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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도로변 풀베기 통합 관리 실시
화성시청
[AANEWS] 화성시가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도로 전 구간에 대해 풀베기 사업을 실시한다.
풀베기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며 876개 노선 1,723㎞ 구간의 도로 인도 및 띠녹지, 중앙분리대 잡초, 덩굴류를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도로와 녹지, 가로수 별로 관리주체가 상이해 통합적인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모든 구간을 통합해 공원녹지사업소에서 관리작업을 시행하고 기존 대비 작업 횟수를 증가시키기로 했다.
이를 통해 광범위한 화성시 도로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김선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그 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관리가 안되던 점을 개선했다”며 “가로경관 개선과 집중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8일 도로변 풀베기 사업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작업 시 발행하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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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영주시,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AANEWS] 영주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된 공습상황 대비 민방위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당초 일반 주민대피와 차량 이동 통제를 하는 것으로 계획됐지만, 훈련대상을 축소하면서 이번 훈련에서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훈련을 하고 보완사항을 찾아 개선한 후 전 시민 참여 훈련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영주시청 직원 500여명은 직장민방위대 등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민방위대피소로 이동하며 대피 인원 확인 후 훈련 상황은 종료됐다.
이후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및 방독면 착용 방법 교육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엄중한 국가안보 상황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이 주변 지하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스마트폰에선 ‘안전디딤돌’ 앱 메인화면에서 ‘대피소 조회’를 선택하면 원하는 지역의 민방위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에선 ‘민방위대피소’ 메뉴로 대피소에 대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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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스승의 날 행사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스승의 날 행사
[AANEWS]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15일 메가박스 수원에서 스승의 날 행사를 열었다.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장기재직 모범교사 표창, 아동권리존중 홍보, 영화 ‘드림’ 관람으로 이어졌다.
김경미, 엄태정 보육교사가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영유아 보육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영화 관람으로 스승의날 행사를 진행했다”며 “보육교사들이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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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무원 대상 ‘야간경관 분야 특강’ 진행
영주시, 공무원 대상 ‘야간경관 분야 특강’ 진행
[AANEWS] 영주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한국경관학회 부회장이자 유엘피좋은빛연구소 소장인 이연소 대표를 초청해 ‘매력있는 밤, 빛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매력적인 야간경관도시, 야간경관 명소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각종 사례 등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동력을 확보하고자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이연소 대표는 서울시, 부산시 등 주요 광역시 야간경관 기본계획 책임연구원, 한강르네상스 야간경관계획 및 빛 연출 총괄책임자로 참여하는 등 도시의 야간경관 조성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의 경관 조명디자이너이다.
이날 특강은 새로운 빛에 대한 실험과 창작 작업 사례 소개 도시 야간경관 기본계획과 빛 공해 방지계획 안내 야간경관 관광명소 프로그램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밤이 아름다운 영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공영역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특강이 야간경관 정책 수립과 사업 시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야간경관종합계획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야간경관 명소화사업을 발굴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아름다운 도시 야간 경관 조성이 주민정주여건 개선과 관광·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야간경관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3억원을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바 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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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학교 행사 연계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영주시, 대학교 행사 연계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AANEWS] 영주시는 5월 대학교 축제 시즌을 맞아 16일 동양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다수인 곳을 방문해, 영주시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특히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이동해 영주시에 실거주하고 있는 학생 중 일부는 전입신고 의무를 몰라 전입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있다.
전입신고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권리 보호와 지원금 혜택을 위해서 필수적인 절차이다.
시는 16일 동양대학교 대동제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전입신고와 지원금 접수, 건강보험 추가증 신청을 대행하는 편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는 지역대학 재학생 지원사업과 전입 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날은 축제 분위기에 맞게 전입 창구 내에 각종 미니게임 등 즐길거리를 갖춰 축제를 참가한 학생들이 전입 창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했다.
한편 시는 타 시·군·구에서 영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이전하고 지역대학에 입학한 대학생에게는 기숙사비를 매년 100만원씩 재학기간 동안 지원하고 영주지역 출신이 지역 대학에 입학하면 생활자금으로 매년 50만원씩 재학기간 동안 지원한다.
아울러 출장 전입창구를 통해 전입신고한 학생 및 임직원은 별도 신청없이 6개월 후 전입지원금을 일괄 지급한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영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영주시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고 전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각종 행사와 연계해 인구정책 홍보와 주민편의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3월과 4월 동양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통해 총 243명이 영주로 주소를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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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색뉴지엄, 가정의 달 맞아‘연극&도예체험’ 문화행사 연다
수원시 고색뉴지엄, 가정의 달 맞아‘연극&도예체험’ 문화행사 연다
[AANEWS]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도예 체험프로그램, 연극 등 문화행사를 연다.
‘연극&도예체험’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문화행사다.
5월 20일과 6월 17일 오후 1시 지역 도예가와 함께 도예 체험을 하는 ‘가족의 형상’ 프로그램이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1회차에서 점토를 이용해 가족의 모습을 만들고 2회차에서 가족 도자에 유약을 바른다.
6월 2일 오후 7시에는 직장인을 위한 연극 ‘아빠들의 소꿉놀이’가 고색뉴지엄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상연된다.
연극팀 ‘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공연하는 ‘아빠들의 소꿉놀이’는 아빠의 실직으로 벌어지는 일을 다룬 감동 가족극이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20명, 연극은 일반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델타플렉스 근로자를 우선 모집한다.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을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극을 관람하고 도예 체험을 하며 가족을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 며 “델타플렉스 근로자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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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 선정 관련 입장문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 선정 관련 입장문
[AANEWS] 지난 5월 15일 경상북도가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로 안동시와 상주시 두 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유력한 후보였던 영주시가 선정되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10만 시민과 함께 유감을 표한다.
우리시는 2018년부터 무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느 지역보다 더욱 간절하고 치열한 마음으로 안전체험관 유치를 준비해왔다.
지난해 12월 경북도에서 가장 먼저 안전체험관 설립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을 완료하고 경북도에서 제시한 5만㎡ 이상의 부지조성, 진입로 개설, 상하수도 등의 기반 시설 제공이라는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선비세상과 코레일 인재개발원 인근 10만 2천 449㎡를 부지로 선정하고 계획을 추진해왔다.
어떤 지역보다도 빨리 움직였으며 독보적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와 열의를 보여주기도 했다.
출정식 현장에서 시민 열의를 직접 지켜보았고 신청서 제출과 심의회의 발표 과정에도 함께하며 그간 영주시의 노력과 유치 당위성에 대해 전달했고 어느 시군보다 훌륭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자신도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입지여건, 균형발전, 교통접근성, 미래가치 등을 기준으로 경북 서북단에 위치한 상주와 경북도청이 소재한 안동시로 선정되면서 영주시는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에서 탈락하게 됐다.
비록 도전은 여기서 멈추게 됐지만,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신 5만 4천 명의 시민 여러분을 비롯해 손에서 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는 놀랍고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주신 릴레이 참가자 여러분, 그리고 과정 하나하나에 마음을 모아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가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응원과 참여 열기에 힘입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국가에서 추진 중인 여러 국책사업 추진 등 앞으로 다가올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힘써 나가도록 한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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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워킹그룹’ 구성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기본방향을 논의하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클러스터 참여기관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워킹그룹워킹 그룹 :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전문가 그룹은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균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첨단의학연구원·아주대학교 약학대학·경기대학교 융합과학대학·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한국바이오협회·경기바이오센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수원시정연구원·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워킹그룹은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의 특징, 조성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하반기부터 운영할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다.
이날 회의는 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장의 ‘수원시 기업유치전략, 클러스터 조성 추진 방향’ 발표, 수원광교 클러스터 조성 방향 설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5월 23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병원 연계 클러스터 조성 기관별 의견을 청취하고 5월 30일 3차 회의에서는 추진협의체 운영 방향과 플랫폼 구축 방식을 논의 예정이다.
지난 4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바이오클러스터 : 바이오와 유사 업종에서 각기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기업·기관들이 집중된 장소를 말하는 클러스터의 합성어. 생명공학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인적·물적 집중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대학과 종합병원, 광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병원·대학·학회·협회·광교테크노밸리·수원시정연구원·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경기도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성장동력 마련’을 비전으로 하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계획은 ‘바이오산업 특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바이오클러스터 거버넌스 활성화’ 등 3대 전략목표와 12개 전략과제로 이뤄져 있다.
전략 과제는 바이오 전문인력 확보 바이오 특화 연구용역 유휴부지 활용 거점 설치 앵커기업 중심 기업 유치 산·학·연·병 협의체 구성 협의체 중심 기업 유치 활동 등이다.
수원시는 바이오 선도기업·연구기관, 아주대·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 등 기존 생태계를 활용해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한 후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연구소를 유치해 바이오산업을 수원시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교 일원에는 국내 최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와 종자·종묘 분야 대표 기업인 농우바이오, 광교테크노밸리 등이 집적돼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수원시와 광교 지역으로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2022년 7월 체결한 바 있다.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에서 우수한 바이오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또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등 3개 종합병원이 있어 경기도 최대 규모의 ‘병원-대학 생명바이오’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다.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는 정기적으로 회의·포럼 등을 개최하고 기업 유치·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클러스터 관련 각종 국가공모 사업을 협력·지원하고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멘토링 등도 제공한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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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동참
경남테크노파크,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동참
[AANEWS] 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항공우주본부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시작으로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옥주선 본부장은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챌린지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촬영해 영상이나 사진으로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해 전파하는 방식이다.
옥주선 본부장은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를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이상섭 지부장을 추천했다.
옥주선 본부장은 “평소부터 탄소저감에 관심이 높았지만, 더욱 실천하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솔선수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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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 선정” 아쉬움 밝혀
영주시, “경북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 선정” 아쉬움 밝혀
[AANEWS] 박남서 영주시장은 16일 경북 안전체험관 부지선정 결과 발표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경북 안전체험관 건립 후보지가 영주시가 아닌 상주와 안동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10만 시민과 함께 유감을 표한다”며 “2018년부터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느 지역보다 더욱 간절하고 치열한 마음으로 체험관 유치에 노력을 다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시유지 10만여㎡를 부지로 무상제공하고 교통, 숙박, 기반시설, 연계관광지 등 관련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고 개발 시 연계활성화 가능성이 커 경쟁력이 있는데도 선정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범시민 유치추진단이 앞장서 어떤 지역보다 독보적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와 열의를 보여 주셨다”며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신 5만4천여명의 시민 여러분을 비롯해 손에서 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는 놀랍고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주시고 과정 하나하나에 마음을 모아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가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후보지로 제안한 선비세상 인근부지는 지역 산업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을 유치해 관광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력을 빠른 시일 내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그동안 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함께 힘써 준 영주시유치추진단, 지역 박형수 국회의원, 영주시의회, 지역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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