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6월 26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충남지역 수목원·정원 교육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확대하고자 충남지역 유·초·중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수목원·정원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아가 양 기관은 학교정원의 교육적 기능 강화 등을 위해 전시 및 식물 식재·유지관리 컨설팅 지원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협약서는 구체적으로 학교 교육과정 및 교원연수 연계 수목원·정원 교육 협력 운영 전시 및 식물 식재·유지관리 컨설팅에 대한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의 미래사회 대응과 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세종수목원의 특화된 정원교육 콘텐츠들이 충남지역의 학생들과 교원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국립세종수목원은 교육콘텐츠를 비롯한 전시 및 식물컨설팅을 통해 학교정원의 활성화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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