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주시 보건소, 사계절 푸른 ‘스마트가든’ 인기
영주시 보건소, 사계절 푸른 ‘스마트가든’ 인기
[AANEWS] 영주시는 보건소 1층 벽면에 친환경 실내 휴식공간인 ‘스마트가든’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 식물관리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로 토양의 습도,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고 조명을 제어하는 시스템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식물 자동 관리기술을 활용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친자연적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산림청 보조사업이다.
스마트가든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수, 조명, 살균작용 등 자동화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번 스마트가든 설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과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피로감을 감소하고 우울감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공공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건물 내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1
-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위해 전북도민 역량‘총결집’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유치를 위해여야 국회의원, 재경도민회, 전주·군산·익산 상공회의소, 애향본부 등 도내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천여명이 6월 1일 국회 대회의실에 모여 전북도 최대 현안인‘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이차전지 특위가 주최하고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했고 특히 여야의 지도부를 포함한 국회의원 16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6명의 의원들은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의원은 홍영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한병도 전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정운천 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진선미, 전혜숙, 김성주, 강병원, 신영대, 윤준병, 이원택, 강성희, 김의겸, 양경숙, 최강욱 의원 등이다.
또한 강임준 군산시장, 성일하이텍 등 새만금 산단 이차전지 기업의 CEO 등 각계 각층 주요 인사가 모여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간절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대회는 지난 2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달려온 전북도의 노력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 특화단지 유치 전략과 추진계획을 담은 대도민 보고 특화단지 유치 결의를 다지는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대도민 보고는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나섰다.
김 지사는 이차전지 산업의 비전을 수립한 때부터 지금까지 전북도가 쏟아온 열정과 도전의 과정을 도민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대도민 보고를 통해 “최근 3년간 이차전지 관련 7조원의 기업 투자가 이루어졌다며 새만금이 이차전지 관련 최적의 땅”임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학생 등 도내 청년들 또한 함께했다.
청년들은 결의문을 통해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고 전북에 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그 시작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의 힘으로 새만금을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로 만들어왔다”며 “이제 특화단지가 유치되면, 전북은 비상할 것이다.
도전경성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결과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2023-06-01
-
영주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으로 서비스 일시 중단
영주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으로 서비스 일시 중단
[AANEWS] 경북 영주사랑상품권 서비스가 6월 12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라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된다.
이에 중단 기간에는 지류식 상품권 판매·환전, 모바일 상품권 구매·환불·결제·결제취소, 카드형 상품권 신규발급·결제·결제취소 등 모든 발행 형태의 영주사랑 상품권의 전반적인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서비스 중단 기간 중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이용 시, 일반체크카드로 결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지류식 상품권 구매는 9일까지 가능하고 가맹점주들의 환전은 8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주요 개편 내용은 속도 개선,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 광역 단위 앱 서비스 제공, 다양한 상품권 활용을 위한 지역 서비스 도입 등을 위한 시스템 개편이다.
2023-06-01
-
영주시, 농촌 현장에 맞춤형 영농파트너 매칭
영주시, 농촌 현장에 맞춤형 영농파트너 매칭
[AANEWS] 영주시는 1일 25명의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가 입국 설명회를 마치고 지역의 담배 전업농가와 함께 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는 지난 4월 5일 필리핀 팡가시난주 로살레스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입국에는 로살레스시 담당공무원 로엘 C. 사바도 고용담당관 외 1명도 근로자와 함께 입국해 5박 6일 일정으로 시에 머물면서 기존 배치된 근로자들의 근로상황을 확인하고 하반기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주요 품목별 고용농가 간담회 등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영주시에는 69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83명이 투입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3개 도시 계절근로자 124명이 39농가에, 결혼이민자 이주여성의 본국 가족 59명이 30농가에 배치돼 고용농가와 함께 다양한 영농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용농가와 소통의 역할을 위해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언어소통도우미를 지정 배치했으며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 지속적인 상시 모니터링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시는 농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영농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2024년을 목표로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 운영을 지역농협과 함께 준비 중이다.
센터 운영이 현실화 되면 단기간 일손이 필요하고 숙소 제공이 어려운 소농에는 인력을 지원할 수 없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해외 지자체와의 교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
서산시청 공직자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부패 차단 다짐
서산시청 공직자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부패 차단 다짐
[AANEWS] 충남 서산시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 간부공무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패 차단, 청렴의무 준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불법·부조리·관행 근절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6-01
-
거창군, ‘방향지시등 켜기’는 배려 아닌 의무
거창군, ‘방향지시등 켜기’는 배려 아닌 의무
[AANEWS] 거창군은 1일 군청 앞 교차로에서 ‘방향지시등 켜기’ 홍보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와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거창군지부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해 ‘방향지시등 켜기’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방향지시등은 차의 진행 방향을 다른 차량과 보행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치로 운전자는 좌·우회전, 차선 변경, 추월을 시도할 때는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방향지시등을 반드시 켜야 한다.
강광석 건설교통과장은 “방향지시등 점등은 사소한 습관이지만 이것만 잘 지켜도 많은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안전과 관련된 만큼 방향지시등 켜기는 배려가 아닌 의무이므로 반드시 지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1
-
박경귀 아산시장, 해외 온천도시 우수 사례 도입해 국내 1호 온천도시 지정 도전
박경귀 아산시장, 해외 온천도시 우수 사례 도입해 국내 1호 온천도시 지정 도전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과 지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해 온천을 매개로 한 상품 개발과 온천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도시브랜드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 내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온천마을인 쿠사츠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온천마을 하코네를 방문했다.
박 시장의 이번 일본 출장은 지역 온천 사업 활성화에 접목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것으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위한 초석을 닦고 오는 10월 개최를 앞둔 ‘온천산업박람회’에 맞춰 선진 온천산업을 견학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과 정책 연수팀은 쿠사츠에서는 50도가 넘는 원천수를 식히는 전통 기법인 ‘유모미’를 공연으로 만든 라쿠고 공연 관람을 비롯해 ‘온천밭’으로 불리는 유바다케, 온천수가 흐르는 계곡인 사이노가와라 공원 등을 둘러봤다.
하코네에서는 카츠마타 하코네 정장과 만나 하코네와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위한 기초를 쌓았으며 하코네의 또 다른 명물인 조각공원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일본은 3천 개가 넘는 온천지대가 존재하는 온천의 나라”며 “여러 온천마을 중에서도 유달리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쿠사츠와 하코네에는 어떤 특별한 점이 있는지 직접 보고 듣고 배우며 우리 지역 온천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파라다이스 도고 조태호 지점장과 온양온천 신천탕 이준호 대표도 동행했다.
독일 온천 견학에도 함께한 바 있는 조태호 지점장은 “독일 온천은 치료와 치유 관점으로 접근해 실버세대를 주 타겟으로 삼았고 일본 온천은 힐링과 휴식 관점으로 접근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레저로 발전했다는 차이가 보였다”며 “타겟이 다른 만큼, 마케팅이나 운영방식 등에서도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조 지점장은 “하지만 동서양을 불문하고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달까지 도시에 체류하며 온천을 즐기도록 관광산업이 발전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류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3성급 이상의 호텔과 같은 숙박시설이 필수적인데, 아산은 37만이라는 도시 규모를 생각하면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조 지점장은 “관광은 먹고 즐기고 자고 가는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관광객에게 ‘온천’은 아산을 찾을 만한 한 가지 요인밖에 되지 않는다.
온천 외에도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 로컬푸드와 연계되는 먹거리, 깔끔한 잘 곳 등이 모두 갖춰진다면 지역 관광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전체의 부가가치가 커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준호 대표는 “쿠사츠에 진입하자마자 보였던 유바다케의 시각적, 후각적 충격이 어마어마했다”며 “아산의 주요 관문인 온양온천역 광장에 ‘이곳이 온천도시’라는 점을 분명히 각인시킬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 자체로 굉장한 랜드마크가 되고 온양온천수에 대한 믿음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온양온천에서 사용하던 바가지나 수건 등을 재현한 MD상품을 기획했었다며 쿠사츠와 하코네 상점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기념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대표는 “신천탕에서 물티슈와 보디로션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것도 기념품으로 사 가는 분들이 계시다.
분명 아산에서도 수요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온양이 대표적인 수학여행지이자 신혼여행지였기 때문에 온양온천과 얽힌 추억이 있는 분들이 많으시다.
또, 요즘 레트로 디자인이 유행 아닌가. 누군가는 추억을 떠올리고 누군가에게는 ‘힙’한 감성으로 다가갈 수 있는 MD상품을 만들어 온양온천 이용층을 확대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온양온천의 경우 영세 사업자들이 많은 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곳도 많다.
캐릭터 상품을 개별 단위에서 기획하고 판매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며 “시 주도로 각종 MD상품을 기획해 각 매장에서 판매하도록 한다면 서로 윈-윈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박 시장 역시 “일상의 모든 물건, 온천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물건에까지 온천마을의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고 관광객들이 이런 것들을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우리는 온천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이나 미용품까지는 생각했지만,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는 못했다.
이제부터라도 창의력을 발휘해 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100년이 넘는 료칸의 경우 그 자체로 대단한 지역의 자산”이며 “우리 지역 신천탕이나 옥수탕 역시 민간 사업장이기는 해도, 아산의 온천역사가 그대로 녹아있는 소중한 공간이자 자산이다.
지역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린다는 취지에서 시가 홍보 등 여러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 “쿠사츠는 인구 13만에 불과한 소도시지만 68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추고 있었고 하코네는 일본 최대 규모의 야외 조각공원을 비롯한 여러 미술관이 즐비한 도시”며 “온천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더 매력적인 도시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일의 바트키싱엔 역시 온천과 더불어 풍성한 문화 예술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자신들만의 관광자원으로 만들었는데, 우리 아산의 아트밸리 전략 역시 온천산업 재부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온천 근처 시유지 18만 평에 조성을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 공원 등 우리 지역 온천산업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여러 문화예술사업과 도시브랜드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
영주시, 시정모니터 모집…‘시민이 만족하는 영주’ 만들기
영주시, 시정모니터 모집…‘시민이 만족하는 영주’ 만들기
[AANEWS] 경북 영주시는 1일부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제10기 영주시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는 시민을 대표해 시정에 관한 주민 여론과 제도개선, 생활불편사항 제보 등 시민과 밀접한 주요 시책사업 등의 현장 확인과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대상은 인터넷 및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한득 총무과장은 “시정모니터 활동으로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가득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에 시정모니터와 관련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총무과 자치행정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1
-
하남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
하남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
[AANEWS] 하남시는 5월 31일 종료 예정이던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30일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1일 시행돼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5월 31일로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 그간 계도기간 중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계도기간 중인 내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가 유예된다.
다만, 계도기간이 연장됐다고 신고의무가 사라진 것은 아닌 만큼, 신고 대상자는 계약 시 신고 기간 이내 주택 임대차 신고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과태료 부과가 목적이 아니고 임대차 시장의 투명한 정보 제공과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
봉화군 로타리클럽, 다문화 취약가구에 도움의 손길 전달
봉화군 로타리클럽, 다문화 취약가구에 도움의 손길 전달
[AANEWS] 봉화 로타리클럽은 지난 5월 31일 상운면 다문화 취약계층인 이 씨를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기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다문화가정에 현금 100만원이 전달돼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봉화군 로타리클럽은 44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및 물품 후원 등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중기 봉화군 로타리클럽 회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살피고 더불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봉화군 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봉화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