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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출생 대응 위해 도민 200명 참여하는 ‘인구2.0 위원회’ 만든다…김동연 지사가 월 1회 직접 주재
경기도, 저출생 대응 위해 도민 200명 참여하는 ‘인구2.0 위원회’ 만든다…김동연 지사가 월 1회 직접 주재
[AANEWS] 경기도가 피부에 와닿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도지사와 도민참여단 200명이 직접 참여하는 ‘인구2.0 위원회’를 발족한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 구상을 구체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시도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월 1회 정기위원회를 직접 주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미국 1.64명, 일본 1.3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1명 이하는 한국이 0.78명으로 유일했다.
결혼 건수는 지난 10년 새 40%, 첫째아 출생아 수도 37% 하락했다.
2022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민의 63.9%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녀 수가 2명인데 실제 둘째아 출생 비중은 35.7%에 그치고 있다.
경기도는 첫째아 출생은 결혼이라는 복합적인 문제가 더해지지만 둘째아 출생은 정책적으로 장애요인을 제거해준다면 저출생 문제의 돌파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도민에게 장애요인의 원인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도민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만든다.
위원회의 도민참여단 인력풀은 출생, 육아, 돌봄의 현장에 있는 도민 가족친화경영인증기업 대표 사회학자, 육아정책, 청년·일자리 전문가 등 200명 규모로 구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이원더 도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아이원더’는 아이를 더 원하는 마음으로 모집하는 청년, 육아맘 등의 도민참여단을 지칭한다.
아이원더 도민참여단은 6개월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며 결혼 임신·출생 육아 초등돌봄 분야별로 31명씩 총 124명으로 구성된다.
시·군별로 결혼, 임신·출생, 양육, 초등돌봄 등 4개 분야에서 심층인터뷰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지역 상황을 공유하면서 인구 인식개선 문화확산을 펼치며 ‘인구2.0 위원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구성된 아빠하이, 가족친화경영 인증기업 대표와 전문가 등은 같은 기간 별도로 모집해 위촉하고 명칭도 도민 공모할 예정이다.
경기도의 ‘인구2.0 위원회’ 발족은 김동연 지사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에서 비롯됐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시작부터 저출생을 주요 현안으로 내세우며 관행과 기존의 틀을 깨고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경기도는 저출생 대응 인구전략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지난 1월 청년, 육아맘 등 도민 40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고 3월에는 2회에 걸쳐 500여명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을 이어 왔다.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결혼, 임신·출생, 육아, 초등돌봄 현장에 있는 도민의 목소리가 저출생 대응 정책의 나침반이 되어 복잡한 저출생의 실타래를 풀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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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일자리 우수기업 60개사 인증…29가지 혜택 제공
경기도, 2023년 일자리 우수기업 60개사 인증…29가지 혜택 제공
[AANEWS]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3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 및 유지, 성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촉진과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으로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1회에 한해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기업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올해 60개 사 내외를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총 72개 사가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도는 이중 우수업체 19곳에 근로자복지 향상을 위한 고용환경개선 사업비 총 6억 1천만원을 지원했다.
도는 올해부터 사업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노무사·일자리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평가항목을 개선하는 한편 인증탈락 기업을 대상으로 노무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문제점을 분석·보완한 뒤 다음 해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치권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19,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일자리 우수기업에 지금보다 ‘더 많은,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공고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평균 고용 증가 인원이 3명 이상’ 또는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9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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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30 청년세대 위한 ‘슬기로운 MZ 소통장’운영
관악구, 2030 청년세대 위한 ‘슬기로운 MZ 소통장’운영
[AANEWS] 관악구가 취업이나 대인관계 등으로 우울감 등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한 2030 집단심리상담 ‘슬기로운 MZ 소통장’을 운영한다.
구는 외부 심리상담센터 2개소와 민·관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 심리상담사를 초빙해 상담을 실시하며 회차 당 6명의 소수 인원으로 그룹을 구성해 진행한다.
상반기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8회차 실시하며 관악구보건소 3층 마음상담실에서 매주 월요일 1시간 30분 동안 무료로 진행한다.
하반기는 11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담은 대상자의 심리상태를 분석하고 언어, 미술, 동작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위기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기회복을 도울 수 있다.
2030세대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상담가능하고 오는 6월 2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 및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인가구 등 우울감과 불안함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30 청년마음 안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개인 심리상담 마음치유 프로그램 자살고위험군 집중관리 등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청년세대의 심리적 안정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30 집단심리상담으로 청년들이 대인관계를 개선하고 자기회복과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정신·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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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투자 가뭄 해갈을 위한 ‘벤처캐피탈 투자유치전략’ 과정 운영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잠재력 있는 도내 새싹 기업들의 투자 가뭄 해갈을 위해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벤처캐피탈 투자유치 전략 과정을 운영한다.
총 45명을 모집하며 새싹기업의 투자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주제는 벤처캐피탈 개요 및 투자단계별 특징 벤처캐피탈과 법률 업종별 재무제표 주요 이슈 및 사례 투자자 관점 새싹기업 투자설명회 투자 및 회수사례 등으로 투자 관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고 다양한 주제의 실무·사례 중심 강의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맞춤형 투자전략을 만들고 교육생과 벤처캐피탈리스트 간 정보 공유의 기회를 얻는 ‘그룹별 집중 멘토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자 및 재직자 등으로 오는 26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교육이 투자 가뭄 속, 새싹기업들에게 벤처캐피탈 정보와 함께 투자유치 전략을 세우는 단비와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통해 도내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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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국경조정제도 컨설팅·설명회 열어 유럽 수출기업 지원
경기도
[AANEWS]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기업들이 ‘탄소국경조정제도’와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과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탄소국경세란 유럽연합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로 오는 10월부터 시범 시행된다.
도내 기업은 수출 시 제품별 탄소 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2026년 1월부터는 유럽연합에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유럽연합에서 생산되는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품은 추가 부담금이 본격적으로 부과돼, 가격 경쟁력이 약한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도와 경기FTA센터는 글로벌 탄소 규제 변화에 도내 중소기업의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해 ‘탄소국경세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교육·설명회 등의 신규 사업을 통해 총 608개 사를 지원했다.
참여기업 설문조사 결과 도내 중소기업들은 전문교육 부재, 내부 전문인력 부족 및 진단·컨설팅 예산 부담의 문제로 탄소국경세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적인 계획 수립조차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올해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수출기업의 탄소 배출량 산정 시 필요한 보고서 작성 및 탄소 관리 체계 수립 탄소국경세 인증서 컨설팅 등 본격적인 탄소국경세 대응을 지원한다.
도는 2022년 수출 금액 2천만 달러 이하인 도내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 중소기업 중에서 국내·외 고객사로부터 탄소 관리 관련 요구를 받는 기업, 유럽연합 국가에 수출 중인 1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설명회는 연중 지역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며 오는 19일과 24일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 경영 공급망 관리 및 규제 대응 기후변화 정책 동향과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전략에 관해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FTA센터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탄소국경세와 환경·사회·투명 경영 등 국제적인 통상환경 변화에 관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탄소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탄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FTA센터는 자유무역협정 컨설팅을 비롯해 자유무역협정·통상·무역 교육/설명회, 온라인플랫폼 입점지원, 유럽화장품인증 취득, 해외 마케팅 사업과 글로벌 공급망 사업도 연중 지원하고 있다.
탄소국경세를 비롯한 관련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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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보기술 기반 탄소중립 교육강사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경기도, ‘정보기술 기반 탄소중립 교육강사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AANEWS]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정보기술기반 탄소중립 교육강사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 내 거주 중인 경력 단절 성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원자 가운데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6월 8일 발표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4회, 하루 2~3시간씩 정보기술플랫폼 교육 환경교육사 준비 과정 정보기술 활용 환경 실천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원거리 거주자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일선 학교 교육 현장에서 지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취업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환경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교육 자격취득 과정’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년도 교육과정에서 30명의 수료생 중 총 10명이 성남시 등 인근 중·고등학교의 탄소중립 분야 관련 강사로 취업된 바 있어, 올해에도 취업 연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이지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관련 제출 자료들을 첨부해 5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한규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이번 ‘IT 기반 탄소중립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도내 경력 단절 성인에게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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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에너지비용 걱정 더는 ‘에너지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 참여사 선착순 모집
경기도, 중소기업 에너지비용 걱정 더는 ‘에너지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 참여사 선착순 모집
[AANEWS]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내 사업장의 에너지효율 향상 촉진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사업’은 중소사업장의 에너지 시설을 무료로 진단해주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을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노후 설비를 고효율 에너지 설비로 교체해 에너지 요금 절감으로 중소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 감소를 통한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 경영 확산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촉진한다.
지원 기업 중, ㈜승일은 화장품 용기 제조에 사용하는 에너지비용을 낮추기 위해 공기압축기에 인버터를 추가로 설치해 무부하 전력을 절감시키며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매년 약 9백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시켜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은 경감시키고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식품 포장재를 제조하는 ㈜씰테크는 기존 공기압축기를 고효율 설비인 인버터 제어형 공기압축기로의 교체 비용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압축공기 생산으로 제품 생산효율 및 품질을 향상시켰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5월 12일 기준, 12개월 이상 경기도에 소재한 사업장 중 연간 에너지 사용량 1,000toe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에너지 진단 비용 전액과 에너지 시설개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에너지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 전반에 대한 무료 에너지 진단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시설개선 참여와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설개선 비용은 최대 1천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에너지 시설 물품 구매 비용과 교체설비에 대한 계측기 비용을 포함한다.
다만 부가가치세와 공사비용 등은 포함하지 않는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모집 당일에 마감될 정도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며 “탄소중립이 새로운 무역장벽이 되고 있다.
경기도 내 중소기업 에너지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에너지전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 경기도 에너지전환 누리집을 통해 해당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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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연구용역 착수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용역 기간은 5월 10일부터 내년 4월 9일까지며 고양 JDS 및 안산 사이언스밸리 등 2개 지구 총 30.4㎢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2022년 도내 시·군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평가 기준에 의한 민간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고양 JDS지구와 안산 사이언스밸리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고양 JDS지구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접근성이 양호하고 킨텍스, 고양방송영상밸리, 고양관광문화단지 등의 우수한 미디어·문화 인프라와 일산테크노밸리를 포함하고 있다.
도와 고양시는 JDS지구에 추가로 반도체, 바이오산업 등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기북부의 경제성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안산 사이언스밸리는 서울 서남부에 위치하며 서울과 인천공항이 가깝다.
한양대학교를 중심으로 혁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양대학교 에리카 혁신 파크’ 및 안산 강소개발연구특구 지정 등 연구개발 분야에 특화됐다.
도와 안산시는 이 지역에 조력,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결합한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 등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은 현재 평택 포승·현덕, 시흥 배곧 등 3개 지구에 5.24㎢ 규모로 운영 중이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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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31일까지 9개 브랜드 제휴 이벤트. 최대 1만 3천 원 할인쿠폰 지원
배달특급, 31일까지 9개 브랜드 제휴 이벤트. 최대 1만 3천 원 할인쿠폰 지원
[AANEWS]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활기찬 5월 마무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편의점 브랜드인 GS25와 CU, GS더프레시와 함께 선착순으로 5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 브랜드인 반올림 피자·빅스타피자·피자헛도 할인 대열에 동참한다.
반올림피자는 4천 원, 빅스타피자는 5천 원을 할인하며 피자헛은 배달 1만원, 픽업은 1만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치킨 브랜드인 멕시카나와 해두리치킨은 4천원 할인을,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6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멕시카나는 17일까지만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매월 색다른 할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5월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른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 제공 ‘화목한 소비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폭넓은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가맹점들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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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식,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강좌 개설
경기도 지식,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강좌 개설
[AANEWS]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이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활용 방법과 실습 중심의 문서작성법 교육을 실시간 화상 강좌로 23일과 30일에 각각 진행한다.
23일은 ‘더 똑똑해진 챗GPT, 어떻게 활용할까’를 주제로 권윤혜 디노클래스 대표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개념과 이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어디에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프롬프트 고도화 방법 및 수익화 방안에 대해 90분간 강의한다.
모집인원은 500명이다.
30일은 ‘챗GPT 시대, 문서작성법’을 주제로 이광춘 한국 R 사용자회 이사가 챗GPT를 활용한 문서 요약, 개체명 인식, 문서 생성, 문서 변환, 번역 등 디지털 글쓰기 방법에 대한 실습강좌를 90분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두 강좌 모두 실시간 화상강좌로 개설되며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편리하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모두 저녁 7시에 시작하며 실시간 화상 강좌 특성상 강의 종료 후에는 다시 볼 수가 없다.
참여 방법은 ‘지식’ 누리집 회원가입 후 ‘화상 학습’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의 전날까지 교육생 모집이 진행되나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지식회원 및 누리 소통망 사용자 5,001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온라인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4,678명이 관련 교육과정 개설 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5월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개념과 이해, 분야별 적용사례, 활용 방법에 대한 도민 대상 실시간 화상교육을 매월 두 차례 정도 총 1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도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경기도정에 접목하기 위해 전담 기구를 조직하고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이에 발맞춰 생성형 인공지능의 저변확대를 위해 도민 대상 교육을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식’은 경기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무료 평생학습포털서비스로 외국어, 자격취득, 생활 취미 등 9개 분야 총 1,700여 개의 온라인 평생 학습 강좌를 365일 상시 운영 중이다.
또한 실시간 화상 강좌를 통해 강사와 직접 소통하며 배우는 실습형 강좌도 매월 색다른 주제로 개설 중이다.
31개 시군 어디에 거주하든 상관없이, PC, 스마트폰을 통해 ‘지식’ 누리집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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