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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수료식 및 일자리 협력망 회의 개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수료식 및 일자리 협력망 회의 개최
[AANEWS]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0일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표, 실무자가 함께 참석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협회장이 특강을 진행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원의 동기부여와 취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관내 관리사무소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구인· 구직 정보 공유로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45일간 실무와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 및 아파트 현장 견학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 20명이 전원 수료하고 수료 전 3명이 취업되는 성과를 거뒀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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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운영
군산시치매안심센터,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운영
[AANEWS]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2023년 상반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및 치매 고위험군에게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고자 운영된다.
대상은 치매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인 어르신이 해당이며 세부일정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월, 수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기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치매예방을 위한 뇌운동 프로그램과 원예, 미술, 신체활동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수경식물 심기,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LED 수면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 되어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심리적 스트레스 감소를 목표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외부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 대상자뿐 아니라 이미 인지기능이 저하된 어르신은 물론 치매에 걸린 어르신까지 추후 운영되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예방교실 등 치매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신청자는 군산시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되고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등 치매에 관한 기타 문의는 ☎454-5870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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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올해부터 공약 이행 평가에 주민배심원제 도입
광명시청
[AANEWS] 광명시가 올해부터 공약 이행 평가에 주민배심원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 평가하기 위해 시민 35명을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으로 위촉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공약 이행 점검과 평가에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의 참여와 심의를 보장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이 주인이자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광명시민의 대표 자격으로 공약사항을 심의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시민을 위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충분한 토의를 통해 권고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 35명은 5월 한 달 동안 연령, 성별, 지역을 고려한 ARS 무작위 추첨과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주민의 대표성을 갖고 광명시 공약 조정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 투표권과 일부 공약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지위를 부여받는다.
주민배심원들은 31일 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 활동을 위한 교육과 분임 토의 등 1차 회의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6월 중 두 차례 회의와 분임활동 등을 거쳐 민선8기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시장에게 권고안을 제출하게 된다.
제출된 권고안은 오는 7월 광명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권고안 수용 여부는 광명시장이 공식적인 방식으로 7~8월 중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공약이행평가단 모집을 공모 형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정보 접근성과 참여 경험이 풍부한 시민 위주로 참여해 시민 대표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는 데에 제약이 있었다”며 “주민배심원 도입으로 시민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민주성과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광명시 공약실천 기본조례’에 공약이행평가단 모집방식을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아 주민배심원 제도 시행 근거를 마련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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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인권 친화적 공공청사 건립·운영 방안 마련한다
광명시, 인권 친화적 공공청사 건립·운영 방안 마련한다
[AANEWS] 광명시가 모든 이용자들의 이동권, 접근권 등 인권을 보장하는 ‘인권 친화적’ 공공청사 건립과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지속가능한 인권도시 광명’ 조성을 목표로 관내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사업이나 정책의 목표, 과정, 내용이 인권 실현과 보호에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시는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되는 공공건축물인 ‘인권청사’ 건립과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인권에 미치는 참여권, 접근권, 이동권, 환경권, 안전권, 사생활 보호권 등을 점검, 평가한다.
예를 들면 건물 내 안내 체계와 위생시설, 장애인 시설 등이 적정한지 보행, 대중교통, 차량 등의 접근이 편리한지 건물 진입과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지 자연채광, 냉난방, 휴게시설은 충분한지 사고 대피 및 범죄 예방 환경을 갖췄는지 화장실 시선 차단 기능, 수유 공간, 개인 편의시설 등을 마련했는지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시설의 모든 것은 시민들의 것이다”며 “광명시민 인권의 가치가 공공건축물을 운영하는 데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공평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인권이 살아 숨 쉬는 공공건축물 건립과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시행되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사례 등을 조사하고 관내 공공건축물 가운데 종합복지시설 1곳, 행정복지센터 1곳, 평생학습원, 광명극장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4곳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광명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지표 개발 및 평가 기준안 단계별 시행계획 공공건축물 운영 전반에 인권영향평가제도 도입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1년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 인권센터 개소, 시민 보행권 개선, 인권옹호관 채용, 주민센터 화장실 인권모니터링, 인권지킴이과정 운영 등 광명시민 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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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문화재를 소개해요~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는 문화재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군산문화재야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지역 문화재를 소개할 ‘어린이 문화재 해설사’교육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문화재 해설사 양성과정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30명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오는 6월 8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30명이상 접수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교육은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 일 총 5회 실시한다.
어린이 문화재해설사는 군산문화재야행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재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우리지역의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재를 앞장서서 지켜나가는 뜻깊은 활동이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이번 군산문화재야행 어린이 문화재해설사 양성교육을 통해 우리지역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문화재를 설명함으로써 문화재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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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미국 재생도시 벤치마킹 및 관련기관 전문가와 토론하다
창원특례시, 미국 재생도시 벤치마킹 및 관련기관 전문가와 토론하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시의 미래 50년을 위한 도시공간 구조화 체계 및 국가산단 미래 기반 마련을 위해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 부서 산업단지 부서 및 시정연구원과 함께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미국 디트로이트시외 3개도시 견학 및 관련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창원시는 2010년 인접한 3개도시를 통합해 인구가 109만을 기록했으나, 이후 지속적 감소세를 보이며 현재 103만정도로 6만명이 줄어들고 있으며 20세기 후반 부터 지식경제시대의 도래와 함께 첨단산업단지가 등장하면서 제조업 중심의 창원국가산단이 조성되고 운영된 지 50년이 되는 시점에 근본적 산업구조 변화 및 도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그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정책적 대응이 필요해, 최근 서서히 경제회복하고 있는 미국의 러스트벨트 도시 견학과 함께 도시재생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창원시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해내는 등 창원 도시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디트로이트시에서는 1950년대 제조업과 해운업의 근거지이고 헨리포드에 힘입어 세계적인 자동차공업의 중심지의 도시로서 인구가 180만명에 달했지만, 1980년부터 많은 공장과 인구가 교외로 빠져나가므로서 도시의 공동화 현상이 발생되어 현재 인구가 67만명으로 제조업의 쇠락으로 발생된 도심지에 방치되어 버려진 패커드자동차 플랜트 폐공장 및 그 주변 빈집으로 인한 도시 쇠퇴의 형태, 도시재건의 마중물이 되고있는 포드자동차공장과 미시간중앙역 재건축 등 디폴트된 도시의 형태를 확인했다.
또한 크트라무역관 방문 디트로이트시 등 미국 러스트 벨트지역의 현재 도시의 상황과 도시재건을 위한 노력등에 대해 디트로이트무역관 장충식관장으로부터 의견을 들었다.
피츠버그시에서는 미국의 가장 큰 내륙항이자 교통의 중심지이며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제철산업과 석탄생산지의 중심지였으나 1970년대 미국의 전통산업이 후발공업국에 밀리며 러스트벨트로 전략해 제철산업, 원자력산업 내리막길로 인구가 70만명에서 30만명 도시로 추락했는데 현재 민·관·학 공동체를 형성 도시재건 및 재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이와관련 피츠버그大 공공국제대학원 Carissa Schively Slotterback 교수, 피츠버그 지역연합 Cody Gill 과장등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으며 우리시가 현재 4차산업으로 접목 구상하고 있는 AI 및 로봇공학에 대해 카네기멜론大 Philip Lehman 교수를 만나 대학교에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워싱턴 D.C에 있는 월드뱅크 IBRD 방문 우리시 수소 모빌리티 정책 및 홍보관련 한국교통연구원 이지선 박사, 국토교통부 윤성업 담당자와 정책토론과 환담을 나누었다.
특히2019년 11월 우호협력도시 체결한 볼티모어시 방문 브랜드 스콧시장과 접견해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시책인 강철, 정유, 방산관련 산업단지와 조선소와 선박수리 설비를 갖춘 항구, 의대관련 사항 , 프로 스포츠 등 환담을 나누며 두 도시간 국제우호도시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며 볼티모어시 한인회 30여명과 점심 오찬을 하며 창원시의 민간 투자 유치와 市 홍보 설명 등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볼티모어개발청장 콜린 탈버트와 이너하버 도시재생 현장을 둘려보며 도시와 항구 재생 우수사례를 설명을 듣고 우리시 접목방안마련을 위한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 권세중 공사겸총영사, 행정안전관 김영수와 미팅자리가 마련되어 우리시의 도시,산업,문화 등 설명하고 창원시 본사를 둔 회사가 미국 진출 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미국 투자 회사 창원에 투자 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의 단장인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우리 창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기계 및 제조 도시다.
그러나 4차산업의 큰 변화의 흐름을 선도하지 못해 창원경제가 활력을 많이 잃어가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산업구조를 재개편해 산업 전반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이번 미국 산업단지 재생과 의료바이오 산업의 메카 주요 도시인 디트로이트 등 3개 도시를 방문 선진 행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창원특례시 국가산업단지 50년을 되짚어 보고 미래의 지속 가능한 창원특례시의 원대한 구상 및 미래를 향해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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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포인트 적립하고 도서로 교환
평생학습 포인트 적립하고 도서로 교환
[AANEWS] 군산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수강생에게 도서구매가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군산시 평생학습 행복 포인트제’를 시행한다.
‘군산시 평생학습 행복 포인트제’란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에게 출석과 봉사, 체험 및 행사참여 등 활동 내역에 따라 포인트 점수를 적립해주는 제도로 수강생은 누적된 포인트를 지역 내 서점에서 도서로 교환할 수 있다.
시는 행복포인트제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동기부여는 물론 평생학습과 독서를 아우르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 군산의 위상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평생학습 행복 포인트’ 적립방법은 군산시평생학습관 수강신청 후 행복 포인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만 포인트 이상 적립한 수강생에게는 포인트 확인서가 발급되며 이를 군산지역 서점에서 도서로 교환할 수 있다.
도서교환이 가능한 서점은 ‘한길문고’,‘예스트서점’,‘양우당’,‘마리서사’,‘리루서점’,‘조용한흥분색’등 6개 서점이며 도서교환 후 잔여 포인트는 소멸된다.
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역 서점들과의 간담회’, ‘군산시 평생학습협의회 정례회의’를 통해 사업 설명 및 개선방안 수렴 등 사업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지원정책을 발굴·시행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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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사랑상품권 지류·모바일·카드 사용 일시 중단
군산사랑상품권 지류·모바일·카드 사용 일시 중단
[AANEWS] 군산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으로 4일 동안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군산시는‘지역사랑 상품권 chak’ 시스템 개편으로 오는 6월 12일 자정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군산사랑상품권에 대한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기간 동안 지류·모바일·카드상품권의 구입 및 결제가 불가능하고 가맹점의 지류상품권 환전은 9일부터 15일까지 중단된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고도화에 따라 진행된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군산사랑상품권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함에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사랑상품권은‘18년 9월 발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조원을 판매해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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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촌유학 활성화 위한 거주시설 조성 본격 추진
전북도, 농촌유학 활성화 위한 거주시설 조성 본격 추진
[AANEWS] 전라북도는 농촌유학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제400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3개소 조성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은 부모가 동행하는 농촌유학 가구에 안정적인 거주여건을 제공해 전북 지역에 장기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가 광역 단위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전라북도는 지난 3월 시·군 공모를 진행해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심사위원 점수 상위 3개 시·군인 진안군, 임실군, 순창군을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전북도와 3개 군은 개소당 사업비 30억원, 총 90억원을 투입해 각 지역에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20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거주시설은 호당 50㎡ 이상 단층 또는 복층형으로 건립된다.
이용자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커뮤니티 시설, 학부모 편의시설, 소통공간 등 공동이용시설도 마련된다.
전라북도는 시·군과 협력해 거주시설 조성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함과 동시에 농촌유학 활성화 유학경비 지원, 농어촌 인구유입 공유숙박 지원 등 농촌유학 가구의 지역 정착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사업 공모 과정에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과 학교가 한 마음이 돼 농촌유학에 적극 동참하는 것을 보고 전북형 농촌유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유학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농촌유학은 민선 8기 교육협치의 첫 성과로 지난 8월 전북도·전북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재경전북도민회 등 4개 기관의 협약을 기점으로 2022년 하반기에는 27명, 2023년 84명의 유학생이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있다.
농촌유학의 유형은 가족 또는 일부가 거주해 마을 및 시군이 제공하는 주택에서 생활하는 가족체류형과 학생 여러명이 법인격을 갖춘 단체에서 활동가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는 센터형으로 나뉜다.
이 중 가족체류형은 2022년 17명, 2023년 66명로 가장 선호도가 높다.
특히 2022년 전북도에서 농촌유학을 시작한 가족체류형 17명의 유학생은 2023년에도 모두 연장을 신청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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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달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에 조은정 주무관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는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조은정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5월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조은정 주무관은 모두에게 먼저 아침인사를 건내며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는 등 부서원 화합과 부서 분위기 환기에 적극 앞장섰다.
특히 도내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추진하며 기업 현장의 애로해소 뿐만 아니라 장기 병가 직원 배려, 세대간 소통의 장 마련 등 부서내 직원간 애로사항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료를 자처했다.
또, ‘1기업·1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 지원’으로 혁신도정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직원들이 다시 한번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조은정 주무관은 “혁신주인공으로 추천해주신 단장님과 부서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에너지를 가진 동료들과 함께 출근이 즐거워지는 사무실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함께 웃으며 근무할 수 있는 청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해피바이러스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5월에는 부서내 직원간 화합 및 팀워크에 힘쓴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을 선정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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