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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로 유지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의무부여… 하수도법 개정 시행
하수관로 유지관리계획 수립 및 점검 의무부여… 하수도법 개정 시행
[AANEWS] 환경부는 지자체의 하수관로 유지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하수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6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27일 ‘하수도법’ 개정을 통해 공공하수도관리청이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해 하수관로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유지관리계획에 따라 관로 빗물받이 등 하수관로를 주기적으로 점검, 청소하도록 의무를 부여함에 따라 필요한 조치사항을 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위반 차수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했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 위주의 사후 대책에서 벗어나 사전에 빗물이 하수도를 통해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빗물받이 등의 하수도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해야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지자체의 하수관로 유지관리 의무가 강화되어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전문기관의 영업정지 처분에 갈음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영업정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술진단 및 하수도관리의 공백을 방지해 주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개정으로 지자체에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시설 관리에 총력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빗물이 하수도를 통해 빠르게 빠질 수 있도록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덮개 설치하지 않기 등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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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의료방사선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
질병청, 의료방사선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
[AANEWS] 질병관리청은 우리나라 국민의 의료방사선 인식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대국민 의료방사선 인식조사 결과와 함께 의료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홍보물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정책연구 수행 중 온라인을 통해 전국 18세에서 69세 사이 대한민국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의료방사선에 대한 이익성, 위험성, 지식, 정보제공, 관리성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의료방사선 검사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며 의료상 얻는 이득이 더 많다’ 등 이익성에 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방사선은 양과 관계없이 인체에 치명적’이라고 응답하거나,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라고 위험성을 인식했으며 의료방사선의 지식수준은 문항별 21.8%~52.6%가 모르거나 잘못된 응답을 했다.
이러한 결과는 2009년 의료방사선 인식조사와 비교해 볼 때, 위험성에 관한 인식 등은 큰 차이가 없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의료방사선 검사의 오·남용 방지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도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질병관리청에서 마련한 홍보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의료방사선 검사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의료방사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물을 의료 관련 단체, 보건소 등에 배포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방사선 환경조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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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생물다양성전략 중간 점검, 하반기 대국민 의견수렴 확대
환경부
[AANEWS] 환경부는 6월 28일 오후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 중간 점검을 위한 2차 수립위원회를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연다.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과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범부처 최상위 계획이다.
이번 전략은 지난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의 목표를 바탕으로 보호지역 확대, 훼손 생태계 복원, 기업의 생물다양성 환경·사회·투명 경영 참여 확대 등의 내용이 국내 상황에 맞게 반영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미 지난 3월부터 11개 관계부처,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가 포함된 수립위원회와 부처별 실무자, 분야별 전문가가 포함된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2차 수립위원회에서는 정부 논의를 시작한 이후 3차례에 걸친 실무작업반에서 도출된 결과와 추가 논의가 필요한 목표들을 점검한다.
실무작업반에서 총 23개의 실천목표 중 14개의 목표는 전문가들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정량적 수치목표와 이행 가능성 추가 검토가 필요한 9개 실천목표는 수립위원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공청회 등 국가생물다양성전략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러한 과정에 관계부처와 학계·산업계·시민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담대한 목표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며 “관계부처, 이해관계자 등과 충분히 소통하고 여러 경로로 국민 의견을 들어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된 전략을 연말까지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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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청년 공무원, 인사행정의 미래를 그리다
한·일·중 청년 공무원, 인사행정의 미래를 그리다
[AANEWS] 한국, 일본, 중국의 중간관리자급 청년 공무원들이 3국의 인사행정 혁신과 발전을 위해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인사혁신처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세종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일본 인사원 및 중국 국가공무원국과 함께 ‘제15회 한·일·중 중간관리자훈련’을 개최했다.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한·일·중 인사행정 관계망의 일환으로 18년째 순회 개최하고 있는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훈련에서 중간관리자급 공무원들은 각국의 인사정책 및 제도에 대해 발표와 토론,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고 인사혁신 우수사례 등을 공유·심층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정부의 우수한 데이터 기술 활용 능력을 알리고 인사행정 분야 협력을 위해 디지털정부 체험관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한일중 3국 협력 사무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획조정관은 “젊은 공무원들 간 진솔한 소통을 통해 3국의 인사행정 분야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3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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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디지털플랫폼정부 이끌어 갈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 한자리에 모인다
행정안전부
[AANEWS]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의 핵심 전략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공데이터 추진체계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범정부 기관들이 한자리 모인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공동으로 6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정부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은 개별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과 이용 활성화에 관한 업무와 정책을 총괄하는 책임자다.
중앙부처는 고위공무원, 광역자치단체는 3급 이상 공무원, 공공기관은 부서장 등으로 지정된다.
이번 회의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역점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8백여명의 책임관들이 모인다.
이날 회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혁신전략’ 등 정책 설명, 공공데이터제공 책임관들의 의견 공유, 특강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과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데이터 개방을 추진해 민간에서 새로운 부가가치와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공데이터법과 데이터기반행정법 개정 추진, 인공지능 행정서비스 시범사업, 공공데이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등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앞당기고 있다.
먼저, 류제명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추진단장은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청사진과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담은‘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발표한다.
실현계획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들이 품질 좋은 데이터를 개방해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중점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서 이용석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관은 공공데이터 주요정책과 데이터 정책환경 변화 등을 설명하고 법개정과 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평가체계 개선, 공공기관 간 데이터 칸막이 제거 등과 관련해 공공기관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공공데이터 공유·개방 관리체계 개선계획’ 등에 즉시 반영해 정책현장에서 주요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원장의 발표와 신경식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혁신시대에 효과적인 공공데이터 성공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진다.
정선용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식실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성공을 위해서는 공공데이터 정책의 혁신과 조기 성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이 국민과 지자체, 공공기관의 접점이 되어 주요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제명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추진단장은 “‘실현계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정부의 근본적인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며 “앞으로 속도감 있는 이행과 성과 창출을 통해 국가 전반에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완성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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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국 주한 외교사절에 한국 공공행정 우수성 알리고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6월28일부터 6월29일까지 주한 외교사절을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로 초청해 대한민국 정부부처와 지자체의 우수정책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및 지지를 요청한다.
‘공공행정의 지속 가능 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현장 설명회는 우리 정부의 우수한 제도와 정책사례를 널리 알리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공공행정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알제리, 칠레, 캄보디아 등 5개국 대사를 포함한 42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첫째날인 6월 28일에는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조달청 등 5개 기관에서 실제 운영하고 있는 정부통합데이터센터,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전자기록관리시스템, 전자조달시스템,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이 소개된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지능형 ICT 정부구현을 위한 세계최초 범정부 통합데이터센터, 행정안전부의 비대면·무방문 종이증명서 없는 온라인 행정서비스, 국가기록원의 디지털화를 통한 효율적 기록물관리, 조달청의 투명하고 공정한 온라인 조달서비스, 국토교통부의 클라우드 기반 공간정보 활용으로 행정서비스 극대화 등 우수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한 외교단의 정책 이해도를 높인다.
오후에는 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전시관과 역사관을 견학해 한국정부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원조 등 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 방문해 전자기록의 효율적 관리체계를 돌아본다.
2일차인 6월 29일에는 인천광역시·울산광역시·강원도·세종특별자치시 등 4개 기관에서 실제 운영하고 있는 인천형 수소생태계 조성사업, 울산시 태화강 생태 하천 조성사업, 강원도형 통합서비스 플랫폼, 세종시 DRT시스템 등이 소개된다.
인천시의 환경친화적 도시조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울산시의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하천 조성, 강원도의 개인인증과 공공데이터 결합 통합서비스 플랫폼, 세종시의 교통약자를 위한 수요 응답형 교통서비스 등 지자체의 지속 가능한 공공행정 사례를 자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서울교통정보센터에 방문해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 관제기술 시연에 참여하고 마포자원회수시설에 방문해 자원순환 시스템을 알아보고 친환경 소각처리시설 등을 견학한다.
행정안전부는 외국 정부의 관심이 많은 우수 공공행정 사례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한국의 선진행정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세계 각국의 공공행정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환영사에서 “이번 설명회가 우리나라 공공행정의 우수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행정한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그간의 발전 경험을 더 많은 나라들과 공유하기 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외교단의 관심과 굳건한 지지”를 요청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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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농어촌 지역으로 지역사회서비스가 찾아갑니다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수요는 있으나, 공급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을 2023년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없거나, 공급 기반이 취약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농어촌, 도서 지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이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취약지 인근 지역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거점기관으로 지정하고 거점 제공기관이 취약지역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출장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지역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경북 울진군, 충남 부여군, 전남 고흥군 등 7개 시·군·구를 선정했으며 7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 고흥군은 섬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후 여가 프로그램인 ‘도서 노인 해피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북 울진군은 지역 특성상 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곳의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전병왕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취약지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복지 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정부는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 방향에 따라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서비스 제공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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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분 근로장려금 가구당 평균지급액 전년보다 10% 증가”
국세청
[AANEWS] 국세청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일하는 근로자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2022년 귀속 하반기·정산분 장려금을 오늘 6월 27일 일괄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2022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장려금은 192만 가구에 1조 8,174억원이며 금년부터 최대 지급액을 상향해 전년 1조 5,872억원 보다2,302억원이 증가했다.
’22년 귀속 반기분 근로장려금은 총 202만 가구, 2조 2,847억원으로 ’21년 귀속분보다 2,670억원 증가했으며 가구당 평균지급액은 113만원으로 전년보다 10.4% 상승했다.
다만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에 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했으나, 가구내에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있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무 있는 가구는 정기신청한 것으로 보아 8월말에 지급된다.
심사결과는 모든 신청자에게 우편 또는 모바일로 안내했으며 장려금 상담센터,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2년 귀속분 장려금 신청요건을 충족했다에도 올해 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11.30.까지 자동응답시스템, 홈택스를 이용해 기한 후 신청할 수 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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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할 수 없는 한국의 매력에 도전해봐 챌린지코리아
감당할 수 없는 한국의 매력에 도전해봐 챌린지코리아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성공과 2027년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챌린지코리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첫 포문은 ’23년 신규 한국관광 해외광고로 시작한다.
신규 광고는 금일 오전 10시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공개된다.
올해 광고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 겸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가 직접 출연해 ‘한국만의 역동적이고 독특한 K-문화 체험에 도전해 보라’는 도발적이고 강렬한 방한 메시지를 통해 K-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한다.
총 4편으로 제작된 신규 광고는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K-문화와 관광지를 담고 있으며 한국을 표현하는 흥미로운 문구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댄스편’은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DJ 페기 구의 감각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K-팝 댄스, 전통 줄타기와 태권도 군무, 줄넘기와 자전거를 활용한 춤을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남녀노소가 함께 춤을 통해 한국인의 열정과 흥을 표현했다.
특히 세계적인 댄스 크루인 ‘저스트절크’와 K-댄스 전도사인 ‘리아킴’이 스트릿댄스 등을 선보여 광고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한국 MZ세대들의 명소가 소개된 ‘푸드편’은 칼국수, 안동찜닭, 떡갈비, 길거리 음식 등 실제 한국에서 사랑받는 지역음식을 소개하고 전주 가맥거리, 서울 광장시장, 강릉 초당순두부마을 등 한국만의 특색있는 맛집 거리의 분위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밖에도 SNS 인증샷을 목적으로 떠나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포토스팟편’, 한국의 미래 모습와 도시의 야경을 감각적인 스타일로 풀어낸 ‘퓨처편’까지, 다양한 테마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새로운 모습을 영상에 담아내어 외국인들의 방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세계 10여 개 국가의 랜드마크 전광판을 통해 신규 광고가 송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최초로 3D 광고가 미국 타임스퀘어와 도쿄 신주쿠 디지털 전광판 등에 송출되어 바이럴 홍보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22개국 글로벌 MZ를 타겟으로 유튜브, 메타, 틱톡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6.27부터 7.2까지 6일간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 전 층에서 ‘챌린지 코리아 위크’가 진행된다.
특히 3층에 해외광고 아카이브존을 조성,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역대 해외광고의 변천사와 2023년 신규 광고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음식,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각 분야별로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K-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로 해금 다양한 K-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이커 2층~5층에 조성된 K-브랜드 팝업 부스를 모두 체험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5.23부터 6.16까지 진행된 ‘챌린지 코리아 콘텐츠 어워즈’에는 총 1,630명이 참여, 대한민국의 맛·멋·밈을 홍보하는 매력적인 콘텐츠가 발굴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6개 작품이 선정되며 6.30 오후 2시 하이커 5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 콘텐츠는 한국관광 해외광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이번 챌린지 코리아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K-컬처의 매력이 실제 K-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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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민간앱으로 이용하세요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민간앱으로 이용하세요
[AANEWS]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가능했던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수목원 예약, 인천국제공항 지도 서비스 등 공공서비스 4종을 6월 27일부터 평소 친숙하고 편리한 민간앱에서 신청·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이용빈도와 민간의 수요가 큰 서비스에 대해 지난해 ‘서비스 개방 선도과제’로 선정하고 서비스 소관 기관과 9개월여 간의 노력 끝에 민간앱을 통한 서비스 개시라는 첫 결실을 보게 됐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민간과 함께 디지털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함께 확정한‘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민간 기업에서는 개방된 선도서비스에 기업의 창의와 혁신을 더해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국민 편의를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지도앱이나 모빌리티앱에서 목적지에 가기 위한 경로를 조회하고 SRT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검사를 해야 할 기간을 미리 알려줄 뿐 아니라 가까운 검사소 예약도 할 수 있고 검사 당일에는 위치 정보도 안내해 준다.
수목원에 대한 리뷰나 요금 정보 등을 알아본 후 즉시 예약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까지 경로뿐 아니라 이제는 국민이 이용하려는 항공편 탑승구까지 최적의 경로와 소요 시간도 알려준다.
아울러 민간앱 해당 화면이나 메뉴에 디지털서비스 개방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표시되어 공공웹·앱으로 이동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6월 27일 수서역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서비스 소관 기관, 참여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디지털서비스의 개방·개통은 민·관의 서비스가 결합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해낸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과제의 첫 성과”고 언급하고 “위원회는 각 부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민관 융합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창섭 차관은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선도하는 이번 서비스 개통을 계기로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달라진 일상을 국민이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개방되는 서비스 23종에 대해서도 민간과 함께 편리함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6