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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부문 대상’수상
합천군청 (사진제공=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는 10월 1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경영성과 평가 시상제도다.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모범사례로 선정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됐다.민간부문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지방자치단체 기관상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도시/농촌), 기후환경 등 6개 부문과 종합대상으로 구성된다.수상 지자체는 2차례의 전문심사와 인터뷰 심사, 주민 만족도조사, 최종 적격심사 등 4단계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합천군은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운영, ‘동네방네 스마트를 품은 경로당’ 구축, 농기계대여은행 AI 보이스봇 도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생활서비스를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윤철 합천군수는 “3년 연속으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과 성실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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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사천읍시장 가을 신바람 축제’ 개최
포스터 (사진제공=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오는 16일 사천읍시장 공영주차장(특설무대)에서 ‘제15회 사천읍시장 가을 신바람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사천읍시장 상인회(회장 박승배)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사천읍시장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상인과 고객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즐기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고장구(문아카데미)의 역동적인 공연과 함께 황혜림, 채수빈, 김유화, 빅맨싱어즈(팝페라), 오드리걸즈 등 초청 가수들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사천읍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국수를 소재로 한 국수 빨리 먹기 대회, 장터 노래자랑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사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박승배 회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다 가시고 특히 올해 주차 환경 개선사업으로 주차장이 확장되어 시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으니, 사천읍시장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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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경남형 통합돌봄 활동가 힐링데이’ 개최
(사진제공=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난 13일 경남형 통합돌봄 마을센터인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동네 홍반장과 봉사단 12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형 통합돌봄 활동가 힐링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우리동네 홍반장과 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소통의 시간과 함께 아로마 향기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경남형 통합돌봄’은 기존의 복지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일상생활 돌봄, 건강관리, 보건의료, 요양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경상남도 특수 시책이다.경남형 통합돌봄 활동가들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적 복지 실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자들이 휴식과 재충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형 통합돌봄 활동가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이 나눌 수 있는 긍정적 에너지를 채울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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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그림 정기회원전
제9회 그림애 정기회원전-김미향 고요히마주하다 (사진제공=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자연스케치반 회원들로 구성된 동호회 그림(그림애)가 10월 31일까지 사천시립도서관 전시실에서 제9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AI가 손쉽게 그림과 영상을 만들어내는 시대에 ‘손맛의 가치’를 주제로 오랜시간 공들여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회원들은 아이를 키우고 회사를 다니는 등 각자의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붓을 잡으며 2개월에서 1년 이상 공들인 작품들을 출품했다.이들은 화려한 기교보다는 ‘함께 보낸 시간과 정성’ 이 담긴 손맛의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전한다.그림(그림애)는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자연스케치반 회원들이 모여 결성한 동호회로 매년 정기전을 통해 배움의 열정과 창작의 기쁨을 시민들과 나누고 있다.전시 관계자는 “AI가 대신할 수 없는 느림과 손맛의 가치가 이번 전시의 핵심”이라며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따뜻한 시간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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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 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
강원도청사전경(사진제공=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선정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자는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추천받은 21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지 심사, 전문가의 공적 심사 등 2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최종 수상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강원일보사장이 공동으로 선정했다.각 부문별 수상자는 △작물경영부문 임은석(평창) △친환경농업부문 ㈜강원유기농(대표 유승호, 홍천) △수출·유통부문 솜씨가(주)(영월) △축산발전부문 김진선(삼척) △미래농업육성부문 추경진(횡성) △농촌융복합산업부문 해담마을(대표 이병광, 양양)이다.‘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은 1981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해 매년 도내 우수 농업인과 농업단체를 시상하는 강원 농업 분야의 최고 권위 상이다.이 상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농업의 미래를 일구어온 수상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화)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 공적 소개와 함께 가족,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축하할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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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체계 마련 촉구
청송군청사전경 (사진제공=청송군)
[아시아월드뉴스] 도시재생사업은 노후화된 지역 환경을 개선하며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우리 군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청송읍과 진보면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노후된 기반시설이 정비되고 주민을 위한 소통 공간도 조성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사업들은 사후관리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는다면 사업 완료 이후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많은 도시재생사업이 사업기간 동안에는 행정과 주민, 전문가가 협력하고 관리하며 원활히 추진이 되지만, 사업이 종료 된 후에는 유지 - 운영에 대한 계획이나 운영 주체가 부재한 경우가 많습니다.그 결과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시설이 방치되거나 운영이 중단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우리군도 그동안 각종 생활 SOC사업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왔다.그러나, 다수의 사업들은 준공 후 관리 주체의 부재와 운영비 부족, 활용성 저하 등의 문제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우리 군은 현재 청송 금곡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를 앞두고 있는 시점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를 미리 대비하지 않는다면, 완료 후의 사업 효과는 지속되기 어려우며 주민의 신뢰를 상실하고 행정력 낭비로 이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이다.도시재생사업은 단순히 시설을 조성하는 것에만 그쳐서는 안 된다.지역역량강화사업(SW)을 통해 지속가능한 운영 프로그램과 주민참여 기회, 문화- 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콘텐츠 기획까지를 포괄하는 행정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뒷받침되어야만 진정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이에 본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지속하고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체계 마련을 다음과 같이 제안드립니다.첫째, 도시재생사업 완료 이후를 대비해 체계적인 사후관리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거점시설이 준공된 이후 유지- 보수, 주민위원회를 통한 운영주체의 지정, 그리고 재정지원 방안 등을 사전에 명확히 마련해야 시설운영 과정에서의 혼란과 실패를 예방할 수 있다.둘째, 주민이 주도하는 운영방식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주민협의체나 사회적 경제조직이 시설을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수익도 창출함으로써 지역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회복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자생적 소프트웨어 관리를 통한 주민주도 운영에 행정의 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셋째, 성과 평가의 환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사업이 종료된 이후 주기적으로 활용도와 만족도를 평가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그 결과를 향후 사업에 반영하는 모니터링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도시재생사업은 단기간의 성과를 평가받는 사업이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송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장기적 과제이다.우리군에서 추진한 소중한 사업들이 허울뿐인 시설로 전락하지 않도록 이제는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히 필요한 때이다.그동안 많은 예산과 노력을 들인 도시재생사업의 진정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청송군이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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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최
(사진제공=청송군)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가 지난 13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이틀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송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송군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의결됐다.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박신영 의원은 도시재생 사업의 사후관리 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 의원은 "도시재생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필수"라며 "집행부의 꼼꼼한 검토와 관리 방안 수립을 주문한다"고 말했다.심상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언급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을 강조했다.심 의장은 "의회는 필요한 조례 정비와 예산 심의에서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집행부에서는 피해실태의 촘촘한 파악과 지원 누락 방지, 산림복원 사업의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법 취지가 현장에서 살아나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진 안건 심의 과정에서는 청송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활발한 질의가 이어졌다.의원들은 계획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청송군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체계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이번 임시회를 통해 청송군의회는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도 속도를 냈다.한편 청송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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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개최
(사진제공=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가 주관했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 시의원, 지역 어르신 등 9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마산지회 임원들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31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이어진 실버페스티벌에서는 관내 경로당 및 분회 소속 41개 팀이 참여한 한궁대회, 20개 경로당의 에어로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활기찬 공연과 경기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친목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적인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고 스마트경로당 운영 등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노인의 날’은 고령화와 노인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를 새기기 위해 1997년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29회를 맞았다.창원시는 이를 기념해 10월 경로의 달 동안 대한노인회 소속 3개 지회를 중심으로 창원, 마산, 진해 권역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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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민원상담 권장시간 운영 안내
(사진제공=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과 행정안전부 지침, 그리고 최근 10월 13일에 개정된 ‘합천군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원상담 권장시간을 설정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복잡- 다양한 민원이 증가하면서 장시간 상담으로 인한 업무 지연, 담당 공무원의 피로 누적, 다른 민원인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이에 군은 공정하고 원활한 상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리적인 상담 권장시간을 설정했다.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 △ 민원인의 정당한 사유 없는 장시간 민원상담(전화- 면담)은 공무방해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권장시간을 20분 이내로 정하고 △ 정당한 사유없이 상담이 지속되는 경우 15분 경과 시 상담 종결 안내하고 20분 경과 시 상담을 종결하도록 했다.권장시간은 일반적인 민원 상담의 평균 소요시간과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정됐으며, 민원인의 상황에 따라 충분히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다만, 반복적-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과도하게 장시간 소요되는 상담은 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제한될 수 있다.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군민 여러분의 편의를 제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군민이 공정하게 신속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상담 권장시간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성숙한 민원문화 정착에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군은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고 동시에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군민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하는 민원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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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 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 스탬프투어 (사진제공=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영화로 하나 되는 가을,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가 10월 17일부터 3일간 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영화인과 관객,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과 창작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축제의 장’ 이라는 기조 아래,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작품들을 두 개의 주요 섹션을 통해 선보인다.첫 번째 섹션인 ‘긍정의 합’은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작품 5편을 엄선해, 불완전한 현실을 살아가는 개인과 공동체가 보여주는 희망과 연대, 그리고 따뜻한 시선을 조명한다.이 섹션은 단순히 밝고 낙관적인 이야기보다는, 현실의 어려움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도 그 안에서 작지만 분명한 가능성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두 번째 섹션인 ‘미래의 천’은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2024 필름챌린지 수상작 및 참여 감독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참여형 영화제로의 새로운 시도의 첫발을 내딛는 청년 영화인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한편 이번 영화제는 관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STAMP TOUR)’를 함께 운영하며 관객이 다양한 포토존과 순차적인 미션을 통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제6회를 맞은 수려한합천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지역과 예술, 그리고 사람을 잇는 공공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허성용 영화제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가 관객의 일상 속에 오래도록 머무는 따뜻한 기억이 되기를 바란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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