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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진로탐색을 위한 일경험 정책 손발 맞춘다.
청년 진로탐색을 위한 일경험 정책 손발 맞춘다.
[AANEWS] 국무조정실과 고용노동부는 2월 2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제1차 일경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일경험 정책협의회’는 정부 내 청년 일경험 지원제도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이 위원장, 국무조정실 청년정책기획관과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이 공동 간사, 관계부처 및 시·도 청년정책책임관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제1차 협의회는 각 부처가 모여 최근 2월부터 추진하는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의 운영 내실화 방안과 2023년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은 올해 2천 명을 채용하고 내년에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대기업, 중견기업 못지않게 공공부문의 직무 관련 일경험을 원하는 청년의 선호를 반영한 것으로 현재 국무조정실, 고용부를 시작으로 8개 기관 269명의 모집공고를 내고 3월부터는 행안부 등 22개 기관에서 차례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턴제도가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국정에 청년의 목소리 반영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업무경험 부여와 멘토링, 인턴 후 경험에 대한 환류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에 따라 중앙부처 청년인턴, 공공기관 청년인턴, 재정지원 민간 인턴 사업 등에 대해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 등을 도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일경험 프로그램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23년 추진계획’ 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특히 ESG 차원에서 청년친화형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민간기업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앞으로 ‘일경험 정책협의회’를 통해 양질의 일경험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해 부문별 일경험 확산, 프로그램 품질 제고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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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지털 트레이닝, 상반기 훈련과정 공모 1차 선정결과 발표
고용노동부©PEDIEN
[AANEWS]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28.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공모’의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1차 결과 발표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의 시급성을 고려해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기존 훈련기관과, 신규로 참여하는 디지털 선도기업이 신청한 훈련과정을 우선 심사해 발표한 것이다.
K-디지털 트레이닝에 최초 참여한 75개 훈련기관에 대한 심사 결과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1차 선정 결과 연간 7,698명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62개 훈련기관의 83개 훈련과정이 추가되어 기존 411개 훈련과정에 더해 총 494개 훈련과정, 매년 약 42,091명의 첨단산업 분야 청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훈련 규모를 확보했다.
케이아이씨캠퍼스학원, 한국정보교육원, 코드스테이츠 등 2023년 K-디지털 트레이닝 우수성과기관의 훈련과정이 추가 선정됐다.
디지털 선도기업이 직접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경우 인텔, 아마존, 엔에이치엔, 현대오토에버, 엘지헬로비전, 엘에스, 하나은행, 유니티 등이 신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과정은 3월부터 각 훈련기관의 운영 일정에 따라 훈련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선정 결과 공고문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은 정부의 대표적 훈련비 지원제도인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거주지 인근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직업훈련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훈련과정별 세부 내용 및 모집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직업훈련포털 또는 각 훈련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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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전주 대비 13.2% 감소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전주 대비 13.2% 감소
[AANEWS]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4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190명, 일평균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940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55.2%, 70대가 30.2%, 60대가 7.3%로 50대 이하 7.3%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4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신규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 등 발생지표와 병상가동률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
지난주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19.5% 감소해 일평균 190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26.7% 감소해 일평균 14명이다.
2월 4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155명,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3명이었다.
2월 2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26%, 치명률은 0.10%이었다.
’23년 2월 25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5.7명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960.4명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207.3명, 60대는 53.8명이었다.
2월 4주 주간 신규 확진자는 70,488명으로 전주 대비 13.2%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0,070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90으로 8주 연속 1 미만으로 유지했다.
전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이 감소했다.
발생률은 80세이상, 30-39세, 20-29세 순으로 고령층 및 젊은 연령층에서 높았다.
전주 대비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는 감소했으며 발생 비중은 소폭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수는 전주 대비 감소했으며 2월 3주 비율은 4.6%였다.
2월 3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6.11%로 전주 대비 증가했다.
예방접종은 재감염 및 중증진행을 낮추기 때문에, 권장접종 시기에 맞춰 동절기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23.2.19.0시 기준, 28,807,152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1,420,733명, 누적구성비 4.93% 확인됐다.
최근 4주간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1.7% 감소됐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2가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12.1배, ‘4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6.1배가 높았다.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2주 연속 20%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2월 4주차 60세 이상 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추정 처방률은 31.7%로 지난주 대비 1.5%p 감소했다.
국내 전체 오미크론 BN.1의 검출률은 57.6%로 전주 대비 1.5%p 감소했다.
BA.5, BQ.1, BQ.1.1 등을 포함하는 BA.5 세부계통은 21.4%로 확인됐고 CH.1.1은 6.5%, 재조합 XBB.1.5는 3.0%로 확인됐다.
중국발 입국자 검역강화에 따라, ‘23년 2월 13~20일 단기체류 확진자 24명 중 분석가능한 총 5명의 검체에 대해 변이를 분석한 결과, BA.5 세부계통이 80.0%, BN.1이 20.0%로 확인됐다.
또한 이를 포함, ‘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국가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를 통해 검역 및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중국발 확진자 총 541명에 대한 분석 결과, BA.5 세부계통이 93.2%로 대부분임을 확인했다.
2월 27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3,880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4.1%, 준-중증병상 14.8%, 중등증병상 9.8%이다.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9,434명으로 수도권 4,556명, 비수도권 4,878명이다.
현재 58,193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4,363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648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5개소 운영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중국출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입국 후 검사 현황을 발표했다.
2. 19.부터 2. 25.까지 7일간 중국을 출발해 우리나라로 입국한 사람은 총 14,348명이며 이 중 13,773명이 검사를 받았고 양성자는 68명으로 확인됐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1,506명이며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장기체류 외국인 10,511명 중 45명이, 내국인 1,756명 중 9명이 확진되어 격리 조치 됐다.
지난주 통계 자료와 비교 시, 전체 입국자 양성률은 0.6%에서 금주 0.5%로 전주 대비 0.1%p 감소했으며 단기체류 외국인은 0.1%p, 장기체류 외국인 0.1%p, 내국인은 0.2%p 감소했다.
지영미 본부장은 “입국 후 검사 종료일까지 각 지자체와 보건소에서는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에 대한 검사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입국 후 검사 미실시자에게 유선으로 검사를 안내하고 검사결과 양성일 경우 확진자가 격리지를 이탈하지 않도록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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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 8곳 집중 지원계획 발표
교육부
[AANEWS]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재정지원 기본계획’에 대한 대학 관계자 의견을 수렴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에 따라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학사급 인재를 공급하고 석·박사급 인재양성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대학 재정지원사업이다.
교육부는 반도체 인재양성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선정해, 대학별로 교원 인건비, 교육시설 및 장비 구축, 기업 협업 등 반도체 인재양성 계획 이행에 필요한 재정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에는 8개 대학에 총 5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2023년 선정대학은 4년간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 유형은 개별대학이 참여하는 단독형과 2~3개 대학이 연합해 참여하는 동반 성장형으로 구분되며 비수도권 대학에 대해서는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강화된 재정지원을 실시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대학별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양성 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교육부는 매년 연차평가 및 단계평가 등을 통해 반도체 특성화대학 인재양성의 양적·질적 수준에 대한 성과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평가는 반도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대학별 이행계획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조사 및 대면평가를 진행하며 대학별 반도체 교육·실습 여건, 대학별 반도체 인재양성 이행계획, 예산집행 및 성과관리 계획 등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반도체 특성화대학에 대해는 사업 신청단계부터 계획추진에 있어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발굴해 상시 개선을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내에 산업계·연구계가 참여하는 ‘반도체 인재양성지원협업센터’를 운영해 반도체산업 인력 수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인재양성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공청회를 통해 대학의 의견을 수렴한 후 3월 초에 기본계획을 확정해 공고하고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대학이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으로 대학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다양한 반도체 인재양성 모델을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부도 대학이 반도체 인재양성의 핵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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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기업이 주도하는 관광추진조직 21개소를 육성해 지역 현안 해결한다
한국관광공사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주민과 기업의 주도적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 ‘지역관광추진조직’ 21개소를 선정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신규 6개소를 포함한 15개소, 지자체 추천을 통한 관광거점도시형 5개소, 전년도 성과평가를 통한 우수 DMO 1개소를 선정했다.
문체부와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DMO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기업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관광 현안 해결을 위해 최대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권역별 공동 네트워킹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DMO의 자립도 향상과 지역 기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필수사업으로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지역 여행 구독 서비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등의 추진으로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공사 이상태 지역관광개발팀장은 “인구 감소 지역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운영 4년 차를 맞이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이 지역의 생활인구 유입 증대에 기여하고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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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도시숲·정원 관목의 탄소흡수계수 개발로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 내딛어
국립세종수목원, 도시숲·정원 관목의 탄소흡수계수 개발로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 내딛어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도시숲·정원 관목의 탄소흡수계수를 개발해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생활밀착형숲 조성·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탄소흡수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수목원은 도시숲과 정원을 조성할 때 폭넓게 식재되는 회양목, 화살나무, 사철나무, 산철쭉, 조팝나무 등 주요 관목 5종을 대상으로 탄소저장량, 탄소흡수량을 산정하고 탄소흡수계수를 개발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27일 도시숲 주요 관목 5종에 대한 연구결과를 한국산림휴양학회지에 게재했다.
이 연구결과는 탄소중립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탄소흡수계수 개발은 도시숲과 정원에 식재된 관목의 탄소저장량을 과학적으로 계산해 탄소흡수량 인증을 확대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립세종수목원은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지원 확대를 위해 매년 5종씩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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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 품질관리 강화 위한 수시 품질검사 결과 발표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2월 24일 열린 제12차 골재품질검사심의위원회에서 올해 첫 골재 품질 수시검사 결과를 심의·확정했다.
이번 수시검사는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열흘간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골재업체 16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3개 업체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시검사 결과는 국토교통부 누리집과 한국골재산업연구원 누리집에서 연말에 확인할 수 있다.
골재 품질검사제도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품질관리전문기관이 골재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하고 품질검사를 시행해 품질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기존에는 골재채취업자가 자체적으로 품질시험을 실시하고 시험성적서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보니 품질관리의 실효성이 낮고 품질개선에도 한계가 있어 골재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작년 6월에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골재 품질검사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정기검사와 골재로 인한 사고예방이나 국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 불시에 시행하는 수시검사로 이뤄지며 정기검사는 검사 7일 전까지 대상 업체로 검사 일시·이유·내용 등을 사전통보하고 있으나, 수시검사는 검사의 목적 달성을 위해 사전 통보 없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골재 품질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의 골재는 공급·판매를 중단하게 함으로써 골재 품질 저하 및 더 나아가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한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골재의 품질은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올해 골재 품질기준에 골재에 함유되어 있는 유해한 미분을 뜻하는 토분의 함유량 기준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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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이끌 환경교육사 양성 박차
환경부
[AANEWS]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환경부 지정 전국 11개의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에서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및 인턴십 과정‘ 참여자를 환경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은 2015년 국가자격증으로 도입된 환경교육사를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운영하는 과정으로 현재 2·3급으로 나뉘며 교육사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은 자격증에 따라 2급 및 3급 과정으로 운영되며 연 2회 치러지는 시험 일정에 맞춰 양성과정도 상·하반기로 운영된다.
상반기 과정은 3월 말부터 시작되며 하반기 과정은 8월 개설될 예정으로 양성규모는 총 500여명이다.
환경부는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환경교육 신규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 및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신청기관 재직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자격취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턴십 과정] 환경교육사 인턴십은 환경교육 수행기관 실무경험을 통한 전문역량을 향상하고 이후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환경교육사 자격취득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3월에는 기존 취득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올해 신규 자격 취득자는 7월부터 모집한다.
역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해 1인당 약 230만원/월의 인턴십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교육사 보수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보수교육 과정은 사회환경교육기관,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국가 및 지역 환경교육센터에서 종사하는 환경교육사가 3년마다 7시간을 의무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3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역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2025년부터는 보수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으로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자는 보수교육 대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기후위기로 인해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올해부터 초·중학교 환경교육이 의무화될 예정으로 환경교육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교육을 견인할 역량있는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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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식품안전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국민 수요조사를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요 조사는 국민이 원하는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나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3년 식품안전나라 대국민 수요조사 참여 방법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알림창에 ‘설문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 중 70건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식품안전정보원에 문의하시면 된다.
참고로 '22년에 실시한 대국민 수요조사에는 총 5,361명이 참여했으며 제출된 의견을 반영해 식품안전나라의 기능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추가했다.
소비자와 식품 관련 영업자가 궁금한 사항을 PC나 스마트폰 등으로 질의하면 바로 답변하는 챗봇 서비스 ‘푸디’를 구축해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회수판매중지 현황,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수 등 국민에게 유용한 식품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식품안전 현황판’, ‘숫자로 보는 식품안전나라’ 등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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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개학 대비 학교·유치원 급식 및 주변 음식점 위생점검
봄 개학 대비 학교·유치원 급식 및 주변 음식점 위생점검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간 1회 이상 실시하는 위생점검 계획에 따라 전국 초·중·고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등 총 1만 3백여곳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3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은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행동요령을 지도한다.
참고로 작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등 1만 6,241개소를 점검한 결과, 17개소에서 위반사항을 확인했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건강진단 미실시 보존식 미보관 등이다.
또한, 학교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2천여 곳에 대해서도 3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위생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며 위생 상태가 불량한 제품은 수거·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고로 작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5만 2,253개소를 점검한 결과, 31개소에서 위반사항을 확인했으며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건강진단 미실시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생적인 식품의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 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