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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가 전라북도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500만 전북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관영 도지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전북연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전북도의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지원 특별위원회, 새만금 범도민지원위원회 등 각 기관 단체 인사 1천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군산에서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윤신애 부위원장, 군장대 이건엽 단장, 정수영 새마을협의회장, 시의원,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군산대·군장대학생, 자생단체 등 2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서 새만금 특화단지 유치 결의를 모으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축사와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특화단지 유치 동영상을 상영 후 특화단지의 필요성, 유치전략, 파급효과 등 대도민 보고회와 유치 결의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와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출향 인사를 포함한 500만 전북도민의 힘을 모아 새만금이 핵심소재 글로벌 공급기지와 초격차 기술확보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낙후된 전북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새만금 특화단지 유치 염원을 다짐했다.
올해 들어 새만금에는 SK온과 중국 지이엠이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 소재인 전구체 생산공장을 짓기 위해 1조 2,000억원의 투자협약을 했으며 중국 화유코발트도 LG화학과 함께 1조 2,000억원을 투자해 전구체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3년간 군산새만금에 이차전지 분야 기업 17개사가 총 4조원을 투자하면서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차전지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세계 시장 규모가 오는 2030년 3,517억 달러로 향후 10년간 8배 성장할 전망이다.
이차전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함께 국가미래핵심전략산업으로 정부는 지난 5월 2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가첨단 전략산업 육성·보호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국내 국가첨단전략 주요거점을 ‘특화단지’로 지정해 R&D,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등 특화단지 내 혁신생태계 조성지원 원활한 투자를 위해 전력·용수 등 인프라 구축지원 정부 및 공공기관의 특화지원사업에 대해 예타 특례 가능 인허가 타임아웃제를 적용해 위원회의 인·허가 요청 후 60일 내 미처리시 처리로 간주 특화단지로 지정된 산단은 용적율 최대 1.4배 상향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는 이차전지 산업을 전북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지난 2월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으며 2034년까지 관련 기업을 100개로 집적화하고 1만명의 고용창출과 누적 매츨 100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도 새만금개발청과 함께 인허가‘간소화 절차’를 도입하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책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은 오는 7월중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새만금에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등 소재산업부터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분야까지 2차전지 밸류체인 기업이 포진해있다”며 “2차전지는 우리나라 차세대 먹거리로 새만금이차전지특화단지를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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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
군산시청
[AANEWS]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3일동안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군산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수제맥주축제에 이어 올해에는‘제2회 2023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맥주가 군산맥아를 주원료로 군산의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만든 맥주로 ‘맥주보리와 맥아의 주산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는 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제맥주 업체까지 군산맥아를 이용한 맥주를 준비해 총 4개의 군산맥주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군산 수제맥주를 선보이게 된다.
보리의 대량 소비처, 수제맥주 산업 성장에 주목하다군산은 경작지의 90%가 답으로 주로 미맥류 위주의 농업생산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보리는 이모작 작물로 군산 농업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소득 작물이다그러나 지난 2012년 이후 보리 수매중단으로 안정적인 판로확보가 불안정해 보리재배에 큰 위기가 맞게 되고 이를 극복하고자 시는 보리의 다양한 소비처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보리 가공사업 육성에 노력해 왔다.
시는 몇 년 전부터 붐이 일고 있는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게 됐다.
국내 150여개 수제맥주 업체가 보리를 싹 틔운 ‘맥아’를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제맥주의 주원료인 보리의 대량 소비를 위해 국내 수제맥주 산업과 지역 농업의 상생 발전을 시가 선도하고 있다.
올해도 블루스 음악과 접목해 신촌 블루스 등 국내외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팀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호원장담 공연 6개팀, 직장·동호인밴드 3개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군산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두 배인 5,000개의 좌석을 갖추고 대만, 중국 등 교류도시 수제맥주, 군산맥아 위스키업체, 한국수제맥주협회 전시관도 운영된다.
특히 관내 호텔 및 기업, 식품업체들의 기업홍보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 음식 부스도 늘어나며 지난해 처럼 밤 10시에 축제공연을 종료하고 원도심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 산업축제로 동반성장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군산 수제맥주 축제가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컨텐츠로 인정받고 축제의 전국화를 목표로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관심을 받은 축제에서는 올해도 블루스 음악과 접목해 신촌 블루스 등 국내외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팀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36명이 참여하는 ‘호원장담’ 콘서트를 16일과 17일 90분씩 공연할 예정이다.
블루스, R&B,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여 제2의 BTS를 꿈꾸는 지역 학생들의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직장·동호인밴드 3개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16일에는 신촌부루스, 김목경밴드, 마인드바디앤소울, Shuffle Machine의 공연이 펼쳐진다.
17일에는 한영애밴드, 최항석과부기몬스터, 김대승러스트벗러스티, 김병호블루스밴드, 소울트레인, Felix Slim의 공연이 18일에는 김장훈과 밴드 한국사람,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타미킴블루스밴드, 윤병주와 지인들, CROS의 공연이 펼쳐지며 음악애호가들과 블루스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행사장 관람객 동시 수용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2,500석에서 5,000석으로 늘렸다.
또, 강풍 및 우천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성 강화와 인파관리 및 혼잡에 대한 관람객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맥주 및 음식부스 주문 대기시간을 축소시키기 위해 맥주추출기 8대, 음식부스 30개로 지난해에 비해 2배가량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또 맥주쿠폰 자동판매 키오스크 등 결제 시스템을 증설하고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100%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생분해 일회용컵을 사용해 6개월 후 퇴비화가 가능한 친환경 생분해 일회용컵을 사용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군산의 맥주산업 스토리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며 “올해 두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문화컨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은 첫 개최임에도 1만6천7백여명의 방문객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지역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을 접목하는 차별성으로 도시브랜드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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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준비 완료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예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대회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아시아권 U20육상경기대회로 그간 육상 전지훈련 1번지로 각광 받으며 전국 유수의 육상대회 개최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른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그동안 예천군은 국제대회의 성공개최 준비를 위해 대회 장소인 예천스타디움 리모델링, 전광판 및 조명타워 신규 설치, 야외 화장실 리모델링 등 참가선수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국제대회를 치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시설을 구축해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포환던지기 등 투척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이 공백없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 투척 연습장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각별히 신경을 썼다.
뿐만 아니라 STX리조트에 마련된 선수촌은 객실 환경 정비를 마쳤으며 세탁실 설치 등 편의 시설을 갖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회 참가를 위해 입국한 국외 선수단들은 수송버스로 공항부터 예천스타디움, 선수촌, 훈련장 등을 오가도록 했다.
지난 달 22일 대회 운영의 주축이 될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갖고 현장 교육을 겸한 답사를 진행했으며 이들은 대회 중 각자 맡은 위치에서 경기 진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 및 축하공연은 전날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예천스타디움에서 인기가수 효린과 아이돌 그룹 첫사랑의 공연은 물론 레이저 쇼 등을 진행해 화려한 서막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8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단 20명이 선수촌에 입촌해 연습에 열을 올리고 국가별로 속속 입국하고 있으며 대회를 앞두고 예천읍 시가지는 대회를 위해 방문한 심판진을 비롯한 방문객들로 가득 차 활기를 띠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한몫하는 분위기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 26개 회원국 선수와 코치 등 약 1,500여명이 참가해 육상계의 샛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 국제대회”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니 많은 관람 바라며 성숙한 군민 의식을 보여주고 예천군의 좋은 이미지를 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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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 대상 위생점검 실시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코로나19 등으로 배달 음식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점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쌀국수, 마라탕, 양꼬치, 초밥, 돈까스 등 아시아 요리 전문 배달음식점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소 등 10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지도를 실시하고 중점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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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친환경 방역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예천군 만들어요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각종 감염병의 매개 역할을 하는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의 방제를 위해 하절기 특별 친환경 방역을 추진한다.
주요 방역사업 내용은 감염병 매개 곤충 방제를 위한 유충구제 성충방제 해충퇴치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가동 등으로 올해부터는 예천읍, 호명면을 중심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 연무 소독은 기존처럼 소독 약품에 경유나 등유를 혼합해 연소시키는 연막 소독과 달리 물을 이용해 냄새가 거의 없고 연기가 적을 뿐만 아니라 살충 효과는 뛰어나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체계적이고 안전한 방역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1일 오전 10시부터 11개 읍·면 방역 담당자와 방역 인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해충 방제 방법 및 안전관리지침 안내, 방역 지리정보 시스템 사용법, 방역소독 장비 실습 등을 교육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연기가 많이 발생하는 연막 소독에 익숙하다 보니 연무 소독을 할 경우 방역활동이 효과가 없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더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나다”며 “환경오염도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 방역 작업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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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국가지정 궁시장 및 도지정 예천궁장 합동 공개행사 개최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1일부터 3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궁시장 권영학의 공방에서 권영학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예천 궁장 권영특의 궁시장의 작품전시 및 제작 방법 시연 등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 화살을 만드는 사람을 시장이라고 하며 궁시장 권영학은 활을 만드는 궁장 보유자이고 권영특은 궁장 전수 교육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공예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무형문화유산 보존·전승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예천군의 전통 공예 기술을 알려온 뜻깊은 행사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며 “지역 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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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홍보 캠페인 개최
예산군,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금연 홍보 캠페인 개최
[AANEWS] 예산군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해 매년 5월 31일에 기념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맞춰 군은 5월 30일에 예산시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금연 다짐 서약서 및 홍보 물품 배부 등 금연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5월 31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예산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건소 비만 예방 사업과 합동으로 학생의 건전한 성장 발달 및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금연 친화적인 건강도시 예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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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사랑하는 사람과의 내일을 위해 암검진 받으세요”
예산군보건소, “사랑하는 사람과의 내일을 위해 암검진 받으세요”
[AANEWS]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에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대상자는 일반검진 위암, 유방암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 만 50세 이상 주민 성인병 질환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암 검진 등이다.
검진 장소는 보건소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1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며 지역별 검진일정은 봉산면 대흥면 광시면 대술면 삽교읍 고덕면 신암면 덕산면 신양면 오가면 응봉면 보건소로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올해는 홀수년도 검진 대상자 중 건강검진 미 실시자에 대해 이동검진이 이뤄지며 전날 오후 8시 이후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날짜에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은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내일을 위해 반드시 암 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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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적 고립·위기가구와 ‘힐링수다’ 봄나들이 진행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기가구와 함께 지난 5월 31일 ‘그리고 삽교’에서 다과와 오찬을 나누는 ‘힐링 수다’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우리 동네를 지키는 함께 더불어 희망등대 사업’ 일환으로 고립·위기가구로 선정된 대상자의 고립감 해소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삽교읍 소재 카페인 ‘그리고 삽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립·위기가구로 선정된 대상자 17명과 ‘희망 등대지기’ 12명, 사무국 관계자 4명 등 33명이 참여했다.
희망 등대지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1월 13일 관내 12개 읍·면에서 위기·고립가구를 발굴하는 지역 전문가로 위촉한 군민들이며 이날 장기간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들의 말동무가 돼 호응을 얻었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관내 고립·위기 가구 대상자들이 희망 등대지기 등과 함께 점심식사와 다과를 즐기며 고립감을 달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오는 7월에는 관내 고립·위기 가구 대상자의 가정에서 ‘찾아가는 요리 교실’도 열릴 예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관계자와 희망 등대지기는 7월 중 4차례 고립·위기 가구 대상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 밀키트로 요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고립·위기 가구 대상자들이 스스로 균형 잡힌 식단을 차리며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우리 동네를 지키는 함께 더불어 희망등대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 50가구를 발굴·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35가구를 발굴해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고립·위기가구로 선정된 2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041-332-6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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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지에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설치 확대
예산군, 관광지에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설치 확대
[AANEWS] 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재정비 및 신설하고 있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이 주차하면서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해 2012년 보건소에서 설치하기 시작했으며 임산부의 출입이 잦은 은행, 병원, 마트 등에도 설치돼 있다.
특히 올해는 스플라스 리솜, 아그로랜드 등 민간업체와 협력해 관광지에도 확대 설치했으며 내년에도 예산 확보를 통해 관내 다양한 민간업체에 설치해 임산부 가정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올해 관내 52개소 주차구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재정비 필요 6개소, 신설 필요 4개소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해당 주차구역의 도색과 주차 안내 표지판을 재정비 및 신설해 총 55개소 64대를 운영 중이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보건소를 통해 ‘임산부 전용 주차증’을 발급받은 뒤 이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가 동승한 경우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임산부의 편의가 필요한 곳에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계속해서 설치·운영하겠다”며 “임산부 배려 문화의 확산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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