맑고 단단한 목소리로 마음을 두드리는 뮤지컬 배우 김수연과 섬세한 감성과 깊은 울림을 노래하는 뮤지컬 배우 이지수가 출연해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호스트 김채이는 대구시립극단 상임단원으로 연극 ‘해무’, ‘여기가 집이다’ 등과 뮤지컬 ‘설공찬’, ‘미싱링크’, ‘월곡’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24년 제18회 DIMF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뮤지컬 배우 김수연은 ‘시라노’, ‘사의찬미’, ‘그레이트 코멧’, ‘렌트’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 해석과 감성적인 연기를 보여줬으며 영화 ‘모아나’, ‘모아나2’ 더빙을 맡아 캐릭터 가창까지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뮤지컬 배우 이지수는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 ‘시라노’,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그레이트 코멧’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섬세한 연기와 맑고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2025 나우 테이크 잇 이지(Now, take it eaZy)’ 콘서트 등 콘서트와 팬미팅을 직접 기획 및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삶과 공연 기획자로서의 삶 두가지 영역 확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무대는 지역 연주자로 구성된 DAC 하우스 밴드가 함께해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사운드를 선사한다.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맷’의 ‘No one else’, 뮤지컬 ‘레드북’의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등 배우들의 개성이 담긴 솔로 무대와 함께, 뮤지컬 ‘시라노’의 ‘거인을 데려와’ 등 다양한 듀엣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로 할 수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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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미술관 열린 교육‘샤이닝 트레일즈 워크숍: 빛을 걸어 두는 방법’ 운영
열린 교육 관련 포스터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오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열린 교육 ‘샤이닝 트레일즈 워크숍: 빛을 걸어 두는 방법’을 운영한다.이번 워크숍은 가을 미술관 야외 공간을 산책하며 자연과 빛을 주제로 한 감각적 체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적 과정을 경험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단순한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창작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예술적 경험을 일상과 연결하며 상상력과 감수성을 확장하게 된다.프로그램은 정득용 작가와 안지언 교수가 함께 진행한다.정 작가는 대구와 밀라노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로마 키츠-셸리 뮤지움, 뉴욕 아시아소사이어티 뮤지움 등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작품을 선보였다.또한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돌로미티 설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조각적 언어를 공간과 신체, 퍼포먼스로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안 교수는 남서울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겸 글로벌 문화예술교육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문화예술교육 매개자로 이번 워크숍에서 참여자와의 대화와 해설을 맡아 경험을 깊이 있는 배움으로 연결할 예정이다.워크숍은 야외 공간 산책, 참여자 간 대화와 키워드 도출, 작가와 함께 공동 설치 작업, 완성 작품 감상 및 소감 나눔의 순서로 진행된다.오전(10시)은 어린이- 가족, 오후(오후 2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되며 회당 30명 내외로 참여할 수 있다.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이 자연과 빛을 매개로 예술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 협력해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참여 신청은 10월 14일(화)부터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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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공원, 전산망 장애에 따른 임시 화장예약 시스템 운영
명복공원 사진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이사장 문기봉)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이 중단됨에 따라, 10월 13일부터 자체 홈페이지에 임시 화장예약접수시스템을 개설해 운영한다.공단은 국가 전산망 중단 직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방문 및 팩스로 화장예약을 수기로 접수해 왔으나, 장애가 장기화되면서 유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시스템 운영을 결정했다.임시 시스템은 10월 13일(월)부터 가동되며 일반 시신 화장예약은 명복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다만 개장 및 사산 화장예약은 유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명복공원은 지난달 26일 국가 전산망 중단 직후부터 24시간 수기 접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왔다”며 “이번 임시 접수시스템 운영으로 유족분들께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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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살아 숨 쉬는 가을 축제”…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흥행 질주
“공룡이 살아 숨 쉬는 가을축제”…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흥행 질주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5년 추석 연휴를 포함한 개장 12일 동안 약 10만여명이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찾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당항포관광지를 중심으로 플라워사우루스, 공룡 퍼레이드, 야간개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흥행을 이끌며 고성 전역으로 관광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가을철 가족 단위 여행 수요와 축제 콘텐츠가 맞물리며 고성이 ‘가을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추석 연휴 흥행 몰이 성공, 공룡엑스포 인기 실감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가을 관광 성수기와 맞물리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0월 1일 개막 이후 10여일 만에 당항포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관람객이 대거 몰리며 전국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는 1일 최다 입장객(10월 8일)약 2만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공룡엑스포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플라워사우루스부터 서커스, 브레드이발소까지, 신선한 볼거리 속속 등장 가장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초대형 조형물 ‘플라워사우루스’다.10m 높이의 꽃 공룡은 행사장 입구 공룡동산에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대표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이와 함께 동명의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한 ‘브레드이발소’ 특별 전시관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공룡엑스포의 백미는 토요일마다 열리는 ‘불꽃축제’ 와 ‘야간 공룡퍼레이드’다.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쇼와 공룡 캐릭터 행렬이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쥬라기 파크 속으로 리얼 액션 공룡이 ‘숨 쉬는 무대’ 올해 새롭게 조성된 ‘쥬라기 파크’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실제 공룡처럼 움직이는 실감형 작동 공룡들이 곳곳에 배치돼 관람객을 마치 공룡시대로 안내한다.특히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등이 울창한 숲길을 따라 등장하는 장면은 아이들은 물론 성인 관람객에게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문화공연의 결합 — 축제 이상의 감성 기존의 버블쇼, 풍선쇼, 마술 공연에 더해 올해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스페셜데이- 밴드데이- 댄스데이- 국악데이 등으로 다양화해 축제의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꾸몄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전통 민속놀이와 세르비아 민속공연이 펼쳐져 명절 분위기를 물씬 더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지난 11일과 12일에는 정홍일 임병수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공연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공룡엑스포의 볼거리와 더불어 문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엑스포를 만끽했다.행사 기간 동안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낮과 밤, 두 가지 매력으로 관람객 사로잡다 엑스포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대형 공룡 조형물과 미디어아트, 공룡 퍼레이드와 야간 경관 연출 등이 어우러져 ‘공룡이 살아 숨 쉬는 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주말마다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야간개장 프로그램은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밤이 되면 행사장은 화려한 불빛과 조명이 어우러진 또 하나의 축제로 변신한다.매주 토요일 밤마다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 쇼가 하늘을 수놓고 ‘빛의 정원’과 LED 꽃길은 낭만적인 야경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특히 금봉산천의 저녁 윤슬과 청사초롱 조명이 만들어내는 따스하고 은은한 분위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도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축제의 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엑스포 행사장은 밤이 깊어질수록 더욱 빛을 발하며 고성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밝혀주고 있다.지역과 상생하는 축제, 공룡맛집 프로젝트도 ‘호응’ 엑스포 현장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공룡맛집’ 연계 이벤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행사장 방문객이 고성군 관내 음식점을 이용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발길을 이끌고 있다.SNS와 현장 안내를 통해 홍보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참여율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지역 상인들 사이에서도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축제 측은 이를 지역상생형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와 축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공룡엑스포가 단순한 행사장을 넘어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결 고리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11월까지 이어지는 가을 축제의 열기 이번 엑스포는 11월 9일까지 40일간 경남 고성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주중과 주말 모두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고 있어 가을 나들이와 가족 여행을 계획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오색국화와 공룡 테마가 어우러진 행사장은 가을 정취와 이색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지금까지의 반응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가을철 단풍 여행과 병행해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이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고성문화관광재단 임왕건 대표이사는 “남은 기간도 풍성한 즐길 거리와 안전한 관람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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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사업소, 2025년 안전운전 서약 및 실천 선포식 개최
안전운전 서약식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대기환경사업소는 10월 14일(화) ‘2025년 안전운전 서약 및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단 대기환경사업소가 도로 재비산 먼지 제거차량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운전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공단은 서약식을 계기로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정례화해 직원들의 안전운전 습관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운전은 업무의 시작이자 시민 신뢰를 지키는 약속”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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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하노버 간 음악 교류 지역 작곡가와 연주자들이 선보인 창작 예술 무대
공연 실황 (사진제공=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가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클래식 공연장으로 지난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음악창의도시-독일 하노버 지역에 지역예술인 파견을 통해 K-Classic의 저력을 선보이며 현지 초청 교류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3년 11월 대구콘서트하우스 재개관 10주년 기념해 개최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교류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구-하노버 간 협력 사업을 확장해가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견고히 구축해나가고 있다.지난 9월 하노버 현지에서 개최된 초청 음악회도 그 일부분이다.지난 9월 14일 개최된 공연은 하노버챔버오케스트라(회장 및 지휘자 Hans-christian Euler)가 두 번째로 대구 지역 음악가들을 초청해 개최한 음악회로써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독일 하노버와 인근 지역 힐데스하임에서 열렸다.이번 연주는 공연장에서만 이루어지지 않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됐다.고전을 대표하는 모차르트의 곡과 낭만주의의 거장 차이코프스키의 곡 그리고 대구콘서트하우스 위촉곡인 대구 지역 작곡가 김동명의 ‘25현 가야금과 현악 앙상블을 위한 ‘무아’ (2025, 초연)’도 클래식의 본 고장에서 함께 울려 퍼지며 뜨거운 호평 속에 개최됐다.이번 공연은 독일-하노버의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음악회이다.이는 단순히 우수한 연주자를 초청해 개최하는 연주가 아닌 두 유네스코음악 창의도시 간의 우수 연주자/단체와의 협주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됨을 보여주는 아주 뜻깊은 사업이다.또,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주요 비전이기도 한 우수 지역예술가들과 상생하고 이를 해외로 뻗어나가는 인프라를 구축해 자생케 하는 선순환 구조에 부합한다.이처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단순히 연주 공간을 넘어, 음악가들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끔 그 구심점 역할을 한다.해외 우수 오케스트라/예술인 초청 연주 개최는 물론 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기성/청년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발굴한다.또 서양악기 연주자들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전통 악기와 서양 악기의 하모니를 통해 K-Classic의 새 장르를 구축해나가고 있다.이렇듯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더 확장하고 교류 사업을 강화하고자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지난 8월 말 독일 프랑스, 벨기에의 주요 문화예술기관들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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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39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 개최
제39회 비사벌문화제 포스터 (사진제공=창녕군)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녕읍 창녕천 일원에서 ‘제39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유구한 역사와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비사벌문화제전회가 주관한다.올해로 39회째를 맞은 비사벌문화제는 찬란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 문화예술과의 조화를 통해 매년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첫날인 24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마이진, 박성현 등)을 비롯해 보부상장터 개장식, 미술그리기대회, 향토기양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특히 비사벌문화행렬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14개 읍면 홍보단이 참여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특산물을 선보이며 군민 화합과 지역 정체성을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25일과 26일에는 ‘막~끌리는 파티’, 전국시조경창대회, 청소년 뽐내기 한마당, 보부상 음악회, 청년 버스킹, 우포따오기장터 양파김치 담그기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보부상장터는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다문화 장기자랑, 벨라미치예술단 공연, 폐막식 및 경품추첨 행사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이 밖에도 창녕천 일대에는 우산등과 유등 포토존이 조성되고 소원등 설치를 통해 방문객이 직접 소망을 적을 수 있는 참여 공간도 운영된다.소원등 신청은 비사벌문화제전회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사벌문화제에서 아름다운 가을날 창녕의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며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창녕에서 오감을 만족시킬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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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 『고성 가족 공룡 캠프』 실시
고성군가족센터,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고성 가족 愛 공룡 캠프』 실시 (사진제공=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10월 11일 관내 거주 39가구(115명)를 대상으로 가족끼리 행복캠프 ‘고성 가족 공룡 캠프’를 실시했다.가족끼리 행복캠프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캠프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족관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분기별 1회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인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참여함으로써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생생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참여 가족들은 경남 고성 세계 공룡 엑스포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시설 관람, 공룡퍼레이드, 하늘을 나는 대형 익룡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살아 있는 것 같은 공룡을 보며 너무 좋아했고 함께 사진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랜만에 가족끼리 웃는 시간이 많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황순옥 센터장은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니라,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의 가족들이 지역 안에서 행복을 체험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가족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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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농업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유공자 표창 수여 (사진제공=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를 기념해 그동안 농업발전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농- 축협, 농업관련 단체, 읍면동 농업분야 유공 등 3개 부문에서 총 22명의 농업인, 농업 관계자와 4명의 공무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표창 수여식 영상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개막식에서 송출될 예정이다.개막식은 10월 31일 오후 6시 본무대에서 열린다.‘사천농업의 꿈!통합30th!하나되어 미래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축제 기간 동안 농축산물 전시- 체험- 시식존, 먹거리존, 판매- 홍보존 등 관람객들이 직접 사천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와 사천농촌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끼 페스티벌, 농악대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개막행사에는 추수감사제례, 샌드아트, 난타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뜻깊은 수확의 결실을 이뤄내고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애쓰신 공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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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복민원실 친절캠페인 실시
김해시, 행복민원실 10월 친절캠페인 실시 (사진제공=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14일 오전 시청 행복민원실에서 업무 시작에 앞서 ‘함께하는 행복, 행복민원실 친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민원실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민원실을 찾는 시민이 보다 친절한 응대를 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친절한 방문민원 응대 자세를 갖추기 위한 ‘반가운 마음으로 첫인사’라는 주제로 ▲친절한 미소로 맞이하기 ▲상냥한 말투로 인사하기 ▲적극적인 자세로 눈맞추기 ▲공손한 태도로 경청하기 ▲문의사항 반복확인하기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다짐했다.민원실은 행정의 첫 얼굴이자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만큼 민원인의 작은 목소리에도 따뜻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친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민원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창구이자 시정의 얼굴”이라며 “친절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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