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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 개최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장애인 정보통신기기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확인·체험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2023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청주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시 대상 품목은 시각 66개, 지체/뇌병변 22개, 청각/언어 37개 등 총125개 제품으로 전시회 현장에서 제품 개요, 기기의 특징 및 사양, 구성 품목, 주요 기능 및 사용법, 기기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기기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장애유형 및 활용 영역별로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도는 2023년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200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며 신청 및 접수는 5월 8일~6월 23일까지 온라인신청 또는 도내 11개 시군 접수처를 통한 우편·방문 접수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조기기 상담전화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체험 전시회로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과 상담을 통해 적합한 보조기기를 신청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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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월세‘임대차신고제’ 미신고시 과태료 부과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오는 6월부터 임대차 신고제 미신고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신규, 변경, 해지 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제도이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계약금액과 미신고 기간에 비례해 4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짓신고의 경우 계약금액에 관계없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다.
고제득 토지정보과장은 “임대차 신고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임차인의 합리적 의사결정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임대차시장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성실한 의무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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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개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15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주시’를 슬로건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 안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시니어감시원 위촉, 건강한 먹거리 교육,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음식문화개선 홍보물 전시, 지역상품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아울러 충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식품안전 홍보 현수막을 관내 지정장소에 게시해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회적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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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양자기술 기획용역 착수, 미래먹거리 선점 본격화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가 미래먹거리 선점에 본격 뛰어든다.
충북도는 5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양자연구기관 전문가와 함께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설립 유치 및 클러스터 조성 기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양자기술 전환이 가장 용이한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산업의 전국 최상위 위치를 점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토대로 국가 양자기술 전문연구원 설립 당위성 및 유치전략, 인력양성방안, 양자산업 클러스터 조성안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국가정책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양자산업에 대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과학기술 중심에 서다 충북 퀀텀 점프를 위한 양자 과학기술 산업생태계 발전 포럼’을 국내 양자전문가, 이동통신3사와 함께 개최한 바 있고 도내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기업,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양자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본 용역을 통해 충북의 미래먹거리로 양자산업을 선점하고 관련 생태계를 주도하는 차세대 과학도시로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자는 물질이 갖는 에너지 양의 최소단위로 양자기술은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양자적 특성을 정보통신 분야에 적용, 보안·초고속 연산 등에 활용하는 차세대 정보통신기술이며 암호통신, 컴퓨팅, 센서에 응용 가능하다.
특히 양자컴퓨터는 슈퍼컴퓨터가 100만년 걸리는 계산을 10시간내 처리하는 등 양자기술은 산업·안보에 혁신을 가져올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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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국제도시,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스타트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에 선발된 창업 희망 외국인 32명을 대상으로 무역전문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5월 15일 청주SB플라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의 국내 이해도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 수출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자 충북경자청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 취임 이후 국내·외 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수출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경자청은 지난 4월 3일부터 한달간 참여자를 모집하고 서류와 면접평가를 통해 베트남, 몽골, 중국, 캐나다 등 7개국 32명의 외국인을 선발했다.
선발된 외국인 참여자는 5월 15일부터 한달간 수출입 절차, 관세 및 자유무역협정, 온라인 무역 등 무역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되며 그 중 역량이 우수한 외국인 20명을 최종 선발해 사업자 등록지원, 창업공간 제공 및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창업자로 육성해 도내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내 중소기업 중 외국인 창업자들과 협업해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또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신청 가능하며 향후 외국인 창업자와 매칭 상담회, 수출제품 제조·판매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은 “경쟁력 있는 글로벌 무역기업을 창업·육성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생산품과 뛰어난 기술력의 해외 진출을 확대시키고 이민자 창업이 90%를 차지하는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오송 국제도시를 글로벌 창업플랫폼 성공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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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청주시 방문, 시민들 의견 청취 시간 가져
충청북도청
[AANEWS]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청주시를 방문해 청주시민 250여명을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먼저 청주 무심천 인근을 현장 방문해 무심천 친수공간 조성현황, 무심천 자전거도로·산책로 이원사업, 무심천과 미호강 통합하천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 받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청취했다.
이후 서원구청에서 도민과의 만남을 통해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청주사랑상품권 도비 추가지원, 권역별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차환경개선 사업비 신청, 2024년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 지원,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지원, 상당 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건립 지원, 청주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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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및 가족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15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산림·농림 치유 프로그램인 ‘2023년 빛나는 우리 인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정서 안정 및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위치한 산림·치유농장인 ‘슬로우파머’에서 정원 속 먹거리 수확하기, 청정 숲 트레킹, 숲속 치유 명상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전통놀이, 꽃차 티백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우울감 개선 및 스트레스 감소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밖에 나와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후련한 마음이 든다”며 “무엇보다 같은 조건의 분들이 모여 있어서 무슨 말을 해도 다 알아듣고 이해해주니 마음에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및 가족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매 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의 건강권을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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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도서관빅데이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
충주시립도서관, 도서관빅데이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
[AANEWS] 충주시립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공모사업인 ‘2023년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시스템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시스템 운영 사업’은 도서관 데이터의 체계적 수집·분석을 통해 보다 나은 도서관 운영과 맞춤형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매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이 전액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도서관은 전국 76개관이며 충북에서는 충주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충주시립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도서관의 회원, 장서 대출 등 도서관 내부 데이터와 온라인 데이터,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수요에 맞는 장서 운영 및 개발 문화프로그램 기획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보다 나은 도서관 운영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갑용 도서관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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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사랑상품권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제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에 따라 연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체는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에 맞는 운영에 대한 행안부 지침의 적용 시기를 검토 중이다.
개정 지침을 적용할 경우 기존 가맹점이었던 하나로마트, 식자재마트, 대형병원, 주유소 등이 등록 해지된다.
충주시는 2022년도 기준으로 연 30억원 초과 매출 가맹점이 약 216개소로 충주사랑상품권 매출액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가맹점 등록 해지에 따른 충주사랑상품권 사용률 하락과 시민들의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홍보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맹점이 제한되면 시민들이 충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줄어드는 만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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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향교 2023년도 전통성년례 거행
제천시청
[AANEWS] 제천향교에서 2023년 성년의 날을 맞아 15일 전통성년례를 거행했다.
성년례는 우리나라의 전통관습인 관혼상제의 첫번째 의례로 미성년자가 성인됨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는 의식이다.
이번 성년례에는 제천고 남학생 5명이 관자로 제천제일고 여학생 5명이 계자로 참여했다.
행사는 가례, 초례, 명자례를 지어주는 예식), 성년선언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제천향교를 찾은 김창규 제천시장은 “성년을 맞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예로부터 예와 의를 지켰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실천해 제천 발전의 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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